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반
1. 오스만 제국의 국무회의
오스만 제국의 궁정회의. 정식 명칭은 디바느 휘마윤(Divan-ı Hümâyûn)이다. 조선의 의정부를 생각하면 쉽다. 술탄 본인과 대재상 (그랜드 와지르), 니칸즈 (총재)가 주축이 되었으며, 그외에 각각 루멜리 (유럽)과 아나돌루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두 명의 데프테르다르 (재무대신), 두 명의 카디아스케르 (군사법관)의 총 7명이 참석하였다. 특기할 점으로 최고 종교 기관인 셰이훌 이슬람은 참가 권한이 없었는데, 오스만 제국의 제정분리 풍조를 상징하는 예시 중 하나이다. 제국의 전성기인 쉴레이만 대제 시기에는 일주일에 네 번 소집되었다.
2. 레드 아이즈에 등장하는 비밀 결사
레드아이즈 세계의 '''만악의 근원''' 1번 항목에서 명칭이 유래된 듯 하다.
루미스 왕국 귀족들의 후예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 각층에 그들의 세력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민족주의를 부추겨 레기움과의 전쟁을 의결한 드라그노프의 혁신 아크라이아 의원단도 그들의 세력. 그들 중 8명의 멤버는 오비터 아이즈의 코드를 소유하고 있다.
2.1. 평의회 의원들
그 외 4인이 더 있어 11인이 정원이며 그들 휘하에는 사병들도 있다. 하지만 그중 정예였던 켄트공의 군대는 머독이 크레이즈에 개겼다가 전멸하고 말았고, 그 머독도 결국 크레이즈에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이후 장로와 충성심을 인정받은 드미트리 라시모프를 제외한 전원이 숙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