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선택받은 자 시즌
1. 개요
'''13 시즌: 선택받은 자 시즌 (Season 13: Season of the Chosen)'''
최대 전투력: '''1310'''
2021년 2월 10일 출시
- 시즌 패스 플레이어 전용 활동
- 데스티니 가디언즈 플레이어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
- 신규 무기 및 장식
- 신규 공격전 3개
- 헬름
- 새로운 경이 장식
- 그림자 엔그램
- 새로운 업적 및 인장
- 수호자 대회
- 강철 깃발
- 오시리스의 시험
- 새로운 유물 및 개조 부품 잠금 해제
- 잠금 해제 가능한 보상이 있는 새로운 시즌 진척도 트랙
2. 스토리
피라미드와 시부 아라스가 태양계를 위태롭게 만드는 가운데, 기갑단의 지도자이자 칼루스의 딸인 카이아틀이 동맹을 제안한다.
하지만 그녀는 동맹의 조건으로 자발라에게 복종을 요구했고, 자발라는 이를 거절하며 협상은 결렬된다.
수호자는 세력을 키우고 있는 그녀의 전쟁 의회를 저지하는 선구자로 선택되어 기갑단 세력을 막는 것이 주 시즌 스토리이다.
3. 상세
3.1. 상인 활동 레벨
12시즌까지 사용되었던 시련의 장 토큰이 사라지면서 일정량의 토큰을 지불하고 활동 레벨을 올리는 시스템이 갬빗, 시련의 장을 플레이함으로써 활동 레벨을 올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일정 활동 레벨에 도달하면 경이 장비, 승천 조각 등 희귀 아이템 수급이 가능하며, 최고 활동 레벨에 도달 시, 등급이 초기화되고 보상이 달라진다.
3.2. 루팅
출현의 시즌에 등장하여 유저들의 아이템 파밍을 수월하게 만들어 높은 평가를 받았던 '그림자 엔그램'이 이번 시즌에 돌아오게 되었다.
그림자 집중을 가능케 해주는 분광 조정기 역시 현재 시즌에 맞게끔 변경을 받아 돌아왔고, 퀘스트를 통해 잠금 해제 가능하다고 한다.
단, 사냥 시즌의 장비는 나오지 않으며,[3] 출현의 시즌과 마찬가지로 시즌 패스 구매 시 높은 등급의 그림자 집중이 가능해진다. 출현의 시즌보다 그림자 엔그램 드랍 확률은 다소 낮춰진 상태로 복각될 예정.
3.3. 주간 시즌 도전과 광휘 가루
기존 일부 상인 주간 현상금에서 수급 가능했던 광휘 가루를 빼고, 이 광휘 가루들은 매주 열리는 시즌 도전에서 추가 경험치와 함께 수급이 가능하도록 바뀔 예정이다. 주간 시즌 도전은 주간 현상금과는 다르게 한 주가 지난다고 사라지지 않으며, 시즌 종료 전에만 완료하면 보상은 들어오는지라 광휘 가루와 경험치 수급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시즌의 처음 10주 차까지는 매주 플레이어 들에게 새로운 도전 3개~10개가 자동으로 제시된다. 시즌 콘텐츠, 공격전, 갬빗, 시련의 장, 의식 무기 등 시즌 패스 유저와 무료유저 전부 이용 가능하지만, 시즌패스 유저가 더욱 더 많은 도전을(+40%) 이용 가능하다.
- 시즌 도전을 통한 얻을 수 있는 광휘 가루
- 무료 유저: 6,000개
- 시즌 구매 유저: 10,000개(무료 포함)
- 시즌 패스 레벨 100 달성 시 얻을 수 있는 광휘 가루
- 무료 유저: 7,500개
- 시즌 구매 유저: 10,500개(무료 포함)
- 주간 상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광휘 가루
- 총 14,040개 이상[4]
- 위 모든 활동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총 광휘 가루
- 무료 유저: 27,540개 이상
- 시즌 구매 유저: 34,540개 이상
3.4. 운영진 교체
선택받은 자 시즌부터 그동안 데스티니 시리즈의 메인 디렉터였던 루크 스미스가 데스티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쪽으로 빠지게 되었고 기존에도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던 저스틴 트루먼이 새 메인 디렉터가 되었다. 저스틴이 디렉터가 된 후 2월 26일 마녀 여왕에 대한 사전소식이 올라왔는데 전 시즌에서 도입되었던 장비 주입 제한 소위 무통기한을 철회하며[5] 현재 PVP를 망가뜨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공트리의 밸런스 조정과 거의 사용되지 않는 빛트리 버프, 오시리스의 시험과 경쟁에서 3인칭 제거 모드와 쓸데없이 어렵고 유입이 힘들던 오시련 및 강철 깃발 개편, 플레이타임을 늘리려고 의미없이 높아지던 매 시즌 50의 추가 전투력을 10으로 완화, 14시즌에서 검은 무기고를 관리하던 NPC인 에이다-1의 복귀와 형상 변환 도입, 유리금고의 복각과 추후 고난도 추가등을 예고했다.
비록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개발진들의 건강을 염려해 마녀여왕 확장팩이 2022년 초로 밀리긴 했지만 빛의 저편 확장팩이 가장 안좋은 평가를 받는데 일조하고 파밍욕구를 파괴했던 무통기한의 철회와 고질적인 데스티니의 문제점을 개선한다는 소식이라 데스티니 커뮤니티에서는 루크 스미스의 유통기한이 다되었다고 조롱하며 저스틴을 환영하고 있다.
4. 평가
4.1. 긍정
4.1.1. 새로운 무기와 퍽
시즌 시작부터 많은 유저들이 긍정적 의견을 표한 부분으로, 전체적인 무기 풀과 무기들의 질이 훨씬 좋아졌다. 모두를 위한 하나나 과잉, 살육의 바람 등의 고성능 퍽들이 붙는 무기들이 대거 추가되었으며, 광폭, 지속되는 인상, 등의 대거 추가된 신규 퍽의 효과도 최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등 게임의 활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평.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하나 마지막 금전, 왕의 입장으로 대표되는 플레이리스트[6] 에 추가된 다양한 무기들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빛의 저편에서 모드가 통한된 이후로 방치되고 있던 갬빗 역시 새로운 에너지 120 rpm 핸드캐논의 추가로 다시 열기를 띄고 있다.
4.1.2. 파밍 개선
공격전 다수가 금고에 가서 수가 부족하고 금방 질리게 되던 부족현상을 데스티니 1의 공격전이었던 악마의 소굴, 몰락자 S.A.B.E.R와 신규 공격전 증명의 장으로 어느정도 보완했다. 또한 공격전, 시련의 장, 갬빗 모두 신규 무기들이 2개씩 추가되었으며 업적 혹은 백금 2배때나 가끔 가던 황혼전 그랜드 마스터도 무리, 회문, 암묵적인 대가 3가지 무기의 숙련자 버전이 그랜드 마스터 한정으로 나옴에 따라 PvE 종결 컨텐츠이면서 파밍 장소로서의 가치도 생겼다.
전투력 제한 이후 경이 퀘스트나 매주 1번 강화 프리즘만 먹는 것을 뺀다면 갈 일이 없던 조각난 왕관과 이단의 구덩이도 이번 시즌에 택갈이를 통해 돌아온 목적지의 무기들과, 확정으로 2개의 스탯이 16이상이 붙는 고스탯 방어구가 등장하게 바뀌었다.[7] 또한 최고급 장비를 주지않는 구 레이드인 마지막 소원이나 구원의 정원도 강화 프리즘 등의 자원을 주는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
4.1.3. 새로운 히든 던전, 경이 퀘스트: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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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자 시즌 2주차에 등장한 신규 던전. 1주차부터 데이터마이닝으로 새로운 목적지의 존재가 알려지며 많은 유저들의 추측을 오가게 했던 바로 그 던전이다. 출시되자마자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단숨에 선택받은 자 시즌의 평가를 끌어올린 일등 공신인데, 포세이큰 이후 잊혀지다 못해 번지에게 거의 버려지다시피했던 경멸자 종족의 재등장과 섀도우킵이 끝나면서 사라진 칼루스 부대의 행방이라는 대형 떡밥의 해소를 한순간에 해결해주었기 때문. 여기에 보상이 남자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고성능의 레버액션 소총이라는 점도 호평에 한몫 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던전의 게임성으로서도 훌륭한 평을 받고 있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 긴장감 있는 연출, 계속해서 플레이어를 가로막는 여러 퍼즐들과 기믹들을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구성, 미로처럼 꼬여있는 함대 내부를 탐험하며 벌어지는 예상 불가능한 맵디자인 등등이 함께 융합되어 오래간만에 데스티니에서 진정한 재미를 느꼈다는 유저들이 많은 편.
4.2. 부정
4.2.1. 빈약한 시즌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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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안 좋기로 유명한 자격의 시즌과 비슷하게 빈약한 시즌 달력으로 인해 시즌 시작 전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즌 달력이 빈약하다는 뜻은 컨텐츠 또한 빈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 때문. 시즌 시작 이후로 컨텐츠에 대한 실질적인 걱정은 줄어들었지만, 시즌 달력의 대부분이 강철 깃발 같은 쓸데없는 이벤트들로만 채워져 있다는 것은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2월 24일과 3월 24일 사이에 아무런 이벤트 및 컨텐츠 계획이 없는데, 이때의 공백기를 어떻게 채워낼지가 의문.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 시기에 예지 던전 마스터 난이도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 중이었지만, 막상 마스터 난이도는 그 다음 주인 3주차에 추가되었다. 하지만 방랑자의 시즌에도 개시 시간이라는 경이 임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악의 시즌이라는 첫 타이틀을 가진 시즌이였기에 경이 던전이 있다고 시즌 자체의 평가가 크게 바뀌긴 힘들다. 고로 근본적으로 이렇다할 컨텐츠가 무척 적은건 엄연히 사실이다. 시즌활동외엔 공격전, 경이던전, 수호자대회, 그리고 강철깃발밖에 없는데 공격전이 그나마 캐리한거지 시즌 자체의 컨텐츠는 결국 전장과 경이던전밖에 없다는 점.
4.2.2. 여전히 많은 버그와 서버렉
빛의 저편부터 있던 버그들은 많이 고쳐지긴 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버그도 많다.
보스들의 체력이 피해를 입은 후 다시 회복되는 버그가 여전해서 클리어에 유의미한 지장이 생기며 아트락스가 엘리베이터에서 튀어나오는 딥스톤 무덤이나 중계기가 사라져버리는 구원의 정원의 버그가 여전하다. 큰 지장이 생기는 버그의 빈도는 많지 않은 딥스톤 무덤과는 달리, 더 이상 최고급 장비도 주지않고 딜페이즈를 열기까지의 노력이 버그 한번에 수포로 돌아가버려서 클리어 타임이 버그로 인해 대폭 늘어나는 구원의 정원은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기피받고 있다.
선택받은 자 시즌에 새로 생긴 버그도 많은데 새로 생긴 시즌 컨텐츠인 전장은 첫날부터 모디파이어가 아예 적용이 되지 않고 있으며 네소스의 전장인 거수는 리스폰이나 중도 합류 시 근처에 있는 전차 내부에 갇혀서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고 발사기지의 전장인 정화는 군체로부터 고스트를 지키며 문을 해킹하는 곳에서 기갑단 보호막이 사라지지 않아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경이들에도 버그가 생겼는데 제노파지는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한 버그가 생겨서 얻는데 지장이 있으며 타이탄의 경이 방어구인 사막행군병의 본질이 발동되지 않고 있고 로켓 발사기들이 밸런스 조절을 받은 가운데 내일의 눈만 버그로 인해 상향을 받은 성능이 나오지 않고 있다.
복각한 공격전인 악마의 소굴은 첫 주에 황혼전 시련으로만 나오고 공격전으로는 나오지 않고 있으며 몰락자 S.A.B.E.R는 버그 때문에 정지되어서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전 시즌의 유물이었던 시부 아라스의 송곳니가 사라지며 유물 퍽인 핸드캐논 조준보정이나 유탄 탄약 수집가등의 퍽이 회수되었는데 기존 방어구에 있던 4코스트 핸드캐논 조준보정이나 3코스트 산탄총 탄약 탐지등도 버그때문인지 같이 사라져버렸다.
이외에도 서버렉 때문인지 갬빗의 티끌이나 힘의 보주를 먹을 때 계속해서 비비거나 뒤로 갔다가 와야 먹어지는 등의 문제도 여전하며 몹이나 적 수호자가 순간이동하는 경우가 잦다. 특히 예지 던전은 마스터 난이도가 예고 되어있음에도 보스가 순간이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서버렉을 넘어서 접속이 안되는 경우도 상당히 늘었다. 서버 자체가 불안정해졌는지 주마다 서버가 한 번씩 터지는데 오시리스의 시련같이 승패가 특히 중요한 컨텐츠에서는 더더욱 심각한 문제다.
4.2.3. 여전히 심각한 PvP 밸런스
시공때문에 데스티니 2 PvP 활동을 박살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새로운 시공 퀘스트를 통해 새로운 능력들이나 추가하고 있다는 점이다.[8] 시공으로 인해 빛 하위직업들이 크게 열세이며 적을 얼리는 시공 특성상 밸런스가 극심히 차이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번지가 빛 하위직업에 대한 밸런스 패치를 하고 있는것도 아니다.[9] 유튜브에서 잘 알려진 데스티니 유저들조차 이탈할 정도면 말 다한셈이다. 현재로썬 빛 하위직업으로 시공을 막기는 커녕 처음부터 맞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전혀 쉽지 않거니와 TTK가 짧은 PvP 특성상 얼리는 기술은 가히 사기적일 수 밖에 없다. 이미 여러번 너프를 했다지만 여전히 사기라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으니... 결정적으로 핵이 엄청 난무하고 있어서 프로유저들조차 불만을 표하는 중이다.
4.3. 중립
4.3.1. 전장
일부 유저들에게 메인 컨텐츠인 전장이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활동에 활용된 모든 요소가 공 던지기/보호막 제거/필드 활동 등의 재탕 요소이며, 전투의 반복성이 너무 크기 때문. 또한 전장 자체는 언제든 진행할 수 있으나 제대로 된 보상은 시련의 장, 공격전 등을 완료해 기갑단 금을 모아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비판점이다. 결론적으로 이 부분은 과거 시즌 컨텐츠 미끼 충전이랑 별 다를 바가 없다는 평. 단순히 전진하여 적을 쓰러뜨린다는 반복 기믹에서 싫증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다. 파밍이 개선된것도 그림자 엔그램 덕분이지 선택받은자 시즌만의 장점이라 보기 힘들다. 결정적으로 1년차부터 있었던 몹을 4년차 그대로 쓰고 있는데 재미 있을리가...[10]
다만 옹호 여론도 있다. 많은 수의 기갑단 적이 몰려나와 적을 쓸어버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난이도가 너무 쉽거나 어렵지 않아서 오히려 즐기기에 적당하다는 것이다. 특히 컨텐츠 금고로 인해 대장간이나 확대 프로토콜 등과 같은 복잡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는 단순한 반복 컨텐츠의 등장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전장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는 것. 또한 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신규 무기들의 성능이 뛰어나서 파밍하는 맛이 난다는 이야기도 많다. 미끼 사냥과는 달리 망치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갑단 금 없이도 보상을 얻거나 기갑단 금 최대 수량을 늘리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 파밍 난이도나 피로감이 점차 낮아지고,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파밍이 편해지므로 당장의 평가는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종합적인 의견은, 복잡하지 않은 컨텐츠라는 점에서 같은 위치를 차지했던 대장간 점화보다는 확실히 재미와 활동의 구성 측면에서 낫지만 아쉬운 점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 추후 시즌이 진행되며 평가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
4.3.2. 부족한 컨텐츠?
시즌이 시작될 때부터 빈약한 컨텐츠에 대한 걱정은 끊이지 않았는데, 예지 던전이 당장 2주차부터 공개되자 번지가 준비한 컨텐츠가 이젠 증명의 장 공격전과 수호자 대회밖에 남지 않은 것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 사실 컨텐츠 양적으로만 본다면 틀린 말은 아닌데, 선택받은 자 시즌에 추가된 컨텐츠는 메인 컨텐츠 전장, 예지 던전, 신규 공격전을 제외하면 딱히 없기 때문이다. [11] 또한 파밍도 문제가 있는게 아무리 파밍해봤자 '''무통기한'''때문에 또 억지로 파밍해야한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남아있고 유통기한이 지나면 그냥 택갈이만 해서 내놓는 미친짓을 하고 있기 떄문이다.[12][13] 그리고 기본적으로 전체적으로 따지고 본다면 컨텐츠가 무척 부족한건 엄연히 사실이다. 2년차땐 확장팩외에 무려 레이드가 2개씩이나 추가되었고 여러 경이 퀘스트들과 PvE 활동들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이래서 3년차가 2년차보다 뒤쳐진다는 얘기를 하는것이고 4년차는 이젠 3년차보다 뒤쳐진다는 얘기또한 나오는것이다. 또한 4년차는 3년차에 비해 많은 컨텐츠들이 사라진 상태에서 시작하기에 시즌의 부족한 컨텐츠량이 더더욱 부각되는 부분도 있다.
다만 아직 이른 추측이라는 의견이 2주차까지는 더 우세하다. 일단 전 시즌을 통틀어도 수준급의 퍽롤을 가진 무기들이 상당히 많이 추가되었기에 유저들의 파밍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모든 공격전이 다 해금되지도 않았고( ) 세 번째 신규 경이로 추측되는 유출 자료가 발견되는 등 아직 기대할 거리가 남아있기 때문. 시즌 초에 모든 컨텐츠가 공개되지도 않았고 무기 파밍도 부족한 상황에서 컨텐츠의 양에 대해 논하는건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위 옹호 여론은 시즌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컨텐츠가 계속 등장한다는 희망이 남아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의견이다. 컨텐츠 질 자체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서광의 시즌이 비판받은 점도 해시계를 제외한 컨텐츠가 아예 전무한 수준이었다는 점이었는데[14] 애초에 시즌 시작부터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라는 점에서 번지가 얼마나 유저들의 민심을 잃었는지 알 수 있다. 시즌이 진행되며 번지가 그나마 쌓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
4.4. 종합
'''시즌 종료 시 추가 바람'''
[1] 첫 공개당시엔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 탭에 있었으나 dmg04가 시즌 소개에 잘못 올린 부분이 있다는 트윗을 올림과 동시에 수정되었다. [2] 시즌 패스를 보유한 플레이어는 3월 24일 주간 초기화 시 플레이가 가능하며, 시즌 패스를 보유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그 다음 주인 3월 31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해진다.[3] 사냥 시즌의 무기는 분노의 자손 사냥을 통해 파밍을 해야한다.[4] 이 수치는 주간 도전으로 계산되었으며, 반복 현상금 완료 시 추가 광휘 가루 수급이 가능하다.[5] 이미 전투력 주입이 제한당한 이어 1 장비부터 서광의 시즌 장비까지는 해당되지 않으며 그 이후인 자격의 시즌 장비부터 적용된다. 자격의 시즌 무기가 제한당하지 않는 대신 펠윈터의 거짓말과 전지 개조 부품은 너프예정이다.[6] 시련의 장, 공격전, 갬빗[7] 대신 걸작 방어구 드랍은 사라져서 예전처럼 강화 프리즘을 얻는 것은 불가능해졌다.[8] 시공은 기존과는 달리 능력에 대한 커스텀화가 가능해서 시공 상과 조각에 따라 능력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9] 물론 번지가 빛 하위직업들을 시공처럼 커스텀화할 수 있도록 작업중이지만 올해내로 나올련지는 모른다.[10] 4년차 기준으로 새로 추가된 몹은 브리그, 시공캡틴, 그리고 와이번밖에 없다! 사실상 데스티니 1부터 새로 등작한 몹은 1년차 이후로 사실상 없다고 무방하다. 똑같은 패턴의 적들을 1년차부터 싸워왔는데 이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다.[11] 수호자 대회의 경우 자격의 시즌 때 추가되었으므로 예외[12] 사실상 컨텐츠를 억지로 더 늘릴려는 수작에 불과하다는 점.[13] 다행스럽게도 무통기한을 다음 시즌부터 끝난다![14] 이 점에서는 선택받은 자 시즌보다도 심각했던게, 서광의 시즌의 평가는 시즌 종료 이벤트로 퍼준 프렉탈린을 통해 수호자들이 종결급 무기를 마음껏 파밍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지 실제 서광의 시즌 컨텐츠는 해시계 , 기간 한정으로 잠깐 열린 시간의 회랑, 잠깐이면 끝나는 세인트 구출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자격의 시즌이 컨텐츠의 절대적인 양 자체는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