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스아너드: 방관자의 죽음에 등장하는 무기 및 아이템들을 서술한 문서.
전작과 똑같이 암시장에서 아이템 구입이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털 수도 있다. 플레이타임이 짧은 것을 고려해서인지 설계도를 찾는 요소는 사라지고 처음부터 모든 업그레이드가 열려 있어 돈만 내면 해금할 수 있다.
이번 판은 마법이 허접한 대신에 무기 슬롯 소지량이 많다. 적극적으로 화력을 투사해라는 뜻이니 많이 사용하자. 의외로 전작의 무기와 마법을 대입하면 은근히 있을 건 다 있다. 그래도 2편이 가장 도구와 마법이 다양한 건 부정할 수가 없다.
이번판은 마법보다 어그로 관리가 더 중요해 졌는데, 전작(1,2)들은 총탄을 어그로 끄는 용도로 사용 못하는데 이번작은 총탄도 화약폭발이 아니라 자기가속으로 무소음 화살판정이고
딥펜을 비롯한 온갖 금속성 물건도 화살로 날릴수가 있어서 벽에쏴서 어그로 끌고 지나가는게 더 용이하다.
2. 무기
전편과 같다. 업그레이드시 칼날이 두번 발동하거나 칼날 지뢰의 범위 반경을 증가 시킬 수 있다. 머리나 병에 붙여서 던지면 훌륭한 무음 세열수류탄이 된다. 당연히 머리나 병에 후크마인까지 붙이면 100% 유도 무음 세열수류탄이 되니 효과는 더 좋다.
빌리가 사용하는 전용 손목 석궁. 디스아너드1편 DLC에서 다우드가 사용한 손목 석궁의 대체품이다. 장력으로 화살을 날리는 게 아니라 레일건처럼 배터리로 보이는 곳에서 전기를 이용하여 발사시키는 듯 보인다. 이를 이용하여 업그레이드하면 차징이 가능하게 된다.
큰 충격파를 발산하는 수류탄이다. 전작의 마법 메스머라이즈에 대응된다. 사용시 적들이 충격파에 의해 날아 오르며 기절한다. 대량 기절이 가능하고, 업그레이드 시 소리가 줄어들어 비살상 유령플레이어라면 꽤나 애용하게 될 아이템. 최대 소지량 4개. 자신도 말려들며 데미지 입는다. 신관지연 가능.
일반 수류탄이다. 대량 살상이 가능하다. 전편과 똑같으며 업그레이드시 수류탄이 적과 접촉하는 즉시 터진다.
접착형 폭탄이다. 전편과 같다. 업그레이드 시 접착 반경이 늘어난다.
빌리가 사용하는 기본적인 볼트이다. 주로 총알을 이용하여 발사하지만
[1] 자세히 보면 전작에서 총에 장전해서 쓰던 총알이 석궁에 장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원래 장약을 터뜨려서 발사하는 총알을 레일건마냥 전기로 발사하는 것이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여러 종류의 볼트를 발사 시킬 수 있다.끝이 날카로운 물건(펜, 미술용 매스 등등..)이라면 거의 다 쓸 수 있게되어 맵 곳곳에서 자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수급이 매우 편해진다. 헤드샷으로 대부분의 적을 한번에 사살 할 수 있으며, Voltaic gun 업그레이드 후 차징을 하여 적을 어디에 맞추던 일격사 시킬수 있다.
[2] 다만 후반부에 나오는 Cultist들은 중거리에서 그냥 쏘면 검으로 막아내기도 하며 차지 샷을 쏴도 경직만 될 뿐 한 방에 죽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몸을 맞춰도 쉽게 적이 죽지 않는다. 장교급에 경우 경직도 잘 먹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헤드를 잘 맞추는게 관건인듯. 적이 헬멧을 쓰고 있을 경우 차지 샷을 쏘면 죽진 않고 헬멧이 벗겨지면서 잠시 스턴이 걸린다. 이 볼트의 공격력을 높이는 뼈 부적을 4중첩으로 제작하여 장착하면 장교나 후반부의 광신도들을 몸 아무데나 맞춰도 단 한 방에 죽이고 계시받은 자들을 한 발의 헤드샷으로 다운시킬 정도로 위력이 크게 증가한다. 기본 소지량 최대 10발이고 5발을 추가해주는 업그레이드를 2번 해서 최대 20발까지 소지할 수 있다. 차징한다고 해서 낙차가 없어지는건 전혀 없다. 위력만 증가하므로 주의.
적을 전기충격으로 기절시킬 수 있다. 전작의 수면 화살과 같은 역할이다. 그냥 조용히 적을 재우는 수면 화살과 달리 지지직하면서 약간의 소음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의. 석궁을 업그레이드하여 충전샷을 날리면 아크 파일런에 맞은 것처럼 시체가 분해되어버린다. 후반부에 나오는 '계시받은 자'들을 무력화시킬 때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기본 소지량 최대 5발이고 위의 일반 볼트 소지량 업그레이드 시 전기 충격기도 소지량이 3개씩 증가한다. 업그레이드 완료 시 최대 11발까지 소지 가능하다.
전작에도 나왔던 화염 화살. 착탄 지점에 불을 지른다. 전작에서는 블러드플라이를 제거할 때 유용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블러드플라이가 많이 등장하지 않아 주로 전투용으로 쓰게 된다. 기본 소지량은 최대 5발이고 위의 업그레이드로 11발까지 늘릴 수 있다.'''차징해도 위력변화는 없다, 조용히 타죽는다고 해도 어차피 시체가 완전히 타지는 않는다. '''.
3. 장비
이번편에 새로 추가된 도구이다. 마우스 오른쪽키를 누르고 있으면 살상모드나 비살상모드로 바꿀 수 있다.
[3][4] 비살상 모드일 경우 팔이나 다리, 머리 등의 부위를 광선으로 잡은 후 본체 쪽으로 끌어당겨 그 충격으로 기절시키고 살상 모드의 경우 광선에 잡힌 부위를 '''몸으로부터 뜯어내''' 살해한다. 이 때 뜯긴 부위는 후크 마인 본체에 붙어있게 된다. 비살상에서는 적의 몸 전체가 끌려오기 때문에 천장이나 벽에 설치하면 기절한 몸뚱아리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게 된다.
전작의 스턴 마인에 끌어당기는 기능이 추가된거라보면 된다. 투척해서 원거리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직 한 명의 적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5] 스턴 마인은 3번까지 발동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한 번의 발사로 모여있는 적을 모두 기절시킬 수도 있어 적을 잘만 유인하면 5명 이상도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후크 마인은 OG+ 모드에서 도미노를 쓰지 않는 이상 딱 1명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암시장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다 쓴 후크 마인이나 접이칼 3개로 새 후크 마인 1개를 만들 수 있게 하거나 후크 마인의 인식 범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최대 소지량 4개. 적 두명이 순찰중일때 한명한테 붙여서 두명이 서로
즈큐웅 하게 만드는것도 가능하다. 단 머리나 혹은 팔다리같은 작은 오브젝트에다가 붙이고 던지면 그냥 아파하고 끝나니 주의. 이건 살상모드여도 마찬가지이다. 단 와이어 지뢰+병+갈고리지뢰 와 조합하면 치명적인 유도탄이 된다 당연히 클로로포름 병에다가 붙이는것도 유용하다. 차징안되니 왜 안나가지 하지 말자. 다우드 dlc 에 pull에 대응되는 능력. 주의할점이 하나있는데 멀쩡한사람 한테 사용하면 천장에 잘 붙는데 죽거나 기절한사람은 천장에 붙일수가 없다.
해그피쉬의 몸에서 나온
[6] 해그펄을 처음 입수하면서 읽을 수 있는 편지에는 해그피쉬가 집어삼킨 진흙 등의 이물질을 뭉쳐서 토해내거나 내장 속에 품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고양이들이 헤어볼을 뱉는 것과 유사하다. 모양은 진주처럼 매끄러우나 관리해주지 않는 이상 냄새가 영 좋지 않은 모양이다(...).
진주 알갱이를 발사한다. 크기가 작아 살상능력은 없으며, 주로 적들의 시선을 돌리거나 주의를 끄는데 사용한다. 또는 적의 머리를 맞춰 균형을 잃게 쓰는 데에도 쓸 수도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징이 가능하게 바꿀 수 있으며, 차징한 상태로 적의 머리를 맞추면 적을 즉시 기절시킨다. 쏘고나서 다시 줍는다면 무한정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소지 가능한 수가 한 개뿐이라는 게 단점이다. 그러나 암시장에서 싼 값에 팔며, 챕터마다 꽤나 눈에 띄는 곳에 비치되어 있고, 적을 맞추면 맞춘 그 자리에 떨어지게되고 벽에다 쏴도 반사각이 크지 않아 잃어버릴 염려는 적기 때문에 재수급은 어렵지 않다. 직접 맞추지만 않는다면 경계상태를 꽉 채우지도 않기 때문에 비살상 유령 플레이어에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꽤나 유용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돌멩이를 던져 적의 주의를 끄는 기능을 지원하는 잠입 액션 게임들이 많은데, 해그펄이 딱 그 돌멩이 역할이다. 기절시키려면 근접해서(정확도가 낮다.)풀차징으로 머리를 맞추자.
지나치게 충전하면 반동이 너무 세서 빗나갈 수 있으며, 충전한다고 낙차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원하는 것보다 살짝 위에 조준점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작의 도망화살(빨간색 용액 화살) 의 열화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4.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