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다크 모드
The Dark Mod
가상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1인칭 잠입액션 게임.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FOSS 팬메이드 싱글플레이어 게임이다. 본래는 2009년 둠3의 MOD로 제작되었으나 시간이 지난 2013년에 단독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버전이 공개되었다. 오리지날 시프 시리즈의 충성스러운 팬들의 관심속에 제작된 MOD이므로 사실상 시프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나 다름없는 게임이다. 각 미션의 제작자가 다른 사람들인 만큼 플레이하는 캠페인이나 싱글맵의 구성에 따라 시프 1편의 광산이나 대성당처럼 좀비나 해골이 친구하자면서 달려드는 호러스러운 미션도 있고 신비로움이나 탐험 느낌을 강조한 미션도 존재한다.
제작진의 공식웹 주소는 http://www.thedarkmod.com/main/.
2014년 발매된 씨프가 기대 이하의 평가를 얻자 팬들이 분발해서 많은 미션들은 만들어냈다. 2019년 기준 수십개의 미션이 만들어져 있다. 다운로드 방법도 간편한 편. 다만 다운로드에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
팬들의 반응은 진정한 시프 리부트. PC GAMER 웹진에서 2013년 올해의 모드 상을 수상했다. 다만, 프로들이 만들었던 본작에 비하면 아마추어들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일관되지 못한 사운드 품질[1] , AI의 움직임이나 행동 알고리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거나, 기타 엔진 버그, 어색한 1인칭 타격 판정 등, 잘 다듬어지지 못한 부분들이 더러 있다. 그래도 모드 제작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많이 나아진 편. 2019년 기준으로도 계속 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제작자와 팬들의 지속적인 애정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명암의 극명함이 특징인 둠 3엔진을 기반으로 하였기에 실시간 그림자 등의 효과가 시프 3 : 데들리 쉐도우 못지않다. 사운드 효과 또한 OpenAL를 활용하여 HRTF 구현이 가능하며 둠3와 마찬가지로 EAX4를 지원했었으나 2.06 버전부터 제거되어 EFX로 대체되었다.[2]
EAX적용 영상
다크모드 사이트에서 tdm_updater.exe 파일을 받아서 설치를 원하는 폴더에 넣고 실행하면 그대로 최신 버전인 다크모드가 다운로드 및 설치된다. 그러나 게임 파일 각각을 제작진들의 개발사이트 미러로 하나하나 받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
이 방법 외에는 moddb 사이트의 the dark mod 페이지에서, 풀 인스톨 버전을 받은 후 압축을 풀면 그대로 실행가능하다.
블랙잭은 시프3처럼 정면에선 무장한 대상을 기절시킬 수 없으며 후방에서 비경계 상태일 때만 기절 시킬 수 있다. 비무장인 시민들은 시프1,2 처럼 정면에서 블랙잭으로 기절시키는게 가능하다. 투구를 쓰고 있거나 중갑을 입고 있는 대상에게는 블랙잭이 듣지 않고, 가스 화살이나 지뢰가 아닌 이상 기절시킬 수 없다.
검으로도 나무 문을 부술수가 없다. 적과 싸우는게 아닌한 허공만 내지르게 된다. 물론 나무 상자도 못부순다. 클릭전 마우스의 이동방향에 따라 횡베기나 내려치기, 찌르기 공격으로 전환된다. 화살과 마찬가지로 칼날이 닿은 부분에 따라 데미지가 세부적으로 달라진다.
활 조준이 굉장히 어려워졌다. 어둡기 때문에 적의 머리가 더더욱 안보이는 실정. 시프시리즈와는 다르게 경계상태 상관없이 화살로 헤드샷을 쏴맞추면 인간형 적들은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판정이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투구를 쓴 적들도 투구 안면부의 틈 사이로 화살을 쏴맞히면 헤드샷으로 즉사시킬 수 있다.
인간 적을 잡고나서 화살을 회수 가능하다. 돌이나 철 등에 화살을 쐈다면 부러지기 때문에 회수가 불가능해진다.
근접 전투가 더욱 어려워졌다. 망치를 든 적앞에 주인공은 완전히 무력하다. 거리를 어느정도 두고 적이 먼저 휘두르게 만들면서 회피하는 동시에, 머리를 집중 찌르기 또는 내려찍는 것이 근접전투에서 그나마 가장 유리한 방법이다.
주인공은 게렛[3] 이 아니나, 생김새와 옷차림은 매우 흡사한 편. 철저히 팬미션 기반의 모드이기 때문에, 미션 제작자가 설정한 주인공이 바로 주인공이다. 즉, 미션들이 모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각각의 개별 작품으로서 존재하는 셈. 따라서 같은 미션 제작자인 경우, 자신이 설정한 캐릭터를 후속 미션에서도 계속 출연시키며 스토리를 이어가는 등 짤막한 켐페인의 성격을 띤 미션들도 있다.
락픽이 어려워졌다. 우클릭으로 따면서 소리가 나지 않는 타이밍에 맞춰 왼클릭을 해서 열어나가야한다. 몹시 불편한 편. 시프 1,2편보다는 3편의 락픽을 가져왔으면 좋았을뻔한 시스템. 다행히도 옵션에서 전투 난이도 뿐만 아니라 락픽 난이도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trainer로 설정해두면 덜 성가시다.
브로드헤드 : 헤드샷 성공시 인간적을 무조건 죽게 만드는 치사성무기. 본가에 비해 조준이 어려워졌다.
블랙잭 : 적을 기절시키는 무기. 뒤를 노리자.
검 : 굉장히 하향먹은 무기. 단검이 아니라 숏소드 형태로 등장한다. 암습외에는 쓸모가 없다고 보면 된다. 그마저도 원거리 무기인 브로드헤드에 밀린다. 마운트앤블레이드 시리즈처럼 사방향으로 휘두를 수 있는 것이 특징, 공격을 막는 것도 사방향이다. [4]
물화살 : 횃불이나 화로 등의 불을 끄는 무기. 살상 플레이어든 비살상 플레이어든 크게 도움이 되어준다. 물화살을 쏘고 튀기는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에 본가 시리즈보다도 샹들리에 등을 끄기 쉽다. 혈흔을 지울 수 있다.
회복포션 : 붉은색의 물약. 마시면 체력을 아주 약간 회복한다.
1. 개요
가상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1인칭 잠입액션 게임.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FOSS 팬메이드 싱글플레이어 게임이다. 본래는 2009년 둠3의 MOD로 제작되었으나 시간이 지난 2013년에 단독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버전이 공개되었다. 오리지날 시프 시리즈의 충성스러운 팬들의 관심속에 제작된 MOD이므로 사실상 시프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나 다름없는 게임이다. 각 미션의 제작자가 다른 사람들인 만큼 플레이하는 캠페인이나 싱글맵의 구성에 따라 시프 1편의 광산이나 대성당처럼 좀비나 해골이 친구하자면서 달려드는 호러스러운 미션도 있고 신비로움이나 탐험 느낌을 강조한 미션도 존재한다.
제작진의 공식웹 주소는 http://www.thedarkmod.com/main/.
2014년 발매된 씨프가 기대 이하의 평가를 얻자 팬들이 분발해서 많은 미션들은 만들어냈다. 2019년 기준 수십개의 미션이 만들어져 있다. 다운로드 방법도 간편한 편. 다만 다운로드에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
팬들의 반응은 진정한 시프 리부트. PC GAMER 웹진에서 2013년 올해의 모드 상을 수상했다. 다만, 프로들이 만들었던 본작에 비하면 아마추어들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일관되지 못한 사운드 품질[1] , AI의 움직임이나 행동 알고리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거나, 기타 엔진 버그, 어색한 1인칭 타격 판정 등, 잘 다듬어지지 못한 부분들이 더러 있다. 그래도 모드 제작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많이 나아진 편. 2019년 기준으로도 계속 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제작자와 팬들의 지속적인 애정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명암의 극명함이 특징인 둠 3엔진을 기반으로 하였기에 실시간 그림자 등의 효과가 시프 3 : 데들리 쉐도우 못지않다. 사운드 효과 또한 OpenAL를 활용하여 HRTF 구현이 가능하며 둠3와 마찬가지로 EAX4를 지원했었으나 2.06 버전부터 제거되어 EFX로 대체되었다.[2]
EAX적용 영상
2. 설치 방법
다크모드 사이트에서 tdm_updater.exe 파일을 받아서 설치를 원하는 폴더에 넣고 실행하면 그대로 최신 버전인 다크모드가 다운로드 및 설치된다. 그러나 게임 파일 각각을 제작진들의 개발사이트 미러로 하나하나 받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
이 방법 외에는 moddb 사이트의 the dark mod 페이지에서, 풀 인스톨 버전을 받은 후 압축을 풀면 그대로 실행가능하다.
3. 시프 시리즈와 다른 점
블랙잭은 시프3처럼 정면에선 무장한 대상을 기절시킬 수 없으며 후방에서 비경계 상태일 때만 기절 시킬 수 있다. 비무장인 시민들은 시프1,2 처럼 정면에서 블랙잭으로 기절시키는게 가능하다. 투구를 쓰고 있거나 중갑을 입고 있는 대상에게는 블랙잭이 듣지 않고, 가스 화살이나 지뢰가 아닌 이상 기절시킬 수 없다.
검으로도 나무 문을 부술수가 없다. 적과 싸우는게 아닌한 허공만 내지르게 된다. 물론 나무 상자도 못부순다. 클릭전 마우스의 이동방향에 따라 횡베기나 내려치기, 찌르기 공격으로 전환된다. 화살과 마찬가지로 칼날이 닿은 부분에 따라 데미지가 세부적으로 달라진다.
활 조준이 굉장히 어려워졌다. 어둡기 때문에 적의 머리가 더더욱 안보이는 실정. 시프시리즈와는 다르게 경계상태 상관없이 화살로 헤드샷을 쏴맞추면 인간형 적들은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판정이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투구를 쓴 적들도 투구 안면부의 틈 사이로 화살을 쏴맞히면 헤드샷으로 즉사시킬 수 있다.
인간 적을 잡고나서 화살을 회수 가능하다. 돌이나 철 등에 화살을 쐈다면 부러지기 때문에 회수가 불가능해진다.
근접 전투가 더욱 어려워졌다. 망치를 든 적앞에 주인공은 완전히 무력하다. 거리를 어느정도 두고 적이 먼저 휘두르게 만들면서 회피하는 동시에, 머리를 집중 찌르기 또는 내려찍는 것이 근접전투에서 그나마 가장 유리한 방법이다.
주인공은 게렛[3] 이 아니나, 생김새와 옷차림은 매우 흡사한 편. 철저히 팬미션 기반의 모드이기 때문에, 미션 제작자가 설정한 주인공이 바로 주인공이다. 즉, 미션들이 모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각각의 개별 작품으로서 존재하는 셈. 따라서 같은 미션 제작자인 경우, 자신이 설정한 캐릭터를 후속 미션에서도 계속 출연시키며 스토리를 이어가는 등 짤막한 켐페인의 성격을 띤 미션들도 있다.
락픽이 어려워졌다. 우클릭으로 따면서 소리가 나지 않는 타이밍에 맞춰 왼클릭을 해서 열어나가야한다. 몹시 불편한 편. 시프 1,2편보다는 3편의 락픽을 가져왔으면 좋았을뻔한 시스템. 다행히도 옵션에서 전투 난이도 뿐만 아니라 락픽 난이도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trainer로 설정해두면 덜 성가시다.
4. 등장 무기와 아이템
브로드헤드 : 헤드샷 성공시 인간적을 무조건 죽게 만드는 치사성무기. 본가에 비해 조준이 어려워졌다.
발각 후에는 쏴도 한번에 안죽는다. 은신시에만 강력한 무기.
불화살 : 하향먹은 브로드헤드나 검에 비해 크게 상향먹은 케이스. 인간 적에게 적중시 활활 타며 한번에 죽어버린다. 발각시에도 적용.블랙잭 : 적을 기절시키는 무기. 뒤를 노리자.
검 : 굉장히 하향먹은 무기. 단검이 아니라 숏소드 형태로 등장한다. 암습외에는 쓸모가 없다고 보면 된다. 그마저도 원거리 무기인 브로드헤드에 밀린다. 마운트앤블레이드 시리즈처럼 사방향으로 휘두를 수 있는 것이 특징, 공격을 막는 것도 사방향이다. [4]
물화살 : 횃불이나 화로 등의 불을 끄는 무기. 살상 플레이어든 비살상 플레이어든 크게 도움이 되어준다. 물화살을 쏘고 튀기는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에 본가 시리즈보다도 샹들리에 등을 끄기 쉽다. 혈흔을 지울 수 있다.
회복포션 : 붉은색의 물약. 마시면 체력을 아주 약간 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