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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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및 애니메이션에 꾸준히 등장했던 요괴로 두부를 들고 다니는 동자승의 모습을 한 요괴다. 원전에서 두부동승은 지나가는 이에게 두부를 대접하는데, 이 두부를 먹을 시에는 몸안에 곰팡이가 피는 병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2. 작중행적
2.1. 6기
1화에서 키타로가 변한 흡혈목 위에 앉아 있는걸로 첫 등장.
23화에서 스나가케바바로부터 요괴 아파트 거주 시 주의사항을 듣고 알겠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고 48화에선 나나시에 의해 인간과 요괴 사이의 관계가 험악해질때 인간에게 쫒기다 잡힐뻔하다가 화가난 키타로가 바닥을 세게 내리치자 바닥에 크게 균열이 생겨 사람들이 달아나서 목숨을 건지게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61화의 주역 요괴로 당첨.
본편에서는 요괴아파트에 나오는데 아파트 청소하는 걸 도우라는 네코무스메의 말에 난 그저 두부를 옮기는 요괴일뿐이라고 말하는데 쟤가 원래그래라는 말투로 말하는 키타로를 보면 두부를 옮기는 것 외엔 특별히 잘하는 일이 없는 요괴인걸로 보인다. 그 이후 덴치구미 내에서 순위가 최하위라 항상 근심하는 니켈 카나를 비오는 밤에 만나지만 놀라서 뒤로 넘어진 카나에게 깔려서 다친 부위에 반창고를 붇인 체로 카나의 고민을 듣다가 잠깐 졸다 깨서 정상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뭐든 할거라는 카나의 말을 듣고는 누나의 사정은 모르지만 슬픈 눈을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다음날 기운없는 상태의 카나를 보고 두부를 먹고 기운을 차리라고 말하는데 카나의 진성 오타쿠팬이 두부동승을보고 아무리 요괴라도 포장안된 두부를 카나에게 주는 건 용서못한다고 하며 두부를 떨어트리려고 하나 키타로가 잡아서 두부동승에게 돌려주는데 전날밤에 갔던 강가에서 너는 키타로를 강하고 멋지다고 동경하는데 그럼 닮으면 되지 않냐는 카나의 말에 키타로는 키타로가 할 일을 하고 자기는 자신이 할 일을 하는 거라고 말하고 자신이 준 두부를 맛있다고 해준 답례로 고마우니까 카나의 매니저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의욕을 불태우며 비록 서툴지만 열심히 매니저일을 하던 어느날 생쥐인간이 덴치구미 굿즈 판매행사에 내놓을 두부가 다 떨어지자 요괴 곰팡이가 핀 두부를 한입 먹어보고는 괜찮다며 팔아서 행사장 뿐만 아니라 바깥, 팬들, 덴치구미 일원, 키타로와 그 일행이 요괴곰팡이에 꼼짝없이 쓰러지고말아서 카나가 절망하나 진성 오타쿠팬이 자신은 카나를 보고 매순간 기운이 나니 자책하지말라고 위로해주자 기운을 차리고 맨손으로 요괴 곰팡이를 때어내는 카나와 같이 곰팡이를 때어내서 카나가 그만 곰팡이 때문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지만 덴조나매의 위액을 희석시킨 물 덕분에 풀려나게 된 키타로일행과 카나와 같이 요괴 곰팡이를 없애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기운을 주는 아이돌이 되겠다고 말하는 카나에게 힘내라고 격려하는 걸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74화에선 이스루기 레이에게 인질로 잡혀서 스나가케바바에게 울먹이며 살려달라고 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레이가 스나가케바바를 죽인 후 쓸모가 없어졌으니 죽이겠다고 한 후 정말로 그에게 소멸될 뻔하나 때마침 달려온 이누야마 마나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키타로의 집에서 안정을 취한다. 75화에서도 마찬가지.
그후 등장이 없다가 87화에 생쥐인간이 만든 비비비 하우스에 잇탄모멘, 카와우소와 더불어 인간들의 소개팅 상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