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아이템/아바타/일반 아바타
던전 앤 파이터에서 얻을 수 있었던 아바타 등급의 하나.
가장 낮았던 등급이며, 세라샵에서 구입하는 그나마 능력치 달린 아바타와[1], 이벤트용으로 뿌리는 능력치까지 아예 없는 아바타가 있다.[2]
세트 옵션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며. 기본능력치까지 안습하다. 1차 레어 아바타 출시 당시에는 일반 아바타와 일반 아바타의 조합만으로 레어아바타를 얻는 게 가능했기에 바인드용의 의미라도 있었으나 그마저 상실. 유일한 장점인 상의에 직업스킬이 아닌 노전직, 일부 공용스킬을 붙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고대의 기억, 고대의 도서관[3] 스위칭이나 결투장에서 퀵 스탠딩 지속시간을 늘리기 위해 쓰인 적이 있다.
귀검사, 격투가, 거너, 마법사는 골드로 판매하는 기간제 일반 아바타가 있긴 한데 기본 아바타의 다른 플레이어 컬러가 될 뿐인데다가 기간제만 있었으며, 가격도 36만(7일), 72만(30일)이나 되는 물건이니 이딴 거 살 골드로 차라리 사람들한테서 이벤트 아바타 하나 사는 게 낫다.
절판된 상급 아바타를 얻기 위한 바인드용으로 쓰이기도 했었다.
상급 아바타가 등장한 이후로는 거의 사장된 아바타며, 오로지 클론 아바타를 가지고 캐릭터를 꾸미고 싶어하는 패셔니스트(라 쓰고 룩덕이라 읽는다.)들만 찾는 아바타가 되었다. 상압들이 주로 정체 불명의 괴랄한 디자인이나 과도한 장식을 떡칠한 디자인으로 나오는 것에 반해, 과거의 일반 아바타 중에서는 캐주얼하거나 정장틱한 아바타가 많았다. 그리고 2011년 12월 29일 업데이트로 상급 아바타와 레벨이 통합되었다. 기존의 일반 아바타는 단종되었고 유저들이 갖고 있는 물건들은 (구)딱지가 붙은 채로 성능이 변하지 않고 남아있었지만 2014년 10월 16일 업데이트로 (구)일반 아바타도 상급 아바타의 능력치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엠블렘 시스템이 정착된 지 오래인데 엠블렘 소켓도 없는 물건을 쓸 이유도 없는데다 상의에 노전직, 공용스킬을 붙일 수 있다는 장점까지 사라지며 일부 유저들에게 악평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