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이의 매트/스나이프의 리카르도

 

마법소녀 프리티☆벨의 등장인물.
여러겹의 대충격 경화방화복을 입은 거구의 동생 매트[1], 챙 넓은 모자와 롱 코트를 입은 마른 체구의 스나이퍼 리카르토로 구성된 마족자유동맹 소속 형제 팀.
매트가 난동을 부려 유인하고, 일반 천사들의 탐지 범위의 열배인 3K보다도 더 먼 4K밖에서도 저격 가능한 라이플로 리카르토가 저격하는 작전을 세웠지만 트윈 레이더는 '''정밀색적범위가 반경 20K, 최대색적범위는 너무넓어 자기들도 모른다'''라는 걸 몰라 일치감치 감지당하고 굉장한 미소로 날아온 다카다 아츠시의 비쥬얼에 놀라 철갑작렬탄[2]을 영거리에서 쏴갈기나[3] '''실드에 흠집 살짝 나고 노데미지''' 그리고 이어지는 머슬포즈 연속공격[4]에 꼴사납게 유린당하고 BL스러운 심상풍경을 연출하며 넉다운, 적의를 상실하고 형님으로 모시며 퇴각한다. 트윈 레이더 말하길 퓨어한 놈들 이라고.
저런 모습때문에 굉장히 약해보이는 놈들이긴한데, 사실 중급마족치고는 파격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다.[5]
그저 상대가 나빴을 뿐.
현재는 미사키 에리의 보디가드를 하고 있다.
리카르도의 능력은 마력탄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한발 한발에 자신의 전마력을 쏟아붓기 때문에 한발 만드는데 하루가 걸리며 유지보수도 따로 필요하다. 덕분에 보유수는 20발이 한계. 하지만 그만큼 위력은 상급마족도 방벽을 박살내고 골로 보낼 수 있을 정도.
디코이 매트는 특화되다보니 만능이 된 타입으로 범용성이 높은 천을 만들어내 다루는 능력 하나뿐이다. 실제로 그가 사용하는 능력은 이 천에서 비롯된 것.
[1] 방화복안의 실제모습은 꽤나 순하게 생겼다. 체구도 그렇게 큰편이 아니다.[2] 상급마족이라도 방어벽도 꿰뚫고 들어가 체내에서 폭발하는 흉악한 물건[3] 근육질의 마초 아저씨가 세일러복을 입고 갑툭튀하는 바람에(...) 반사적으로 쏴버렸다.[4] IFBB규정7종포즈를 풀세트로 얻어맞았다.[5] 광견 사쿠라조차 1격으론 조금 금가게 하는게 고작인 아츠시의 마력장벽에 대미지를 줬다. 마왕급의 공격력과 비슷한 위력이란 소리. '''평타'''와 '''필살기'''의 위력비교가 비슷하다고 하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하지만 생각해보면 중급마족과 마왕급 마족의 마력량과 강도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안다면 엄청나게 굉장한 것이다. 실제로 스테이터스 표에선 마왕급을 제외하면 트윈레이더와 같이 유이하게 능력치가 상식의 벽을 넘어섰으며, 마왕인 지로 스즈키와 동급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비전투원인 샤르엘을 제외하면 지로 스즈키가 마왕급에서 가장 낮은 공격력을 지녔다고는 해도 엄청난것.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리카르도는 중급이다. 아, 그리고 동군의 10식 보행전차보다 리카르도의 공격력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