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픽스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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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x[1]-1C1-DF
생산년도
1994년 2월~2001년
출시심경
0.3/0.5
제브라에서 생산하던 제도샤프.
1. 특징
2. 스펙


1. 특징


드라픽스 1000은 드라픽스 300의 상위모델이자 전신이며, 출시당시 정가는 1000엔, 1994년에 출시해서 2001년에 생산중단되었고, 펜텔의 그래프 1000에 맞서 출시한 경쟁작이다. 이 제품의 특징이라면 고무그립인데,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지만 호불호가 조금 갈려서 그래프1000 시리즈의 그립감을 선호한다면 잘 안맞을 수 있다. 게다가 손에 땀이 많거나 오래 써서 손에 땀이 날 경우 대처가 힘들다는 것은 호불호에 상관없이 지목되는 단점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적당한 무게를 가지고 있고 또한 필기감이 뛰어나다. 근데 심각한 단점이 있는데 바로 내구성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 제품이 필기감이 뛰어난데도 빨리 단종된 이유이기도 하다. 촉과 샤프 본체를 이어주는 부분, 즉 분리해보면 나사 형태로 되어있는 그 부분의 내구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필기할 때 꽉꽉 눌러서 하는 경우 쉽게 부러지고 본체와 촉 부분이 완전히 분리되어 복구가 불가능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사람은 실사한지 1주일정도 되자 터치펜(...)이 되었다고 한다. 3일정도 걸린사람도 있다. 후속작인 드라픽스300은 이 단점을 보완하고 저렴한 버전으로 나온 제품이다. 현재는 단종된 샤프인지라 샤프거래소같은 카페에서 프리미엄을 붙여서 정가보다 몇 배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2. 스펙


  • 4mm 슬리브.
  • 지우개 있음. 클리너핀 있음.
  • 심경계 있음.
  • 13~14g

[1] 0.3mm 심경이면 3, 0.5mm 심경이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