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김병만)
1. 개요
개그콘서트 달인에 등장한 메인캐릭터. 항상 중간에 서 있다. 분한 사람은 김병만
2. 특징
157.8의 단신이며, 본인이 직접 그린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 그리고 매 회마다 16년 동안 무엇을 한/하지 않은 ○○의 달인 ◇◇ 김병만 선생이 붙는다. 달인의 주제하고 어울리지 않는 호가 웃음 포인트. 호가 닉값을 할 때가 있다. 리모델링의 달인 철거 김병만 편 때 스톤헨지를 정말로 철거한다든지 등. 또한 자기자랑을 할 때는 보통 5만 7천 드립을 친다.
초창기에는 수염이 없었다. 그러다가 2007년 12월 23일 볼일 안 보기 편에서 정식으로 콧수염을 달고 나왔으나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콧수염은 아니었으며 4회 때 우리가 아는 그 콧수염이다.
3. 활약상
빨코더, 병플렛같은 악기를 선보인 악기의 달인에서 나온 소스를 통하여 병만로이드라는 밈이 탄생하였다. 병만로이드 참고.
식탁보 빼기의 달인에서는 진짜로 달인이 되어버렸다. 거짓말 같이 모든 과제들을 성공했다. 특히 어려운 마지막 과제를 실패를 해야 하는데 성공 하는 바람에 NG 상황이 날 뻔 했으나, 재치있게 진짜 달인 됐네라고 하고 나가버렸다.
키다리의 달인에서 본인이 이루지 못했던 170cm를 넘어 류담보다 훨씬 키가 커졌다. 줄넘기도 하고 요가도 하고 계단도 오르고 이런저런 것들을 하다가 마지막에 절을 하다 일어날 때 못 일어나가지고 기어갔다.
4. 기타
본인의 어머니가 까불기의 달인에 출연하였다.
2008년 하반기에서는 봉숭아학당에서 해당 화의 달인 설정 그대로 자주 나왔다. 여기서는 선생님 역의 이수근에게 맞고 퇴장하는 경우가 대다수. 2008년 12월에는 안상태 기자의 취재인물로 분해서 나오는데 이수근 선생님이 핀잔주는 건 그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