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쓰고 친해지는 DS 영어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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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소프트 구성
3.1. 달력 도장
3.2. 미니게임
4. 살아있는 영어로 강해지는 실전! DS 영어 삼매경


1. 개요


2006년에 발매된 영어 교육용 소프트웨어.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과 함께 아이들이 부모님들에게 닌텐도 DS를 살(...) 핑계를 준 주범 중 하나이다.
일본에서는 2006년 1월 26일에, 유럽에서는 2006년 10월 27일에, 한국에서는 2007년 1월 18일에 발매되었으며, 영어가 주 언어인 미국에서는 발매되지 않았다.[1]

2. 상세


주로 받아쓰기를 위주로 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단어나 문장을 들려주면 화면에 표시된 빠져있는 스펠링을 보고 철자를 하나씩 써 나가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단어만 나오는 쉬운 단계에서 시작해서 게임을 진행할수록 점점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닝 도중 깜짝 이벤트가 등장하기도 한다. 게임을 켜면 영어 문장을 듣고 지시에 따라 그림을 그리는 영어 듣고 그림 그리기, 영어를 직접 발음해 보고 원어민 발음과 비교할 수 있는 발음 트레이닝, 원 포인트 레슨, 바바라 배트의 깐깐한 받아쓰기 기능 등 며칠에 한 번씩 이벤트가 등장한다. 영어 듣고 그림 그리기의 경우 사용자가 2명 이상일 때 사용자 전원이 이벤트를 완수하면 다음 번에 로그인할 때 각자의 그림을 볼 수 있다. 발음 트레이닝 중에는 상황에 맞게 연기를 하는 문제도 있는데, 이 이벤트를 진행한 후 소프트를 켤 때 가끔 익숙한 Welcome 소리 대신 녹음된 목소리와 직접 적은 단어가 나온다. 녹음 시 실제 영어 연기처럼 하지 않으면 통과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들으면 엄청 깬다(...).
닌텐도 DS의 통신 기능을 이용해 상대방의 닌텐도 DS로 체험판을 전송할 수 있다. NDS 와이파이 커넥션은 종료되었지만 무선 통신으로 체험판을 전송하는 방식이기에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도 사용 가능한 기능이다.
소프트의 대부분이 영어 음성을 듣고 일정 시간 내에 받아쓰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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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프트 구성



3.1. 달력 도장


도장
흭득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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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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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2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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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미니게임


  • 받아쓰기 마라톤
영어 단어를 받아써서 주자의 속도를 유지하고 골인 지점에 도착한다.
  • 생쥐잡기 받아쓰기
받아쓰기를 최대한 잘 해서 생쥐로부터 치즈를 지킨다.
  • 크로스워드 퍼즐
단어의 한국어 번역문을 읽고 영어 단어를 써 나간다.

4. 살아있는 영어로 강해지는 실전! DS 영어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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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발매된 듣고 쓰고 친해지는 DS 영어 삼매경의 후속작. 일본에서는 2007년 3월 29일에, 한국에서는 2008년 1월 10일에 발매되었다.
실전 컨셉에 걸맞게 영어 교재에 나올법한 또박또박한 발음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 나올법한 빠른 발음 속도, 개성 있는 억양, 부정확한 발음뿐만 아니라 생활 소음까지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상당히 어렵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닌텐도 DS의 통신 기능을 이용해 상대방의 닌텐도 DS로 체험판을 전송할 수 있다.
그나마 쉬웠던 전작과는 다르게 기본 트레이닝도 초보자가 접근하기 어렵다. 유럽언어기준 A1 정도면 어렵고 A2 정도면 도전해볼만하다. 공식 페이지에서도 대놓고 어려울 수 있으니 자신없다면 전작을 먼저 하고 오라고 적혀있다.

[1] 미국에도 영어 교육의 수요가 없는 것은 아니다. 1세대 이민자들과 히스패닉 위주로 성인 영어 교육의 수요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고작 그 정도 수요로는 본전을 뽑을 가능성이 희박해 정발할 가치가 없어 거른 것이다.[2] 농담이 아닌 것이 제대로 쓴 것 같아도 이상하게 인식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