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괴수 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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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2m(길이 : 120m)
체중 : 24,000t
출신지 : 지구
기술 : 입에서 내뿜는 화염, 에너지 폭발
울트라맨 타로 47화에 나오는 괴수.
시라토리 켄이치의 학교의 땅 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던 용각류의 몸과 가이강의 머리를 지닌 괴수. 켄이치의 동급생인 검도부원 사와구치 류이치가 자신의 새끼를 죽인 것에 분노해 땅 속에서 나오는 바람에 학교가 파괴된다.[1]
이후에는 타로와 싸우게 되지만 모성애 때문인지 알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최후에는 타로에 의해 동면되어 알과 함께 우주로 보내졌다.
여담으로 겔랑의 목은 백족괴수 무카덴다의 목 부분을 개조해서 만들었고, 울음소리는 식엽괴수 케무지라의 것을 사용했으며, 오락실 고전 게임인 울트라 X 웨폰에서는 스테이지 5의 보스로 등장한다.

[1] 즉, 류이치가 이 에피소드의 만악의 근원이라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