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에이지로

 

'''徳川英次郎'''
도쿄★이노센트의 등장인물이다.
너구리 일족의 요괴로, 도쿠가와 그룹의 경영 최일선에 서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냥 재벌2세. 얼핏 보면 일은 거의 비서인 사유리에게 떠넘기고 자신은 무위도식하는 듯.
본사 건물이 꽤 크고 어지간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탓에 건물 바깥으로 거의 나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히키코모리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니트.
너구리 일족과는 앙숙관계에 있는 백호 일족 중 하나인 한조가 신부를 찾으러 도쿄에 온 것을 알아채고 비서를 시켜 메이를 유괴한다(그는 메이가 한조의 여친으로 오해한 듯). 시가 1000만엔 상당의 꽃병을 깼다는 핑계로 알바를 빙자해 사실상 감금(…)시키기까지.
깜짝 놀란 지토세,안젤라,미쓰히로에 의해 본사 건물이 털리고서야 작전상 후퇴를 빙자해 메이를 놓아 주지만 계속해서 이 둘을 갈라놓기 위한 보이지 않는 함정(…)을 열심히 깔고 있는 중.
나중에 한조우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자신과 렌이 어릴적에 엄마가 여우족 인간이랑 사랑의 도피를 했는데 그 사람이 한조우랑 닮아서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