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
1. 로마 교황
2. 일본어에서의 존칭
どの(殿)
さま가 한국어로 ‘님’으로 번역이 된다면 どの는 공(公) 정도로 번역이 된다. 하지만 그냥 '님'으로 번역할 때도 많다. 보통은 영주, 주공을 뜻한다. 과거에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쓰이는 경칭이었다가, 현대에는 높임의 의미가 약화되어 잘 쓰이지 않는 편. 이렇게 보면 한국어의 나리와 그 쓰임이 유사한 편이다.
창작물에서는 고풍스러운 캐릭터 또는 나이든 캐릭터에게 특색을 주기 위해 특별히 상관이 아니더라도 타인에 대한 존칭을 상이나 사마가 아닌 도노로 쓰는 경우가 간혹 있으며, 이런 경우 단순하게 님으로 통일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춰가며 적절하게 의역을 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