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워킹 데드 뉴 프론티어/에피소드
1. 더 워킹 데드 시즌 2(게임) 선택지에 따른 스토리 엔딩
1. 케니랑 같이 가는 선택을 하였다면 케니가 클레멘타인한테 차를 운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음. 그러면서 플로리다에 가면 배를 모는법도 알려주고 낚시 하는 방법도 알려주겠다며 AJ가 말을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함. 그러면서 차 뒤에 앉아있는 AJ에게 덮을 담요를 찾는데 클레멘타인이 사고를 내고 안전벨트를 안한 케니는 차 밖으로 튕겨나감. 케니는 하반신 마비[1] 가 되고 워커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케니는 워커에게 당해버리고 클렘과 AJ는 도망감.
2. 제인이랑 같이 가는 선택을 하였다면 AJ의 이름을 손등에 문신하고 AJ의 미들네임을 정하는 선택지가 있다. 그리고 제인은 저번에 안에 들여준 애들이 음식을 들고 도망가서 먹을게 반밖에 안 남았다고 이야기하고 피곤하다고 먼저 쉬겠다고 하는데 그후 제인이 들어간 방에 들어가자 제인은 목을 매달고 자살해서 워커가 되어버림. 클렘은 울면서 왜 죽었나고 하면서 바닥을 보자 임신 테스트기가 있어서 보았는데 두줄이었다.[2] 결국 워커화가 된 제인을 클렘이 죽이고 묻어준다.
3. 웰링턴에 남는 선택을 하였다면 웰링턴에 갑자기 문제가 생기는데 다른 그룹들이 무장을 하고 쳐들어왔다고 웰링턴 문 밖에서 총을 겨누었던 여자(이디스)가 말한다. 그래서 웰링턴을 서둘러 떠나기 위해 짐을 챙기고 이디스이 AJ를 엎고 같이 도망감. 하지만 이디스는 도망가는 도중 머리에 총을 맞아 죽고 클렘과 AJ만 도망감.
4. 혼자가는 선택을 하였다면 AJ랑 같이 밥을 위해 토끼사냥을 한다. 하지만 AJ의 옹알이로 토끼가 도망가자 AJ를 가까운 차에 놓고 토끼사냥을 함. 그러나 AJ의 울음소리 때문에 워커들이 나타나고 차에있던 AJ가 위험해지자 클렘은 워커들을 죽이고 차에 문을 열어 AJ를 구하지만 워커가 '''차문을 닫는 바람에 클렘의 네번째 손가락이 차에 끼여버리고''' 손가락이 꺾인 걸 본 클렘은 잘라버리게 된다.
2. 에피소드 1: Ties that bind - Part 1(악연의 사슬 파트1)
오프닝으로 하비가 집으로 달려오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이라는 형(데이빗)의 연락을 받고 집에 도착했으나 이미 돌아가신 상태였고 형에게 꾸중[3] 을 듣거나 맞게 된다.
집에 들어와 소파에 앉아 계신 어머니를 안으려다가 왜 이제 오냐며 뺨을 맞는다.
그리고 물을 떠서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가져다 드리려는 마리아나의 행동을 보고 하비의 어머니는 할아버지는 영면에 들었다며 줄 필요가 없다고하자 마리는 움직이고 계신다며 가족들에게 충격을 전한다. 방에 들어가자 창문 쪽에 서서 가만히 있는 아버지를 보고 삼촌이 확인하러 가자 그는 이미 워커(무에르토)가 된 상태였고 삼촌을 덮치려고 하자[4] 형과 하비가 막는다. 그리고 형과 어머니가 아버지를 병원에 데려간다고 하고 나머지[5] 는 집을 떠난다.
현재 시점으로 오게 되면서 캠프파이어를 하고 있다가 워커들이 떼로 몰리는 상황 때문에 멀리 떨어진 채 망원경으로 확인하다가[6] 이동해야 한다며 차를 타고 이동한다.[7]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하비의 형수인 케이트가 아이들의 새엄마라는 것을 알게되고(플레이어 시점에서), 케이트는 담배(대마초)를 핀다며 창문을 연다.[8] 여러 대화[9] 가 오고가던 중 뒤에서 자고 있던 마리아나, 게이브 순으로 깨며 이게 무슨 냄새냐며 차에서까지 담배피는 거냐고 짜증을 내는 게이브 덕에 하비는 모두 창문을 내리라고 하며 암전.
그 뒤 가스가 부족해져 폐차장에 들어가 가스를 보급하던 중 폐차장 안에 트레일러가 있는 것을 본 하비와 게이브는 문을 열 방법을 찾다가 문 밑바닥에 공간이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게 된다.[10] 거기에는 식량이 있었고 매트리스도 두개 겹쳐져 있는 잠자리도 있었다. 여기서 하룻밤 자고 갈 것인지 바로 이동할 것인지 선택 할 수 있게 된다.
선택을 하고 밖에 나오면 케이트가 초콜릿바를 주면서 마리아나에게 주라고 한다. 받고 나서 폐차장을 조금 더 둘러보고 있을 때 뉴 프론티어(신개척자)들과 조우한다. 그들은 총을 들며 누구랑 있냐며 거짓말 할 생각하지 말라며 협박하는데 거짓말을 하거나 진실을 이야기 할 수 있다. 트레일러로 함께 돌아가면 바닥 밑으로 들어간 가족들을 보고 안도하는 하비는 진짜 혼자왔다며 이제 가게 해달라한다. 그러나 먹다남은 푸딩을 보고 어떻게 된거냐하자 하비는 내가 먹던거라 한다. 물론 믿어주지 않았고 흑인 멤버만 둔 채 다른 한명은 밖에 나가 찾아 본다고 한다. 눈치보다가 뒤에 있는 무기로 싸울 수 있는데 총을 뺏고나면 밖에 있던 두명이 들어온다. 결국 손이 묶인 채 트럭을 타고 이동하는데 도로 아래로 나무가 떨어지면서 사고가 일어나 탈출을 한다. 여기서 운전자를 쏘거나 보내 줄 수 있다. 그 뒤에 장전하는 소리가 뒤에서 들리는데 조용히 있으라는 소리와 함께 등 뒤에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 인물은 다름아닌 클레멘타인이었다.
그 후 같이 동행을 하다가[11][12] 가족을 구하러 가야 한다는 하비의 말에 클렘은 먼저 프레스콧으로 데려간다. 문 앞에는 워커들이 있었는데 달려가며 샷건으로 처리하는 클렘을 뒤따르지만 문은 닫혀 버렸고 다가오는 워커들을 처리할 수 밖에 없게된다. 그러다가 클렘의 권총이 발사되지 않는 상황때문에 위험하자 하비가 구해준다.
좀비를 정리하고나서 프레스콧 안에 들어가는데 문이 닫히기전에 프랜신이 말을 타고 간신히 들어온다. 그리고 리더인 트립과의 대화 후 주점 안으로 들어간다. 클렘은 일이 있다며 잠시 사라지고 하비는 주점 주인인 콘라드와 프랜신이 포커를 치고 있는데 여기서 프랜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성공하면 술을 마실 수 있다. 포커가 끝나고나면 클렘과 무기상인 일라이의 말다툼에 하비가 다가가는데 아까전에 권총이 불발된 것에 대해 따지고있었다. 클렘은 배터리를 가져다줬으니 제대로된 총알을 줘야하는거 아니냐며 따지지만 일라이는 나몰라라 하듯이 대답하자 클렘이 권총을 장전해 불발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쏜다. 그 소리에 일라이는 칼을 들고 클렘을 공격하려하지만 하비가 막아준다.[13] 계속 말을 듣지않자 클렘이 한번 더 장전한다. 그럼에도 일라이가 반항하자 클렘이 얼떨결에 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탄이 나가 일라이의 이마에 박혀버렸다. 이 소리에 트립과 다른 사람들이 오자 클렘은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고 해명한다. 이때 하비가 클렘의 해명을 도와줄 것인지에 대한 선택지가 나오니 잘 선택하자. 해명을 도와주지 않는 선택지를 고르면 철장에 갇히지 않고, 해명을 도와줄 경우 트립은 일단 철장에 들어가 있어줘야겠다면서 둘을 가둔다. 트립이 가고나서 엘레노어가 와서 하비의 상처를 봐주면서 가족들을 구하러 가야한다는 말에 트립과 함께 데리러갈 것인지 엘레노어와 갈 것인지 선택하게 된다.
선택 후 폐차장에 도착하면 문 앞에 쓰러진 워커 근처에 카세트가 있는 것을 보고 마리아나를 찾아나선다. 다행히 마리아나는 차 안에 숨어있었고 나머지 둘은 트럭 쪽에 워커무리에 둘러싸여 있었다. 하비와 클렘이 워커들을 처리한 후 둘을 구하고 프레스콧으로 가기 전에 마리아나가 땅에 떨어진 헤드셋을 발견하자 하비가 카세트를 건네주려는 순간 '''마리아나의 머리에 총알이 꽂히면서 마리아나가 쓰러진다.'''
총소리에 다들 피하기 위해 숨었는데 케이트가 마리아나를 데려오기 위해 달려가다가 총알이 배에 맞는다. 그걸 본 게이브가 케이트를 이동시키고 하비는 대응사격을 하거나 가족들에게 갈 수 있다. 여기서 가족들과 같이 프레스콧으로 먼저 가거나 클레멘타인과 함께 뉴 프론티어들을 처리할 수 있다. 클렘과 남게 되면 총을 피하고 있다가 파이프폭탄이 날아온 것을 보고 주워서 다시 던지면서 폭발음과 함께 끝이 난다. 가족과 같이가기로 하면 프레스콧으로 가다가 케이트가 정신을 잃으면서 끝난다.[14]
3. 에피소드 2: Ties that bind - Part 2(악연의 사슬 파트2)
클렘과 남을 경우, 폭탄이 터진 후 잠시 기절해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클레멘타인과 같이 마리아나를 묻어준 후[15] 프레스콧으로 돌아온다. 가족과 같이 가기로 하면 치료를 위해 케이트의 상처를 벌리고, 총알을 빼낸 후 상처를 꿰맨다.[16] 케이트는 상태가 많이 좋지 않고, 게이브는 자신의 무력함을 원망한다.[17]
갑자기 뉴 프론티어가 많은 병력과 좀비를 태운 트럭을 끌고 프레스콧에 온다. 인질로 프랜신을 잡은 뉴 프론티어 일당은 복수하겠다며 하비 일행이 나오지 않으면 프랜신의 손가락을 자르겠다고 협박한다. 말다툼 끝에 결국 프랜신은 손가락 하나가 잘리고, 콘라드는 하비에게 나가달라고 부탁하지만 클레멘타인은 선제 공격을 해야 한다며 반대한다. 여기서 콘라드의 말을 따르든, 클레멘타인의 말을 따라 먼저 총을 쏘든 어차피 총격전이 벌어지고, 프랜신은 뉴프론티어의 총에 맞아 죽는다. 몇 명의 사상자가 생기자 뉴프론티어 일당은 좀비를 실은 트럭으로 프레스콧의 게이트를 부수고 난입, 좀비들을 풀어놓고 최루탄을 뿌린다. 프레스콧은 초토화되고 하비는 엘레노어, 케이트, 게이브와 함께 프론티어의 차를 빼앗아 탈출한다. 트립, 콘라드, 클레멘타인도 같이 차를 타고 탈출한다.
콘라드는 하비 때문에 프랜신이 죽고 프레스콧이 무너졌다고 화를 낸다. 게이브가 콘라드에게 총을 겨누기도 하는 해프닝 끝에 콘라드도 어느 정도 진정하게 된다. 하비 일행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부상이 심한 케이트를 위해 음식과 물, 병원이 있는 리치몬드로 향한다. 케이트는 패혈증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리치몬드로 가는 작은 터널이 바퀴가 빠진 망가진 차에 막혀 지나갈 수가 없게 된 것을 발견한다. 근처에 있는 다른 차의 렌치와 타고 온 차의 배터리, 점퍼 케이블을 이용해서 터널을 막고 있는 차를 끌어내는데는 성공하지만, 차가 끌리면서 난 소음에 엄청난 수의 워커들이 몰려든다. 이때 케이트랑 엘레노어만 차에 타고 있었는데, 하비가 엘레노어에게 먼저 리치몬드로 가라고 외친 후 트립, 클레멘타인, 게이브, 콘라드, 하비와 함께 워커와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워커를 감당하지 못하고 건물 옥상 위로 도망치게 되고, 옥상 위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도중 근처에서 누군가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하비는 총을 뽑아들고 인기척이 있던 장소로 다가가는데, 오히려 정체불명의 인물이 하비의 뒷통수에 권총을 들이댄다.
그 사람은 자신의 이름이 폴이며, 별명은 지저스라고 소개한다. 뉴프론티어의 일원이 아닌가 의심하는 하비 일행에게 자신은 오히려 뉴프론티어가 리치몬드를 점령한 후 리치몬드에서 도망친 사람이고, 헤어진 동료를 찾기 위해 다시 리치몬드로 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 말에 그 사실을 모르고 엘레노어와 케이트를 먼저 리치몬드에 보내버린 일행은 크게 놀란다. 폴은 지하철 터널을 통하면 리치몬드에 갈 수 있다고 하고 길 안내를 해준다.
터널 안에서 클레멘타인의 회상이 시작된다. AJ를 데리고 워커한테 도망치던 클레멘타인은 버스를 발견하고 그 안에 숨어서 워커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데, 누군가 버스를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 들여보내 준다. 스킨헤드를 하고 있는 젊은 흑인 여자는 자신의 이름이 에바이며, 정찰 중에 워커들때문에 그룹과 떨어졌다고 말한다. 에바는 자신의 그룹 이름이 뉴 프론티어라며 팔의 문신을 보여주고, 클렘에게 프론티어에 가입하라고 권하며 회상이 끝난다.
회상 후 클레멘타인은 하비에게 자신이 한때 뉴프론티어의 일원이었다고 고백하고, 옷 소매에 가려져있던 상박의 문신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서 자신은 리치먼드에 갈 수 없으며, 터널을 나가면 혼자 떠나겠다고 말한다. 이때 터널에서 다수의 워커들이 나타나고, 일행은 워커를 해치우며 도망치기 시작, 열차를 발견하고 안에 들어간다. 트립과 폴은 먼저 열차 앞부분으로 향하고, 클렘, 게이브, 하비는 좀비가 못들어오게 파이프로 열차문을 막는데, 문을 막고 열차 앞으로 이동하려 하는 순간 갑자기 콘래드가 권총을 꺼내 클렘을 겨눈다. 콘래드는 터널 안에서 클렘이 한 말을 다 들었다며 리치먼드에서 뉴프론티어와의 협상카드로 클렘을 쓰자고 하비에게 말한다. 하비와 게이브가 말리지만 콘래드는 막무가내고, 클렘이 자신은 리치먼드에 돌아가지 않을테니 쏠테면 쏘라고 하자 이번에는 게이브의 머리에 권총을 들이대고 게이브를 대신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여기서 선택이 있는데 콘래드한테 항복하거나 콘라드를 쏠 수 있다. 여기서 콘래드를 쏘면 콘래드는 죽고, 클렘은 떠나간다. 항복하면 게이브가 하비한테 겁쟁이라고 외치고, 콘래드는 계속 살아남는다. 콘래드를 죽였을 경우 트립이 콘래드의 행방을 묻는데, 하비가 대충 둘러대고 콘래드와 친했던 트립은 크게 동요하며 언젠가 이 거짓말이 뽀록날 것이라는 복선이 깔린다.
터널을 빠져나가고 리치몬드 근처에 도착한 일행은 엘레노어랑 케이트가 타고 갔던 차를 발견한다. 차 안에는 케이트 혼자 누워있었고 케이트를 깨워 엘레노어의 행방을 물어보자 도움을 요청하려고 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일행은 어쩔 수 없이 빈사상태의 케이트를 안고 리치몬드로 향한다. 게이트를 지키고 있던 프론티어 멤버는 하필 에피소드 1부터 트러블이 있던 맥스였고,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면서 언쟁을 벌인 끝에 맥스가 믿음의 증거로 무기를 버리고 손을 머리 위에 올린 후 무릎을 꿇으라고 한다. 이때 게이트가 열리면서 뉴 프론티어의 간부가 무슨 일이냐고 하며 나오는데, 그는 바로 '''하비의 형 데이빗이었다!!'''
4. 에피소드 3: Above the law(법의 위에서)
하비에르는 자기 형이 살아있던 것에 놀라고 있는 사이, 게이브는 아버지품에 달려들어 기뻐한다. 그러나 데이빗은 하비에르가 데려온 자기 부인인 케이트의 상태가 안 좋은 것을 보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묻는다.[18]
데이빗은 케이트와 게이브를 데리고 신개척자들의 기지 내 병원으로 가버리고, 하비에르와 지저스, 트립은 신개척자들에게 격리 수용된다. 데이빗을 부르거나 개척자들에게 욕을 할 수도 있지만, 달라지는 건 없다. 감옥에서 엘레노어와 만난 일행들은 신개척자들의 리더인 데이빗이 하비에르의 형이라는 사실에 매우 격양된 반응을 보이나, 하비에르는 나도 형이 살아있는줄 몰랐다고 말하고, 그런다고 지금 상황이 달라지는건 없다고 이야기 한다.
잠시뒤에 돌아온 데이빗에 의해 하비에르는 혼자 풀려나게 되고, 데이빗에게 그동안의 일 들을 설명할 기회가 생긴다. 여기서 신개척자들에게 마리아나가 죽게 된 이유와 신개척자들이 케이트에게 총을 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 데이빗은 자기 부하들이 그럴리가 없다며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하비에르는 프레스콧에 좀비로 가득찬 트럭을 끌고 들어와서 약탈한 것도 데이빗의 부하였다고 말한다.
데이빗과 하비에르는 함께 병원에 가서 케이트를 살펴보러 간다. 케이트는 잠시 통증을 호소하며 데이빗과 게이브가 의사를 찾으러 나간 사이, 하비에르에게 엄살이었다고 말하며 사실은 신개척자들에게서 빠져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이들은 살인자이며, 데이빗도 그들과 별 다를 바 없어 보이니 차라리 여기서 벗어나 더 안전한 곳을 찾겠다고 하비에르에게 말한다. 여기서 데이빗을 믿어보자고 이야기하거나 그녀 말에 동조할 수 있다.
데이빗은 신개척자들의 또 다른 리더격인 두 사람에게 하비에르를 데려가는데, 식량조달을 담당하는 클린트는 하비에르를 처음부터 별로 못마땅해 하고, 생존자 아지트들끼리 외부연락을 담당하는 조앤은 하비에르를 그나마 적의없이 맞이하는데, 이야기 도중 클린트가 데려온 맥스가 개척자들의 아지트에서 하비에르가 연료를 도둑질 했다고 말하고, 알빈 주니어를 위해 약을 훔치다가 걸려서 쫓겨난 클레멘타인과도 함께 있었다는 것이 들통나는 바람에 일이 꼬이고 만다.
물건을 훔치는 도둑놈을 또 다시 무리에 들일 수는 없다며 신개척자들은 하비에르를 쫒아낸다. 아지트인 줄 몰랐다고 말하거나 맥스가 거짓말을 한다고 이야기해도 결국 트립과 지저스까지 다 쫓겨나게 되는데, 데이빗은 일단 기회를 봐서 다시 안으로 들일테니 걱정말라며 동생이 쫓겨나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는다. 정문에 마중나온 에바가 데이빗이 전해주라고 했다며 '''야구방망이와 지도'''가 묶여있는 가방을 던져준다.
지도에 표시된 보급고로 가던중 워커무리를 만나 하비에르는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이때 클레멘타인이 나타나 그를 구해주고 합류하게 된다. 클렘은 신개척자들과 있었던 시절의 과거회상 속에서, 알빈 주니어를 위해 항생제인 반코마이신을 도둑질하다가 데이빗에게 걸린일을 떠올린다. 선택지로 AJ에게 주사를 놓거나 약을 돌려놓을 수가 있는데 주사를 놓는다면 도둑질을 했다며, 약을 돌려놓는다면 돌려놓는 도중 에바에게 들키며 다시 돌려놓으려 했다며 해명을 하다 다른 일원과 몸싸움을 하게 되고 결국 약병을 깨버리게 되며 결국은 알빈 주니어를 남겨두고 홀로 쫓겨나게 된다. 이때 데이빗 얼굴에 침을 뱉거나 AJ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떠나는 선택지가 나온다. 이때 인사를 나누는 선택지를 고르면 여태까지 제대로 말을 못하던 알빈 주니어가 '''"클렘."'''이라고 그녀의 이름을 처음 부른다.
보급고 근처에서 워커무리를 만나 보급고 안에 갇히게 된 일행은, 그들을 쫒아온 데이빗이 안으로 들여오려고 하자, 클렘이 '''"그 아기살인마 자식을 안으로 들이면 가만두지 않겠어."'''라고 말하며 총까지 쏴대며 강하게 거부한다. 여기서 선택지가 뜨는데, 클렘의 말대로 뒤로 물러서면''' "자네 착한 사람인줄 알았는데..."'''라고 지저스가 하비에르에게 실망한듯이 이야기 하며 대신 문을 열어준다. 하비에르가 문을 열어주는 선택지로 선택하면, 지저스가 클렘의 총을 뺏아서, 데이빗을 들어오게 한다. 어느쪽이든 데이빗은 들어오게 되고, 데이빗과 하비에르는 보급고에 가득 찬 프레스캇에서 약탈해온듯한 물건들을 보고 아연실색하게 된다.
프레스캇의 리더였던 트립이 이때 화를 내는데, 하비에르도 그와 동조해서 데이빗을 몰아 세울 수 있지만, 나는 모르는 일이고 프레스캇 물건이 여기 엄청나게 쌓여있는게 당최 이해가 안된다고 데이빗은 이야기한다. 잠시뒤에 창고에 찾아온 신개척자들이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듣고 하비에르일행은 몸을 숨기는데, 그들은 다름 아닌 '''마리아나를 죽이고, 프레스콧을 습격한 '배저'와 하비에르를 쫓겨나게 만든 '맥스'였다.''' 하비에르는 뒤에서 그들을 덮치기로 한다.
배져는 저항하면서 배에 총을 맞아 죽어가며 가르시아 형제를 저주하는데, 여기서 선택지가 나뉜다. 들고 있던 야구배트로 머리통을 완전히 깨 놓던지 천천히 죽어가며 워커가 되도록 내비두던지 선택할 수 있다.[19] 콘래드가 살아있다면 프랜신의 복수를 하도록 할 수도 있다. 나머지 맥스도 데이빗이 사로잡는데, 맥스는 하비에르에게 추궁당할때, '''조앤이 프레스콧을 습격하도록 지시하고, 다른 생존자 아지트도 습격하도록 데이빗 몰래 명령을 내린 것'''을 이야기한다. 그를 살려서 데려가거나 쏴죽여 버리거나 둘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살려서 데려갈 경우 리더들 앞에서 조앤이 명령을 내린 것을 실토하면서 '''"이제 이런 일에서 손 씻고 싶다."'''라고 이야기한다.
데이빗으로부터 알빈 주니어가 아직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클렘은, 하비에르와 함께 신개척자들 기지에 돌아가서 알빈주니어를 데리고 가려고 한다. 하비에르는 케이트에게 조앤이 데이빗을 배신하고 있었다고 설명하지만, 케이트는 데이빗을 여기 내버려두고 우리끼리만 빠져나가자고 하고, 게이브는 아버지와 함께 탈출해야 한다고 말하며 선택지가 갈린다. 게이브의 의견을 따라 데이빗과 같이 갈 경우 케이트가 하비에르에게 실망하고, 케이트 말 대로 데이브를 남겨두자고 하면 게이브가 하비에르에게 실망하게 된다.
신개척자들 기지에 돌아와 클린트와 조앤과 만난 데이빗은, 맥스를 살려서 데려왔다면 맥스의 증언을 통해 조앤이 뒤에서 꾸미던 계획을 폭로한다. 하지만 조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그 동안 누구덕에 여태 살아남았는지 생각해보라며''' 오히려 나머지 구성원들을 몰아세운다. 반대로 맥스를 죽였다면 로니가 거짓말하게 만들어 오히려 데이빗의 계획이라고 누명을 씌워버린다. 결국 나머지 구성원들이 조앤에게 동조하면서 데이빗은 나머지 개척자들에게 사로잡히는 신세가 되고, 하비에르는 개머리판에 얻어맞아 기절하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5. 에피소드 4: Thicker than water(물보다 진한)
과거 하비의 회상으로부터 시작된다. 대략적인 시점은 하비가 도박사건으로 인해 팀에서 방출되고 고향으로 돌아왔을 즈음이다. 하비와 데이빗은 놀이공원에서 배팅게임을 하면서 오랫만에 대화를 한다. 이 때 하비를 알아본 소년팬이 하비에게 사인을 부탁하는데 사인을 해줄수도, 거절할 수도 있다. 만약 사인을 해준다면, 소년팬은 하비를 좋아해서 사인을 부탁하는게 아니라 단지 리그에서 퇴출된 선수의 사인볼을 비싸게 팔려는 목적으로 하비에게 접근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만약 사인을 해주지 않을 경우에는 소년팬이 하비가 리그에서 영구퇴출된 걸 언급하며 하비를 깐다. 배팅을 하며 하비는 계속 홈런을 치면서 옆에서 헛스윙하고있는 데이빗을 놀릴 수도, 혹은 일부러 못 맞추는 척 하며 데이빗의 기를 살려줄 수도 있다. 하지만 기를 살려주려고 해도 눈치채고 결국 데이빗은 유년시절에 하비에게 야구를 가르쳐 준 건 자기라고 말하며 하비의 놀림을 참지못하고 욱해서 배팅케이지를 뛰쳐나간다. 이후 대화하면서 데이빗은 하비에게 자신의 직장이 거지같고(금전적인 문제), 부인인 케이트와 하루가 멀다하고 개와 고양이처럼 싸운다는 사실(성격차이 문제)을 말하며 자신은 다시 군대에 재입대할 생각이라고 하비에게 털어놓는다. 그곳에서 자신은 꿈이 있었으며 나름대로 존경받는다고, 반면 지금 삶은 내가 원했던 삶이 아니라고 털어놓는다. 데이빗은 자신이 군대에 입대하면 케이트와 어린 아이들(마리와 게이브)이 도움이 필요할 거라며 하비에게 자신의 가족을 신경써달라고 부탁하는데, 이 때 형의 부탁을 들어줄 수도, 거절할 수도 있다. 만약 부탁을 들어준다면, 데이빗은 하비에게 고맙다고 하며, 사이좋게 놀이공원을 나가는 것으로 회상이 종료되고, 부탁을 거절한다면 데이빗은 하비에게 항상 자기자신만 생각한다고 크게 화를 내며 놀이공원을 나가는 것으로 회상이 종료된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데이빗과 하비가 같이 감금되는 장면으로 돌아온다.(이 때 하비가 루퍼스를 살렸다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 에피소드 3 막바지에 케이트vs게이브 선택지에서 케이트의 의견을 따라 데이빗을 버리고 리치몬드를 빠져나가는 선택지를 골랐다면 데이빗은 갇히자마자 하비에게 화를 내며 조앤의 배신보다 너의 배신이 더 충격적이라며 하비를 몰아붙이고 결국 하비에게 주먹을 날린다.(하비도 선택지에 따라 맞빵을 날릴수도 있다.) / 반대로 게이브의 의견을 따랐다면 데이빗은 갇히자마자 전부 자신의 잘못이라고 자책하고, 하비는 데이빗을 위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선택지에 따라 형과의 포옹도 가능) 이후 조앤이 들어와 내일 아침에 집회를 열고 데이빗의 청문회를 열겠다고 하며 누구도 법의 위에 설 수 없다("No one's above the law")라고 말하며 적반하장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조앤이 데이빗을 데려가고 하비는 창문으로 탈출하려는데, 이 때 전의 케이트vs게이브 선택지에서 고른 사람에 따라 그 사람이 하비를 도우려 온다.
이후 감옥을 빠져나와 일행이 있는 안전장소에 도착하는데, 이 때 트립이 엘레노어에게 고백했다가 차이는 것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만약 전에 게이브의 의견을 따랐다면 에바도 이때 일행과 함께 등장한다.) 이들은 앞으로의 계획을 짜는데, 케이트는 여전히 지금이라도 데이빗을 버리고 리치몬드를 떠나야 한다는 입장이고, 게이브는 데이빗을 구하자는 입장이다. 엘레노어는 밖의 좀비떼들 때문에 어차피 탈출할 수 없다는 것을 짚어주고 일행은 데이빗을 구하든, 앞의 좀비떼들과 싸우든 우리 자신을 지킬 무기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은다. 해서 하비와 게이브, 에바(만약 전에 케이트의 의견을 따랐다면 에바는 지금 등장하지 않는다.) 셋이서 무기고를 털러 떠난다.(이 때 트립이 하비에게 자신이 엘레노어와 잘 안됐다고 하며, 어쨌든 엘레노어 곁을 떠날 수 없다고 징징대는데 보기에 따라서 조금 한심하기도 하다.)
무기고에서 에바가(혹은 게이브가) 입구의 보초를 따돌리고 하비와 게이브는 안으로 들어가서 무기를 챙긴다. 만약 전에 케이트의 의견을 따랐다면 이 때 에바가 등장하여 합류한다. 무기고를 털고 나가는 도중에 보초가 다시 돌아와서 둘은 빈 방에 숨게 되는데, 이 때 게이브가 성급하게 나섰다가 위험에 처하게 되고, 결국 하비가 그를 구하려고 보초와 격투를 하는 도중에 어깨를 칼에 찔리게 된다. 작은 상처가 아니기에, 에바가 린가드는 데이빗과 친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고 말하며 결국 린가드에게 상처를 치료받으러 가게된다.
치료소에 도착하여 보니 린가드는 약을 했는지 몽롱하게 의자에 뻗어있고, 대신 린가드에게 AJ의 행방을 물으러온 클렘과 재회하게 된다. 하비는 클렘이 이미 떠난줄 알고있었다고 물으니 클램은 그러려고 했지만 린가드가 뻗어있어 AJ의 행방에 대해서 알아내지 못했고, 바깥에 여길 둘러싼 워커 무리때문에 어차피 무리였을 거라고 한다. 클램은 하비의 어깨를 보고 (자신이 직접 꼬맨 자신의 왼팔을 보여주며) 자신이 꼬매주겠다고 한다. 이때 클램이 갑작스레 복통을 호소하며, 요즘 자신에게 피가 나기 시작한다고, 자신과 함께 여행했던 여자들은 모두 그랬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하비에게 묻는다. 하비는 (선택지에 따라 다른 대답을 하긴 하지만) 너의 몸이 성장하여 '여성성이 꽃피우는 것'이라고 나름대로 잘 설명해준다. 이후 어깨를 꼬맬 실과 바늘을 찾는 과정에서 생리대를 발견하면 클램에게 건네줄 수도 있다. 클렘이 하비의 어깨를 꼬매주는 동안 하비는 "클렘 네가 원한다면 이제 엄마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라고 말하자, 클램은 이미 자신이 엄마라고 느끼고 있다며, 클렘이 AJ와 헤어진 이후를 회상한다.
클렘은 AJ와 강제로 헤어진 이후 전에 잠시 들렸던 오두막집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이 때 에바가 그룹 몰래 클렘에게 몇가지 보급품과 AJ가 그린 낙서 등을 전해주며 용기를 돋아주게 된다. 에바는 AJ와 헤어지게 된 건 정말로 유감이지만 너는 강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해준다. 자신은 생존하기 위해서 뉴 프론티어가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며, 너도 또한 너의 좋은 사람들을 찾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근방의 프레스콧의 위치에 대해서 조언해준다. 또한 에바는 클렘과 AJ는 이 희망없는 세상에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다며, 그 빛을 잃지 말라고 조언해주며 클렘과 악수하며 떠난다.(악수를 거부할 수도 있긴하다.)
회상이 끝나고 클램이 하비의 어깨를 다 봉합하자 린가드가 아직 약에서 덜 깬 얼굴로 일어난다. 린가드는 하비를 보고 어떻게 나오게 됐냐며, 데이빗도 함께 풀려냤냐고 묻지만, 아니라는 대답을 듣고 조앤은 말은 고상하지만 속은 잔인한 년이라며, 데이빗은 아마 조앤에게서 벗어나지 못할것이고 그녀에게서 벗어날 방법은 오직 하나(죽음을 의미하는듯 하다.)라고 말한다. 이후 클램이 데이빗은 AJ를 뺏어간 잔인한 사람이라고 하자, 린가드는 그를 두둔하며 AJ가 회복했을때 손수 책임져준 사람이 데이빗이며, 또한 내가 이 세상을 포기했을때 나 대신 나를 책임져준 사람도 데이빗이라고 그를 적극적으로 두둔한다. 데이빗이 없으면, 나 또한 이 세상을 살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만약 자신의 자살을 도와주면, AJ가 어디있는지 알려준다고 하며 거래를 제안한다. 이 때 린가드의 제안을 받아들여 주사를 놔주면, 린가드는 죽기전에 AJ가 현재 있는 장소를 말해주며, 숨이 끊긴 다음 자신이 워커화 되지 않도록 뒷처리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 린가드의 제안을 거절하면, 거래는 끝이라고 말하며 AJ의 위치를 발설하지 않는다.
이후 (클램도 합류하게 되는데 게이브는 클램을 다시 보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하고, 클램을 위해 따로 권총 한자루를 챙겨주는 등 누가 봐도 클램을 좋아하는 느낌을 폴폴 풍긴다.) 안전지대에서 일행이 다시 모여 회의를 하고, 내일 아침 광장재판에서 조앤을 반대하는 세력을 규합하자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사실 이 와중에도 엘레노어는 리치몬드에서 자신이 환영받는다는 사실을 앞세우고, 여기는 안락하다고 말하는 등 슬슬 배신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만약 콘래드가 살아있다면 그는 이 계획에서 빠져 자신의 살 길을 찾겠다며 헤어진다. 이 때 회의 도중 게이브가 흥분하여 자신에게 총을 주면, 자신이 아빠를 직접 구하겠다고 하며 다른 어른들과 충돌한다. 만약 여기서 콘래드가 죽은 상태이면 게이브는 폭발하여 하비가 콘래드를 쏴 죽였다는 사실을 폭로하고만다. 이에 충격받은 엘레노어와 트립은 하비와 완전히 등돌리게 되고 따로 행동한다. / 콘래드가 살아있다면 게이브는 흥분을 가라앉힌다. 이후 에바는 짐챙겨서 따로 만나기로 하고 하비와 케이트, 게이브, 클램은 트럭을 구하러 떠나게 되고, 엘레노어와 트립은 여기서 보급품을 좀 찾겠다고 하며 갈라진다.
트럭을 찾으러 가는 도중 하비와 클램이 같이 움직이고, 게이브와 케이트는 뒤에서 망을 보기로 했는데 게이브가 하비와 같이 가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이 때 클램이 "네가 내 뒤를 봐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순식간에 태도를 바꿔 뒤에 남겠다고 자처한다. 결국 차고에서 커다란 트럭 하나를 빼돌리는데 성공한다. 일행은 트럭 안에서 에바의 무전을 기다리는데, 트럭 안에서도 게이브가 클램에게 카드 게임을 가르쳐 주면서 대놓고 호감을 표시한다. 케이트는 뒤에 아이들을 태우고 돌아다니니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다고하며, 이런 미친 상황속에서 두 아이들이 서로 사랑에 빠지는 일상적인 상황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한다. 계속해서, 케이트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하비 네가 도망치지 않고 내 곁에 있어준 것이 큰 감명을 줬다고 말하며 우리 사이에 흐르는 이 감정(사랑)을 너도 느끼냐며 고백을 해온다. 여기서 수락하면 하비가 케이트에게 키스하고 케이트도 한번 해보자며, 좋아한다. 이후 데이빗에게 불편한 말을 해야한다며 걱정하기도 한다. / 혹은 여기서 거절하면 케이트는 여태 우리 사이에 느껴졌던 특별한 감정들이 다 내 착각이었냐며 화를 낸다. 이후 에바에게 데이빗의 처형이 시작된다는 무전이 오고 하비와 클램, 게이브는 데이빗을 구출하러 가고 케이트는 트럭을 지키기 위해 남는다.(만약 고백을 수락했다면 행운을 빈다며 한번 더 짧게 키스한다.)
광장에 들어서면, 트레일러에서 봤던대로 데이빗이 교수대에 메달려있고 조앤이 데이빗이 리치몬드의 안전을 위협했다며 대중들을 선동하고 있다. 조앤은 여태까지 플레이어들의 결정에 따라 죽인 사람들(린가드 - 자살 후 그의 머리를 찔러 워커화 방지. 맥스 - 리치몬드의 창고에서 총으로 처형. 로니 - 만약 맥스를 처형했을 경우 에피소드3 마지막에 인질로 잡힐당시 데이빗이 총으로 살해한 것으로 추정. 배저 - 만약 빠따로 대가리를 박살냈다면, 천에 머리를 둘러싼 채 등장)을 보여주며, 데이빗이 이들을 냉혹하게 살해했다며 대중들을 선동한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죽인 사람들에는 상관없이 대사 몇개 바뀌고 똑같이 진행된다.. 조앤은 도중 무리 속에 섞여있던 하비를 지목하며 너희 계획은 이미 엘레노어에 의해서 들통났다고 하며 에바와 트립을 인질삼고 둘 중 누구 한명을 살릴지 선택하라며 하비를 몰아붙인다. 여기서 누구를 선택하든, 조앤은 하비가 살리려고 지목한 사람을 죽인다. 즉, 에바를 살리려고 하면 에바를 처형하고, 트립을 살리려고 하면 트립을 처형한다. 이후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뒤에서 보고만있던 클린트가 처형은 우리의 방식이 아니라며 나서서 조앤의 처형을 막는다. 클린트는 대신 데이빗과 너희 일행 모두를 추방한다는 결정을 하지만 데이빗이 개의치말고 조앤을 쏘라고 다그친다. 만약 조앤을 쏘면, 조앤은 눈에 총알을 맞아 즉사하고 일대는 아수라장이 되며 클린트는 도망치고 데이빗이 그 뒤를 쫒는다. / 만약 추방 결정에 동의하면 클린트가 데이빗을 풀어주지만 데이빗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동시에 옆 무장원의 총을 뺏어 클린트를 데리고 인질극을 벌이고 일대는 아수라장이 되며 조앤은 도망치고 클린트를 죽인 데이빗이 그 뒤를 쫒는다. 데이빗이 추격하기 전에 게이브에게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뛰쳐나가는데, 이후 하비의 선택지에 따라 게이브가 데이빗을 따라가거나 / 하비와 같이 뒤에 남는다. 난장판속에서 하비와 클램은 무장원들과 총격전을 벌인다.(이 때 콘래드가 살아있다면, 어느샌가 돌아와서 무장원과 총을 두고 격투하고 있는 하비를 구해준다.) 무전기를 통해 총소리를 들은 케이트는 트럭을 몰고 광장으로 오는데, 오는 도중에 무장원의 화염병을 맞아 시야를 잃고 하비에게 돌진한다.(이 때 콘래드가 살아있다면, 옆으로 피하는 QTE를 실패하면 하비를 밀치고 대신 트럭에 치여 사망한다. QTE를 성공하면 콘래드도 생존, 에피소드 5에서 등장할 듯하다.) 케이트의 트럭은 곧바로 바리케이트를 들이받게 되고 폭발한다. 이후 하비가 케이트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하고 부서진 바리케이트사이로 좀비무리가 리치몬드 안으로 들어오게되며 에피소드가 끝이 난다.
6. 에피소드 5: From the gallows(교수대에서)
5월 30일에 정식발매가 되었고 유튜브에 미국판 영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후반부로 접어들 무렵에 중요한 선택지가 있다. 케이트와 함께 리치몬드를 구하러 가느냐, 데이비드와 게이브를 따라가느냐의 둘 중 하나를 선택함에 따라서 누가 생존할 지 결정된다.[20] 지금까지 클레멘타인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왔느냐에 따라서도 엔딩 분기가 갈린다.
[분기조건]
에피소드 2 에바의 뉴 프론티어에 합류하자는 제안을 수락한다(A)/거절한다(B)
에피소드 3 AJ에게 주사를 놓는다(C)/놓지 않는다(D), 데이빗에게 침을 뱉는다(E)
위에서 한 결정들을 종합하여 클렘이 어디로 갈지 마음을 정한다.
클렘이 하비의 선택에 무조건 합류: (AC), (ACE)
클렘이 하비의 선택에 무조건 비합류: (BC), (BDE)
클렘이 케이트를 돕는다: (BCE), (ADE)
클렘이 게이브를 쫓는다: (AD), (BD)
엔딩 A-1. '''클레멘타인과 함께''' 케이트와 함께 리치몬드에 가면 지저스와 지저스의 일행를 만나서 함께 무에르토와 싸운다. 그러다가 하비와 클레멘타인은 도중에 게이브와 데이비드를 구하러 간다. 그러나 이미 데이비드는 사망한 상태였고 게이브도 곧 죽을 상황이였다. 게이브는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고 게이브는 클레멘타인에게 카드를 건네주며 AJ에게 카드 게임을 알려달라고 하고 '제인과 동행했을 경우' 클레멘타인은 키스를 해주고 '세이브 없음 or 홀로 살아남은 경우' 손을 잡아준다 '케니와 동행한 경우' 안아주고 '웰링턴에 남은 경우' 그냥 작별인사를 해준다. 게이브는 무에르토로 변하고 싶지 않다며 하비에게 총을 달라고 한다. 줄지 말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주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대신 쏴준다. 그렇게 게이브는 사망한다. 3일 뒤 교회에서 케이트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게이브의 사망에 흔들린 케이트는 하비에게 지금은 잠시 거리를 두자고 한다. (그동안의 선택에 따라 함께 가족을 만들어 새로 시작하자는 엔딩도 존재한다. 반대로 하비가 케이트에게 당분간 거리를 두자며 거절하는 선택지도 있다.) 리치몬드는 평화로워지고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간다. 여기서 콘레드가 살아있다면 콘레드와 이야기를 나누고 린가드가 살아있어도 린가드와 이야기를 나눈다. 지저스는 떠나고 클레멘타인은 홀로 AJ를 찾기 위해 밖으로 떠난다.
가족 중 생존자: 케이트
엔딩 A-2. '''클레멘타인과 반대로''' 케이트와 함께 리치몬드에 가서 말을 탄 지저스와 일행을 만나 함께 리치몬드에 들어가서 무에르토를 해치운다. 그 후 클레멘타인이 기진맥진한 게이브와 함께 리치몬드에 들어온다. 클레멘타인이 무에르토로 변하려하는 데이비드를 게이브가 직접 영면에 들게 해주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게이브는 데이비드가 남긴 유언을 하비에게 전해준다. 케이트와 하비는 나가서 데이비드의 시체를 찾는데생전에 그가 케이트에게 종종 자신이 전장에서 죽을 경우 인식표를 회수해서 묻어줄 것을 당부했고 그들은 그가 원했던 대로 데이비드의 인식표를 찾아서 묻어준다. 3일 뒤 교회에서 데이비드를 추모하고나면 이전의 선택지에 따라 케이트가 새 가족을 만들자는 요청을 하거나 잠시 거리를 두자고 한다. 그 후는 위와 동일.
가족 중 생존자: 케이트, 게이브
엔딩 B-1. '''클레멘타인과 함께''' 게이브와 데이비드를 쫒아가면 데이비드도 무사히 구출된다. 여기서 데이비드가 혼자 떠나겠다고 하는데 보내줄 수도 있고 붙잡을 수도 있다. 그들은 리치몬드로 향하고 하비는 케이트가 무에르토가 된 것을 보게된다. 여기서 케이트를 쏠 수 있고 쏘지 않을 수 있다.[21] 3일 뒤, 교회에서 게이브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 후는 위와 동일.
가족 중 생존자: 데이비드, 게이브
엔딩 B-2. '''클레멘타인과 반대로''' 게이브와 데이비드를 쫒아가면 사고가 난 차량을 발견한다. 그 안에는 데이비드와 게이브가 버티고 있었고 대량의 무에르토를 처치한 뒤 문을 열어보고 게이브는 무사하지만 데이비드는 목을 물린 상태였다. 데이비드와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고 게이브가 자신이 직접 데이비드의 머리를 쏘며 리치몬드로 간다. 그러나 클레멘타인은 케이트가 죽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케이트는 행방불명 되었다. 3일 뒤 교회에서 게이브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 후는 위와 동일.
가족 중 생존자: 게이브
+엔딩 B-3.[22] '''클레멘타인과 함께''' 게이브와 데이비드를 쫒아가서 게이브를 구해주려고 할 때 QTE를 실패하면 하비가 쓰러지고 게이브와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국 유 다이.
마지막 선택이 끝난 뒤, 클레멘타인은 AJ를 찾으러 떠난다. 클레멘타인의 이야기는 계속된다는 자막이 나오고 끝.
[1] 케니가 하반신에 감각이 없다고 말하고 더군다나 창문 밖으로 튕겨 나갔으니...[2] 정황상 전망대에서 루크와 게임상으로 표현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둘이 관계를 가진 걸로 판단되고 루크의 아이일 확률이 높다.[3] 아버지가 옆에 형은 뒤로한 채 하비는 어디있냐라는 식으로 하비만 찾는 것에 대해 형은 자격지심이 든 것으로 보인다.[4] 이 때 삼촌은 팔에 파란 피와 함께 물리게 된다.[5] 하비, 케이트, 게이브, 마리, 삼촌.[6] 물병을 모닥불 근처에 놓고 오게 된다.[7] 이때 삼촌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후 워커화돼서 죽은 듯 하다.[8] 마리화나쪽으로 추정[9] 여기서 케이트가 도련님인 하비를 유혹하는 듯한 멘트, 그리고 거기에 대해 반응을 보이는 하비를 보면 둘 사이에 감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10] 시즌 2의 오두막집처럼 밑에 철조망이 뚫려 있었다.[11] 여기서 워커를 없애는 클렘의 방식을 보면 제인이 알려준 기술을 완전히 터득한 것으로 보인다.[12] 하비가 저 녀석들을 뭐라 부르냐고 하자 클렘이 워커라고 답함과 동시에 뛰어오면 어쩔려고 그런 이름이냐며 태클을 거는 것을 볼 수 있다.[13] 막은 후에 얼굴을 때릴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오니 클렘을 소중히하는 플레이어라면 날려주자(...).[14] 트립과 가면 차로 가고, 엘레노어와 가면 말을 타고 돌아간다.[15] 이때 마리아나의 카세트를 같이 묻어줄 수 있다.[16] 이때 게이브가 도와주면 상처를 꿰맨 다음 물로 씻어야 할 때 실수로 알코올로 소독한다.[17] 이때 위로하면서 마리아나의 카세트를 건네줄 수 있다.[18] 전 에피소드에서 콘래드를 쏘고 나서 신개척자들이 시키는 대로 땅바닥에 케이트를 내려놓았다면, 부인을 땅바닥에 내려놨다고 동생을 구박하고, 계속 품안에 안고 있으면 케이트를 보살펴 줘서 고맙다고 한다.[19] 머리통을 부술 경우 트립이 그만하고 빨리 좀 가자고 부추긴다. 그런다고 다 깨부셔도 트립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20] 하비, 클렘은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끝까지 살아남으나, 케이트, 데이비드, 게이브는 이 선택지에 따라 생존 여부가 결정된다. 그리고 셋 모두를 살리는 선택지는 없다...[21] 만약 케이트를 쏘면 하비는 비명을 지르고 주저 앉는다.[22] 다시 할 수 있으므로 진짜 엔딩은 아니지만 그냥 죽지 않고 추가 씬이 있기 때문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