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루비오

 

'''딜루비오(DILUVIO)'''

'''개발'''
팀 크리에이터
'''플랫폼'''
PC
'''출시일'''
2011년 여름
'''장르'''
퍼즐 아케이드
1. 개요
2. 스토리
3. 게임의 조작키
4. 등장 캐릭터
5. 문제점
5.1. 메모리 누수


1. 개요


대한민국 호서대학교에 거점을 둔 아마추어 게임 제작 팀 '팀 크리에이터'에서 2011년 제작한 인디 게임. 게임 내부에서 제작자의 실명을 볼 수 있다.
딜루비오(Diluvio)란 단어의 의미는 이탈리아어로 호우, 큰비, 노아의 대홍수를 의미한다.
친구들을 모두 구해서 탈출만 하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지만 맵의 군데군데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서 획득할 수 있다. 친구 9명 + 아이템 30개 + 클리어 보상 1개 = 총 40개를 획득해야 올클리어로 인정된다.
켠김에 왕까지 184회에 모든 친구과 모든 아이템을 발견하여 올클리어 하였다. 당시 출연자는 조현민, 이신애, 대정령 등이다.
2015년 5월 더 딜루비오(THE DILUVIO)란 후속작이 나왔다.

2. 스토리


홍수가 일어나 물이 차오르는 지하동굴에서 주인공이 친구들을 구출하여 지상으로 탈출한다는 스토리

3. 게임의 조작키


이동 - 방향키
점프 - 스페이스
특수능력 - Z
친구선택 - X, C

4. 등장 캐릭터


  • 아르케오(Arkeo): 이 게임의 주인공 캐릭터로 친구들을 구출&흡수하여 그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오쿨로(Okulo): 안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투명한 유리블록이나 숨겨진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 몬트릴로(Montrilo): 시간을 저장하는 능력이 있다. 시계를 발견하면 그곳에서 세이브를 할 수 있다.
  • 마노(Mano):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다. 나무상자나 바위 등을 들고 움직여서 길을 만들 수 있다.
  • 필로(Pilo): 전기를 발사하여 유리블록을 파괴할 수 있다. 직접 발사 외에도 철로된 물체를 통하여 전기를 전달하여 파괴할 수도 있다.
  • 마크젤로(Makzelo): 동굴에 차오르는 물을 더욱 빠르게 올릴수 있으며 유일하게 잠수하여 물속에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 벤토(Vento): 철창을 통과하는 능력이 있어서 철창으로 가로막힌 길을 지나갈 수 있지만 철창으로 된 바닥을 밟는 것은 불가능하다.
  • 부쇼(Buŝo)[1]: 노란색의 덩어리 블록을 먹어서 막힌 길을 뚫을 수 있다. 하지만 발판으로 쌓을 블록까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살타도(Saltado): 높은 점프가 가능하다.
  • 엘리트로(Elitro):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5. 문제점


  • 0xc000007b 오류가 나거나 ~.dll 파일이 없다고 뜨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다이렉트X를 최신 버전으로 깔아주면 된다.
참고로 0xc000007b오류는 Visual Basic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실행될때 관련된 dll 파일이 없어서 생기는 오류로서 보통 게임이나 개인이 만든 간단한 프로그램등을 실행할때 쉽게 볼 수 있는 오류다.
  • 게임 초반에 많은 시간을 끌어서 물이 잔뜩 차버릴 경우 길이 막혀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다.
  • 블럭에 잘못 끼일 경우 캐릭터가 증발하는 버그가 있다. 이때는 별수없이 메인화면으로가서 불러오기를 해야 한다.
  • 캐릭터의 조작감이 상당히 안 좋으며 특히 점프가 매우 힘들다.

5.1. 메모리 누수


친절하게도 이 게임은 세이브/로드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이 기능을 반복해서 사용하다 보면 컴퓨터에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게임을 불러올 때 기존에 사용하던 리소스가 제대로 해제되지 않고 그대로 새로 불러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플레이어는 한번씩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종료하여 메모리를 해제해줄 필요가 있다.

[1] 그냥 s가 아니라 s 위에 ˆ(Circumflex)가 있다. 그리고 만날 당시는 소개화면에 이름이 벤토라고 잘못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