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슬릿
1. DECATHLETE
데카슬론을 뛰는 선수.
1.1. 관련 문서
2. 세가에서 만든 스포츠 게임.
2.1. 데카슬릿
デカスリート/DecAthlete/Athlete Kings
코나미의 하이퍼 올림픽과 같은 버튼 연타형 미니게임 모음집으로, 2D였던 하이퍼 올림픽에 비해 3D가 되었고, 물리 법칙을 어느정도 적용해 좀 더 사실적이 된 것이 최대 특징이다.
또한 만화 데카슬론의 주인공이 세가 새턴 이식판의 숨겨진 캐릭터로 나오기도.
총 10 스테이지로 진행된다. 게임 시작 직전에 합격라인을 보여주고, 그 조건을 통과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및 다음 종목 선택이 가능하다. 1일차 스테이지 5개를 모두 클리어하면 다음날로 넘어간다. 달리기는 모두 기회가 한 번이며, 도약과 투척은 3번이다.
점수는 실제 10종 경기를 따른다.
일본에서 PS2로 컬렉션이 출시되었다. 데카슬릿, 버추어 애슬리트 2K, 윈터 히트를 모두 합쳤다. 하계 경기장은 버추어 애슬리트 것을 사용하며, 등장인물 8명 모두 동시에 뛸 수 있게 되었다.
2.1.1. 종목
- 1일차
- 100m 달리기 - 무조건 1스테이지다. 조작도 매우 간편한 B버튼 연타.
- 멀리뛰기 - B연타로 스피드를 모은 뒤 A버튼으로 각도를 조절해 뛴다.
- 포환던지기 - 파워 미터가 가득 찰 때 즈음 B버튼을 눌러 파워를 결정한 뒤, 던지기 직전 A버튼으로 각도를 정해 던진다.
- 높이뛰기 - 매 기회마다 높이를 정할 수 있고, B연타로 다가간 뒤 A버튼으로 점프 각도 조절. 마지막에 레버를 내려서 공중차기를 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 400m 달리기 - 100m와 조작은 같으나 너무 빨리 달리면 스태미너가 줄어들고, 스태미너가 0이 되면 속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 2일차
- 110m 허들 - 100m처럼 B버튼 연타하다 허들이 나오면 연타 중지 후 A버튼으로 넘는다.
- 원반던지기 - 레버를 빠르게 반시계방향으로 2바퀴 돌리면서 적절할 때 A버튼을 눌러 각도 조절 및 발사한다.
- 장대높이뛰기 - B연타로 달린 뒤 장대 꽂을 때 즈음 A버튼을 눌러 장대를 꽂으며 파워를 적립한 뒤 뗀다. 그리고 다시 A버튼을 눌러 점프
- 창던지기 - 멀리뛰기와 조작은 같다. 단, 폴로 스로(Follow Through)를 감안해서 조금 일찍 완료해야 한다.
- 1500m 달리기 - 무조건 10스테이지. 6~9스테이지 선택창에서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다. 400m와 같으나 레버로 주행 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유일하게 합격 조건이 없으므로 10스테이지 완료 시 바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되며 엔딩을 볼 수 있다.
2.2. 윈터히트
ウィンターヒート / WINTERHEAT.데카슬릿의 후속작. 데카슬릿의 동계 올림픽 버전.
캐릭터는 여전히 8명이며, 올라운드형, 스케이트형, 노르딕형, 알파인형의 4가지로 분류된다. 또한 엔진 개선으로 한 화면에 4명까지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총 11스테이지며, 시간 측정 종목은 한 번에 성공해야 하며, 나머지는 기회를 두 번 준다.
비기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데모시전시에 나오는 프레임형 캐릭터로 변화시키거나, 동계올림픽용 기구 없이 맨몸 모드로 경기하는 모드[1]
2.2.1. 종목
- 1일차
- 스피드 스키[2] - 무조건 1스테이지. 가속 버튼을 연타해서 직활강으로 내려간다.
- 스키 점프 - 가속 버튼 연타로 스피드를 모은 뒤 액션 버튼을 눌렀다 떼서 각도를 조절하고 점프한다. 착지 직전 액션 버튼을 다시 눌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우당탕 넘어지며 기록이 무효가 된다.
- 알파인 활강 - 시작할 때 가속 버튼을 연타해서 가속한 뒤 레버로 방향을 잡는다. 절벽이 오면 액션 버튼을 눌러 점프해야 하며, 실패하면 굴러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 쇼트트랙 500m - 가속 버튼 연타로 전진, 레버로 좌우 이동이 가능하다. 전작 중장거리와 비슷하나 여기서는 스태미너를 신경 안 써도 된다.
- 스켈레톤 - 시작할 때 가속 버튼 연타로 달린 뒤 액션 버튼으로 올라탄다. 이후는 자동 가속이며, 액션 버튼으로 감속한다. 고속으로 벽꿍하면 썰매에서 떨어져 손만 썰매를 잡는 스턴에 걸리는데, 가속 버튼 연타로 복구하면 된다.
- 2일차
- 알파인 회전 - 가속 버튼 연타로 출발 속력을 올리며, 폴이 보이면 액션 버튼으로 피한다. 피하지 못하면 대량감속이 발생한다.
- 에어리얼 스키 - 난이도 게이지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어려운 곳에서 액션 버튼을 눌러 멈출 수록 득점이 커진다. 그리고 가속 버튼 연타로 시작 속력을 늘인 뒤 점프대 다다르면 액션 버튼을 꾹 눌러 점프 준비를 한다. 그리고 점프대 끄트머리에서 버튼을 놓아서 비행을 시작한다. 가속 버튼 연타로 신나게 돌리면 된다. 출발 속력 게이지, 점프 게이지, 회전 게이지 3개 합이 난이도 게이지 이상이 되면 득점 인정, 그 이하면 실격.
- 봅슬레이 2인승 - 스켈레톤과 같지만 스턴 상태가 없다. 그리고 2인승이기 때문에 팀원으로 프레임형 캐릭터도 같이 참전한다.
- 스피드 스케이팅 500m - 스피드 버튼 연타로 승부하지만 코너에서는 빨간색 범위까지 가속하면 제대로 돌지 못한다.
- 알파인 스노보딩 - 알파인 스키 활강과 조작이 같지만 기문이 있어 필히 따라야 한다. 놓치면 1초 페널티.
- 크로스 컨트리 5km - 마지막 스테이지. 전작의 1500m와 같이 이전 종목을 다 클리어해야 활성화된다. 가속 버튼 연타로 전진하고 레버로 좌우 이동한다. 스태미너가 바닥나면 전진이 매우 힘들어지니 주의. 급경사에서 많이 쓰이고, 내리막에서는 안 쓰게 된다. 실패 조건이 없으므로 완주가 곧 클리어.
2.3. 등장 인물
아케이드 기준.
[1] 종목 표시중에 ←←←→→→ 입력.[2] 실제로 있었던 종목이다. 올림픽에서는 1992년에 딱 한 번 시범 종목으로 있었지만 연습 주행 중 사망사고가 나면서 아예 스키계에서 없어졌다.[3] 북미 새턴판 미등장.[4] 일본 새턴판에서는 커맨드로 사용 가능하며, 타입은 스케이트.[5] 일본 새턴판에서 커맨드로 사용 가능하며, 타입은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