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맥골드릭
1. 개요
아일랜드의 공격수. 현재 셰필드 유나이티드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004년 노츠 카운티에서 데뷔해서 사우샘프턴,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었으나, 사우샘프턴과 노팅엄 포레스트 시절에는 임대만 다녔고 2013년 입스위치 타운에 임대된 이후 주전 자리를 잡았다. 입스위치 타운에서 142경기동안 40골을 넣었는데 입스위치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7~18시즌에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제대로 못뛰었고 결국 입스위치에서 방출되었다.
2018년 7월 24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 시즌에 45경기에 나서서 15골을 넣으며 셰필드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맥골드릭 본인도 2004~05시즌 사우샘프턴 시절 이후로 무려 15시즌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 되었다.
2.1. 2019-20시즌
12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측면으로 넘겨준 패스를 발독이 환상적인 크로슛으로 연결하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9년 11월 25일 맨유전에서 리스 무세 대신 교체투입됐지만, 단 10여분만 뛰고 빌리 샤프와 교체되었다.
17라운드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 패스로 플렉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16강 레딩전에서 오스본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FA컵 8강 아스날전에서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터트렸다.
34라운드 첼시전에서 멀티골 기록과 함께 king of the match를 달성했다.
리그에서 최종적으로 2골을 기록했는데, 빅찬스 미스를 15번이나 기록하며 해외축구팬들에게는 빅찬스미스 그 자체로 취급되고 있다.
2.2. 2020-21시즌
리그컵 2라운드 번리전에서 로우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4라운드 아스날전에서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8라운드 첼시전에서 베르게의 슈팅을 방향만 바꾸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3라운드 맨유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했다.
1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침착하게 잘 넘겨주며 보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3라운드 브리스톨전에서 보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9라운드 토트넘전에서 플렉의 크로스를 절묘한 코스의 헤딩슛으로 연결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3. 플레이스타일
주력이 꽤 좋은 편이고, 헤딩이나 포스트 플레이, 연계에 강점을 보인다. 여기에다가 수비가담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단, 발을 통한 득점력이 심하게 떨어진다. 발을 통한 득점력이 떨어져서 모라타와 비교하기도 하지만 스타일이나 체격은 피르미누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