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큰 추

 

바위의 대수를 가공한 데몬의 무기.

북방의 수용소의 레서 데몬이 사용하였다.

특별한 마력은 없으나 이 중량을 휘두를 근력이 있다면 호쾌하게 적을 쳐부수는 데에는 최적의 무기이다.

다크 소울의 등장 무기. 수용소의 데몬이 들고 다니는 무기이다.
북방의 수용소에서 수용소의 데몬과 처음 만났을때 도망치치 않고 그대로 격파하면 보상으로 획득. 물론 처음 캐릭터를 만든 시점에선 태생 공통으로 주력무기도 없이 직검자루 하나 들고있는 상황이니 잡기가 쉽지가 않다. 1회차가 아니라도 얻을 수 있으니 2회차에서 고성능 무기를 들고 얻어주면 된다. 꼭 1회차에서 얻고 싶다면 시작시 선물 아이템으로 검은 화염병 10개를 골라 던져주면 4~5개만에 잡을 수 있다. 또는 최하층 초반부분의 도살자들이 드랍하는 헬멧 "봉투"를 까마귀 스너글리와 교환해 얻을수도 있다.
문제는 이 무기... 그냥 장식품이다. 필요근력이 무려 46인데다 무게가 22나 된다. 초반에 그 정도 근력이 있을리가 있나...그러면서도 근력 28을 필요로하는 그레이트 클럽보다 여러모로 효율이 낮기 때문에 그저 인벤토리나 무한의 상자 구석을 차지할 뿐. 풀강화시에 근력보정 B에 깡뎀도 나쁘지는 않은 수준인데 너무 무겁고 얻기도 번거로운지라 여러모로 그레이트 클럽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트로피 과제인 '기사의 명예' 수집목록에도 없다. 말 그대로 콜렉션용.
다크 소울 2에서도 까마귀 둥지 교환 품목으로 등장 한다. 여기서는 무려 근력을 50씩이나 요구하지만[1] 다크 소울 2의 특성상 후반에 중갑으로 무장한 적들이 많이 등장하기에 타격계열 무기의 높은 효율성으로 상당히 쓸만해졌다.

[1] 다만 2의 근력 양잡 보정은 2배이기 때문에 근력 25에서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