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마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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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山まな/ Inuyama Mana[1]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게게게의 키타로 애니메이션 6기의 등장 인물로 종족은 [2] 인간. 성우는 후지이 유키요.
3기작의 히로인이였던 텐도 유메코를 계승하는 인간측 히로인으로 보인다. 중학생 1학년.[3]

2. 상세


본인이 전반적으로 요괴를 두려워하지 않아서인지, 초반에 인간에게 냉담하던 키타로는 물론이고 다른 요괴들에게도 전반적으로 호감을 쉽게 사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등장한 8화에선 예고편에서 카가미지지에게 납치당하는 장면이 나와 고생길이 좀 열린 듯 했으나, 알고보니 마나와 친구들이 장난을 치던 중 가샤도쿠로의 봉인을 깨버리게 되어서 이를 구해주기 위해 일부러 거울 속 세계로 납치한 것이였다.[4] 마나의 미모 묘사가 폭발한 10화는 상대가 요괴더라도 상냥하게 대해주는 마나에게 반한 남성 요괴가 둘이나 되며(생쥐인간은 반요긴 하지만), 특히 누리카베의 경우는 이전에 계속해서 무덤덤하고 무감정한 캐릭터로 묘사되어 온 요괴임에도 마나의 미소에 한방에 반했다. 네코무스메스나카케바바도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마나에게 굉장히 우호적으로 대해주고 있다. 14화에서는 아는 동생의 아버지가 겪은 일 때문에 꿈의 세계로 가는데 키타로 일행과 흩어지게 된다. 거기서 밝혀진 마나의 이상적인 꿈은 요괴학교에 들어가 네코무스메가 선생님이고 키타로와 함께 공부하는 것. 그 외에도 17화에 나온 코지로라는 텐구도 절벽에서 떨어지던 그녀를 구하고 한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5]
키타로와 주변의 요괴들에 대해 크게 동요하거나 겁을 먹지 않고 오히려 관심을 가지며 네코무스메를 언니라 부르며 친근하게 다가간다. 당연하지만 자신이나 주변인물에게 해를 끼치는 사악한 요괴들은 두려워함에도, 자신의 두려움보다도 이 요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끼칠 피해를 우선해서 생각해서 자신이 위험해 질 수 있음에도 맞서려 나서는 용기도 보여준다.[6]
특히 네코무스메에 대해서는 2화에서 첫 등장한 그녀의 활약을 보고 '네코 언니'라 부르며 아는 사람에게 소개할 때마다 '멋지고 강하고 무엇이든 다 잘하는 좋은 언니'라고 칭찬하고 있다. 이후로도 종종 네코무스메의 활약상을 볼 때마다 눈을 빛내거나, 무서울 때 네코무스메의 뒤로 가서 숨는 걸 보면 자기보다 더 강하고 예쁜 네코무스메를 동경하는 모양. 네코무스메도 이런 마나가 싫지는 않은지 꽤나 우호적으로 대해주고 있다.[7]

3. 작중 행적


키타로에게 인간이 흡혈목으로 변하는 사건을 옆집 동생 대신 의뢰하는 걸로 처음 키타로와 만난다. 이때까지만 해도 요괴라는 존재를 믿지 않아 요괴들의 형상이 반투명하게 보여서 눈에 제대로 담지도 못했으나, 이후로도 키타로 및 동료 요괴들과 함께하면서 요괴들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게 된다.[8] 꽤나 예쁘장한 모습에다 엔딩까지 등장하는 걸로 보아 1화 이후에도 지속적 출연이 예상되었고, 네코무스메와 함께 6기의 히로인이 되었다.
18화에선 가족과 어떤 시골의 맨션으로 여름휴가를 갔는데, 오베베의 늪에서 요괴가 나온다는 걸 어머니로부터 듣고 무서워하는 아버지와는 달리 매우 흥미로워한다. 이후 심심해서 맨션 근처를 돌아다니다 편한 복장 차림의 네코무스메를 보고 잠시 놀랐지만 네코무스메와 같이 수박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오베베의 늪에서 살며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카와우소가 사실은 절벽에서 떨어진 할머니를 구해서 네코무스메로부터 가져온 야채들을 할머니께 드렸다는 게 밝혀져서 훈훈하게 끝난 다음[9],자신은 네코무스메는 어떤 옷을 입든 상관없이 멋지다면서 눈을 빛낸다.
25화에서는 친구 때문에 저주 앱을 깔아버리는 바람에 쿠비레오니와 나나시의 저주를 받게 되어 고생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내려진 저주를 누군가에게 대신 옮기면 살 수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 누군가가 자신처럼 저주 받는 걸 원치 않아 끝내 포기하는 희생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로인해 하마터면 쿠비레오니의 저주를 받아 교수형을 당할 뻔 하나 키타로와 네코무스메가 쿠비레오니를 끝장내서 다행히 좋게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 나나시가 그녀의 스마트폰을 통해 그녀의 이마에다가 불 화(火)자 문양을 새겨 넣고 "5개를 모으는 건 언제일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함으로서 더욱 불길해졌다.
이후 일본요괴와 서양요괴간의 요괴대전쟁 에피소드에선 초반부엔 출연이 없다가 29화에서 등장. 사라진 아르카나의 반지를 찾기 위해 빗자루를 타고 도시를 날아다니던 아니에스를 목격하게 되고 그녀를 찾다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잃어버린 수정구를 찾아주다 옷을 더럽혀 그녀를 집으로 데려와 밥도 대접하지만 폐를 끼치기 싫어 집을 나온 아니에스를 찾다 아니에스를 찾아와서 묶어놓고는 백베어드 성에 데리고 가려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막아서는데 빅터가 자신을 막는 마나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리고 그러더니 그녀에 치근덕데는데 벽치기에 들고온 장비에서 촉수를 꺼내 그녀에게 낼름거려 식겁한 마나는 달려온 키타로의 도움을 받지만 키타로의 손가락포를 맞고 울더니 거대화하며 괴물로 변한 빅터가 마나를 킹콩처럼 붙잡고 도망친다. 그렇게 빅터에게 끌려가다 아니에스의 도움으로 구출된다.[10] 빅터가 건물 상공에서 떨어지다가 아델의 마법석에 회수된 후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마나에게 아니에스는 자신과 가깝게 지내면 여러 일들에 휘말리게 될거라며 후회하듯 말하자 마나는 그녀에게 너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데 안될까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망설이는 아니에스에게 키타로가 다음엔 사람들 눈에 띄지 말라고 가볍게 충고한다음 네코무스메한테 요괴 아파트에 아니에스의 거처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자 마나는 정말 다행이라는 듯 밝게 웃으며 아니에스를 부둥켜 안는다.
30화에선 일본에서 열린 할로윈 축제에 네코무스메 코스프레를 하고 네코무스메와 함께 흡혈귀가 나오는 VR 영화관에 갔는데 그곳은 서양요괴 군단의 간부 카밀라가 만든 함정이였고 그녀에게 세뇌되어 흡혈귀가 된 다른 관객들에게 쫓기지만 시기적절하게 나타난 키타로가 카밀라를 격퇴해 사건은 무사히 끝났다. 여기서도 네코무스메가 카밀라와 싸우는 동안 소화기로 흡혈귀가 된 관객들을 막는 등 소소하게 활약했다. 흡혈귀 소동 이후 사건에 휘말렸는데 괜찮은지 걱정하는 아니에스에게 오늘만큼은 나도 네코언니니까 요괴들은 무섭지 않고 오늘같은 날은 디저트 먹는 건 괜찮다고 말하며 파르페를 먹는다.
32화에선 핸드폰으로 만화[11]를 읽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반지를 못찾아서 시무룩해하던 아니에스를 보고 기분전환을 해주려고 간만에 다시 사카이미나토로 가서 코지로와 재회하는데 하필이면 그곳에 봉인되어 있었던 악마 베리알이 봉인에서 풀려나 소동에 휘말리지만 자신을 자책하는 코지로에게 격려를 해주고 베리알이 소멸된 후엔 코지로의 짝사랑이 성공하길 빈다. 허나 본인은 그 짝사랑의 대상이 자신이라는 걸 모르는 모양. 아마 다른 요괴거나 사람일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이런 마나를 본 아니에스와 잇탄모멘은 안타까워했다.
34화에선 아니에스와 대화하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35화에선 혼자서 고민하던 아니에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키타로 일행과 마나와 친구가 되지 않았다면 친구가 일에 휘말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거라며 슬퍼하는 아니에스에게 위로를 해주고 키타로에게 상담해보라고 조언해주고 격려를 해준다. 그리고 아니에스에게 마녀의 키스를 받게 된다.
36화에선 아르카나의 반지를 서양요괴들과 키타로일행, 아니에스보다 먼저 발견하게 돼서 서양요괴들에게 쫓기게 된다.[12]서양요괴편의 마지막편인 37화에서는 백베어드의 계획인 브리가둔 계획이 발동되면서 그 일대의 시민들이 요괴로 변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이누야마 마나만큼은 이를 피했는데, 이전 36화에서 아니에스가 마나의 손등에 키스를 해주면서 마력을 넣어줘서 피해를 피했다고 한다. 허나 서양요괴들에게 휘말려서 여러모로 고생을 한다. 큰 부상을 당하진 않았지만 공격에 의한 충격으로 여기저기 넘어지고 부딪치거나 하는등...이후 백베어드를 물리치고 마나는 아니에스와 아델과 이별을 고하고 마무리가 되는듯 싶었으나,[13] 나나시가 마나에게 또 다른 증표를 남기게 되었다. 이번의 글자는 土.
38화에선 친구들과 신사에 찾아가서 새해소원을 빌고[14] 오미쿠지를 뽑고 돌아가는 길에 시체를 끌고 가는 화차를 보고 놀라서 비명을 지르는데 어딘가에서 시체를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는지 시체 도난 사건의 용의자를 알기 위해 온 경찰관에게 요괴가 시체를 끌고 갔다고 얘기하려다가 요리는 단 게 좋다면서 대강 얼버무린다. 화차를 만난 다음 키타로의 집에 가서[15] 눈알 아버지로부터 화차가 장례식장에 나타나서 시체를 끌고 도망가서 시체를 먹는 요괴란 걸 듣고 마나는 무서워한다. 이후 키타로 일행의 영혼이 뒤바뀌게 됨에 따라 마나도 화차의 소동에 휘말릴 거 같았으나 예상외로 오히려 키타로의 몸을 차지한 화차를 적절한 비책으로 간파해내는 활약을 한다.[16] 물론 화차가 도주함에 따라 빛이 바래긴 했지만.
39화에선 설녀 유키가 인간 청년과 사귀게 됐다는 걸 듣고 네코무스메와 함께 놀랐다가 인간과 요괴의 사랑이라니 낭만적이라고 하면서 좋아한다. 그리고 유키와 대화하던 중 슌이 유키의 이름을 건너편에서 크게 부르자 네코무스메, 유키와 함께 슌을 보고 저 사람이냐고 물어본다. 슌에게 오늘 자신의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주기로 해서 먼저 가봐야겠다고 유키가 떠나자 네코무스메와 같이 유키가 떠나는 모습을 보고 행복하니까 다행이라는 네코무스메의 말에 동의 한다. 다음날 슌과 싸우고 집을 나갔다는 유키의 말을 듣고 놀라다가 사랑이란 감정이 어떤건지 물어보는 유키에게 네코무스메가 사랑의 감정에 대해 설명해준다음 이대로는 싸우고 헤어지면 안된다고 엄포 아닌 엄포를 놓자 마나는 연애할 땐 솔직하게 뭐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상대방에게 얘기하는 게 좋다고 만화에서 읽었다고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생쥐인간의 조언[17]을 그대로 유키에게 행하는 슌을 보고 어이없어하다가 슌에게 자기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말하는 유키를 보고 네코무스메와 함께 당황해하며 얼굴을 감싼다. (그 후 이 모든 일의 원인이 생쥐인간이었다는 걸 안 네코무스메가 생쥐인간을 즉각 응징했다.)그 다음날 슌과 헤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서 벙쩌있다가 슌과 함께 있는 누마고젠을 보고 뛰어가는 유키를 네코무스메와 따라간다. 자신이 슌에게 느끼는 감정이 처음이라고 이렇게 누군가를 싫어해본적은 없으며 질투 같은 감정 따위 알지 못한다고 울면서 말하는 유키에게 그건 당신이 슌을 사랑해서 느끼는 감정이라고 얘기해준다음 유키가 아직 슌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질 못했다고 말하면서 슌을 구하러 가기 위해 뛰어나가자 네코무스메와 함께 그런 유키를 보고 안도한 듯 미소를 짓는다. 이후 키타로가 누마고젠을 쓰러트리기위해 나타났지만 밤새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느라 반쯤 정신이 나간지라 누마고젠을 미연시 속 여자 주인공을 공략한대로 누마고젠을 공략하는 걸 보고 평소 키타로와 다르다면서 충격을 받는다. 허나 밤새 미연시 게임을 한 게 누마고젠에겐 효과가 있었는지 키타로의 말을 듣고 한방에 반하고 너무 좋아서 누마고젠이 쓰러지고 유키와 슌도 화해한 후 다시 사이가 좋아진 모습을 보고 키타로가 그런 이상한 게임을 할 줄은 몰랐다며 웃는다.
40화에선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고 네코무스메가 마나를 언급하면서 이 개그맨이 재밌다길래 봤는데 재미없다고 말하는 걸로 이름만 언급된다.
42화에선 자기전에 네코무스메에게 같이 놀러가자고 문자를 보냈으나 답장이 안왔는지[18] 걱정되지만 삐져서 투덜거리다가 키타로의재판이 열리는 요괴대재판 장으로 이동해서[19] 키타로를 변호하려 하지만 모몬지가 제출한 침과 게다를 보고 망설이다가 키타로의 것이라고 겨우 입을 뗀다. 변호측에 서있는 네코무스메와 키타로 일행을 보고 키타로의 무죄판결을 기대하나 이의 없다고 말한다음 누리카베에게 신호를 보내고 자기 손을 잡고 게게게의 숲으로 가는 네코무스메를 말리나 진범을 잡기위해 재판장에 나오지 못한 코나키지지, 스나가케바바, 잇탄모멘을 데리고 가는 걸 알고 그녀의 행동에 납득한다. 이후 키타로에게 사형이 내려지기 전 모몬지로부터 받은 뇌물을 보며 히죽히죽 웃는 간사하쥐에게 인간과 요괴의 500년은 다르다고 하면서 울먹이고 무사히 증인들을 데리고와 이의를 제기하고 모몬지와 간사하쥐가 처벌을 받고 키타로가 풀려나게 돼서 안도한다. 재판이 끝난 후 집에 돌아갈 때 요괴들의 원념[20]을 흡수한 나나시에게 제압당하고, 자기의 오른쪽이마에 네번째 표식을 새기고 구석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그의 시선이 두려워서 서둘러 집에 돌아간다.[21]
43화에선 같은 반 친구 미코토를 우연히 만나 같이 하교하면서 쇼핑하자고 하고 망설이는 미코토를 데리고 악세사리 상점에 들려 윈도우 쇼핑을 하다가 키타로를 만나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흡혈 사건에 대해 듣게 되고 다음날 미코토가 상점에서 쇼핑백을 들고 나오자 다 보고있었다며 장난스레 얘기하고 잠시 대화를 나누다가 아버지얘기를 꺼내며 괜찮을거라며 위로하자 그말을 듣고 기분이 나빴는지 자리를 박차고 떠나는 미코토에게 당황하며 그녀를 부르나 미코토는 듣지않고 떠난다. 그날 밤 키타로와 네코무스메가 미코토를 만나서 대화하다가 오노사키 박사가 오도로오도로로 변해 도주하자 그를 뒤쫓던 중 네코무스메가 마나에게 문자를 보내고 그 때 자던 마나는 비몽사몽 답장한 다음 급히 옷을 입고 미코토 집에 들렸는데 미코토가 없어서 그녀를 찾아다니다 네코무스메를 만나고 돌아가라 말하는 그녀에게 친구가 안보인다고 말할 때 오도로오도로가 달려들자 막아서고 도망치라고 말하는 네코무스메의 말을 듣고 도망치려다 오도로오도로와 고전하는 네코무스메를 걱정하는데 그때 키타로가 리모컨 신으로 막아선다. 뒤에 자세한 묘사는 없으나 아마 집으로 돌아간 거 같다.[22][23]
46화에선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 복도를 지나다니다가 복도의 히나 인형을 보고 코타니 선생님으로부터 히나인형을 산 일화를 듣는데 깜박하고 교실에 두고 온 게 생각났는지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물건을 가지러 교실에 들렀다가 나왔는데 친구들이 사라진 걸 보고 의아해하다 하교하고 집에 히나 인형에게 한 해동안 잘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드린다. 허나 늦은 저녁이 됐는데도 친구들의 연락이 없는 걸 엄마로부터 듣고 학교로 급히 가던 도중 아리모토 형제를 만나 유우타도 사라진 걸 알고 서둘러 학교로 가서 키타로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같이 사라진 동급생들을 찾다가 코타니 선생님을 만나서 인형을 구매한 곳이 어디냐고 질문을 한다.[24]그러다가 오다이리사마와 오히나사마에 깃들어 있던 마유게라는 요괴의 소행임을 알게 되고 이미 키타로도 오히나에게 당해 인형이 된지라 네코무스메와 함께 원인제공자인 생쥐인간을 미끼로 삼아 학교에 돌입하는데 네코무스메가 오다이리와 만난 사이 오히나에게 쫓기다가 인형이 될 뻔 했으나 나나시가 심어놓은 각인이 불가사의한 힘으로 오히나를 끔살시키고 인형이 된 키타로와 유우타를 원래대로 되돌려놓고 키타로가 오다이리를 소멸시키자 친구들이 원래대로 돌아온 걸 보고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친구들을 부둥켜안는다.
나나시 에피소드가 시작되는 47화의 예고편에서는 친구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방송인 챠라토미[25]의 방송을 보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본편에선 친구들과 하교하다가 오메가 토크로 엄마로부터 연락이 온 걸 확인하다가 미야비로부터 챠라토미의 요괴채널을 알게 되고, 실시간 방송을 보면서 우부메의 아기 유괴 사건을 해결하는 키타로와 그 일행의 모습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우부메 영상 이후로 키타로는 물론이고 게게게의 숲 요괴들도 인기가 많아지는 걸 보고 감탄하다 인간과 요괴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키타로의 말을 문득 떠올리지만 부정하고 서로 차츰차츰 가까워지면 인간과 요괴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허나 이후 상황이 점점 나빠지자, 네코무스메에게 문자를 보내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요청한다. 마나는 요괴와 인간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자신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나, 네코무스메는 단호히 거절하고 혼자서 우부메 건을 해결하기 위해 떠나버린다. 멍하니 네코무스메의 뒷모습만 바라보다 단념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우부메를 쫓는 사람들을 목격하고 이를 막기 위해 사람들을 막아서나, 이미 인간과 요괴 간의 갈등은 심각해진 후였고 당황스러워하던 마나는 회사로 오라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게 된다. 이후 회사로 가게 되는데, 그녀가 가장 먼저 본 것은 나나시의 계책에 놀아나 네코무스메에게 공격당안 어머니의 모습이었고, 당황한 네코무스메가 오해를 풀려 하지만 절규하며 네코무스메를 밀처버린다. 그리고 그 순간 나나시가 심어놓은 저주가 발동되어 본의 아니게 네코무스메를 '''소멸'''시켜 버렸고, 이를 본 마나는 완전히 정신이 무너져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전개가 되어버렸다.
48화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가 있는 입원실에서 울고 있었다. 그 와중에 기자들이 몰려와 경비에게 가로막히면서도 질문 세례를 퍼붓는 것을 듣게 되고, '어머니의 핏줄과 관련이 있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아버지에게 자신의 핏줄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달라고 한다. 그리고 자기 이름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자신이 태어날 때 무녀 일을 하고 있던 외증조할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이름을 마나라고 하라는 말을 듣고, 이름을 마나라고 지었다고 한다. 이후 어머니의 상태가 더 나빠졌는지 입원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문 밖에서 기도하고 있던 와중 자신을 찾아온 키타로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둘 다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였고, 일부러 그런 힘을 숨기고 있었냐는 키타로의 폭언에 강하게 부정하는 등 말싸움을 벌이게 되면서 둘 사이의 감정은 점점 악화된다. 결국 말싸움 도중에 어머니가 임종했다는 것을 문 밖에서 듣고 주저앉아 오열하게 되고, 어머니를 죽인 요괴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힘을 다 모은 나나시가 갑자기 나타나 그녀에게 마지막 남은 각인인 水를 새기고, 역오망성 모양으로 거꾸로 매달린 채로 있다가 나나시의 그릇이 되어 흡수당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나나시가 본색을 드러내게 된다.[26]
49화에선 나나시에 의해 몸 깊숙한 곳 어딘가에서 역오망성이 그려진 바닥에 누워있다가 키타로 덕에 눈을 뜨나, 아직 완전히 정신을 못 차린 모양인지 키타로를 보고도 반가워하기는커녕 용서 못한다고 말하며 싸늘하게 반응한다.[27] 하지만 키타로가 건네준 네코무스메의 리본을 보고 마침내 정신을 차리게 되고, 주마등처럼 그 동안 있었던 여러 일들을 회상하다 마지막으로 네코무스메를 떠올리며 리본을 쥔 손으로 바닥을 세게 내려치며 그대로 엎드려 오열한다. 연신 울면서 네코무스메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다, 키타로에게 자신은 용서를 구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키타로는 자신 역시도 용서할 자격은 없다고 화답한다. 이후 누군가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기억의 주인공은 마나의 선조였다. 마나는 기억 속에서 자신의 선조가 요괴와 사랑에 빠져 임신했지만 양가의 극심한 반대와 공격으로 인해 아이를 밴 채 도망치다 죽임을 당했고, 원래는 그 사이에서 태어날 예정이었지만 이름 없이 죽임당한 후 자신에 대한 혐오와 인간과 요괴의 원한과 증오심이 모여 만들어진 존재가 바로 나나시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도중에 괴로워하는 나나시의 원념이 거대한 검은색의 유동체가 되어 자신들을 공격하려고 하자, 이 일은 네코 언니를 소멸시킨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며 키타로와 함께 검은 원념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원념이 소멸한 곳에 생긴 길을 따라 들어간 깊은 동굴에서 마침내 나나시의 진짜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나나시는 처음에는 마나를 경계하며 숨으려 했지만, 마나는 그런 나나시를 끌어안고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말해준다. 그러자 나나시의 얼굴을 덮고 있던 가짜 가면이 깨어지게 되고, 이름이 없던 나나시에게 마나가 이름을 붙여주게 되면서[28] 나나시는 성불하게 된다. 이후 파괴되었던 도시 역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나머지 요괴들과도 조우한다. 그러나 요괴들 사이에 네코무스메가 없는 것을 깨닫고 다시 그녀를 떠올리며 우울해하는데, 며칠 뒤 키타로의 초대로 간 게게게의 숲에서 어려진 모습으로 부활한 네코무스메를 만나게 된다. 염라대왕의 은총으로 부활했다는 키타로의 설명에도, 자신을 '마나 언니'라 부르며 앵기는 네코무스메의 모습에 당황한 건지 괴성을 지르며 나나시 에피소드는 끝나게 된다.
50화에선 어려진 네코무스메가 키타로에게 달려가자 그를 말리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어린아이가 된 네코무스메가 잠시 밖에 나갔을 때 네코무스메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지 걱정하는데 요괴 온천에 가서 요력이 회복되면 원래대로 돌아갈거라고 코나키지지, 키타로가 얘기하니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자신은 어려진 네코무스메도 귀여워서 좋지만 예전의 자신이 알던 네코언니의 모습이 더 좋다고 말한다. 이후 어린 네코무스메를 얕은 물가에서 놀아주는데 키타로가 의뢰가 들어와서 네코무스메를 봐달라고 부탁하자 네코무스메에게 언니랑 키타로가 돌아올때까지 놀자고 말하나 자긴 키타로와 있고싶다고 네코무스메가 말하자 곤란해한다.
52화에선 모모야마 미야비를 비롯한 친구들과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기로 해서 약속장소에 친구들과 나왔는데 아직 미야비가 오지않아서 걱정하고 있을때 미야비의 어머니로부터 미야비가 아침에 분명히 나갔다는 연락을 받고는 친구들과 같이 그를 찾다가 도중에 키노코와 찍은 사진을 보내면서 같이 놀지못할 거 같다는 내용의 메세지를 받고 미야비와 키노코의 사진을 네코무스메에게 보낸다음 통화를 하고 게게게의 숲에 가서 눈알아버지로부터 키노코는 숲의 정령이어서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진 않으나 인간계와 정령계 사이를 이어주는 문은 오천년에 한 번 잠시동안 열렸다 닫히니 빨리 인간계로 보내야한다는 말을 듣고 키타로에게 미야비를 인간계로 돌려보내야한다는 부탁을 한다. 이후 키타로가 야마텐구를 소멸시키고 미야비를 인간계에 데리고오자 미야비를 얼싸안고 걱정했다며 살짝 눈물이 맺혔으나 서로 웃는다.
53화에선 네코무스메와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소소한 대화를 나누다가 챠라토미가 누케쿠비와 함께 찍은 유투브영상을 보여주면서 누케쿠비가 어떤 요괴인지 질문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챠라토미가 자신의 인기와 조회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누케쿠비의 몸을 분리하는 바람에 누케쿠비의 얼굴로 인해 일본에 이상고온현상이 찾아오자 네코무스메에게 메세지로 누케쿠비는 몸이 분리되면 얼굴은 열기를. 몸은 냉기를 분출한다는 걸 염두에 두고 실시간으로 전국기온표를 살펴봤는데 이상하게 기온이 낮은 지역을 발견했다며 지도 사진을 보내는 등 누케쿠비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한다.
55화에선 유미가 저녁에도 고된 훈련을 받는 걸 보다가 히히를 보고선 사진을 찍어 네코무스메에게 보내고 유미 코치가 요괴 히히인 걸 알게된다음 키타로와 네코무스메와 함께 학교테니스장에 찾아가서 유미가 무리하게 연습한 나머지 쓰러지는 걸 부축하고 넌 누구냐는 히히의 물음에 유미 친구라고 쏘아붙이고는 유미를 양호실 간이침대에 눕히고 히히에게 왜 유미를 몰아붙이냐고 물어보자 근성이 부족하고 정신력이 나약하다는 이유를 듣고서는 혼내지만 말고 칭찬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히히 사건 이후 키타로의 집에 가서 네코무스메와 키타로에게 유미가 누리카베를 자신의 새 코치로 임명해서[29]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내용의 기사를 보여주고 역시 내 친구 유미라며 기뻐한다.
57화 예고편에 네코무스메와 함께 있는 걸로 등장하는데 예고편에 아니에스, 라센, 그의 부하 맘모스가 나오는 걸 보면 아니에스와 재회하나 라센을 비롯한 서양 흡혈귀가 일으킨 소동에 휘말릴 듯 하다.
본편에서는 친구 미야비와 하교를 하던 중에 흡혈살인사건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데 범인이 아무래도 요괴같다는 미야비의 말에 동의한다. 그런 다음 게게게의 숲에 찾아가서 흡혈사건과 엘리트 죠니에 관한 내용을 눈알아버지에게 듣던 중 스나가케바바가 키타로와 마나와 일행을 긴급히 불러내서 따라가고 스나가케바바가 사용한 모래 주술에 의해 소환된 아니에스를 보고선 반가워서 다가갔으나 아니에스가 모래로 쳐진 경계선을 넘는 바람에 사라지자 당황하고 아니에스가 라센과 백베어드, 카밀라의 동태에 대해 전했을 때쯤 모래 주술의 효력이 다해 모습이 흐려질 때 아델의 안부를 물어보는데 잘 지낸다고 말한 후 아니에스가 사라지자 아쉬워하는 눈빛을 보인다. 날이 어둑해져서 집으로 돌아갈 때 네코무스메와 같이 가는 도중 인기척을 느낀 네코무스메가 라센을 들고있던 맘모스를 보고 쫓아가기 전 마나에게 키타로에게 알리라고 하자 서둘러 게게게의 숲으로 가서 키타로에게 알리고 집에 돌아가라는 키타로의 말을 따른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라센에 의해 습격당할뻔했지만 영모조끼가 라센의 머리를 휘감는 등 시야를 방해하는 사이 키타로에게 무슨일이 생긴 줄 알고 급히 키타로를 가둔 결계를 묻은 곳을 찾아가 땅을 파헤친 다음 결계를 가지고 아니에스에게 데리고가서 마력으로 결계를 해제해서 키타로를 구해내고 가짜 결계로 바꿔치기하는 공을 세운다.[30]
59화 예고편에선 어두운 방 안에 핸드폰을 떨어트리고 겁에 질려 입을 가리고 덜덜 떠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마나가 우두커니 서있을 때 붉은 눈이 오버랩되면서 여자 요괴로 보이는 누군가가 등장하는데 친구 미야비 뒤에서도 요괴가 나타난 걸 보면 여자 요괴 우시로가미에게 미야비와 함께 납치되는 등 일에 휘말릴 것으로 예상된다.
본편에서는 미야비가 집에 있던 엄마와 반려견 벨이 사라지고 아빠가 요괴 선인장에게 잡아먹히는 걸 보고 놀라서 패닉상태로 있다가 마나라면 알고있을지도 모른다며 자기에게 보낸 문자를 보고 놀라서 미야비의 집에 들어가서 친구와 그의 가족을 찾지만 안보이고 우시로가미가 내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며 위협하자 비명을 지르며 첫번째에선 무사히 숨어있다가 두번째에는 우시로가미로부터 들켜서 달아나다가 문고리가 안열려서 잡힐뻔하다가 겨우 열고 마침 미야비의 집에 온 키타로와 네코무스메와 만나서 도움을 요청하고 집에 들어온 키타로, 네코무스메와 함께 있다가 집에 돌아가라는 키타로의 말에 자신은 무섭지만 미야비가 도와달라고한 걸 못본 척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때 우시로가미의 인기척을 느끼고 마나를 부탁하라는 말을 남기고 키타로가 뒤를 쫓아갔을 때 네코무스메가 선인장을 발견하고는 이게 왜 여깄냐고 하자 미야비의 문자에서 선인장이 나온 걸 기억하고는 경고하려고 했으나 요괴 선인장이 네코무스메를 삼키고 자신도 삼키려고 다가올때 키타로 덕분에 고비를 일시적으로 넘겼지만 키타로 마저 삼키자 눈알아버지로부터 우시로가미가 본래는 산에 살던 착한 요괴였다는 걸 알게되는데 키타로를 흡수한 선인장이 더 커지자 요괴 선인장의 약점은 내부의 중심에 있는 줄기지만 어떻게 들어갈방법이 없다는 눈알아버지의 말에 자기가 들어가겠다며 눈알아버지를 던지고 자발적으로 들어가 키타로에게 약점을 알려주고 그대로 선인장 안에 양분이 될 뻔했지만 다행히 키타로가 선인장을 파괴해서 원래대로 돌아간다.
60화 예고편에서는 유우타, 아리모토 형제 가족과 자신의 가족과 함께 캠프를 가는데 핸드폰으로 누군가에게 통화를 하려하다가 요괴 부르부르에 의해 허공에 들어올려져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유우타가 예고편에 나와서 마나가 일그러진 표정으로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고 놀라서 울다가 고개를 숙이고 자책하는걸 보면 유우타의 사연을 듣고 도와주려다 부르부르의 일에 크게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유우타, 아리모토 형제, 아버지와 차를 타고 캠핑장으로 가는데 경치를 보며 시끄럽게 하는 아리모토 형제에게 조용히하라며 윽박지르고 유우타에게 사과한다. 캠핑장에 도착하자 친구들과 아버지와 텐트를 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데 소마가 유우타를 메뚜기로 놀래키며 그저 메뚜기일뿐이라며 요괴는 안무서워하는데 왜 메뚜기는 무서워하냐며 놀리자 소마와 히로토를 응징한다. 저녁시간에는 바베큐를 다같이 구워먹으며 유우타도 챙겨주는데 저녁을 먹은 후 뒷정리를 하고 소마가 장작을 챙겨오면서 같이 가져온 요괴 부르부르가 봉인된 두루마기를 유우타가 호기심에 펼쳐보는데 히로토가 부르부르 그림을 보고 이상하다며 두루마기를 던지면서 유우타를 놀리는 걸 보고 그만하라고 강하게 말한다. 시간이 지나고 아버지가 침낭을 챙기러갔는데 돌아오지않자 아리모토 형제가 아버지를 찾으러 나섰다가 부르부르를 보고 무서워서 소리지르며 살려달라는 목소리만 들릴 뿐 모습은 보이지않자 요괴의 짓일지도 모른다는 유우타의 말을 듣고 네코무스메에게 연락을 하던 사이에 그만 부르부르에게 붙잡혀서 어떤 구덩이 속에 아버지와 아리모토 형제와 함께 갇히게 되나 키타로와 네코무스메 덕분에 풀려나게 되고 자신을 걱정하는 유우타에게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그후 숲으로 돌아가려는 키타로, 네코무스메에게 더이상 도움만 받기싫다며 자기도 강해지고 싶다고 말하는 유우타를 보고 놀란다. 부르부르 소동이 벌어진 후 캠핑장에서 차를 타고 나오다가 부르부르에 의해 또 다시 붙잡히게 되나 이제 한기를 내뿜는 요괴에 불과한 너 따위는 무섭지않으니 나한테 오라고 말하는 유우타에게 부르부르가 유우타의 입으로 들어가자 공중에서 떨어지나 소마 덕분에 살게되고 부르부르를 퇴치하기 위해 온천에 가서 유우타가 부르부르로 부터 벗어나고 키타로의 영모조끼로 부르부르가 꼼짝없이 붙잡히자 기뻐한다.
62화에선 도넛을 사서 게게게의 숲으로 가는데 키타로와 생쥐인간이 싸우는 걸 보고 왜 싸우는지 의아해하고 눈알아버지로부터 상황설명을 듣고는 어이없다는 듯 멋쩍게 웃고 키타로 일행과 도넛을 먹으며 키타로와 생쥐인간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한다. 그리고 키타로의 집에서 핸드폰으로 수질 오염에 관한 기사를 보는데 코나키지지가 마나와 네코무스메 앞에서 대역 죄인 사장이란 얘기를 꺼내자 스나가케바바에게 지적을 받는 걸 보고 대역 사장이란 게 뭐냐고 키타로에게 물어보고 설명을 들은 후 그런 무서운 요괴가 있었구나라며 납득한 다음 엄마로부터 연락을 받고 놀라는 걸로 나온다.[31] 쿠로보즈 사건이 해결된 후에 도넛을 사서 게게게의 숲으로 향하는데 또다시 티격태격하는 키타로와 생쥐인간을 보고 참 징하다는 듯 반응한다.
65화에선 여름에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로 놀러갔는데 마묘의 계략으로 돗토리현이 대돗토리제국으로 독립한 걸 알게 되고 이후 소우지와 함께 마묘의 음모를 저지하는데 힘을 보탠다. 이후 66화에선 영혼들을 모아 출세하려는 사신의 음모에 휘말로 사카이미나토의 숨겨진 마을로 홀린 채 이동하게 되고 그 안에서 살아가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게 되나 그 아이들은 숨겨진 마을에 있는 인면수의 힘으로 목숨이 연명되고 있었는데 사신이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인면수를 공격하게 되고 키타로가 사신을 쓰러트리자 아이들은 인면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나로 인해 알게 된 바깥 세상을 보기 위해 숨겨진 마을 밖으로 나서게 되는데 그로 인해 숨겨진 마을에서 멈춰있던 시간이 한번에 흐르는 바람에 바깥 세상으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소멸하게 된다. 마나는 자신 때문에 그들이 죽었다고 울며 자책하나 그들의 혼이 해방되어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작별을 고한다.
69화에선 심부름을 하다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게에 들렀으나 매진으로 문을 닫은 걸 보고 좌절할 때 이스루기 레이를 만나는데 그에게 인간인지 요괴인지 질문을 받고 당황하다 자기는 인간이지만 요괴와 친구인 인간이라도 우물쭈물 대답하는데 자신이 게게게의 숲에 드나들 수 있는 인간이고 나나시와 연관된 사람인 걸 레이가 알자 화들짝 놀라고[32] 요괴는 인간의 적으로 가까이 하면 죽으니 안된다 나나시 때는 운이 좋았지만 두 번은 없다는 충고를 듣고 가만히 서있다가 게게게의 숲으로 가서 자신이 레이를 만났다는 걸 전해주고 귀도중이 무슨 단체인지에 대해 눈알아버지로부터 들은 후 네코무스메의 호위 하에 집에 돌아가나 지옥 대역 사장군 중 하나인 귀동 이부키마루에게 영매로 납치당해서 그로부터 그의 과거를 듣게된다. 한편. 댐 건설 노동자로부터 의뢰를 받은 키타로가 이부키마루와 대치하는 동안 네코무스메에게 구출되는데 키타로가 이부카마루의 팔 한쪽을 영모조끼로 자르고 손가락포로 죽이려고하자 키타로를 말리나 키타로는 이를 듣지않고 설상가상으로 이부키마루도 자신이 연모한 여인을 원수들이 자신과 연인이 살던 마을을 방화하고 연인은 목이 잘린 체 죽임당한 걸 보고 인간에게 극도로 분노를 느껴서 그 마을 자체를 불살랐다고 하는 걸 보고 더 놀란다. 자세한 묘사는 나오지않았으나 키타로에게 댐이 있는 강에 이부키마루의 연인의 무덤이 있다고 얘기해주고 캇파들이 저수지에 소용돌이를 만들어 무덤이 드러나자 이부키마루가 치하야의 해골을 무덤위에 놓아 성불시킨 후, 키타로일행과 레이와 함께 이부키마루가 지옥에 자진해서 잡혀가는 걸 보는 걸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72화에선 이야미의 술법을 보고 당황하는 걸로 나오는데 코나키지지, 키타로, 눈알아버지는 물론이고 사람들까지 이야미에게 당해서 벌어지는 일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선 누리카베, 생쥐인간과 함께 키타로와 네코무스메의 데이트를 지켜보다가 이야미에게 누리카베, 생쥐인간, 코나키지지가 당하고 만다. 그렇게 이야미의 주술로 키타로가 네코무스메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내뱉은 걸 알게되어 상심한 네코무스메에게 스나가케바바가 조언해주는 동안, 본인은 키타로의 행방을 찾다가 이야미와 부딪혀 당황하나 이내 정신차리고 모두[33]를 본래대로 돌려달라고 하지만 꼼짝없이 당해(...) 네코무스메에게 언니의 뽀뽀를 받는 건 나라며 네코무스메에게 사랑에 빠진 눈으로 달려든다. 때마침 이야미의 주술에 걸린 키타로 일행들을 하나둘 처리하고 난 네코무스메의 가벼운 뽀뽀를 받고 좋아라한다.[34] 네코무스메가 스나가케바바의 조언을 듣고 정신을 차려 이야미를 소멸시키자 모두가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본인 또한 되돌아왔고 키타로일행과 게게게의 숲에서 네코무스메와 키타로를 부르는 걸로 에피소드는 끝난다.
74화 선행컷에서 대나무 숲에 두부동승과 있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자신의 뒤에 있는 두부동승이 울먹이고 있고 군함같은 배들이 여러척있는 선행컷과 인간으로 변신해 인간두목에게 접근해서 음흉한 미소를 짓는 타마모노마에의 선행컷을 토대로 추측하면. 타마모노마에의 조종 아래 인간과 요괴 간의 갈등이 생겨서 마나가 게게게의 숲으로 가서 키타로의 부탁으로 두부동승을 비롯한 요괴들을 데리고 피난가던 중. 타마모노마에에게 휘말릴 것으로 보이나 추측에 불과.
본편에서는 하교하다가 스나가케바바를 보고 의아해하는데, 레이가 함정으로 스나가케바바를 속여 그를 죽이고 혼을 봉인하고는[35], 인질로 잡은 두부동승을 결박해 죽이려하자 레이 앞을 가로막고 왜 이런 짓을 하는 거냐고 따진다. 그 때레이가 자신이 살던 귀도중 마을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죽여버리고 마을을 방화한 구미호 타마모노마에를 죽이기 위해서라고 답하자, 그래도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않냐라고 묻지만 레이에게 묵살되고 본인은 놀란다. 그러고는 레이가 '키타로에게 전해. 방해마라. 구미호 타마모노마에는 내가 쓰러트린다 네 친구들의 힘을 사용해서.' 라고 말하고는 잠시 뜸들이더니 '아 그녀석은 염라대왕과 거래했으니 괜찮으려나.' 하며 뜸들이자 그에 의아해한다. 그러자 '이런. 너 때문에 죽은 네코무스메가 아무런 대가 없이 살아났을거라고 생각해? 키타로에게 전하는 거 좋을 거야, 아니면 그 녀석이 지옥에 끌려간다.' 라고 말하고 걸어가는 레이를 말없이 바라본다. 그리고 두부동승을 데리고 키타로에게 가서 레이가 코나키지지, 누리카베, 스나가케바바를 죽였다고 전하고 키타로가 염라대왕과 터무니없는 계약을 했다고 그 사람이 그랬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따지고 보면 나 때문에 언니가 죽은 건데 왜 그런 거래를 한 걸 얘기 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눈알아버지가 이에 대해 수습하려하자, 네가 걱정할까봐 얘기안했다는 키타로의 말에, "확실히 내가 싸울 수는 없어! 그래도 같이 고민하고 아파하게는 해줘. 친구로써!" 라고 답하자 키타로가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그때, 핸드폰 뉴스 알림음이 울리자 기사를 보고는 놀란다. 잠시후, 키타로와 함께 뉴스를 보고 눈알아버지가 지금 벌어지는 상황을 놓고 고민하자, 자신이 알아봐도 되냐고 묻고는, 이부키마루가 치하야를 성불시켜준 거에 대한 답례로 줬다며 그가 준 부적을 꺼내서 이 부적을 놓고 자신이 보고 싶은 상대를 떠올리면 찾을 수 있다고 한 후, 키타로는 항상 자신이 위험에 처할 때 구해줬지만 이번엔 친구로써 같이 싸우게 해달라고 선포한다. 그에 키타로가 고맙다며 부탁한다고 하자 기뻐하고는 결연에 찬 표정을 짓는다. 시간이 흐른 후, 불안정한 요력을 회복하기 위해 오소레논산의 온천에서 시간을 보내고 온 네코무스메에게 키타로와 염라대왕 사이에 맺은 밀약과 레이에게 키타로 일행이 당했다는 걸 전해준다. 그렇게 잠시 정적이 흘렀을 때, 카가미지지가 나와서 타마모노마에가 염라대왕을 쓰러트리고 지옥을 조종하고 있다고 전하자 그에 대해 놀란다.
75화에선 네코무스메에게 키타로와 염라대왕 간의 밀약, 그리고 키타로일행의 행방을 전해주고, 카가미지지로부터 타마모노마에가 지옥을 완전히 장악해버렸다는 걸 듣고 네코무스메가 지옥에 가려고하자 같이 갈거라고 하는데, 네코무스메가 자신의 말을 듣고 위험하다며 만류하나 눈빛으로 돕고싶다는 강렬한 의지를 보여 같이 지옥에 가게된다. 그러다 네코무스메가 유령 열차나 지름길은 타마모노마에한테 들킬 가능성이 높다고 고민하자, 꼭 일본의 지옥이 아니라 외국의 지옥이여도 되지않냐며 의견을 제시한 후, 카가미지지에게 아델과 아니에스가 있는 집에 가서 그 둘을 불러 달라고한다. 그렇게 아니에스와 아델에게 카가미지지의 연락이 닿자, 네코무스메와 마녀 자매의 집으로 가서 그 둘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한 후, 아니에스의 빗자루를 타고 서양 지옥을 통해 일본 지옥으로 간 다음, 현재는 타마모노마에가 무너뜨린 지옥을 지탱하는 영계 에너지를 담은 지하 밑바닥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지옥과 이승의 경계가 희미해지자 이부키마루가 준 부적이 빛나는 걸 보고 놀라다가, 타마모노마에에게 부상입은 마두로부터 타마모노마에를 저지하지 않으면 이승과 지옥에 혼란이 생길거라는 메세지를 듣고는 네코무스메와 함께 험악한 인상을 지으며 그에게 부탁해 영계 에너지의 흐름을 유지시키는 비석 앞으로 가서 타마모노마에에게 흡수되던 에너지를 봉쇄시키는 방식으로 지옥의 흐름을 회복시킨다. 마침내 타마모노마에가 레이와 키타로의 합동 공격으로 소멸된 후, 키타로에게 가는데 네코무스메가 화나서 키타로의 뺨을 때리고 오열하자 놀란다. 그 다음날, 레이로부터 사야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후에 사야의 무덤에 가서 묵념을 하던 중, 레이와 만나서 대화를 하는데 레이가 키타로를 이기기 위해 수행에 전념하겠다고 하자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키타로는 절대 이길상대가 아니라며 발끈한다.
80화 예고편에서 사복 차림으로 밖에 나오는데, 누군가를 보고 놀라고, 온모라키가 네코무스메를 데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걸 보면 온모라키가 벌인 일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학교에서 친구와 스마트폰으로 뉴스 기사[36]를 보며 서로 대화하다가 동급생인 타카기 츠토무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나 츠토무가 기운없이 안색이 창백한 상태로 휘청거리며 지나가자 친구와 함께 무슨 일인지 의아해한다. 수업이 끝난 후 하교할 때, 츠토무가 집에 가는 걸 몰래 뒤따라가다가 그에게 들켜서 한 소리를 듣고 걱정이 가득한 눈으로 떠나려고하나, 누군가 창문에서 자신을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는 걸 보고 놀라서 달아난다. 그날 밤, 키타로와 네코무스메에게 연락해 츠토무가 걱정된다고 하며 미안하지만 도와달라고 하고, 그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려준 후, 그의 집까지 키타로들을 안내해서 급우의 상태를 보려고하나 강한 요괴일거 같으니 따라오지말라는 키타로와 네코무스메의 말에 수긍하고 아파트 근처의 탄천에서 기다린다. 그러다가 온모라키에 의해 탄천 계단에 완전히 파묻힌 키타로를 보고 놀라서 그를 꺼내주고 온모라키에 대한 설명[37]을 눈알아버지에게 듣는다. 그리고 다음날에 츠토무를 감시하라는 부탁을 받고 츠토무의 뒤를 조용히 따라가 네코무스메에게 실시간으로 츠토무의 행동을 보고한다. 49가지 봉인법으로 순조롭게 온모라키가 봉인되는줄 알았으나 온모라키에게 들키는 바람에 키타로와 네코무스메가 당하고, 츠토무가 엄마시체를 조종하는 온모라키에게 달려가는 걸 보고 나쁜 요괴의 말을 들으면 안된다고 말린다. 그러나 츠토무가 이미 엄마가 온모라키에게 죽었다는 걸 알고있었지만 엄마가 날 위해서 살아난 거라고 말하며 그림을 찢으라는 온모라키의 말대로 하려고 했지만, 눈알아버지의 설득에 엄마 행세를 하는 온모라키의 유혹을 뿌리치고[38] 키타로가 못그린 그림을 완성한다음 죽은 엄마에게 가서 눈물을 흘리는 걸 보고 츠토무를 걱정하는 걸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83화에선 예고편에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선행컷에 키타로 일행과 함께 있는 모습과 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각각 공개됐는데, 학교에서 요괴 호우코우로 인해 괴의 사고가 여러번 일어나자 키타로 일행에게 의뢰해서 키타로들과 함께 사건 현장에 갔다가 호우코우에게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친구 아야와 하교하던 중, 자신의 동네에서 시끄럽게 사진을 찍으며 소란을 피우던 관광객들이 떨어트린 캔을 들고 그만하라고 하고 아야가 자신을 말려도 그래도 잘못한 건 말해야한다고 말하고는 그들을 말리나, 일행 중 한명이 자신에게 시비를 걸 때 호우코우가 나타나서 타쿠미는 어딨냐고 물어본 다음 관광객들을 하나둘 납치하다가 자신과 아야를 보고 네놈들도 이 녀석들의 일행이냐고 묻자, 고개를 격하게 흔들며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신들에게 공격해서 아야를 다치게 하고 호우코우가 자신도 공격하려고 해서 속절없이 당할 뻔 하나 키타로일행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그러자 호우코우가 키타로에게 왜 넌 요괴면서 인간을 지키는거냐고 묻고 다시는 자신을 방해하지마라고 한 뒤 홀연히 사라지고, 자신은 키타로의 집에 가서 아야의 상태를 물어본 다음, 호우코우의 정체에 대해 생각하다가 그에게 당한 사람들이 SNS에 타쿠미의 나무 사진을 올렸다는 걸 네코무스메에게 듣고 놀라서 타쿠미에 대해 얘기한다. 그리고 타쿠미에게 호우코우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는 걸 알려야한다며 네코무스메와 함께 타쿠미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가서 매니저에게 요괴가 타쿠미를 해하려한다고 말하나 거부당하고[39] 밖으로 쫓겨나지만, 우연히 타쿠미를 만나게되어 그에게 호우코우에 대해 말해주고, 그를 동산에 데리고온다. 시간이 흐른 뒤 키타로가 호우코우에게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녹나무가 있었던 한 동산에 왔을 때 호우코우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2천년 동안 녹나무의 수호신으로써 인간 마을을 지켜봤던 요괴였지만 뮤지션으로 성공한 타쿠미[40]가 동산에 와서 사진을 찍은 뒤에 사람들이 동산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자 호우코우는 이에 분노했고, 녹나무 수호신을 대대로 지키던 집안의 관리인이 참다참다 죄송하다며 녹나무를 베었기 때문에 타쿠미를 찾으며 분노한 모습으로 돌아다녔다는 걸 알게 된 타쿠미가 관리인에게 찾아가서 사과하자 관리인은 용서하나, 호우코우 본인은 용서못해서 인간마을을 없애겠다고 하고는 키타로를 무자비하게 몰아붙이고, 인간 마을에 불을 내려 아비규환으로 만든다. 그렇게 키타로와 네코무스메를 상대로 치열하게 싸우다가 키타로에 의해 물, 불, 바람의 호우코우가 소멸되고 불의 호우코우 또한 키타로가 소멸하려고 할 때 타쿠미가 사죄하자 마음이 흔들렸지만, 키타로의 손가락포에 의해 소멸되고 키타로는 무거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나며[41] 타쿠미는 앞으로 자신은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지 고뇌한다.
84화에선 예고편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친포를 보고 기겁하는 네코무스메와 달리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본편에서는 하교하다가 종업원에게 하대하는 사람을 주먹으로 날린 친포를 보고 혹시 저 사람은 요괴일까 생각한 다음 키타로와 네코무스메에게 연락해서 경찰에게 조사받는 친포가 있는 경찰서로 간다. 그 후 친포가 왜 일본땅에 왔는지 이유를 듣는데, 네코무스메가 친포를 보고 기겁해하자 왜 그러냐고 궁금해하는데 눈알아버지가 태초에 사람이 태어난 모습이라고 말하니까 얼굴이 붉어진다. 그리고 친포에게 난 널 응원한다고 말하고 그에게 흰 천을 줘서 아래를 가리게 한다. 그렇게 친포가 열심히 구인구직 활동을 하는데 이름 때문에 면박을 당하자 그에 의아해하나 눈알아버지는 희한한 이름이었지만 까먹었다고 하고, 네코무스메는 기겁하면서 말하지말라고 하고 친 씨라고 개명하는 건 어떠냐고 한다.
86화에선 예고편 초반부에 소마가 산타클로스에게 포박당하고, 자신은 예고편 후반부에 길을 가다 산타클로스를 보고 놀라는 걸로 나오는데, 에피소드 제목이 선혈의 크리스마스인 걸 보면 산타클로스로 변장한 요괴에게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게게게의 숲에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져가던중, 아리모토 형제와 조우하게 되는데 산타클로스 복장 차림의 남성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걸 목격한 히로토가 자신도 선물을 원한다며 산타에 있는곳으로 가나, 히로토가 갑자기 사라지게 돼서 계속 찾아다니는 도중. 산타와 마주하는데 히로토가 뼈가 양성한채로 있는걸 발견하게 되고, 소마가 히로토에게 다가가자 산타가 히로토를 공격하나 마나 덕분에 겨우 풀려나게 되고 히로토를 업고 도망치게 된다. 하지만 계속 산타와 조우하게 되고 음료수 자판기 뒤에 겨우 숨어서 산타가 갔다고 생각한 순간 소마가 산타에게 당하게되며 자신도 산타에게 당할뻔하나, 키타로와 네코무스메가 등장하며 마나를 구해주고 야차를 끝장내려는 순간.. 경찰이 나타나면서 이상한 산타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면서 산타를 순찰차에 넣고 소마와 히로토를 구급차에 실어 병원으로 이송한다. 
산타가 경찰에 붙들려가는것에 걱정했지만 키타로와 네코무스메가 자기들이 꼭 처리할거라면서 자신을 안심시키고 구치소에서 야차를 찾으로 갔지만 이미 야차는 탈출했다. 설상가상으로 마나 본인 앞에 나타나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다가 어떤 공업지대에 들어서게 되었고 문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문은 잠겼고, 할 수 없이 열린 창문으로 건물 안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폰으로 네코무스메에게 연락하나 어디인지 모르기에 밖에서 しのはら라고 적힌 간판이라는것만 알려줄수 있었는데 야차가 천장에 붙은채로 나타나게되고 마나는 공포에 질린탓에 폰을 떨어트리며 연락두절이 된다. 
겨우 야차를 피해 도망쳤지만, 자신이 아리모토들 처럼 될것 같아 공포에 질려있는 사이 키타로와 네코무스메는 마나가 준 단서만으로는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렵다는 문제에 직면하고 만다. 그러나 네코무스메가 전화 도중 들은 프레스 기계 소리 덕분에 프레스 공작소가 있는 곳으로 찾아간 한편 건물에 갇혀있는 마나는 자신의 외투를 이용해 야차를 유인한후 야차가 문을 열자 야차를 방 안으로 밀친후 문을 끼여서 시간을 번다. 그러나 야차는 본채로 돌아와 문의 틈사이로 빠져나오고 같은 시각, おかしのはらっぱ라는 간판에 도착한 키타로와 네코무스메는 여기가 마나가 말한 장소임을 알게되고 바로 건물안에 들어가는데 마나가 막다른길에 도달했을때 등장하여 야차와 격투를 벌인다. 야차가 키타로를 머리카락으로 애워싸 붙드나 키타로의 체내 전기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 야차를 네코무스메가 마구 찟어버리면서 소멸하게 된다. 
87화에선 예고편 초반부에 친구 이시바시 아야와 함께 있는 걸로 등장하는데, 나레이션으로 마나가 빈보가미(가난뱅이신)을 만났다고 말하는 걸 보면 빈보가미는 물론이고 자시키와라시 또한 만날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아야와 함께 하교하다가 아야네 가족이 운영하는 찻집 모모에 가서 친구가 직접 만든 프랑스 디저트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자기 옆에 앉은 빈보가미(가난뱅이신)을 보게된다. 그리고 아야에게 빈보가미를 볼 수 있게 도와주는데[42], 자기 가족이 가난하게된 이유가 빈보가미 때문이라는 걸 알게된 아야가 빈보가미를 내쫓으려하자 키타로 일행에게 연락한다.
그 후 여러 에피소드에 간간히 등장했고 92화 선행컷에도 등장. 간혹 키타로가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인간 진영 주인공으로서 소소한 활약을 보여줬다.
95화에선 요괴대동맹의 백베어드의 안광 공격에 미야비의 할아버지가 실종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으면서 불안감을 가지게 되고 키타로가 총리 관저에 혼자 갔다는 말에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하다가 이러면 안된다며 총리 관저로 갔다가 총리에게 총을 맞고 치명상을 입은 키타로가 소멸하는 장면을 눈 앞에서 보고 말았고 죽은 눈이 되어서 멘붕하고 만다. 이후 난입해 경비 병력을 전멸시킨 누라리횬이 간사하쥐의 증오심을 부추겨 포섭하려고 하자 막으려 하지만 슈노본의 위협에 막지 못한다. 그리고 키타로가 소멸하고 남긴 조끼를 안고 비통해한다.
96화에선 키타로의 소멸을 전하고 자신을 자책하던 중 인간과 요괴의 본격적인 2차 요괴대전쟁에 휘말리고 그 와중에 자신을 도우러 온 아니에스, 아델, 이스루기 레이, 귀동 이부키마루와 조우한다. 이후 레이와 이부키마루의 주술, 그리고 네코무스메의 목숨을 담보로 만든 통로로 키타로의 영혼이 있는 이차원으로 향한다.
최종화에선 백베어드, 누라리횬과의 악연을 모두 끝낸 키타로가 벽에 기대 쓰러져 있던 자신에게 손을 내밀자 누구냐며 되묻고 무슨 소리냐며 튀어나온 눈알 아버지를 보고 1화처럼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습을 본 스나가케바바가 기억을 잃은 건가하며 경악하자 키타로도 마나가 이차원에서 자신에게 키타로가 잊어버렸다면 자신이 키타로와의 추억을 전부 주겠다고 울며 외쳤던 것을 떠올리고 충격을 받는다. 이차원에서 살아나오는 대가로 키타로 패밀리와 함께 만난 모든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 것.
이후 10년이 지난 2030년 시점에선 성인이 된 모습으로 등장. 작중에서 중학교 2학년였다는 설정을 감안한다면 2030년의 나이는 23~24세로 추정된다 참고로 성인이 된만큼 꽤나 성숙해졌는데 키도 네코무스메와 비슷한 키를 가진듯 싶다. 미야비와 함께 통화를 하다가[43] 미야비가 이상한 요괴가 날뛴다는 사건을 알고 있냐고 묻자 괜찮다며 자신에겐 누군가가 있다고 말하려다가 그 누군가를 떠올리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을 습격하려던 요괴[44]를 키타로가 막아내는 모습을 보자 키타로가 노비아가리에게서 자신을 지켜줬던 모습을 떠올리고[45] 이후 키타로가 제 갈 길을 가자 뒤에서 나지막하게 키타로를 부르며 기억이 돌아왔음을 암시하며 엔딩이후, 마지막 장면에서 네코무스메에게 키타로 패밀리, 아델과 아니에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메시지로 전송하면서 같이 과자를 먹자고 메시지를 보내고, 상대방인 네코무스메가 메시지를 읽었다 라는 알림이 뜨면서 게게게의 키타로 최종화를 장식한다.[46]

4. 기타


  • 네코무스메와 함께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외모보정이 아군, 적군 할 것없이 꽤나 먹혀들어가는지 마나의 외모에 반하는 요괴들도 종종 나오는 편.
  • 2차 창작에서도 팬아트가 6기 네코무스메와 동급으로 많다. 주로 네코무스메와 콤비로 엮이는데 간혹 키타로와도 엮인다. 이스루기 레이와 개그 형식으로 엮이는 경우도 있다.
  • 오프닝에서 지하철 승강장에 서 있는 마나의 모습이 잠깐 비취지면서 마나의 뒤로 1화에서 키타로를 화살로 공격한 나나시[47]가 서 있는 연출을 보여준다.[48] 아무래도 2화에서 키타로의 아버지가 말한 내용(화살의 표식)이나 초반부에 서너번 나오면서 떡밥 냄새를 풍겼던걸로 봐서 차후 스토리에 영향을 줄 인물이면서도 마나가 이 인물과 엮이게 될 복선을 암시하는듯 싶다. 12화에서도 요괴수가 쓰러지고 난 뒤 나나시가 인간들의 몸에 깃들었던 사념을 뽑아내 그녀의 손바닥에 주입시키고 알 수 없는 과거를 회상하며[49] 정체불명의 말을 중얼거린걸 보면 아무래도 가면의 남자와 그녀 사이에 깊은 악연이 있는 모양.[50]
  • 1화에서 친구인 형제로부터 '거대한 마나'라는 별명으로 불렸었으나, 6기 네코무스메는 물론이고[51] 다른 엑스트라들과 비교해봐도[52]그다지 키가 큰 편이 아니라 왜 그런 별명이 있는지는 이후로 언급이 되지 않아 불명. 아마 13살 나이치곤 꽤나 성숙한 것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지도 모르겠다.
  • 마나의 가족은 전반적으로 화목하고 활기찬 분위기. 29화에서 마나가 아니에스를 데리고 왔을 때 딸과 동갑내기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처음 보는 아이일텐데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보면 마나의 친절하고 따뜻한 성품은 부모님에게로부터 물려받은 걸로 추정된다.
  • 중학생 1학년에 여자아이라는 점을 생각하더라도 생각보다 주먹이나 따귀를 때리는 힘이 꽤나 강한 듯 하다. 몇몇 에피소드에서 요괴들을 공격하기도 하였고 몸이 바꿔치긴 당한 키타로에게도 펀치를 날린 적이 있다. 그 밖에 라센의 결계에 갇힌 채 땅 속에 묻힌 키타로를 삽으로 땅을 파서 구해준 걸 보면 꽤나 강한 체력과 지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전반적으로 6기 키타로가 매번 신나게 구르는 만큼 이쪽도 만만찮게 구르는 비운의 인간쪽 히로인. 키타로와의 첫만남에서부터 노비아가리에게 들켜서 흡혈목이 될 뻔한 걸 시작으로, 미아게뉴도에 의해 영계로 보내질 뻔하기도 하고, 요괴성의 기둥에 봉인되어 갇혀버리기도 했다. 10화에서는 자신에게 반한 생쥐인간의 만행[53]으로 불안에 떨기도 하고, 12화에서는 형부 너구리에게 저주를 받아 너구리가 될 뻔하기도 하고, 16화에서는 사카이미나토로 놀러갔다가 우미자토에게 물귀신이 될 뻔하기도 했으며, 17화에서는 아예 절벽에서 굴러떨어지기도 하는 등[54] 이래저래 요괴와 얽히면 꽤나 고생한다. 거기에 12화에서 키타로를 노리던 나나시가 마지막에 미리 마나에게 표식을 남겨 다음 목표로 설정해둔 것을 보아, 앞으로도 고생길이 훤히 열린 듯 보인다. 이후에도 25화, 36화, 42화에서도 나나시가 마나에게 표식을 남겼고, 47화부터 진행되는 나나시 에피소드에서는 나나시의 계략으로 인해 어머니가 중상을 입고, 본인의 손으로 네코무스메를 소멸시키기까지 했다.[55] 그렇지만 이후 나나시에게 이름을 붙여주어 성불시키고, 네코무스메가 비록 어린아이의 모습이지만 다시 환생한 데다가 51화 후반에 원래대로 돌아왔으니 이 점은 위안이다.[56] 94화에서는 키타로와 함께 토우 무사에게 공격받았으며 후에 다리가 삐어서 걷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대망의 95화에선 키타로가 소멸하는 걸 눈앞에서 지켜보며 멘붕한다! 마나 입장에선 소중한 사람이 소멸해 버리는 걸 두 번이나 직접 목격한 셈.
  • '이누야마'라는 성씨의 '이누'는 를 의미하는데, 또 다른 히로인인 네코무스메는 고양이 요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묘하게 대조된다.
  • 여담으로 BEM의 등장인물 로디 워커와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동경하는 대상이 있고 요괴같은 불가사의한 일에 관심이 많은 데다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좋아하고 멋지다고 열광한다는 점.[57]

[1] 49화에서 밝혀지길 마나라는 이름은 한자로 眞名으로 외증조할머니가 지어줬다고. 나나시와의 인연의 복선이다.[2] 12화에서 교부 너구리의 주술로 인해 하마터면 너구리 요괴가 될 뻔 했으나 세뇌를 이겨낸다.[3] 화차 에피소드에선 한 살을 더먹어 중학교 2학년이 된다.[4] 다른 친구 2명은 이미 가샤도쿠로에게 당한 뒤였고, 카가미지지는 딱히 마나와 인연도 없는 요괴였던만큼 그냥 무시해도 됐을텐데도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마나를 도와주러 나섰다.[5] 카라스텐구와 그 일족들은 어리석은 인간들을 위해 무익한 일을 할 생각은 없다며 자신들을 찾아온 마나와 스나가케바바, 눈알 아버지를 돌려보냈는데 코지로는 그 명령을 무시하고 돌이 된 사람들을 되돌릴 방법을 알려줬다.[6] 당장 11화에서 형부 너구리의 저주를 받아 키타로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시 너구리 요괴가 되는 저주를 받았음에도 12화에서 요괴수의 봉인석을 파괴하려다 돌이 된 키타로를 구하기 위해 '''"난 여태껏 키타로와 모두에게 도움만 받았으니까 이번엔 내가 도와줄 차례야!"'''라며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를 봉인석의 파괴를 자처했을 정도. 그리고 실제로도 봉인석에 근접하자 교부 너구리의 저주로 너구리 요괴가 되었음에도 키타로와 동료 요괴들을 떠올리며 세뇌를 가까스로 이겨내고 봉인석을 밀어 떨어트려 808 너구리들의 몰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등 일개 인간 소녀라기엔 믿을 수 없는 정신력을 보여준다. 물론 앞서 세뇌를 이겨낸 건 잇탄모멘이 형부 너구리를 급습해 시간을 벌어준 것도 있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충분히 대단한 것.[7] 4화에서 유우타가 마나 누나에게 들었다며 네코무스메가 엄청 예쁘고 엄청 강하고 엄청 멋진 요괴라고 말하자 아까까지만 해도 게게게의 숲에 인간이 돌아다니는걸 반대하고 있었으면서도 "마, 마나의 아는 동생이라면 상관없을지도..."라고 바로 태세 전환을 했고 이후 키타로가 유우타에게 게게게의 숲을 안내해주라는 눈알 아버지의 말을 듣고 밖으로 나서자 이를 따라가는 걸 보고 배신자라고 중얼거리는 생쥐인간을 눈빛 공격으로 단번에 제압한다.[8] 키타로가 흡혈목이 되고 나서 눈알 아버지의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야. 보이지 않는 세계도 존재하지. 이젠 좀 알겠니 마나?"라는 말에 "모르겠어... 그치만, 알아가고 싶어!"라고 답한 것이 그녀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9] 이전엔 사람들이 많이 살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점점 시골을 떠나 도시로 가게 돼서 외롭게 지냈다고 말하는 카와우소를 네코무스메가 게게게의 숲으로 오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자 그 말을 들은 카와우소는 감사하다며 네코무스메의 제안을 받아들인다.[10] 아니에스가 마나를 구하게 된 이유가 나오는데 네코무스메가 왜 자신을 도와준거냐며 묻는 아니에스에게 자신들은 아니에스를 도울 생각이 없었지만 친구여서 못본 척 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게 아니에스의 회상에 나온다.[11] 내용이 도깨비와 인간과의 로맨스였다.[12] 말이 쫓기는 거지 서양요괴들에게 쫓기고 아델에겐 두번이나 쫓기는데다 자신을 데리고 도망치는 아니에스의 빗자루에서 두번씩이나 떨어지는 등 꽤나 고생을 한다.[13] 아니에스가 떠나기 전에 작별인사를 하고 싶지만 인간인 자신은 게게게의 숲에 못간다고 망설이지만 출입을 허가받아 마나는 키타로를 따라서 게게게의 숲으로 가서 아니에스와 아델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14] 인간과 요괴가 사이좋게 공존하는 세상이 오게해달라는 내용의 소원이었다.[15] 37화에서도 마나가 게게게의 숲에 들어갔고 이번에도 숲에 갈 수 있는걸 보면 36화에서 키타로가 아델과 싸우기 전 마나에게 줬던 영모조끼의 영향으로 요괴가 사는 곳을 들어갈 수있게 된건지도 모르겠다.[16] 키타로에게 자신의 신년 운세 결과를 묻자 키타로의 몸을 차지한 화차가 적당히 "대길아냐?"라고 둘러댔으나 애당초 마나는 키타로에게 신년 운세 결과를 말한 적이 없었기에 주먹으로 키타로를 멋들어지게 후려갈겨 쓰러트린다.[17] 요괴가 좋아하는 건 썩은 메론빵이나 썩은 메론같은 음식일게 뻔하다가 생쥐인간의 조언이었는데 썩은 음식들은 생쥐인간밖에 좋아하지 않는 거여서 자기에서 사과의 의미로 주는 음식을 본 유키는 말 그대로 정색했다.[18] 그때 네코무스메는 과거 요괴대재판 기록을 낱낱이 훑어보고 있었다.[19] 게게게의 숲에 출입할 수 있기에 모몬지가 자신의 증인으로 불렀는데 모몬지를 키타로로 변신시키고 부추긴게 나나시란점을 보아선 모몬지나 나나시가 마나를 부른 걸로 추정된다.[20] 키타로를 변호할 때 키타로는 인간을 도와주는 요괴지 누군가를 죽일 요괴가 아니라고 말하자 방청객으로 있던 요괴들 분위기가 흉악하게 변했고 그 사이 나나시가 요괴들의 원념을 흡수하는 장면이 나온다.[21] 나나시가 마지막 표식을 남기기 전, 저주나 주술에 대해 잘 아는 요괴를 찾아가 조치를 취하는 게 나을거같지만 슬프게도 스토리 전개상 그럴 확률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5개의 표식이 다 모였을 때 어쩌면 백베어드 침공때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아비규환이 펼쳐질지도 모른다.[22]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에 미코토가 오노사키 박사 묘에 묵념하고 돌아가는 키타로에게 난 당신을 용서 못해. 절대로 라고 말하며 스쳐 지나간 걸 보면 느낌상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나나시가 미코토의 원념을 빨아들이고 키타로를 죽이려는 계획에 미코토를 끌어당긴다고 가정한다면 훗날 마나는 미코토와 매우 가슴 아프고 처절하고 참혹한 상황 가운데 만날 수도 있다.[23] 혹은 나중에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백베어드 군단의 일에 키타로에게 복수심을 갖고 있는 미코토와 마나가 휘말릴지도 모른다.[24] 구매처가 생쥐인간이란 걸 듣고 단단히 화나서 흉악한 표정으로 그자식 반드시 처리할거라며 이를 가는 네코무스메와 그런 그를 보고 놀라 줄행량을 친 코타니 선생님의 모습이 압권.[25] 1화에서 최초 등장한 인물로, 노비아가리가 봉인된 부적을 때 버리고 주변 환경을 망쳐놓은 데다 사람들의 인기를 위해서라면 교통질서도 위반하는 꼴불견 무개념. 노비아가리로 인해 최초로 흡혈목이 되나 키타로 덕분에 풀려나게 된 적이 있다. 이후 29화에서 아니에스를 목격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했다.[26] 이때 나나시가 눈이 네 개 달린 거대한 아기의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키타로가 아무리 공격을 퍼부어도 소용 없었고, 눈알아버지가 손가락 대포의 반동으로 키타로를 겨우 대피시킨 후 나나시가 눈알아버지가 있는 바닥을 내려치자 주변의 건물, 나무 등 모든 것이 바스라질 정도로 힘이 매우 세졌다.[27] 이때 증거는 없지만 자신을 믿으라는 키타로의 말에 "지금 네 말을 믿으라는 거야?"라며 얼굴을 비틀어 웃는데, 표정이 완전한 흑화 상태다.[28] 무슨 이름을 붙여주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아마 입모양으로 보아 '키타로'로 추정된다.[29] 키타로와 네코무스메가 카와우소에게 유미를 잘 부탁한다는 히히의 부탁을 듣고 카와우소에게 찾아갔을 땐 이미 카와우소는 한참 전에 해고됐다고 말하고 지금 유미는 새 코치를 임명한 거 같다고 전해준다.[30] 직접적으로 장면이 나오지 않았지만 되살아난 키타로를 라센이 당황하자 마나와 아니에스 덕분에 풀려난 거라고 언급할 때 땅을 파헤쳐서 결계를 가지고 아니에스에게 가는 장면이 나왔다.[31] 현재는 키타로가 마나와 네코무스메가 다시는 슬퍼하는 걸 보기는 싫다는 이유로 염라대왕과의 밀약과 귀도중, 대역 죄인 사장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을 안하고 있으나 훗날 레이와 만나고 키타로에게로부터 네코무스메를 살린 비밀에 대해 알게 된다면 매우 충격을 받겠지만 그래도 도와줄확률이 있으나 에피소드 전개에 따라 달라질 듯하다.[32] 마나가 요괴친화적이고 게게게의 숲에 드나들 수 있으며 나나시와 연관된 인간이라는 걸 아는 건 키타로 일행 같이 극소수고 아니에스와 코지로도 마나가 나나시와 연관됐다는 건 알지못하는데 마나와 생면부지인 레이가 이를 어떻게 아는지는 불명. 아마 귀도중의 정보수집력이 뛰어나거나 히토츠메보의 눈으로 지켜봤다는 두 가지 추측을 할 수 있으나 후자는 누에가 출연했을 때 레이가 히토츠메보의 능력을 얻은 거니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33] 키타로 일행뿐만 아닌 길거리의 모든 행인도 포함한다. 모두가 이야미에 의해 사랑에 헤롱헤롱한 사람이 되고말았다.[34] 이때 마나의 꽁지머리는 이야미의 주술 때문에 하트 모양으로 변했고 눈알아버지 또한 주술에 당해 정신 못차리는 상태였다.[35] 스나가케바바를 죽이기 전, 의뢰를 받고 온 누리카베와 코나키지지 또한 죽여서 봉인했다[36] 사람들이 노인마냥 주름이 생기고 삐쩍 마르는 괴이한 병에 걸린다는 내용이었다.[37] 온모라키는 영혼과 육체를 분리시킬 수 있어서 육체를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 성가신 요괴로, 인간의 시체에 자신의 영혼을 넣는 극악무도한 행태를 보인다.[38] 핸드폰 사진(츠토무와 엄마가 해변가에서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을 보여줘서 이 사진 언제 찍었는지 아냐고 묻고, 기억안난다는 온모라키에게 아빠가 죽은 이후 엄마가 이 사진을 찍을 때 처음으로 웃었는데 기억못할리가 없다. 역시 당신은 내 엄마가 아니라고 말한다.[39] 매니저의 반응이 이상하지않은 게 생판 모르는 사람이 당신을 보고 요괴가 당신을 해하려고 한다고 가정하면 믿는 사람은 극소수고 대부분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무시하는게 다반수다. 마나 또한 일련의 사건을 겪기 전에는 요괴를 믿지 않았다.[40] 이전에는 친구도 없던 외톨이였지만 알바하고 귀가하던 중 호우코우가 있다는 녹나무를 보고 용기를 얻어 뮤지션으로써 활동하게되었고, 자신은 순전히 그 녹나무에게 감사를 표하기위해 사진을 찍었다고 말한다.[41] 키타로가 불의 호우코우를 없애자 마나 자신은 기뻐하는데, 평소라면 가볍게라도 응대할 키타로였으나, 도로타보 때와 같이 인간과 요괴 둘 다의 분노와 아픔이 느껴지는 일을 경험했기에 아무말 없이 마나를 지나쳐갔고, 이에 의아해하는 마나에게 네코무스메가 키타로는 요괴와 인간의 분노와 아픔을 알기에 이런 일이 있을땐 항상 저런 표정을 짓는다고 설명한다.[42] 아야는 요괴를 볼 수 없지만 자신은 볼 수 있었기때문에 아야네 가족은 자신을 절대 못본다며 키득거리던 빈보가미를 못움직이게 잡고, 아야에게 자신이 가리키는 곳을 주의깊게보라고 한다.[43] 95화에서 실종되었다던 미야비의 할아버지도 생존이 확인되었고 10년이 지난 후에도 둘 사이는 변함없이 친한 모양이다.[44] 겉모습은 구작에서도 가끔씩 배경으로 등장하던 와이라와 비슷하다.[45] 마침 마나가 키타로와 다시 만난 장소도 그녀가 키타로를 처음 만난 장소였다.[46] 아니에스와 아델도 함께 사진을 찍은 걸 보면 기억이 돌아오고 나서 나중에 다시 만난 것으로 보인다.[47] 키타로의 아버지는 '악마' 라고 말하였다.[48] 49화에 나나시가 성불한 이후 50화 오프닝에선 즌페라보우, 로쿠로쿠비, 설녀 유키, 아카나메, 카라카사, 아부라스마시 등 이전 에피소드에 나왔던 주.조연 요괴들이 나왔는데 6기 4쿨 오프닝에선 계속 등장할것으로 보인다.[49] 마나의 선조로 추정되는 여성이 남자들에게 쫓기는 모습이였다.[50] 이후 49화에서 나나시는 자신의 어머니의 가문을 살펴보다 자신의 그릇이 될 마나를 찾은 걸로 밝혀졌고 어머니 후쿠의 먼 후손인 마나에 의해 원한과 증오를 풀고 성불하게 됐다.[51] 항상 하이힐을 신고 있어 이를 생각하지 않으면 외모에 비해 꽤 키가 큰 모습으로 비춰진다.[52] 백베어드 군단의 간부 중 하나인 카밀라는 6기 네코무스메보다 키가 더 크고 아델은 힐을 신은걸 감안해도 마나보다 키가 더 크다.[53] 요괴곰팡이 때문에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생쥐인간의 몰골을 보고 기겁하나 이내 그에게 편의점에서 산 빵을 준 일 이후, 책상에 걸레질을 한 것처럼 물기가 흥건하게 남아있다던가 교실 천장에 누르스름한 자국이 보인다던가 점심 도시락에 살아있는 날생선이 통째로 들어있다던가 하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져 네코무스메에게 상담을 요청했다.[54] 다행히 텐구 계통 요괴에게 구출받는 장면이 예고편에 나왔다. 팬들은 전작에도 등장한 바 있는 쿠로카라스나 원작부터 등장해온 고참 요괴 카라스텐구로 추측 중이였으나 그 정체는 카라스텐구를 모시는 코지로라는 이름의 소년 텐구였다.[55] 심지어 이 이후에도 병실로 기자들이 몰려와 안 그래도 멘탈이 완전히 붕괴된 마나를 더 괴롭힌다.[56] 하지만 이후 밝혀진 점은, 대역 사장에 해당하는 네 요괴를 키타로가 잡아들이는 조건으로 염라대왕이 네코무스메를 살려준 것이며, 이를 지키지 못할 시 네코무스메는 물론 키타로까지 지옥에 끌려가 영원히 갇히게 되므로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다. 한마디로 지옥에 목숨을 저당잡힌 상태였었다. 물론 키타로가 걱정할 것을 우려해 이 사실은 말하지 않았으므로, 마나는 물론 네코무스메도 이 사실을 몰랐으나 나중에는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걸 안 네코무스메는 75화에서 키타로에게 싸닥션을 시전한다. 다행히도 대역 사장 네 요괴를 잡아온것도 무사히 해결되었다.[57] 마나의 경우 키타로 일행을 알고난 후 요괴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그들과 더 친해지고 싶고 사이좋게 공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2화에서 네코무스메의 활약을 보고 네코무스메의 강함과 멋진 모습에 호감을 갖고 동경하게 됐다. 로디의 경우 같은 반인 베라(요괴인간 벰)를 동경하고 짝사랑하며 8화에서 베라가 요괴인간일 때 모습을 보고도 무서워하기는 커녕, 멋지다고 감탄하며 사진을 찍고 학교에서 베라에게 핸드폰을 뺏기기 전까지 줄곧 멋지다고 본래모습의 베라를 좋아했다. 그리고 자타공인 이상한 것(추리물, 스릴러, 범죄물, SF, 오컬트, 초현실적 현상) 마니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