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고 타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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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등장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강화 아이템. 위자드래곤의 힘을 한계까지 이끌어내는 것을 가능케하는 마도구. 4개의 드래곤 위자드 링의 힘을 바탕으로 하루토와 하얀 마법사가 공동 제작하여 완성되었다. 원반을 회전시켜 스타트 지점인 레드 존(플레임 드래곤)에 바늘을 세트한 뒤 시계 방향으로 바늘을 진행시키면 바늘이 통과하는 영역 순서(블루 존→그린 존→옐로 존)에 따라 하루토와 동일한 의식, 육체를 지닌 워터 드래곤, 허리케인 드래곤, 랜드 드래곤의 분신을 차례차례 구현 가능하며, 바늘이 각 존을 지날 때마다 엄지손가락 모양의 레버를 눌러야만 해당 존에 대응하는 드래곤이 구현되므로 필요에 따라서는 모든 드래곤이 아니라 1, 2체의 특정 드래곤만 분신시키는 것도 가능하다.'''START!'''
'''SET UP!'''
'''FINAL TIME!'''
바늘이 한 바퀴를 돌아 다시 레드 존에 놓여졌을 때(파이널 타임) 엄지손가락 모양의 레버를 누르면 4체의 드래곤들이 일제히 필살 마법을 시전하는 '''드래곤 포메이션'''(1, 2, 3체만 있을 경우는 각각 원/투/쓰리 메이션[1] )을 발동하며, 레버를 누르지 않고 손등의 드래고 라이트를 위자드라이버에 갖다대면 4체의 드래곤들이 하나로 융합하여 '''올 드래곤'''으로 변신한다.[2]
최종폼인 인피니티 스타일이 등장하면서 더 이상 쓸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4체 분신이 꽤 쓸모가 있는지라 인피니티 스타일이 나온 이후에도 자주 쓰인다.
메두사와 싸울 때 드래고타이머를 꺼낼 때마다 위자드가 패배하는 바람에 '''메두사 한정 패배 플래그'''로 취급된다.(...)
비슷하게 분신을 쓰는 오즈의 가타키리바 콤보와 달리 4명의 슈트액터가 각각의 스타일을 연기하면 되기 때문에 예산 부담이 훨씬 적었다. 그래서 드래고 타이머를 이용한 분신은 작중에서 적지 않은 등장 비중을 자랑했다.
S.H 피규어아츠에서는 플레임 드래곤이 아닌 랜드 드래곤에 부속되어 있다.
2. 각 부위 설명(시계방향으로)
- 드래고다이얼
- 엘리멘탈 사인
- 썸즈 엔카운터
- 오서 링 레일
- 바이탈 암
- 프리즘 드래고라이트
- 익세럴 브릿지
[1] 완구 음성으로 원메이션으로 가다 마지막에 드래곤 '''포'''메이션으로 나온다.[2]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위자드&포제 MOVIE 대전 얼티메이텀에서 올 드래곤의 프로토 타입으로 볼 수 있는 스페셜 러시가 등장하였다. 이때는 드래고 타이머 등장 전 에피소드라서 '''스페셜 러쉬 위자드 링'''으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