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심융합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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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북도청이 안동시 경북도청신도시로 이전 후, 구. 경북도청이 있었던 자리인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를 칭하는 말이다. 따로 명칭이 정해진 것이 없어 "경북도청 후적지"라고 부르는 편이다. 경북도청 후적지는 대구광역시의 노른자위 땅이라 이전 요구 전부터 활용에 대해 말이 많던 곳으로 대구시는 이 땅을 문화ㆍ기술ㆍ경제를 융합하는 도시혁신지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경북도청 후적지를 관할하는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인 양금희 국회의원은 이 지역에 세포의료, 원격의료단지를 구축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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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이 안동시로 이전을 완료한 2016말부터 개발계획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 부지에 도시박물관, 대구시민청, 청년문화플랫폼, 대구시민광장, 도시혁신허브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이 땅이 문체부 것이라 개발에 대해 대구광역시와의 갈등이 많았으며, 자세한 것은 경북도청 후적지 활용 논란 참조. 최근 들어 2021년 대구시 예산에 후적지 개발이 포함되며 다시 추진이 되고 있다.
2020년 12월 2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옛경북도청 부지-삼성창조캠퍼스-경북대를 대구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했다.# 대구시는 이 곳에 기업 500개 및 기업 R&D 시설을 조성해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경북도청 후적지에는 기업지원 기관과 연구소 등이 입주하는 혁신 선도 공간, 앵커 기업과 혁신 기업이 입주할 기업 공간, 일터와 쉼터의 조화를 위한 문화융합 공간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1만개를 목표로 한다. 2021년 2월 기본 계획 수립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