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츠 아키

 

윳쿠리를 그리는 사람들 중 한명으로 일단은 학대파.
활동하는곳이 후타바 괴롭히기 쓰레인지라 "일단" 괴롭히기에 분류되어있는 작가로 꽤 오래전부터 조금씩 활동한 듯 하나, 아래의 크래커 아키와 마찬가지로 어느 시점에선가 활동량이 늘어난 작가.

이 작가의 특징을 들자면 '''분명 학대는 맞는데 전혀 학대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치유계의 화풍'''(!!!). 보기에 따라서는 공존하는거 같기도 하다. 화풍의 언밸런스함에 도저히 학대라고 생각하기 어려운것도 모자라 카오스함까지 느껴질 정도. 주된 소재는 마개조. 분명히 윳쿠리를 늘어뜨리고 납작하게 짜부러뜨리고 그 과정에서 윳쿠리도 아파하긴 하지만 완성이 끝나면 마냥 좋아한다. 현지의 표현으로 치면 슈-르에 가깝다. 어떤 의미로 갭 모에? 괴롭히기 장르에서의 윳쿠리들이 당하는 표정이 울고 괴로워하고 절망적인 표정 일색인 생각하면 혁신적인 사례. 주 장르는 박제지만 학대계에서는 비교적 온건한 축에 속하기에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다른 명의로 픽시브에서도 활동중이며 당연하다는 듯이 온건화풍으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