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친 코타로

 


만화 부르잖아요, 아자젤씨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라이시 료코. 중학생 주제에 상당히 밝히는 꼬맹이로 사쿠마 린코는 '''아자젤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며 진저리친다. 성과 이름을 붙여 읽으면 좀 난감해진다.[1] 구시온 왈 '''"너는 변태를 관장하는 인간이구나."''' 다만, 같은 나이의 또래인 오사무보다는 상대적으로 정상이고[2] 오사무처럼 냉혹하진 않아서 자기가 계약한 구시온에게는 비교적 상냥하다.
아쿠타베와 알던 사이인 어느 사찰 주지승의 손자. 할아버지가 죽기 전에 아쿠타베가 찾아올 거라고 말했고, 실제로 장례식 날 아쿠타베가 찾아와서 글리모어를 가져오라고 하자 가짜 글리모어를 넘긴다. 그리고 구시온을 소환하여 깽판 부리다가 아쿠타베에게 걸리고, 제물로 자신의 할아버지와 누나와의 기억을 먹힌 이후 아쿠타베의 사무실에 살면서 부려먹힌다. 그러나 애니판에서는 이 '''앞 내용이 통째로 짤렸다.''' 해당 분량은 OAD로 따로 나오게 될 예정이다.

[1] '완전자 지큼' 정도의 뉘앙스이다. [2] 오사무는 여자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하는 범죄행위까지 저지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