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구스토

 


1. 개요
2. 특징
3. 캡슐 종류


1. 개요


정식 명칭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Nescafe Dolce Gusto)로 영문표기로는 띄어 쓰지만 공식적으로는 붙여 쓰므로 공식명칭으로 작성하였다.
네슬레의 서브 브랜드 중 하나로, 네스프레소보다는 하위 브랜드(보급형)로 위치한다. 한국 3대 마트엔 돌체구스토 매대가 꼭 있어서 캡슐 커피 입문용으로 통한다. 캡슐디자인은 원두 캡슐은 검정색 라떼용 우유 캡슐은 흰색으로 되어있다. 네스프레소에 비해 디자인적으로는 부족하다. 물 양조절이 자동인 제품과 수동인 제품으로 나뉜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배리에이션 커피 등 다양한 캡슐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19년 4월 스타벅스 캡슐이 출시되었다. 단순한 호환 캡슐이 아니라 네슬레가 스타벅스에 약 7조원의 개런티를 지불하고 정식 출시한 캡슐이다. 스타벅스 카페에서 쓰는 원두와 동일한 원두로 동일하게 로스팅 했으며 총 8종의 캡슐을 출시하였다. 워낙 팬덤이 강력한 스타벅스 브랜드인지라 몇번 쓰다가 창고에 쳐박혀 있는 돌체구스토 머신들이 주방으로 속속 복귀하고 있다. 스타벅스 캡슐의 퀄리티 또한 나쁘지 않은지 각 온라인 판매처의 상품평 역시 빠른 속도로 누적되고 있으며 평점도 대체로 좋은 편이다.

2. 특징


네스프레소에 비해서 에스프레소 라인업이 부실한 편이지만 최근 캡슐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한정판매 예정이었던 리스트레토 아덴자가 고정 판매 제품으로 전환되었고 2020년 2월 니움바 룽고와 원난 에스프레소 모두 단종된 제품이다. 하지만 그사이 캡슐 신제품 종류가 상당히 많아졌다. 공식 홈페이지https://www.dolce-gusto.co.kr/flavours기준으로 아메리카노 8종, 룽고 3종, 에스프레소 8종, 카페 메뉴(라떼, 플랫 화이트 류) 7종, 스페셜 메뉴(네스퀵, 그린티 라떼) 3종, 스타벅스 캡슐 8종, 싱글오리진 4종 총 41종의 캡슐을 판매 중이다. 15~20개 남짓 했던 과거를 생각해 보면 거의 2배 가까이 종류가 많아졌다.
돌체 구스토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이 물 양조절이 수동으로 된다는 점이다. 물 양조절을 통해 캡슐의 종류를 막론하고 더 진하게 혹은 더 연하게 타는 것도 가능하다. 캡슐마다 원두 원산지가 다르고 원두가 들어있는 양도 다 다른 것도 특징이다. 또 네스프레소와 다르게 탈지분유가 들어있는 캡슐이 있어 쉽고 간편하게 라떼나 핫코코아 등을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탈지분유 특유의 향과 맛(믹스커피에 들어가는 프림맛)이 있으니,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따로 스팀밀크를 만드는 편이 좋다.
온라인/ARS로 정품 등록을 하면 커피머신 무상 AS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주고, 돌체구스토 홈페이지에서 캡슐 구입시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피콜로 XS모델은 1만원 할인쿠폰 제공 2020년 2월 기준)
2019년 1월 1박스 16잔 분량의 돌체구스토 캡슐들의 정가를 9,900원(1잔 당 약 619원)에서 8,900원(1잔 당 약 556원)으로 인하했다. 2020년 2월에는 프리미엄 라인인 싱글 오리진(콜롬비아, 페루, 온두라스, 멕시코)의 정가 역시 9,900원에서 8,900원으로 인하했다. 단 싱글 오리진 라인업은 1박스에 12잔 분량의 캡슐이 들어있어 1잔 당 가격은 조금 더 높은 편. 홈카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이에 따라 경쟁자의 유입, 해외 직구 상품 등을 대응하기 위해 가격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

3. 캡슐 종류


종류가 18가지나 되어 항목이 따로 분리되었다. 상시 판매 목록은 네슬레 캡슐커피 종류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