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겐자카 토우야

 

아니메점장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CV 코야스 타케히토
애니메이트 시부야점 점장을 맡고 있어, 이케부쿠로 점 점장이자 주인공인 아니자와 메이토와는 라이벌적인 관계이다. 참고로 성씨인 도겐자카는 실존하는 시부야의 지명으로, 시부야역 언저리에 유흥가와 클럽이 밀집한 거리가 도겐자카라고 한다.
아니자와가 전형적인 고전 로봇애니메이션의 주인공적인 역할과 성격(조금 망가지는게 심하지만), 위치라면 도겐자카는 그야말로 쿨한 2인자 라이벌 캐릭터이다.
기본적으로 아니자와와는 달리 오타쿠의 거리가 아닌 멋쟁이들이 많은 시부야 점이라는 점 때문인지 캐릭터가 상당히 겉멋든 캐릭터인게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그의 이명은 '''절대 0도의 타천사''' 라든가, 특기는 스프레이 아트라든가 하는 점이다.
게다가 여성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캐릭이나, 애초에 아니메점장 캐릭터인 이상 이 녀석도 정상은 아니다.
심각한 로리콘으로 스프레이 아트를 할때 그리는 것도 항상 로리 캐릭터뿐이다. 게다가 오자마녀 도레미의 엄청난 팬이기 때문에, 아니자와 메이토, 아키하바라점 점장 덴키 가이와 동거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일요일 아침에 특촬물과 로봇물을 보자는 두사람과 도레미를 봐야한다는 도겐자카 세사람이서 대차게 싸운적도 있다.
특히 세가와 온푸의 엄청난 팬으로 항상 온푸짱 온푸짱~ 거리는 것도 특징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남자 캐릭터는 그리 좋아하지 않으나 특이하게 코야스 타케히토의 팬이기도 하다.(+코야스 타케히토가 맡은 캐릭터들은 거의 전부 좋아한다)
건담 중에서는 신기동전기 건담 W을 좋아하고, 마크로스 시리즈 중에선 마크로스7을 좋아한다.
중증의 로리콘임에도 불구하고 동정이 아니다! 추측 시기로는 유아용 풀장 감시원 아르바이트 시절이라고 추정되는데...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