달빛주점(던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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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존재했던 던전 앤 파이터의 던전대검의 아간조를 만나야만 하는 모험가들. 브왕가의 안내로 찾아온 달빛주점에서는 아직 회색의 검사를 만날 수가 없었다. 와중에 취객과 뒷골목의 불량배들이 어우러져 정신없는 난전이 벌어지는데.. 과연 아간조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무대는 슈시아의 달빛주점으로 입장레벨은 49. 퀘스트에 따라서 맵이 바뀌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가는길에는 필연적으로 적대적 APC와 네임드 몬스터를 만난다. 스톰패스 지역에는 없는데 맞춤채널은 스톰패스였다. 아마도 던전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데 개별 채널 만들어주기는 뭐해서 퀘스트가 이어지는 스톰패스에 넣어 둔것 같다.
2013년 대전이 업데이트 당시 던전 입구는 막혔지만, 미러아라드를 통해 적은 확률로 갈 수 있었다.[2] 현재는 오리진 업데이트로 삭제된 상태.
2. 등장 APC 및 네임드 몬스터
자료 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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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정크
인파이터로 행동패턴은 초핑해머, 더킹 스트레이트, 더킹 바디 블로, 더킹 어퍼를 사용한다. 제작진이 그나마 쉽게 하라고 판금을 끼워 줘서 공속이 무지하게 느린데, 대신 엄청나게 잘 터지는 퀵패리도 볼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인파이터이기 때문에 윌드라이버만 캔슬시키면 공참타만 사용한다. 물론 공참타 후 다시 윌드라이버를 사용하므로 계속 캔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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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발 훌리오
초반 퀘스트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소울브링어로 이름 그대로 이동속도가 장난아니게 빠르며, 가끔 귀영섬까지 날려대는 귀찮은 적. 그외 패턴으로는 사야, 브레멘, 달빛베기 등이 있고 좌우로 마구 달리며 도망다니는 패턴도 있다. 일단 관련 퀘스트를 모두 깼다면 보스로 등장하지 않고 네임드로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위치가 구석쪽 방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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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야차
네임드 몬스터. 설정상 이름은 시니드로 카모플라쥬를 걸고 분신을 날린다. 여러모로 상대하기 귀찮은 몬스터. 일반 몬스터로 취급돼서 챔피언이 되기도 한다. 다만 하지만 챔피언 몬스터가 되면 밑에 있는 챔피언 오라때문에 카모플라쥬를 써도 위치가 뻔히 보인다.
던전이 오리진 업데이트에서 부활하지 못 함으로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나, 이후 현혹의 탑에서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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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조
진행도중 일정 퀘스트 이후 3번째 방에서 위로 가면 만날 수 있는 진 보스. 통칭 대검의 아간조. 술에 만취한 상태라는 설정이었으며 착용 무기는 아간조의 대검. 패턴으로는 환영검무[3] 어퍼슬래시, 리귀검술, 발도, 에쉔포크, 열파참, 차지크래시, 맹룡단공참이 있으며 가끔 폭풍식도 사용한다. 여담이지만, 아간조가 하도 유명해서였는지 예전에는 레벨이 모자라서 뜨는 경고문인 '달빛주점에 가려면 49레벨 이상이어야 합니다.'가 '''아간조에 가려면 49레벨 이상이어야 합니다.''' 였던 적도 있었다.
기획 당시의 진행 플랜은 헨도니스를 박살낸 후, 술 마시고 있는 아간조와 싸우는 구조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실 형식상의 보스인 장상람과 비교하면 여러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아간조는 하드 기준 피통이 9줄인 반면 장삼랑은 고작 6줄. 방어력도 아간조가 좀더 단단하다. 공격력도 방어력이 부족한 법사나 천, 가죽 방어구 캐릭은 대검 발도 한방에 거의 반피가 까졌다. 여러모로 장상람 이상의 진 보스 취급을 받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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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삼랑
헨돈마이어의 뒷골목 조직중 하나인 헨도니스 파의 부두목. 스트리트 파이터이다. 패턴은 무즈어퍼와 천라지망, 일발 화약성, 블록버스터, 크레이지 발칸, 마운트 등이 있다. 패턴의 연계콤보가 꽤나 뼈아프며 천라지망의 경우 구속레벨이 높아 적중시 높은 확률로 잡기패턴에 걸린다. 킹스로드 난이도의 경우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슈퍼 아머 포션을 지속적으로 빨면서 슈퍼 아머 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보스였다.
보스 유니크의 경우엔 전용 클로만 드랍했다. 유니크 드랍으로선 인색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