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마비노기)
1. 개요
근접전투 중에 이 디펜스 스킬을 사용하면 적의 어떤 공격도 방어할 수 있게 된다. 방어는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이지만 이것은 바로 공격기회로 연결되기도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방어에 성공한다면 적은 공격의 흐름이 무너져 당신이 공격할 빈틈을 허용하고 말 것이다. 또한 전투중 적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수세에 몰렸다고 생각될 때 이 스킬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다. 설령 적이 공격의 흐름을 잃지 않았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체력의 소모를 유도해라. 그리고 적을 지치게 만든 뒤 조용하고 침착하게 일격을 가해라. 방어는 공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준비법이다.
2. AP 정보
- 인간, 자이언트
- 엘프
3. 상세
기본적인 방어 스킬 중 하나. 방패 없이 사용하면 느릿느릿하게 걷는다. 디펜스가 시전 된 상태에서 적의 근접 공격을 받아내면 공격을 막은 것으로 쳐서[1] , 근접 공격을 한 대상이 어느 정도의 경직이 생기고 그 사이에 방어하던 측이 공격할 수 있다.
방패를 들 경우 밑의 보너스가 적용된다.
다만 이는 카이트 실드나 드래곤 실드 등 중형 실드 계열을 기준으로 한 보너스로, 스몰 실드인 라운드 실드나 라지 실드인 발레스 실드나 콤포짓 실드 등은 보너스가 약간 다르다.[2] 하지만 발레스 실드나 아본의 방패라도 되지 않는 이상 쓰이는 방패가 거의 없으니 별로 중요한 것은 못 된다.
스킬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 좋은 것 때문인지, 2013년 7월에 추가된 심연의 코일 상급 던전의 보스 세피로트의 공격 패턴 중에는 디펜스를 사용함으로써 아무 피해 없이 막을 수 있는 것이 들어가 있다. 심지어 데들리 상태에서 디펜스 써도 안 죽고 막는다.
4. 습득 및 수련
4.1. 관련 문서
5. 관련 인챈트 및 세공
5.1. 관련 문서
6. 여담
생명력을 올리는데다가 스킬 자체가 랭크업때마다 전투력이 대폭 올라가는 관계로 너무 일찍 찍으면 각종 전투력 수련이 곤란해진다.
발레스 실드를 들고 디펜스를 사용할 경우 무슨 공격이든지 데미지가 1이 들어온다. 물론 다단히트에는 뚫리지만, 그렇더라도 자이언트의 생존성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스킬. 이것이 대형방패 보정으로 인한 정상적인 현상인지, 버그인지는 불명.
방패를 들고있는 몬스터가 디펜스를 사용 중일 때 공격을 가하면 모든 대미지가 50% 줄어든다. 근접, 원거리, 마법 공격 가리지 않고 전부. 이 시스템은 2013년 이후로 생겨난 시스템이며, 그 이전까지는 방패를 들고있을 때 디펜스 사용 시의 대미지 감소가 없었는데 이 시스템이 생긴 이후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생겼다. 방패를 든 몬스터들은 디펜스를 쓰는 일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타겟팅 스킬을 막을 경우 해당 개체 간의 위치가 재조정되어 위치렉이 해소된다. 그냥 맞을 경우는 위치렉이 해소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3] 반면에 디펜스가 끼어들면 무조건 재조정된다. 때문에 가끔 근접 공격을 막았는데 위치가 조정되면서 적이 이전 거리로 순간이동하고 나는 반격할 수 없는 거리에 적이 있다던가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때는 당황하면 괜히 크로스카운터가 뜨거나 얻어맞으므로 단점이 된다. 윈드밀 등의 평타를 이기고 먼저 칠 수 있는 스킬을 써야한다.
[1] 디펜스로 막은 경우 피격으로 취급하지않기 때문에 중독 등 피격을 전제로 하는 상태이상에 걸리지않고 수련치도 차지 않는다. 하지만 크리티컬은 터진다. 즉 맞은 쪽에선 크리 댐지를 먹고도 수련이 안된다.[2] 콤포짓 실드의 경우에는 스탠딩 보너스는 발레스 실드와 같이 유이한 대형 방패 취급을 받으나, 실드 마스터리에서는 요상스럽게 소형 방패 취급을 받는다.[3] 특히 넉백이나 다운이 이루어지면 맞은 쪽이 이동되므로 위치가 또 바뀌어서 위치렉의 여지가 다시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