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시련의 장

 



1. 개요
2. 게임 모드
2.1. 빠른 전투 (Quickplay)
2.1.1. 난투 (Rumble)
2.1.2. 제거 (Elimination)
2.1.3. 점령 (Control)
2.1.4. 클래식 믹스 (Classic Mix)
2.1.5. 개인 경기 (Private Match)
2.1.6. 기간 한정 모드
2.1.6.1. 아수라장 (Mayhem Clash)
2.1.6.2. 강철 깃발 (Iron Banner)
2.1.6.3. 강철 깃발 프리랜서
2.1.6.4. 대결 (Showdown)
2.1.6.5. 격돌 (Clash)
2.2. 경쟁 (Competitive)
2.2.1. 생존 (Survival)
2.2.2. 생존: 프리랜서 (Survival: Freelance)
3. 경기장
3.1. 미드타운 (Midtown)
3.2. 끝없는 계곡 (Endless Vale)
3.3. 불길의 제단 (Altar of Flame)
3.4. 재블린-4 (Javelin-4)
3.5. 죽음의 절벽 (The Dead Cliffs)
3.6. 요새 (The Fortress)
3.7. 머나먼 해안 (Distant Shore)
3.8. 소진 (The Burnout)
3.9. 환하게 빛나는 절벽 (Radiant Cliffs)
3.10. 태평 (Pacifica)
3.11. 지렁이굴 (Wormhaven)
3.12. 깃발 내리기 (Bannerfall)
3.13. 융합 (Convergence)
3.14. 과부의 궁정 (Widow's Court)
3.15. 조각 (Fragment)
3.16. 황혼의 틈 (Twilight Gap)
3.17. 녹슨 땅 (Rusted Lands)
3.18. 엑소더스 블루 (Exodus Blue)
3.19. 도가니 (Cauldron)
3.20. 이상 현상 (The Anomaly)
4. 비판
4.1. 콘솔판과 PC판의 심각한 차이
4.2. 3인칭 시점 꼼수
4.3. 시공의 장
4.4. 새로운 경기장의 부재


1. 개요



데스티니 2의 PvP 컨텐츠이다. 모든 플레이어의 전투력은 동일하게 보정되기에 전투력은 의미가 없고 무기의 퍽과 종류의 선택이 중요하다. 전작과 달리 4:4로만 이뤄지고 9개의 맵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하며, 5가지 모드 중 하나로 결정된다. 주간 퀘스트에도 시련의 장이 포함되니 꾸준히 해주는 걸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빠른 대전(Quick Play)와 경쟁(Competitive)이 존재한다. 경쟁은 빠른대전 2회 플레이로 해금된다.
1.1.4 패치(2018년 3월 27일)에서 무기 밸런스 조절, 파워 무기 탄창 드랍률 증가, 클래스 궁극기 조정, 그리고 궁극기 게이지 충전 속도가 증가했다. 플레이 리스트에선 8인 난투, 6v6 강철 깃발, 그리고 메이헴이 돌아왔다. 그리고 진홍의 주간 한정 플레이 리스트였던 한 쌍(Doubles)이 상당한 호평을 받자, 번지에서도 더블이 차기 패치에 돌아올거라고 밝혔다.
이중 난투는 리스폰킬 문제와 데스티니 2의 좁은 맵에 의해 너무 정신없다는 문제가 지적되어 리스폰 조정과 함께 전작처럼 6인으로 돌아갔다. 반면 6v6 강철 깃발의 경우 좁은 맵에도 불구하고 평이 제일 좋아서 일반 모드로 변환하라는 요청이 나올 정도다.
1.2.0 패치 (시즌 3)에서 개인 경기와 용맹(Valor), 영광(Glory) 랭킹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경이 무기 재설계, 그리고 한 쌍이 주간 플레이 리스트에 추가되었다. 또한 DLC가 없어도 DLC에 추가된 맵을 빠른 대전, 주간, 경쟁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즐길 수 있게 조정되었으며 DLC한정 플레이 리스트는 폐지. 개인 경기의 경우 DLC에 추가된 맵을 사용하기 위해선 상응하는 DLC를 구매해야 한다. 또한 솔로 vs 다인 매칭에 조정이 가해졌는데 이제는 솔로인 경우 현 스킬레벨보다 낮은 다인파티하고만 매칭이 된다.
현재 기준으로 팀샷 메타나 주무기의 길어진 사살시간(TTK)등이 주요 비판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TTK를 줄이는 것에 회의적인 반응을 가진 유저층도 적지 않다. 안그래도 무기 밸런스 조절과 경이 무기 재설계에 의해 0.6~1초정도의 TTK를 가진 무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 사정거리가 짧은 무기류가 짧은 TTK를 가지고 있다. 즉 사살시간이 짧은 대신 교전거리를 짧게 만들어서 리스크를 더 늘리려는 의도. 또한 파워 무기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조정하고 경이 무기 성능을 현 메타 무기 감시의 날개만큼 상향시켜서 TTK를 줄이려는 것도 반영하고 있다. 여기서 더 줄였다간 오히려 팀샷만 더 부추기게 되고, 라이트 유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일부 매니아만 즐기는 모드로 퇴화해 버릴 거라는 것, 그리고 애초에 팀플레이 모드인데 팀샷이 뭐니해도 제일 효율적인 이상 어떤 조정을 해도 팀샷메타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 때문에 더 짧은 TTK를 요구하는 유저들을 보고 “진심은 자기가 양학하기 쉬울 거라고 생각하는 TTK”를 원하고 있는게 아니냐며 비판하고 있다.
이외에도 빠대 리스트 한정으로 이미 지고 있는 팀에 매칭되어, 패배해서 용맹 랭킹의 연승 보너스가 의도치않게 리셋되어버리는 점도 지적받고 있다. 추후 패치에서 경기 중에 들어간 경우 연승 보정이 지워지지 않게 변형되었다.
결국 2주년 시즌 1(시즌 4)이 시작될 2.0 패치에선 무기시스템을 1과 2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바뀌고[1] 산탄총, 저격총, 융합 소총, 추적 소총, 일부 유탄발사기를 특수무기로 재분류해서 파워 무기외에도 다른 두 슬롯[2]에 장착할 수 있게 된다. 별로 권장되는 바는 아니지만 변경된 무기시스템으로 인해 3개의 산탄총이나 3개의 저격총을 쓰는 변칙적인 짓도 가능하게 된다. 다만 탄창 시스템이 데스티니1 체제를 따르기 때문에[3] 탄환이 고달퍼지는건 각오해야 된다. 무기 재분류로 인해 주무기의 TTK도 전체적으로 줄어들었는데 전탄 헤드샷 기준으로 대략 0.9초에서 1초정도로 데스티니1과 2의 중간정도. 이 조정으로 인해 핸드캐논의 경우 3헤드샷 = 1킬이 다시 부활했다.
2주년의 시련의 장은 발매때 보단 할만하다는 평과 다시 데스티니 1의 닥치고 산탄총 메타가 부활했다는 평이 대다수다.
상황마다 다르지만 반샷이 날 위험이 있는 속사형 산탄총보단 주로 사거리가 길고 화력이 강력한 산탄총이 주가 되는편. 또한 펄스 라이플이 떡상향을 먹어서 중장거리에서 순식간에 부활대기 스크린을 보는 마법을 경험할수 있다.
3주년의 시련의 장은 저배율 스나, 사거리 긴 종결 샷건, 고위력 파동 소총, 적응형 자동 소총, 150RPM 핸드 캐논 등이 섞여있는 메타이다.

2. 게임 모드


시련의 장의 수많은 게임 모드들 중에서 제거, 생존, 생존: 프리랜서는 스킬 기반 매치메이킹으로 진행되고, 나머지 모드들은 연결 기반 매치메이킹이다.

2.1. 빠른 전투 (Quickplay)


6:6 팀 데스매치 모드로 격돌 혹은 점령전(150점)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이기든 지든 점수는 오르며 연승할수록 얻는 점수가 늘어난다. 최대 점수[용맹]는 2000점으로 초기화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난투를 해도 점수가 오른다.

2.1.1. 난투 (Rumble)


일명 6인 데스매치 모두 다 적이다. 1.1.4 패치에 추가되었다. 원래 8인이었지만 좁은 맵에 의해 리스폰킬 등이 자주 일어나고 너무 정신없는 모드가 되었다고 유저들이 지적하자 리스폰 조정과 함께 전작처럼 6인으로 롤백했다.

2.1.2. 제거 (Elimination)


3대3 모드이다. 팀원이 죽으면 살릴 수 있으며, 죽음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부활 가능 시간이 길어진다. 두 팀중 한 팀이 전멸할 때까지 게임이 진행되고, 시간이 다 된 상태에서 사람이 남으면 사람이 많은 쪽이 이긴다. 동수면 연장전이 진행된다. 오시리스의 시험이 이 모드로 연승전으로 진행된다.

2.1.3. 점령 (Control)


A,B,C 3가지 거점을 점령하는 점령전이다. 시작시 각 팀마다 A나 C거점이 주어지고 B거점이 중립이다. 킬을 따면 점령한 지점 수만큼 점수가 들어온다.[4] 2편에 와서는 지점에 한 명이 서 있으나 여러 명이 서 있으나 점령 속도가 변하지 않게 변경되었다. 현재는 6v6으로 전환된 후 강철 깃발(아이언 배너)전과 비슷한 방식으로 변경되었다.[5]

2.1.4. 클래식 믹스 (Classic Mix)


간단히 점령과 격돌이 반반씩 나오는 모드이다.

2.1.5. 개인 경기 (Private Match)


사용자 지정 게임. 맵, 게임 모드, 시간 제한, 점수 제한 및 부활 대기 시간까지 사용자의 입맛대로 조정 가능하다. 주로 친구나 클랜들끼리 즐겜만 하려고 돌릴때 사용되며, 일부 유저는 무기 데미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꽤나 자유도가 높지만, 번지의 전작인 헤일로 시리즈의 개인 경기 설정만큼은 아니다.[6]

2.1.6. 기간 한정 모드



2.1.6.1. 아수라장 (Mayhem Clash)

부상에 대한 손해배상은 시련의장 면책조항 6조 18항을 참조하세요.

격돌(Clash)의 변형.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많이 줄어들고 궁극기 게이지가 차는 속도가 빨라진 모드. 제한시간 내 150점을 먼저 얻거나 점수가 더 많은 팀이 승리. 여명 이벤트에서 처음 나왔으며 1.1.4 패치에서 주간 플레이리스트 모드중 하나로 추가. 이 모드의 특징은 누가 먼저 궁극기 게이지를 채우고 누가 먼저 궁극기 킬을 많이 따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
보통 변신형 궁극기보단 단발형 궁극기가 더 유리하며, 추천하는 궁극기 및 세팅은 다음과 같다.
  • 타이탄
    • 천둥충돌: 강력한 단발궁에 우수한 기동성으로 한번에 적 여럿을 쓸어버리거나 맞궁용으로 우수하다.
    • 거수: 시공 트리 특유의 우수한 CC기와 더불어 거수는 모든 변신형 궁극기중 가장 높은 데미지 감소 버프를 가져 거의 유일하게 쓰이는 변신형 궁극기다.
  • 헌터
    • 수천 개의 자상+갈라노르의 조각: 갈라노르의 궁 반환 효과가 아수라장의 궁극기 게이지 버프와 합쳐지면 순식간에 궁 게이지가 100%까지 차오르는 버그를 이용한 세팅.
    • 그림자 사격+오르페우스의 보호 장구: 직접적인 공격 능력은 없지만 상대의 궁 사용을 차단할 수 있으며 특히 발동되지 않은 공허닻은 레이더에 반응하니 레이더만 보고 빠르게 반응해야 하는 아수라장 특성상 상대가 궁을 헛되이 소모할 가능성도 볼 수 있다.
    • 침묵과 돌풍: 낫 두개를 던지는데 딜레이가 있으나 한번 던지면 적이 죄다 얼어버리는 우수한 CC기 궁. 자체 데미지도 우수하다. 단 타이탄의 안타이오스 보호막에 반사당할수 있으니 조심.
  • 워록
    • 혼돈 범위+지오맥 안정화기: 궁극기 게이지가 80%까지 차올랐을때 질주 시 궁극기 게이지가 더 빨리 찬다. 이 트리의 장점은 궁을 남들보다 빨리빨리 쓸 수 있다는 것.
    • 신성 폭탄+끔찍한 아함카라의 두개골: 어떤 궁극기도 살아남을 수 없는 막강한 데미지의 신성폭탄에 적을 처치하면 궁 게이지를 반환해주는 두개골을 조합한 세팅.

2.1.6.2. 강철 깃발 (Iron Banner)

한 달에 한번 꼴로 일주일의 기간 동안 열리는 기간 한정 플레이리스트.
운영방식은 일반 점령 모드와 동일하며 아나운서와 관리자가 살라딘 경으로 바뀌고 전투력 보정을 받지않고 자신의 전투력에 비례해 캐릭터가 강해진다. 시즌별 강철 깃발 퀘스트를 마치고 매치 후 얻는 강철 깃발 토큰을 모아서 살라딘 경에게 가져다주면 강철 깃발 특정 아이템들을 얻는다.
125점을 먼저 달성하는 팀이 승리한다.[7] 리스폰 시간은 7초로 조정되며 거점은 3개 모두 중립으로 시작되고 전작처럼 3명까지 지점에 서면 거점 점령 속도를 늘릴 수 있고 점령하는동안 궁극기 게이지가 더 빠르게 채워진다. 거점 3개를 모두 점령하면 일정 시간 동안 거점이 잠기고 점령한 팀은 처치 시 점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일반 점령보다도 더욱 더 팀원과 같이 다니는 편이 유리하다.
2019년 3월 27일에는 '강철의 짐'[8]이라는 디버프를 부여하는 소지품이 생겼다. 해당 소지품을 사용하면 디버프가 자신에게 부여되고 이 디버프가 부여된 상태에서 500킬을 하는 도전과제가 있었다. 안그래도 전투력 차이로 더욱 게임이 어려운데 500킬이나 따서 얻는게 고작 시즌 1 융합소총 재탕이라 방랑자의 시즌 내내 혹평을 받고 시존 종료와 함께 사라졌다.
사냥 시작시 라이즈 오브 아이언의 Eyes Up의 일부분이 배경음으로 나온다

2.1.6.3. 강철 깃발 프리랜서

강철 깃발과 똑같으나 무조건 솔큐로 잡아주는 차이가 있다.

2.1.6.4. 대결 (Showdown)

룰은 한 쌍과 같으나 4대4으로 진행되고 제한시간 안에 가장 많은 킬을 낸 팀이 라운드를 이긴다.

2.1.6.5. 격돌 (Clash)

적을 처치하는 걸로 승점을 획득하는 가장 기본적인 모드다. 제한시간 내에 100점을 먼저 얻거나, 상대보다 높으면 승리. 이후 패치로 퀵플레이가 6v6이 된 이후 승점이 150으로 올라갔다.

2.2. 경쟁 (Competitive)


여느 게임과 다를 거 없는 경쟁 모드다. 이기면 점수를 얻고 지면 점수가 깎인다. 모든 플레이어는 시즌이 시작될 때 마다 0점부터 시작하며 최대 점수[9]는 '''5500'''점이다.

2.2.1. 생존 (Survival)


4개의 목숨이 각 팀에 주어지고 이를 전부 소진한 팀이 패배하는 룰의 게임이다. 목숨수의 제한, 모든 팀원이 총 4번 부활 후 더이상 부활을 못하는 격돌 모드라고 봐도 무방.

2.2.2. 생존: 프리랜서 (Survival: Freelance)


생존과 똑같으나 무조건 솔큐만 가능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경쟁을 하고 싶은데 팀 vs 솔큐 상황을 피하고 싶으면 이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3. 경기장


빛의 저편 이후 태양계에서 사라진 행성들에 위치해 있던 경기장들은 오시리스의 교단이 제공한 시뮬레이션 장치를 통해서 만들어진 모조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3.1. 미드타운 (Mid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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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옛 타워 아래에 있는 시가지.
맵의 아래쪽은 큰길이고 위쪽은 시장이다. 큰길은 맵의 반대쪽으로 가기 쉬운대신 엄폐물이 별로 없고 시장은 숨기 좋으나 근접전에서 잘못하면 수류탄이나 런처로 팀이 전멸 할 수 있다. 밸런스가 꽤나 좋은 맵이다.
A거점에서 스폰된 사람들이 C거점쪽 롱구간으로 멋모르고 점프해서 올라갔다간 바로 저격총으로 헤드따여 죽기가 쉽다.

3.2. 끝없는 계곡 (Endless Vale)


[image]
네소스의 한 계곡. 게임 시작하면 중간의 긴 복도는 수류탄과 저격총이 날아다니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옆의 동굴이나 바깥의 B구역으로 돌아가는게 현명하다.

3.3. 불길의 제단 (Altar of Flame)


[image]
수성에 있는 오시리스의 제단.

3.4. 재블린-4 (Javelin-4)


[image]
이오의 발사 시설.

3.5. 죽음의 절벽 (The Dead Cliffs)


[image]
유럽 데드 존의 폐허가 된 한 공업시설. 심각한 직역을 한 결과 오역이 되었다. 원문은 죽은 듯이 텅 빈 절벽이라는 뉘앙스로 의역하면 '''절벽의 폐허'''가 올바르다. 한국판 번역은 무슨 저주라도 걸린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지만 그저 버려진 공업시설 인데다 어떤 죽음을 일으켰다는 서술도 없어서 오역이다.

3.6. 요새 (The Fortress)


[image]
유러피안 데드 존의 한 고성.

3.7. 머나먼 해안 (Distant Shore)


[image]
전작의 시간의 해변 (The Shores of Time)을 리메이크한 맵. 네소스의 한 반도에 존재한다.

3.8. 소진 (The Burnout)


[image]
2018년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로 추가된 맵. 전작의 불타는 제단 (The Burning Shrine)을 리메이크한 맵이다. 설정상으로 벡스가 지배하는 미래의 불타는 제단이다.
전작의 불타는 제단은 맵밖에 눈부신 태양이 시야를 방해해서 바깥이 더 유리했으나 벡스의 미래에는 태양이 빛을 잃었기 때문에 오히려 제단 내부가 더 유리해졌다.

3.9. 환하게 빛나는 절벽 (Radiant Cliffs)


[image]
무한의 숲의 수성의 과거에 존재하는 시뮬레이션. 오시리스의 저주에서 추가되었다.
한동안 B거점의 뒤편을 밟고 올라가면 B,C거점 근처를 모두 견제 할 수 있는 맵뚫 자리가 있었다. 오시리스의 시험뿐만 아니라 해당 맵이 나오기만하면 올라가는 사람이 자주 보였는데, 다행히 맵뚫을 해서 나갈수있던 곳들을 막는 패치를 했다.

3.10. 태평 (Pacifica)


[image]
타이탄의 한 항구. 오시리스의 저주에서 추가되었다.

3.11. 지렁이굴 (Wormhaven)


[image]
타이탄의 생태도시에 위치한 군체의 부화장.

3.12. 깃발 내리기 (Bannerfall)


[image]
전작에서 나온 맵 중 하나로 최후의 도시의 다른 타워 중 하나이다. 갈라르혼의 제작자인 파이젤 크룩스의 작업실이 있었고 현재는 몰락한 팩션인 콩코르뎃이 마지막으로 저항을 한 장소이다. 붉은 전쟁 도중 크게 손상을 입었다. 전쟁지능에서 추가되었다.
붉은 군단의 공격으로 반파된 구역들이 있고 군단이 남긴 엄폐물들이 여러개가 전작에선 열려있던 통로를 막고 있다. 하지만 스폰지점의 발코니는 아직도 경기 극초반의 저격스팟으로 이용되고 있다.
깃발 내리기는 막장 번역의 끝을 보여주는 오역 중 하나이다. 의역하면 '''몰락의 장'''이 어울리는데 이러한 의역이 이해하려면 이 경기장의 역사를 알아야한다. 원래 미래 전쟁 교단이 시의회의 일원이 되기 전 콩코르뎃이라는 팩션이 있었다. 황혼의 틈 전투 직후 대변자를 불신한 콩코르뎃의 리더 라이산더는 구데타를 계획하지만 선봉대한테 들겨서 해체 명령을 받게된다. 하지만 콩코르뎃은 저항했고 신군주국이 나서서 콩코르뎃의 쿠데타를 진압하기 시작한다. 여러 전투 끝에 콩코르뎃은 파이젤 크룩스의 작업실이 있는 타워로 몰리게 되었고 리더 라이산더가 도망쳐버린 상태에서 신군주국한테 패배해 결국 추방당한다.[10] 콩코르뎃의 추방으로 공석이 된 의석은 미래 전쟁 교단이 차지하게 된다. 결국 이곳에서 콩코르뎃의 깃발(Banner)이 내려졌고 그들의 몰락을 장식한 장소가 되었기에 Bannerfall은 '''몰락의 장'''으로 의역하는게 올바랐다.

3.13. 융합 (Convergence)


[image]
무한에 숲에 위치한 한 시뮬레이션. 전작의 맵 판테온을 리메이크한 맵으로 현재 데스티니에 나온 모든 벡스 행성들이 부분적으로 존재한다. 포세이큰에서 추가되었다.
B거점을 기준으로 내부와 외부 둘다 롱구간이 존재하는지라, 스나 싸움이 많이 일어난다.

3.14. 과부의 궁정 (Widow's Court)


[image]
데스티니 1의 과부의 궁정을 리마스터해서 서광의 시즌에 추가된 것이다.

3.15. 조각 (Fragment)


[image]
무한의 숲에서 만들어진 꿈의 도시 일부. 섀도우킵에서 추가되었다.

3.16. 황혼의 틈 (Twilight Gap)


[image]
최후의 도시 외각에 위치한 공업 시설. 인류가 심각한 피해를 입으며 겨우 몰락자 가문 연합체의 공격을 저지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전작의 맵을 그대로 가져왔다. 다만 중심지에 화물 여러개를 추가해서 저격하기 힘들게 만들어 놨다. 섀도우킵에서 추가되었다.복층 구조의 맵이라 상대가 1층에 있는지 2층에 있는지 헷갈리기가 쉽다.

3.17. 녹슨 땅 (Rusted Lands)


[image]
군체의 부화장으로 변해가는 동부 침몰지에 위치한 공업시설. 전작의 맵을 그대로 가져왔다. 바뀐 것도 별로 없다. 서광의 시즌에서 추가되었다.

3.18. 엑소더스 블루 (Exodus Blue)


[image]
엑소더스 프로그램의 일부로 외우주로 보내질 예정이였던 식민지선 엑소더스 블루의 건설 현장. 전작의 맵을 그대로 가져왔다. 바뀐 것도 별로 없다. 자격의 시즌에서 추가되었다.

3.19. 도가니 (Cauldron)


[image]
달의 지하에 위치한 군체의 의식 시설. 전작의 맵을 그대로 가져왔다. 군체 건물들이 진홍빛화 된걸 제외하면 바뀐 건 별로 없다. 자격의 시즌에서 추가되었다.

3.20. 이상 현상 (The Anomaly)


[image]
달의 인식의 바다에 위치한 연구 시설. 전작의 맵을 그대로 가져왔다. 바뀐 것도 별로 없다. 자격의 시즌에서 추가되었다.
복층 구조에다 코너가 많아서 숙련자들이 아니면 감당하기 힘든 맵이다. 전작에서도 오시리스의 시련 맵으로 나오면 욕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2편의 메타와 맞물려 더욱더 심각한 시너지를 이루는 중. 일단 샷건 스팸은 기본으로 나오고 좁은 통로에 옹기종기 모여 서로 수류탄이나 던져대는 경기로 변질되는 마법을 볼 수 있다.[11]
이상 현상은 아쉬운 번역이다. 사실 1편에서 부터 시설 중심지에 위치한 정십이면체가 심각한 수면장애를 일으켜서 선봉대에서 '''변칙체'''라는 별명을 붙였다. 원문의 Anomaly는 현상이 아니라 물체를 뜻하므로 올바른 번역은 '''변칙체'''가 되어야 했다.
달에서 진행됐던 연구였던 K1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시설로 데스티니 1편부터 정십이면체의 정체에 대한 떡밥을 뿌리다 정체가 2편의 지식인 "계시록"에서 밝혀졌다. 황금기 말기에 달에서 이상신호를 감지한 중국 항공은 달 지하에 있던 미지의 구체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 구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파에 노출된 연구원들이 하나씩 수면장애를 겪기 시작하고 몇명은 이 구체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며 미쳐가기 시작한다. 결국 클로비스 브레이의 명령으로 이 문제의 구체는 정십이면체 격리장에 봉인된다. 하지만 K1 연구시설은 점점 미쳐버린 연구원들로 가득차기 시작하고 결국 몰락 직전에 서로가 서로를 학살하는 광기로 이어진다. 이에 더해 밖에선 미지의 존재들이 나타나 K1 프로젝트의 인원들을 학살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었다. 체굴 현장에서 감시를 서던 3명들은 아직 정신이 온전한 상태였지만 시설의 AI인 방화벽이 이들의 기지 출입을 막아버린다. 결국 미지의 존재들이 쫓아와 급히 도망가지만 이들 중 2명은 죽고 한 명은 달의 지하굴을 헤매다 '''피라미드를 발견하고''' 곧 산소 부족으로 죽는다. 이 모든 사태는 이들이 찾아낸 미지의 구체로 인해 벌어졌는데 이 구체는 '''주인공 수호자가 피라미드 안에서 얻은 은색 구체와 같은 물건이다'''.

4. 비판


데스티니 가디언즈/논란에도 적혀있듯이 솔큐vs.다인큐의 무작위 매칭이 자주 벌어진다.
특히나 해외 섭의 경우에는 솔큐vs.다인큐에 대해서 굉장히 말이 많다보니 매칭 대기시간동안에 다인큐를 확인하면 매칭을 포기하고 이탈해버려서 빠대 한판 하겠다고 최소 5분넘게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매우 자주 벌어진다. 아시아 서버도 해외 서버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명성있는 PVP클랜이 3~6인 다인큐로 출몰하면 이탈하는 유저들이 한두명은 꼭 있으며, 이는 더욱 더 긴 매칭 대기시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12인 전원 솔큐vs.솔큐 매칭도 서비스 초기에 비해서 잊을만 하면 걸리는편이지만 빈도가 매우 낮다.

4.1. 콘솔판과 PC판의 심각한 차이


데스티니는 콘솔판과 PC판의 총기 반동이 상당한 차이가 나서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다보니 생기는 밸런스관련 문제다.[12]
총기 반동이 다르다보니 일어나는 가장 큰 문제로는 달,낫포와 늑대 군주 하향이 있었다.
콘솔판은 PC판에는 없는 핸드캐논 블룸 효과가 있는데 블룸은 핸드캐논을 쏠때 마다 착탄지가 점점 커지는 효과다. 이 현상이 PC에는 적용되지 않고 반동도 적다보니 PC에서는 스에나 여배식등의 핸드캐논들을 주로 쓰는데 반해 콘솔은 블룸과 더불어 총기 반동도 심하다보니 PVP에서는 핸드캐논들이 반동이 적은 정밀 프레임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았다. 그러나 정밀 프레임 핸드캐논 중 낫포,달포는 고유 퍽 발동 시 3발이면 상대를 처치하는데 반동도 적고 사거리까지 길다보니 다른 주무기로는 달,낫포를 이길 수 없고 다인큐가 달,낫포를 들며 활동해서 시련의 장이 망가지자 번지가 달포와 낫포에 너프를 때린 것. 다만 PC는 콘솔판과 달리 딱히 사기가 아니며 콘솔 문제인데 왜 PC까지 너프하냐며 항의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반대로 달낫포 너프 이후 패치에서 상향을 받고 PC판에서 날뛴 늑대 군주 같은 무기는 어차피 콘솔에선 반동으로 인해 사거리 이점이 없어 잘 쓰이질 않았는데 PC판과 같이 너프당해 완전히 사장되었다.
대부분의 FPS나 슈터장르에서는 조준과 반동잡기가 쉬운 PC버전의 총기의 반동, 재장전 등을 건드려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과 달리 데스티니는 독특하게도 콘솔의 총기 반동을 PC보다 늘린채로 총기 성능은 모든 플랫폼이 같기에 밸런스에 대해 플랫폼 간의 격차가 큰 편이다.

4.2. 3인칭 시점 꼼수


FPS게임의 pvp모드임에도 감정표현이나 중화기 칼이 탄약이 없어도 3인칭시점으로 바뀌는걸 이용하여 벽이나 코너뒤에서 정보전에 앞선다는게 최근 지적되고 있다. 애초에 이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처럼 메인 플레이시점이 3인칭인것도 아니고, 메인 플레이시점이 1인칭인데, 앞서 언급한 방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상대방 위치를 알고 모르고는 차이가 크다. 물론 '가볍게 즐기는 거니까' 라고 생각할 순 있으나 적어도 타 Fps게임의 경쟁전격인 영광 점수를 걸고 하는 생존은 감정표현과 칼이 0발일때 3인칭시점을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결국 15시즌부터는 오시리스의 시험과 경쟁전 모드에서 탄약 없는 칼과 감정표현을
사용 불가능하게 패치해 3인칭 꼼수를 막겠다고 했다.

4.3. 시공의 장


빛의 저편에서 새로운 하위직업 트리인 '시공' 이 생기고 밸런스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특히 시공의 등장으로 인해 시련의 장 플레이스타일이 완전히 변했다는 것이 문제. 워록의 능력이 특히 사기로 평가받았었는데, 근접에 붙지 않아도 근접능력으로 상대를 얼릴 수 있다는 점과 궁극기가 다른 직업과는 달리 엄청난 광역기로 얼려버리기 때문. 그리고 핫픽스로 조정되었으나 그 다음으로 좋은 시공 헌터로 내려찍기 스킬로 1방킬을 내는 날먹을 이어서 하고 있다.이로 인해 총이나 무기로 진행되던 전 시련의 장과 달리 빛의 저편의 시련의 장은 쏘라는 총은 안 쏘고 벽 생성 수류탄- 공중 내려찍기 등등 능력 위주로 싸우는 곳이 되었다.
이 문제는 시공 트리에 비해 전체적으로 다른 빛 트리들이 약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시공 헌터의 급강하는 쿨타임이 없어서 그냥 틈만 나면 쓸 수 있는데다가 사용 자체도 점프 한 번이면 가능하고 시공 수정[13]을 산산조각내 넓은 범위의 수호자들을 쉽게 모두 처리해버는 미친듯한 사기 기술이다. 거점에 수류탄을 깔고 급강하를 사용하면 거점 한참 밖의 수호자도 의문사 하는 경우가 잦다. 그에 비해 워록 태양 아래 트리의 불사조 강하는 워록 자체 점프 특성 상 오래 날아야 하고 강하에 선딜도 존재하며 궁극기를 사용한 상태가 아니면 상대를 처치할 수도 없고 쿨타임도 길다(15초). 급강하에 달린 체력 회복 기술은 결국 적들을 모두 처치해 위협을 없애면 그만이니 오히려 설계부터 틀려먹은 기술.

4.4. 새로운 경기장의 부재


섀도우킵에서 조각을 추가한 뒤로 새로운 경기장이 발매되지 않았다.[14] 가뜩이나 진부해진 시련의 장을 더욱 더 진부하게 만들게 되었고 번지는 이에 몇몇 경기장들을 시즌 마다 교체하는 식을 땜방질을 하고 있는지라 PvP 플레이어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1] 무기 슬롯은 데스티니 2 방식(물리, 에너지, 파워)을 그대로 따르고 탄창은 무기를 다시 주무기, 특수무기, 중화기로 분류하여 데스티니1 방식을 채택했다.[2] 융합 소총이나 추적 소총은 에너지 분류만 있는 관계로 예외.[3] 스폰시 특수무기 탄환이 2개가 주어지며 특수무기가 2개가 있다면 각각 하나씩 주어진다. 추적 소총인 경우 스폰시 에너지 40이 주어진다. 특수무기 탄창은 상대를 잡으면 하나가 드롭된다.[용맹] 용맹 등급을 따른다.[4] 지점 2개를 점령했다면 1킬당 2점이 들어오는 식.[5] 강철 깃발에선 한팀이 3거점을 먹을시 거점 점령불가 및 파워플레이가 잠시동안 유지되지만, 일반 점령전은 파워플레이 상황에서도 거점 점령은 가능하다. [6] 헤일로 시리즈에선 무기 제한, 최대 체력 조정 같은거도 건드릴수 있다.[7] 동점시 먼저 1점이라도 선취하는 쪽이 승리.[8] 강철 깃발에 참여하는 동안 전투력이 100만큼 줄어듭니다.[9] 영광 등급을 따른다. 유일하게 다른 등급을 매기고, 최고조 장비는 대부분 이 등급을 따진다.[10] 아이코라의 요원들에 의하면 라이산더는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라이산더의 대변자 불신에 공감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아직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보고있다. 대변자가 죽고 그의 자리가 공석인 지금은 라이산더가 돌아오기 가장 좋은 때가 되었다.[11] 중간의 정십이면체가 돌아가면서 저격을 방해하므로 시설 내부에서 싸우면 십중팔구 근접전으로 강제된다.[12] PC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콘솔판은 에임 보정도 더 좋다고 잘못 아는 경우가 많은데 패드 자체의 에임 트래킹을 몰라서 생긴 말이지 총기 성능 자체는 같다.[13] 심지어 남이 생성한 수정까지[14] 이후 추가된 맵들은 전부 전작에서 카피해온 거라 전작에서 지적되던 문제점들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예를 들어서 녹슨 땅의 A 거점과 C 거점의 스폰 관련 밸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