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소프트웨어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인가/비인가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문서.
2. 확장 프로그램
2.1.
통칭 디시라이트. 미연시 갤러리에서 고정닉 '축'이 최초 제작한 Greasemonkey 유저스크립트로, 현재는 하루카나소라가 유지보수를 하고 있다.
한 때는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던 확장 프로그램이었으나 유지보수가 점점 느려지다 사실상 중단되었다.
2.2. 클린디씨
키워드와 아이디를 기준으로 차단할 수 있다.
2.3.
차단 기능은 물론이고 프록시 IP의 대략적인 접속 지역 등을 표시하는 기능, 자주 사용하는 문장을 상용구로 지정하는 기능, 글 미리 보기 기능 등을 지원해 디씨에서 흔하게 나도는 혐짤이나 뻘글을 굳이 눌러볼 필요가 없게 해 주는 뛰어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었으나, 2017년 6월 말부터 디시 측에서 몇몇 기능들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건지[1] 미리 보기 기능 등 여러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개발자가 여러 차례 업데이트를 했으나 번번이 프로그램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됐고, 결국 개발자는 2017년 7월 5일로 홈페이지에서 개발 중단을 공지했다.
2.4. 갤질도우미
탱갤러 '친구탱구'가 만든 확장 프로그램이다. 크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디시라이트처럼 아예 레이아웃을 갈아엎는 수준은 아니지만, 옆면 날개 영역을 없애고 게시판 영역을 옆으로 늘려서 넓게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 신고 게시판 등 중요한 바로가기도 표시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광고가 게시물을 가릴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애드블록을 설치해주면 된다.
특이한 점으로는 구 버전의 경우에는 차단한 닉네임은 '병신'(...)으로 표시가 되었다. 현재는 '차단'으로 바뀌었다.
말머리가 적용된 갤러리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2.5. DIBE
유동 아이피들의 대략적인 통신사나 어느 지역인지 분석해서 닉 옆에 띄어주는 프로그램이다
2.6. DCSimpler
클린디씨와 유사한 기능을 탑재한 확장 프로그램
2.7. 디시 자동짤방
모바일 공식 앱에 있는 기능처럼 글을 쓸때 자동으로 자신이 선택한 짤을 넣어준다
2.8. DCRefresher
우클릭 시미리보기 기능을 활용하여 게시글을 미리 볼 수 있고, 유동 사용자의 IP 정보도 보여준다. 컴팩트 모드[2] , 다크모드, 게시물 및 댓글 불러오기 기능과 글씨체 개선과 유저 차단 등을 지원한다. 파이어폭스도 지원한다.
3. PC용 응용 프로그램
3.1. DC Door
윈도우 유니버설 앱으로 나온 응용 프로그램. 아직 프리뷰 버전이다.
3.2.
크롬 앱으로 나온 응용 프로그램으로, 머티리얼 UI를 적용했다는 특징이 있다.
허나 2017년 2월 16일 부 서비스 종료되었다.
4. 모바일 웹 사이트
4.1. DCmys
디시에 모바일 웹이 없던 시절, 하루카나소라가 제작했던 웹 사이트로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인기를 끌었으나 모바일 웹이 공식 서비스되자마자 다른 모바일화 서비스보다도 빠르게 차단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복잡한 모바일 웹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쾌적한 앱들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5.1. 공식 앱 (iOS, 안드로이드)
앱 명칭은 그냥 dcinside로, 흔히 공앱이라고 불린다.
초창기 iOS 전용 앱이 있었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결국 망했다(...).
2014년에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 iOS 앱이 업데이트되었으나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떨어지는 성능으로 이용자들의 혹평과 외면을 받는다. DC Wave와 DC Life가 정식적인 제휴를 맺고 스토어에 올라간 이후로는 업데이트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사실상 사양화되었다.
이후 2016년 3월 31일[3] 새로운 안드로이드 공식 앱이 출시된다.[4]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DC Wave와 DC Life에 있는 여러 기능을 제공하여 출시 초기부터 이전 공식 앱에 비해서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유저와 활발히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수시로 업데이트를 진행한 결과 단기간에 눈에 띄게 좋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마이너 갤러리, 갤로그, 디시콘 등을 비롯한 PC, 모바일 웹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대부분의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고, 차단, 테마, 자동 짤방, 꼬리말 기능도 딸려있다. 더군다나 DC Wave가 치명적인 버그를 안은 채로 업데이트되어버렸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쪽은 많은 수가 공식 앱 쪽으로 넘어간 상태이다. DC Wave가 지원하는 일코 모드라든가 UI 접근성, UI 커스터마이징 등 편의성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은 존재하지만 앱 제작팀 쪽에서 앱 평가란 등을 주시하면서 그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개선 버전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차후를 더욱 기대해 볼만하다.
안드로이드에서도 디시웨이브가 더 이상 사용 불가하게 되었고, iOS에서도 디시라이프가 종료될 예정이 되면서 서드파티 앱들이 모두 사라지고 공식 앱들로 유저들이 통합될 예정이다. 그런데 iOS용 공식 앱은 아직도 아이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디시라이프는 지원)
또 iOS 공식 앱의 경우 메모리 누수가 심각하여 앱을 실행 후 이용하다 보면 백그라운드에 있는 앱들이 속속 꺼진다. 심한 경우 공식 앱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전부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심각하지만 2020년 8월 현재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
5.2. 정식 제휴 앱
처음에는 디시인사이드로부터 "공식 로고가 들어가면 안 되고, 디시인사이드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따로 광고 등의 수익을 내지 않는다"는 조건과 함께 허락을 받아내어 비공식 앱으로서 복잡하고 무거운 모바일 웹을 제쳐두고 비교적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쾌적한 속도 등의 장점들 덕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2014년 상반기 즈음에 갑자기 디시 측에서 별도의 통보 없이 앱을 통한 데이터 접근을 막아대는 탄압을 시전 했다. 그렇게 디시가 막으면 개발자들은 다시 피해서 뚫고 업데이트 패치를 내놓는 과정을 여럿 반복하며 힘들게 연명하다가, 2014년 7월 즈음 디시로부터''' "직접 공식 앱을 만들 것이니 앱을 스토어에서 내려달라'''"는 통보를 받고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줄 알았으나, 바로 한 달 뒤에 디시에서 두 제작자들에게 정식 제휴를 제안하게 되었다.''' 정식 제휴를 맺은 몇 개월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등록되면서 당당히 디시인사이드 공인 앱이 되었다. 물론 제휴 이후에는 모바일 웹처럼 페이지 뷰마다 광고가 삽입되었다.
두 앱의 공통된 부가기능으로는, 데이터 절약을 위한 이미지 숨기기, 자짤 및 꼬리말 설정, 갤러리 별 필터링 차단 설정 기능 등이 있다.
5.2.1. DC Wave (안드로이드)
약칭은 디웹. 안드로이드 4.0 ICS부터 설치 가능하다. 디웹만의 장점으로는 일코 모드[5] , 비밀번호 잠금 기능, 원터치 유동/고닉 변경 기능 등이 있다.
2.0 버전이 릴리즈 되고부터 논란이 많은데, 기존의 손가락 하나로도 로그인/로그아웃, 개념글 등의 버튼을 누를 수 있었던 UI에서 너무 불편하게 바뀐 점과, 댓글에 갤러리 링크를 달면 제대로 달리지 않는 버그가 존재하며, 가끔 갤러리 글목록을 늦게 불러오기도 해서 평이 좋지 않다. 그나마 좋은 점이 딱 하나 있다면 디시콘을 달 수 있다는 거...?
2016년 4월, 6개월 만의 업데이트로 디시콘 숨기기 기능이 지원된다. 그 외에도 마이너 갤러리 지원 등 소소한 것들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이 업데이트 이후 잦은 강제 종료 버그 (백그라운드로 전환 후 다시 불러낼 때 자주 발생)로 더 이상 쓸만한 물건이 아니게 된 상태이고 이에 따라 많은 사용자들이 공식 앱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2016년 12월 4일부로 개발자 봉첼로티의 군입대로 인한 사후 업데이트 문제와 유동 주작을 막는 디시의 개편 방향, 계약 종료 등의 문제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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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DC Life (iOS)
약칭은 디랖, 디씨삶 등이 있다. 아이패드 UI까지 지원하는 유니버설 앱이며[7] iOS '''5.1.1'''부터 설치 가능하다.[8] iOS의 UI에 가장 최적화된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너무 오래된 iOS 버전까지 한꺼번에 안고 가기가 힘들어져 디랖을 리뉴얼할 것을 다짐하는 ㅇㅅㅁ의 글을 태블릿 PC 갤러리에서 종종 볼 수 있었고, 2015년 10월경에 iOS 9 이상 버전에게 신기능을 안겨주기 위한 '''DC Life HD'''를 테스트할 베타테스터들을 모집하기도 했다. 베타 버전으로 테스터들에게 배포된 새 버전은 디시콘도 달 수 있고, 글과 댓글을 공유할 수도 있으며, 아이패드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이 지원되고, 계정 원터치 스위치 기능도 탑재함과 동시에 전체적인 UI도 개선한 상태였다.
그러나 당월 말부터 ㅇㅅㅁ가 종적을 감추더니 베타는커녕 앱스토어 배포 버전까지도 업데이트 소식이 묘연해졌다가, 2016년 3월경에 드디어 업데이트가 나왔다. 디웹보다 먼저 마이너 갤러리 대응 업데이트와[9] IP 게시글 차단 기능을 추가한 소식이 전해졌다. 살아있기는 하지만 직장 때문에 많이 바쁜 듯하다.
2016년 9월에는 개인 사정 때문에 내년에나 개발이 가능할 것 같다는 의사를 표했고, 2017년 10월에는 첫 번째 베타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직장이 여전히 바쁜 듯하다.
2017년 12월 18일 부로 디시인사이드와 계약이 종료되어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https://itunes.apple.com/kr/app/dc-life/id58384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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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미리 보기 기능은 디시 내의 글 조회수 자체를 줄여 그만큼 이용자들이 광고를 보는 횟수를 줄이는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2] 갤러리 화면에서 갤러리 뷰와 우측에 있는 이슈줌과 뉴스 같은 것들을 없애주는 기능이다.[3] 디시인사이드 NEW 공식 모바일 앱 오픈! [4] 기존 공식앱과는 디자인이나 UI면에서 별다른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완전히 새로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iOS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듯.[5] "갤러리"는 "게시판"으로, "개념글"은 "추천글"로 용어가 바뀐다.[6] 고정닉이 아니다. [7] 애초에 만든 이유부터가 '''"패드 미니를 샀는데, 갤질하기 불편해서 새로 만들어봤다'''"...[8] 2015년 11월에 iOS 5를 마지막으로 지원하는 업데이트가 배포되었다. 지금까지의 업데이트는 없지만, 앞으로 업데이트가 한 번이라도 배포되면 지원이 끝난다고 보면 된다.[9] 사실 디웹도 비공식적인 기능으로 마이너갤 접속을 지원하지만 비공식적이기 때문에 몇몇 기능이 작동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