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무제
曇無諦
생몰년도 미상
중국 삼국시대의 승려.
담제(曇諦)라고도 부르며, 안식국 출신으로 계율의 학문을 잘했다고 한다. 산스크리트어 이름은 달마 살디야(Dharma-satya), 중국 말로는 법실(法實)이라 불렀다.
위나라 정원[1] 연간에 낙양으로 이르러 백마사에 머무르면서 254년에 담무덕갈마를 번역했다.
이 담무덕갈마는 갈마, 사분갈마 등으로도 부르고 이 책은 중국에 널리 전해졌다고 하며, 현존하는 대장경에 따르면 담무제의 담무덕갈마는 강승개의 담무덕부잡갈마와 함께 중국에서 번역된 최초의 율전이라고 했다.
그러나 내용상으로는 이 두 사람의 번역이 아니라는 것을 일본 학자인 히라카와 아키라가 입증했으며, 당시에 불경 번역 상의 문제로 율전 번역은 후한과 삼국시대에는 율전의 번역이 존재하지 않아 담무제는 강승개와 함께 율전을 번역한 적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생몰년도 미상
중국 삼국시대의 승려.
담제(曇諦)라고도 부르며, 안식국 출신으로 계율의 학문을 잘했다고 한다. 산스크리트어 이름은 달마 살디야(Dharma-satya), 중국 말로는 법실(法實)이라 불렀다.
위나라 정원[1] 연간에 낙양으로 이르러 백마사에 머무르면서 254년에 담무덕갈마를 번역했다.
이 담무덕갈마는 갈마, 사분갈마 등으로도 부르고 이 책은 중국에 널리 전해졌다고 하며, 현존하는 대장경에 따르면 담무제의 담무덕갈마는 강승개의 담무덕부잡갈마와 함께 중국에서 번역된 최초의 율전이라고 했다.
그러나 내용상으로는 이 두 사람의 번역이 아니라는 것을 일본 학자인 히라카와 아키라가 입증했으며, 당시에 불경 번역 상의 문제로 율전 번역은 후한과 삼국시대에는 율전의 번역이 존재하지 않아 담무제는 강승개와 함께 율전을 번역한 적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 관련 사료
- 고승전
- 한글대장경 목록부 개원석교록
[1] 254 ~ 25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