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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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주소
1. 개요
2. 진실(?)
3. 관련 문서


1. 개요


아시아 여성 헌터라고 알려진 미국인 남성.
아시아 여성을 꼬셔 성관계 영상을 몰래 찍어 인터넷에 유료로 올려 논란이 된 남성, 지난해부터 일본과 홍콩에서 만난 여성 100명의 애정행각 동영상을 찍어 올렸고 2016년에는 한국에 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파문을 일으켰다... '''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2. 진실(?)


사실은 반쯤 낚시..라고 볼수도 있지만 비난을 회피하기 위해 낚시인 척을 하는 걸 수도 있다. 그리고 일본 여성들에게 집단 고소가 경찰서에서 접수된 걸로 보아 아시아 여성을 꼬시고 동영상을 판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데이빗 본드 본인이 직접 을 작성해 이 모든것이 낚시라고 밝혔다.그리고 몇몇 기자들은 데이비드 본드가 진짜 낚시를 한줄알고 그 낚시글을 사실로 생각하고 기사를 쓰고 낚였다.
대충 정황은 이러하다. 데이비드 본드는 2014년에 홍콩에서 어떤 여자랑 길거리에서 이야기 하는 동영상을 찍었는데 그게 갑자기 홍콩 언론에서 화제가 되면서 3백5십만 조회수를 찍고 사람들은 데이비드를 보고 '원나잇 하려한 놈'으로 비난했다. 사실 데이비드는 그 여자랑 남자친구도 아니고 뭔가 해보려는 것도 아니고 처음 만나서 이야기한 것 뿐인데도 말이다. 시간이 지나고 데이빗은 한 홍콩 언론과 이 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했는데 언론은 사실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다.
이때문에 데이비드는 자신이 당한 억울함에 대한 복수, 호소겸 장난을 쳐보기로 결심한다. 어느날 밤 데이비드는 페이스북을 통해 홍콩에서 다른 여자랑도 잤고 비디오를 가지고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물론 실제로 그러진 않았고 단지 그런 낚시글만 올렸을 뿐이다. 어떠한 인증 사진도 없었는데 홍콩 언론은 그 말을 그대로 믿고 바로 1면을 장식했다.
데이비드는 이러한 '아시아 국가 언론의 신빙성'의 수준을 알아차리고는, 이것을 이용할 어떤 가설을 세웠다.
웹 사이트 하나를 개설해서 동영상 하나를 보는데 17달러를 걸었다. 사실 그 45분짜리 동영상들은 오토바이 타는 영상이나 일본 절을 구경하는 등 아무런 문제가 없는 영상들 뿐이었다. 그리고 데이비드는 홍콩 언론에게 '동영상을 담은 웹사이트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며칠 내로 수많은 중국인들이 동영상을 결제했고 데이비드는 몇천불의 돈을 벌었다. 데이브드는 '섹스 비디오를 판다'라는 말은 일절 하지 않았고 그저 '내 여행 동영상을 확인해라'라고 했었을 뿐인데도 말이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아시아 여성 헌터 데이비드 주의보'라는 보도가 나가기 시작하고 한국에서 트래픽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한 데이비드는 '데이빗 본드 한국에 가다'라는 가짜 예고편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 다음에는 7일 만에 2백만 트래픽을 기록했다.
한국 언론은 아무런 팩트 확인도 없이 데이비드 본드를 '플레이 보이'로 만들었고 데이비드는 17달러였던 동영상을 197달러로 올렸다. 그 결과 데이비드는 동영상 결제값 + 사이트 광고 트래픽등으로 무려 2년치 집세를 벌었다. 데이비드는 끝으로 'Thank Korea (한국 고마워요)'말을 남겼다.
사실 데이비드가 올린 글만 보면 언론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데이비드를 플레이 보이로 만든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적어도 데이비드가 그렇게 보일 수 있도록 의도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다. 물론 맨 처음에 홍콩 언론이 근거없이 몰아간건 홍콩 언론 탓 이지만 그 이후의 데이비드의 행동은 확실히 의도한바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해외검색포털 사이트 Google 에 David Bond란 이름을 검색해 보면 아시아 여자들과 성관계가 있었다는 정황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들이 몇몇 보인다.''' 그 중에 하나는 아시아 여자와 욕조안에서 거품목욕을 한 사진도 있을 뿐더러, 여자들과 침대에 같이 있었던 영상 그 중 몇몇 사진에는 여성의 얼굴이 공개되어 있다. '''즉 성관계를 맺은 영상을 유포한 건 아니지만 해당 영상을 찍은 뒤 그 부분만 편집했을 수도 있다.''' 게다가 앞 뒤 동영상을 정리해보면 정황상 여자와의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누구라도 유추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처음 한국언론이 제기한 여성의 신원노출 문제에 있어선 신빙성이 있다('''대부분 여자들의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데이비드 본드가 자기는 있지도 않은 사실로 자신을 몰아가는 언론들을 언급하며 자신은 단지 언론을 이용했을 뿐이라며 이미지 쇄신을 시도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거기에 한국 언론이 또 넘어가 데이비드 본드가 잘못이 없는 것처럼 한국 언론의 문제점을 다시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애초에 언론이 성관계 장면을 올린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사실확인 없이 보도한 것도 문제지만 여성들의 신원노출에 대해서는 맞는 문제제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우리나라 언론 수준을 탓하며 자국혐오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