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미니 갤러리

 




1. 개요
2. 특징
3. 책임 전가인가?
4. 비판
4.1. 친목질의 심화
4.2. 본인 인증 의무화
4.3. 기타 비판점
5. 접근 제한된 미니 갤러리
6. 폐쇄된 미니 갤러리
7. 기타

미니 갤러리 서비스 소개문

1. 개요


미니 갤러리
미니 갤러리 서비스 오픈 안내
디시인사이드에 2020년 12월 14일 오후 2시 20분경에 도입된 시스템. 마이너 갤러리와는 달리 정식 갤러리로 승격되지 않고, 중복 주제로 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비공개 갤러리는 평일 영업시간에 즉시 개설되고, 전용 기능들이 제공된다. 단, 중복된 이름을 사용하거나 평일 영업시간이 지나면 개설이 불가하다.
1월 8일 기준으로 리바이, 투표, 05년생, 혼자말하기 등의 미니갤러리가 대흥갤 순위를 먹고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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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격되지 않음: 정식 갤러리로 승격을 원하지 않았던 마이너 갤러리 이용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 중복 주제로 개설 가능: 특정 갤러리의 운영이 영 좋지 않거나 접근 제한되어 불만이었던 마이너 갤러리 이용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 비공개 한정 즉시 개설: 마이너 갤러리의 개설 기준에 의문을 가졌던 사용자들과 갤기장을 목적으로 아무도 모를 만한 이름의 마이너 갤러리들을 개설하는 유저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 멤버(매니저 선택사항): 갤러리의 멤버만 글을 쓸 수 있다.
  • 익명(매니저 선택사항): 익명으로 닉네임이 노출된다. 닉네임은 매니저가 정한다.
  • 비밀글: 비밀번호를 설정해 자신과 매니저만 볼 수 있다.
  • 자동 삭제: 특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삭제되게 할 수 있다. 이 기능이 있는 게시글은 제목 옆에 시계 아이콘이 달린다.
이 기능으로 범죄 모의를 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에 대해 김유식이 갤질을 하면서 보니 '이 글을 잠시 후 펑합니다'라는 글을 보여 이런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 것이라고 한다. 범죄 모의를 하는 게시물은 이용자들이 사전에 캡처를 하거나 신고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지만 이런 해명에 대해 유저들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판이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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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 말 그대로 투표를 하는 기능이다.
  •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와 달리 약간 더 밝은 푸른색을 띈다.

3. 책임 전가인가?


시스템 도입 초, 다음과 같은 주장이 대두되곤 했으나,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1. 수사기관에서 매니저의 신원파악을 용이하게 하도록 하기 위한 의도다.
→ 매니저는 사업자가 아니어서 n번방 개정법의 처벌 대상이 될 수 없으므로, 통상적인 이유로는 수사기관이 추적할 필요가 없으므로 사실이 아니다.
  1. n벙반 개정법의 관리책임을 유저에게 떠넘기기 위한 조치다.
→ "관리책임이 매니저에게 있다."는 거짓말로 하여금 적극적 관리를 유도하더라도, 실제 책임이 지어지지 않고 디시인사이드측에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되므로 이를 의도했다고 보기 어렵다.

4. 비판



4.1. 친목질의 심화


[image]
미니 갤러리를 친목 목적으로 만들어진
네이버 카페와 엮어 나온 짤.
미니 갤러리에서 제공하는 비공개, 멤버 기능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대부분의 유저 층이 싫어하는 친목질로 번질 위험이 있다.
디시인사이드 유저층이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네이버 카페 등의 타 커뮤니티와 완전히 유사한 시스템인 점, 그리고 자칫 친목질의 제일 큰 원인이 될수 있는 비밀글과 회원제 시스템까지 기존 디시인사이드의 성격과 차이가 심하다. 물론 관리가 용이한 것은 사실이나 다른 커뮤니티와 동일하다면 미니 갤러리를 사용할 이유가 있는지도 의문.

4.2. 본인 인증 의무화


미니 갤러리를 개설하려면 아이핀 또는 휴대폰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4.3. 기타 비판점


이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디씨의 서버가 크게 불안정해졌었다.
처음에는 비공개 한정 즉시 개설 기능을 악용하여 부적절한 미니 갤러리를 만드는 사례도 나왔으나 평일 운영시간에만 개설하게 변경된것으로 보아 최소한의 검사는 하는 듯 하다.
위와 여러 비판점 때문에 많은 디씨 유저들은 미니 갤러리 시스템에 대해 부정적이다.
노무현 대통령 미니 갤러리에 한해서 2020년 12월 18일까지 심각한 오류현상이 있었는데, 유동으로 알맞은 코드를 입력해도 틀린 것으로 인식되는 코드 오류 현상, 실시간 북적 순위에서도 제외되는 현상이 일어났었다.[2]

5. 접근 제한된 미니 갤러리



6. 폐쇄된 미니 갤러리


  • 미니 갤러리 미니 갤러리(舊 미니갤러리 미니 갤러리)[동일이름갤러리존재]
  • - 폐쇄 후 다시 부활하였다.
  • - 폐쇄 후 발바닥 미니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7. 기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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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주딱) 아이콘'''
'''부매니저 (파딱) 아이콘'''
마이너 갤러리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 서비스로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12월 14일 오후 1시 35분경에 모든 마이너 갤러리 접속이 잠시 동안 불가능하였고, 이후에 바로 미니 갤러리 서비스가 생겨서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된 것. 이런 의심이 확산되자 결국 마이너 갤러리 연쇄 폐쇄 사태에서도 살아남은 갤러리들 중 몇몇이 결국 마이너 갤러리를 포기하고 다른 대피처를 찾아 떠났고 개중 일부가 앞서 마이너 갤러리 연쇄 폐쇄 사태에서 폐쇄당한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이 이주한바 있는 아카라이브로 이주하여 아카라이브 상주 인구가 의도치않게 늘어나는 반사효과를 얻었다.
그러나 2020년 12월 23일 김유식이 직접 그럴 계획은 없고, 마이너 갤러리에서의 여러 부족한 부분은 개선은 해야겠는데 마이너 갤러리가 너무 커서, 아예 새로운 서비스를 만든 것이라고 한다.[3]
비밀글 기능의 경우 모바일 기준으로 로딩시간이 매우 긴 편이다.
현재 매니저 한 명을 제외하고는 마이너갤러리의 메리트를 대부분 잃어버린 미니 갤러리들의 분위기는 좋지 않은데, 무슨 목적이 있어서인지 굳이 유저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시스템을 갑자기 등장시킨 김유식에 대한 반감이 잘 드러나는 부분.

[1] 링크아카이브[2] 단 이 현상은 노무현 갤러리 때부터 일어난 현상이다 하지만 그 경우에는 일부 이용자들의 실시간 북적갤러리 순위를 조작해서 제외당한 경우였지만 이번에는 유저층의 이주로 인해 사측에서 먼저 제외하여 이용자들의 불만이 있었다.[동일이름갤러리존재] 4행의 원래 갤러리 이름은 '미니갤러리'였는데 '미니갤러리'가 생성된 뒤에 생긴 갤러리다. '미니갤러리'가 '미니 갤러리'로 이름이 바뀜과 동시에 접근 제한되었다.[3] 링크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