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크린

 


1. 개요
2. 출현 조건
3. 호출 방법
3.1. AHCI 모드로 구버전 윈도우 설치 (2000, XP)
3.2. "csrss.exe" 종료 (비스타~10)
3.3. svchost.exe 종료 (8~10)
3.4. 설치 시작 전 CD 제거 (2000, XP, Server 2003)
3.5. "C:\\CON\\CON" 입력 (95 ~ 98)
3.6. bat (배치 파일)
3.7. 컴퓨터 복구에서 wininit.exe 실행
3.9. 지원하지 않는 OS 설치 (Server 2012 R2 ~ Server 2019)
3.11. 특정주소 입력 (10 1709 이상 버전)
4. 발생 원인
5. 화면 골격
6. 역사
6.1. 윈도우 1.x와 2.x에서의 블루스크린
6.2. 윈도우 3.x에서의 블루스크린
6.3. 윈도우 9x 계열에서의 블루스크린
6.3.1. 특이한 블루스크린
6.4. 윈도우 NT 3.x, 4.0에서의 블루스크린
6.5. 윈도우 2000~7의 블루스크린
6.6. 윈도우 8 이후의 블루스크린
6.7. 기타 윈도우에서의 블루스크린
6.7.1. 클론 윈도우에서의 블루스크린
6.7.2. Windows CE에서의 블루스크린
7. 뜨게 하는 방법
7.1. 고급 기술
7.2. 사용되는 예
8. 창작물에서 블루스크린
9. 여담
10. 관련 문서


1. 개요


'''Blue Screen of Death'''
Microsoft Windows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을 때 표시되는 화면. 영어로는 BSoD(Blue Screen of Death), 일종의 커널 패닉 현상이다. 마이너 버전으로는 응답없음이 있다.
오류 자체 화면이라기 보다는 오류에 대한 원인을 알려주는 알림 메세지와 같다고 보면 되고 주로 드라이버나 시스템 서비스파일 - DLL파일 오류로 나타나는 화면이며, 특유의 '''치명적인 오류''' 어쩌고라는 하얀 문장과 시퍼런 바탕의 화면의 포스 덕에 PC 초보자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다(특히, 구형 윈도우 NT커널[1]에서는 화면이 온통 숫자와 영어 투성이인 것도 여기에 한몫한다). 게다가 매우 갑작스럽게 전체화면으로 출력되는지라 사용자가 심하게 놀라서 넘어가 버리기도 하고[2][3] 일단 윈도우가 완전히 꼬인 상황이라 재부팅 말고는 답이 없다. 이 화면이 나온다고 무작정 포맷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블루스크린의 원인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 원인이 있으며 하드웨어적 원인이면 포맷해도 소용없다. 하드웨어를 다시 장착하거나 교체하거나 해야 한다. 의외로 바이오스 업데이트 한번에 말끔히 해결되는 경우도 있는데,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조금이라도 잘못했다간 메인보드가 먹통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초보는 컴잘알 지인이나 전문점에 맡기는게 안전하다. 소프트웨어 문제도 마찬가지로, 단순한 충돌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포맷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예를 들어 특정 백신을 설치한 뒤 블루스크린이 뜨면 문제의 백신을 삭제하거나, 특정 드라이버를 설치한 뒤 블루스크린이 뜬다면 문제의 드라이버를 삭제해서 해결될 수도 있다. 포맷은 해결 방법이 없거나 아무리 찾아봐도 모를 경우에만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이다. 예를 들어 파일 시스템이 깨진 경우라면 자체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며 이때는 그냥 포맷해야 한다. 하지만 블루스크린은 컴퓨터의 오류를 알려주는 화면일 뿐이고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인 오류다. 가끔씩 소리가 재생되고 있을때 블루스크린이 뜨면 괴상한 소리를 출력하는 오류가 있다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과학에서도 소개되었다. 더 알아보고 싶으면 참고해도 좋을 듯. #
빌 게이츠의 굴욕 사건 처럼 공개적으로도 망신을 당하자, 이런 시도 때도 없는 블루스크린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블루스크린의 원인의 90%가 윈도우가 아니라 발로 만든 "하드웨어 드라이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는 윈도우의 커널을 NT 커널로 바꾸고 드라이버에 WHQL(Windows Hardware Qualification Lab) 인증을 준 이후부터, 요즘은 사라져가는 추세다. 지난 수년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흉물스럽고 난잡하기 그지없는 '''드라이버에 관련된 초구식 코드'''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고. 자세한 설명
블루스크린의 원인과 오류코드에 관한 정보는 다음 링크에 나와 있다. #

2. 출현 조건


Windows를 비롯한 대부분의 운영체제에서 프로세스 실행은 커널 모드와 사용자 모드로 나뉘는데, 흔히 사용되는 프로그램들은 보통 사용자 모드에서 실행되는 반면 시스템 서비스나 장치 드라이버 같은 운영체제 코드는 커널 모드에서 동작한다.
그런데 커널 모드 실행 중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뭔가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계속 진행할 경우, 예컨대 디스크에 저장된 정보의 손상이나 하드웨어의 훼손과 같은 심각한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시스템을 즉시 정지시킨 후 블루스크린을 띄우는 것이다. 즉 블루스크린은 최후의 안전장치이다. 하드디스크가 망가져도 블루스크린이 자주 뜬다. 물론 PC 업데이트해도 블루스크린이 뜬다.
안전을 위해서 띄우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된 코드를 실행시키게 되면 예외(Exception)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은 OS 자체에서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CPU에서 해당 인터럽트(Interrupt)를 호출(call) 함으로써 일어난다. 이렇게 일어난 예외의 경우는 적절하게 핸들링하지 않으면 결국 CPU Reset(이는 곧 시스템 재시작을 의미한다)을 하는 수밖에 없는데, 블루스크린이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러한 예외를 핸들링할 수 없어서이기도 하다.
사용자 모드(User Mode)에서 잘못된 코드가 실행되면 이것은 그 코드를 실행하던 프로세스를 종료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으나, 커널 모드(Kernel Mode)에서 그러한 코드가 실행된다면 '''망했어요'''. 다만 또 핸들링 할수가 없는 것만은 아니다.

3. 호출 방법


호출 방법을 설명을 해 놓긴 했지만, '''자신의 컴퓨터를 오래 쓰고 싶다면 억지로 호출하진 말자.''' 만약 중요한 시스템 파일의 프로세스가 돌아가는 도중에 호출시키면 시스템 파일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외에도 많은 리스크가 있다.

3.1. AHCI 모드로 구버전 윈도우 설치 (2000, XP)


  • SATA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나 하드 디스크에서 윈도우 XP를 AHCI 모드로 설치를 하려고 할 경우 셋업이 완료되면 0x7B 오류가 나온다.
  • 나오는 이유는 윈도우 XP가 AHCI를 지원하지 않아서 드라이브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메인보드 설정에서 IDE 모드로 전환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또는 XP 설치 이미지에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배포하는 AHCI 드라이버를 첨가해서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4]
  • 일부 메인보드는 AHCI 설정 시 아예 XP에서 설치 자체를 거부할 수 있다.
  • nLite와 같은 툴을 이용해서 AHCI 드라이버를 설치 파일에 통합할 경우 발생하지 않는다.

3.2. "csrss.exe" 종료 (비스타~10)


  • 커서를 작업 표시줄(보통 여러 앱과 윈도우 로고가 그려진 곳, 보통 화면의 맨 아래에 띠처럼 붙어 있다)에 두고 우클릭한다.
  • 바로가기 메뉴가 나온다. 여기서 '작업 관리자'를 클릭한다.
  • 그럼 [작업 관리자] 창이 나오는데, 왼쪽 위에서 두번째에 위치한 [프로세스] 탭을 클릭한다.
  • 그 뒤 왼쪽 아래에 있는 [모든 사용자의 프로세스 표시] 체크 박스를 클릭한다.
  • 창이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데 여기서 "csrss.exe"를 찾는다.
  • "csrss.exe"라는 항목이 두 개 보일 것이다. 그 중 위에 있는 것을 클릭하여, 프로세스 끝내기를 누른다.
  • 작은 창이 뜨는데, 이 창의 왼쪽 아래의 네모를 클릭하여 ✅표시로 만든다. 그 뒤 프로세스 끝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image]
윈도우 XP 환경에서는 위와 같이 오류가 뜨기에 '''시도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비스타부터 가능한 방법이다.
여담이지만, '''이 방법은 8, 8.1, 10에서도 통한다.''' 7 이후의 후속작들 또한 csrss.exe가 필수적으로 동작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3.3. svchost.exe 종료 (8~10)


  • Ctrl + Shift + Esc 를 같이 눌러 작업관리자 실행
  • svchost.exe라는 프로세스가 많이 보일 것인데, 하나하나씩 종료해 보면 끝. 귀찮으면 cmd를 오른쪽 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 taskkill -f -im svchost.exe 입력으로 줄일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이 방법을 사용했을 경우 1~3분 정도 지난 후, 컴퓨터가 파란색 혹은 초록색으로 질려버릴 것이고[5][6], 에러코드는 CRITICAL_PROCESS_DIED[7]를 내보낸다.

3.4. 설치 시작 전 CD 제거 (2000, XP, Server 2003)


  • 이 방법은 가상머신이 아니라면 쉽게 할수 없다. 파란 화면이 나오기 전 CD를 빼거나 USB를 빼면 설치를 할수 없게되고 , 0x7b 블루스크린이 뜨게 된다.[8]
  • 재부팅 하고 CD를 빼지 않고 설치하면 원상복구가 된다.

3.5. "C:\\CON\\CON" 입력 (95 ~ 98)


  • 작업 표시줄의 '시작'버튼을 클릭하고 '실행' 을 클릭한다.(혹은 단축키 '윈도우 버튼 + R' 입력)
  • 입력창에 "C:\\CON\\CON"이란 문자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 Windows 9x 계열을 사용하는 중이라면 블루스크린이 뜰 것이다.
  • Windows Me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C:\\con\\con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방치 플레이를 하거나 NT 환경에서 작업 관리자를 띄울 때 쓰는 단축키로 뜨게 할 수 있다.
  • con대신 aux도 가능하다.
  • 'C:\\'는 생략할 수 있다.
  • 우클릭 - 새로 만들기 - 바로가기 생성에서 위치명을 c:\\con\\con으로도 띄우기 가능하다.
  • '\\'(역슬래시) 대신 '/'(슬래시) 로 대신 입력해도 가능하다.
  • 윈도우 3.1은 블루스크린의 용도가 달라서 뜨지는 않지만 시스템이 먹통이 된다.

3.6. bat (배치 파일)


taskkill 명령어를 이용하여 블루스크린을 뜨게 하는 방법이다.
메모장을 열어서 이렇게 적은 후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클릭해서 확장자를 .bat로 바꾼다.
@echo off
taskkill /F /IM csrss.exe
taskkill /F /IM svchost.exe
taskkill /F /IM wininit.exe
taskkill /F /IM winlogon.exe
저장한 .bat파일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끝. 참고로 Windows 10 부터는 반드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여야 제대로 작동한다. 단, 바이러스로 간주될 수 있어 실행은 커녕 자동으로 삭제될 수 있으므로 백신 프로그램의 실시간 감시를 반드시 끄도록 하자.
위의 svchost.exe 끄기와 연계된 방법이라 볼 수 있다.
@echo off
taskkill /F /IM csrss.exe
taskkill /F /IM svchost.exe
taskkill /F /IM wininit.exe
taskkill /F /IM winlogon.exe

3.7. 컴퓨터 복구에서 wininit.exe 실행


  • 컴퓨터를 켤 때 F8 키를 마구 눌러 컴퓨터 복구로 부팅한다.
  •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한다.
  • 일반적으로 부팅했을 때의 C:\\(Windows 10에선 X:\\로 표시)로 들어간다.
  • \\Windows\\System32에 있는 wininit.exe를 실행한다.
  • 디렉터리가 C:\\>로 잡혀있다면..
cd c:\\windows\\system32 입력 후 엔터.
C:\\windows\\system32> wininit 엔터 (확장자명 .exe를 생략할 수 있다.)
  • Windows 10 1909 기준, 그냥 명령 프롬프트가 뜨자마자 wininit이라고만 쳐도 된다.
  • 굳이 윈도우 PE가 아니더라도 아무 데서나 SYSTEM 권한을 얻고 wininit.exe를 실행시키면 블루스크린이 뜬다.
오류코드는 0x000000F4. 어떠한 유저가 시전하다가 컴퓨터 복구 실행 도중 먹통이 되었다고 하니 공용 컴퓨터에서 하지 말자.

3.8. 메모장에서 MFT 폴더 열기 (Vista ~ 8.1)


  • 메모장을 실행한다. 파일 > 열기를 누른다.
  • 그리고 파일이름을 c:\\$MFT\\123으로 입력하고 열기를 누른다.
  • 열 수 없다고 뜨는데 이때 다시 한 번 열기를 누른다.

3.9. 지원하지 않는 OS 설치 (Server 2012 R2 ~ Server 2019)


  • 고성능의 컴퓨터에서 Windows Vista~Windows 7 설치용 USB를 꼽고 USB로 진입하면 진입되지 않고 , 0xa5[9] 블루스크린이 뜬다.
단 이 방법은 일부 컴퓨터의 경우 되지 않을 수 있다.

3.10. NotMyFault 사용


NotMyFault를 받고 압축을 풀고, 그 폴더에서 cmd를 열어서 notmyfault /crash 를 치면 된다. (오류코드 0x000000D1) 혹은 NotMyFault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crash 항목에서 어떤 블루스크린을 표출할 지 선택할 수 있다. 표출 가능한 오류코드는 0x000000D1뿐만 아니라 0x0000001E, 0x0000003B, 0x0000004A, 0x0000007F, 0x000000BE, 0x000000C2도 있다.

3.11. 특정주소 입력 (10 1709 이상 버전)


경고 : 아래 내용은 정보 전달 목적으로 기재한 것이며, 절대 입력하면 안된다.
\\.\globalroot\device\condrv\kernelconnect
위 주소를 브라우저에 입력하면 블루스크린 현상을 유도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 들어가 보면 이 오류는 Win32 Device Namespace(MS 영어 기술문서 참조)와 관련되었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물리디스크를 파일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접근하는 것을 의도할 때 쓴다.에러코드는 system_service_exception.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attach'라는 attribute(속성)을 붙이는 것을 의도했는데, 만약 하지 않았을 경우 예외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서 블루스크린이 뜨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방법을 찾아낸 연구자의 컴퓨터가 무한부팅 루프에 걸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본 기사에도 입력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작성되었다.
출처.

4. 발생 원인


Microsoft Windows Internals 4판 1105페이지, Windows XP에서 일어나는 블루스크린 중 OCR(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충돌 분석)에 보고된 충돌 덤프 해석 결과를 보면, 이러한 시스템 이상의 원인 중 70%가 서드파티 장치 드라이버이며, 10%는 하드웨어 에러(메모리, 디스크 등.오버클럭으로 인한 에러 포함), 15%는 원인을 분석하기에 손상이 너무 심각한 경우였고, 오직 5%만이 마이크로소프트 코드임을 알 수 있다.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사실 대부분의 블루스크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잘못이 아닌 셈.

5. 화면 골격


블루스크린은 기본적으로 파란 배경 화면(EGA : 0x01; HTML[10] : #0000AA)에 하얀색 글자(EGA : 0x0F; HTML : #FFFFFF)로 오류 내용을 표시한다. 윈도우 95, 98 그리고 Me는 80x25 텍스트 모드에 픽스트시스 폰트를 사용한다. NT는 80x50 텍스트 모드에 화면 해상도는 720x400이다. XP는 루시다 콘솔 폰트를 사용한다. 윈도우 8은 #2067B2, 1024x768 픽셀의 해상도, 한국어 기준으로 명조체(3.x, 95, 98, Me)나 맑은 고딕(8, 8.1, 10)을 쓰며, 그냥 아래처럼 '''영어로만 퉁치고 번역 자체가 되지 않은 드문 경우(XP, 비스타, 7)'''도 있다.[11]
출처.
원저작자는 위키백과다.(BY-SA)
네이버캐스트에에서 블루스크린이 파란색인 이유는 개발자들의 제비뽑기를 통해서라고 소개하였으나, MS 출신 개발자에 의하면 단순히 담당자가 사용했던 개발머신의 기본색상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라고 한다.출처
NotMyFault 프로그램으로 블루스크린 배경색과 글자 색을 바꿀 수 있다. 단, 윈도우 8부터는 레지스트리를 수정해 XP 시절 블루스크린으로 바꿔야 사용이 가능하다.

6. 역사



Windows 1.x~Windows Server 2019의 블루스크린을 자세히 요약한 영상.

6.1. 윈도우 1.x와 2.x에서의 블루스크린


[image]

블루스크린은 윈도우 1.01 버전에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사진으로 보면 기괴하긴 해도 매우 무서운 정도는 아닌데 실제 상황에서 컴퓨터를 켜던 도중에 위와 같이 '''이상한 기호들로 가득한''' 화면을 만난다고 상상해 보면 무서울 수도 있다. 당시 블루스크린은 MS-DOS 버전이 맞지 않는 경우 부팅 중에만 발생했기 때문에 어떠한 작업을 하다가 블루스크린을 볼 일은 없다.
한번에 전체 화면으로 띄워지는 것은 아니며, 부팅 중 인트로 화면 표시 중에 밑에서 한 줄씩 천천히 올라오며, 큰 특징으로는 블루스크린 발생시 비프음이 나온다.[12] 이 때문인지 9x나 XP~7의 블루스크린들보다는 인지도가 훨씬 덜하지만 비프음+외계어란 조합으로 NT 4.0의 BSOD와 함께 가장 무서운 블루스크린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글 MS-DOS에서 실행할 경우 블루스크린의 문자가 약간 다르게 나오는데, 이는 한글 MS-DOS는 일부 아스키 코드의 제어 문자가 다르게 할당되어 있기 때문이다.

6.2. 윈도우 3.x에서의 블루스크린


[image]
[image]
[image]
실행 중인 프로그램이 응답하지 않을 때 강제 종료시킬지 여부를 물어보는 것이다. 현재의 응답 없음과 비슷하다. 이 사진은 응답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없이 정상적으로 윈도우가 작동하고 있기에 뜨는 메시지다.
이 메시지를 쓴 사람은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스티브 발머다. 개발 당시 개발팀에서 썼던 기존 문구가 마음에 안 들어 자신이 새로 써 메일로 보내줬다고 한다. 이 일화가 와전되어 "스티브 발머가 9x의 블루스크린의 메시지를 쓴 사람이다."로 잘못 퍼져나갔는데, 당초 이 이야기를 기고했으며 9x 블루스크린의 메시지를 쓴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레이몬드 챈이 이에 대해 직접 지적했다.
여담으로 블루스크린 목적이 다른 윈도우 3.1은 9x처럼 실행창에 C:\\CON\\CON을 입력하면 블루스크린은 안 나오지만 시스템이 정지되어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것과 시스템을 리셋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6.3. 윈도우 9x 계열에서의 블루스크린


  • Windows 95 오리지널의 블루스크린 (아래와는 다르다.)
  • Windows 95 OSR2의 블루스크린[13]
윈도우 95, 98에서는 워낙에 쉽게 볼 수 있겠지만, 너무 궁금하다면, 시작 → 실행 → C:\\CON\\CON을 입력하고 실행해 보면 된다.[14] 관련 동영상 즉시 모니터의 얼굴이 파랗게 질릴 것이다.(윈도우 ME부터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15]
분명히 아무 키나 눌러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이 선택지는 안 먹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프로그램을 종료해서 블루스크린이 꺼져도 얼마 안 가 또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거의 유일한 해결책은 Ctrl + Alt + Del뿐인 경우가 대다수. 그러나 Ctrl + Alt + Del 눌러도 아래처럼 '''또 뜨게 된다.'''
[image]
이 상태에서 몇 초 지나고 아무키를 누르면 바로 아래것이 뜨게 된다.
[image]

6.3.1. 특이한 블루스크린


  • 한글마저 깨진 블루스크린
[image]
컴퓨터 상태가 너무 안 좋은 나머지 메모리 상주 한글 글꼴(MSHBIOS)마저 손상되면 위처럼 윈도우 1.x 버전의 블루스크린을 보는 듯한 기괴하기 짝이없는 블루스크린이 뜬다. 이 정도로 문제가 생기면 단순한 재부팅이나 프로그램 삭제 정도로는 해결되지 않고 최소 포맷 후 윈도우 재설치 정도는 해줘야 정상화되는 경우가 대부분. 한글이 깨지지 않으면 커서가 깜박이지 않지만, 이 경우는 커서가 깜박인다.
  • 디스크 기록 오류
[image]
윈도우 실행 중에 하드디스크를 빼면 나온다. 다만 이 화면 대신 위의 일반적인 블루스크린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 Windows 보호 오류
[image]
Windows Me에서는 블루스크린 발생 빈도 자체는 줄어들었지만 메모리 누수 버그가 심각해졌다. 메모리 누수가 심해지면 "Windows 보호 오류입니다.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십시오. 시스템이 정지했습니다." 블루스크린이 나타나기도 한다. 컴퓨터 부팅할 때나 시스템 종료할 때는 물론, 설치 직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블루스크린 형태의 시스템 종료 메시지
[image]
>이제 컴퓨터를 꺼도 됩니다.
>
>컴퓨터의 전원을 끌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
>ACPI S5 환경 또는 APM BIOS가 작동하지 않거나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
>
>이 시스템을 작동시키려면 전원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
>시스템이 정지되었습니다.
Windows 95부터는 수동으로 전원을 내려야 하는 컴퓨터(즉 APM(고급 전원 관리)을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에서는 시스템 종료 후 '이제 시스템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 메시지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Windows Me에서는 개발 초기에는 이 메시지가 위 스샷처럼 블루스크린 형태로 표시됐다. 이게 영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정식 발매시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 블루스크린 컬러 교체
Windows 9x에서는 색을 바꿀 수 있다. 윈도우 폴더에 있는 system.ini을 열어서 <386enh> 항목에 Messagebackcolor=숫자를 적어 넣으면 숫자에 따라 색이 바뀐다. 또 MessageTextcolor=숫자를 집어 넣으면 글자색이 바뀐다.
색상 코드표[16]
0
검정
1
청색(기본 바탕색)
2
녹색
3
옥색
4
적색
5
자주색
6
갈색
7
밝은 회색
8
회색
9
밝은 청색
A
밝은 녹색
B
밝은 옥색
C
밝은 적색
D
밝은 자주색
E
밝은 노란색
F
흰색(기본 글자색)

6.4. 윈도우 NT 3.x, 4.0에서의 블루스크린


[image]

마이크로소프트(R) 윈도우 NT(TM) 버전 4.0 (빌드 1381: 서비스 팩 6).

싱글코어 프로세서 [64MB 메모리]

(여기까지가 부팅 과정에서 나오는 문구다.)

*** STOP : 0x0000006B (0xC000003A, 0x00000002,0x00000000,0x00000000)

'''프로세스1 초기화 실패'''

(이하생략)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여 시스템 제어판 또는 /CRASHDEBUG 시스템 시작 옵션에서 복구 옵션을 선택하십시오.

이 메시지가 다시 나타나면 시스템 관리자나 기술 지원 그룹에 문의하십시오.

Windows NT 4.0에서 뜨는 블루스크린. 부팅스크린과 종종 헷갈릴 때가 있다. 이는 윈도우 NT의 부팅 화면은 없고 텍스트 모드에 파란색이기 때문이다. 부팅 메시지가 한두줄 나오면 정상, (위 예시처럼) 그렇지 않다면 비정상으로 구분하는 것이 낫다.

6.5. 윈도우 2000~7의 블루스크린


[image]
[image]
[image]
Windows 2000의 블루스크린
Windows XP의 블루스크린
Windows Vista, Windows 7의 블루스크린
'''오류코드 일람'''
[ 오류코드(치명적인 경우 강조체로 표시됨) 모음 펼치기 · 접기 ]
'''0x04 invalid data access trap(유효하지 않은 데이터가 트랩에 접근하였습니다.)'''
0x05 invalid process attach attempt(유효하지 않은 프로세스가 접속을 시도하였습니다.)
0x0A irql not less or equal(인터럽트 레벨 허용 한도가 초과되었습니다.)
'''0x12 Trap cause unknown(원인 파악 불가)'''[47]
0x1A Memory management(메모리 관리가 필요합니다.)
0x1E Kmode exception not handled(커널 모드의 예외 작업이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0x24 Ntfs file system(NTFS 파일 처리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0x2E Data bus error(데이터 버스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0x3F No more system ptes(시스템 문서의 여유 공간을 찾지 못했습니다.)
0x4E pfn list corrupt(pfn 리스트에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0x50 page fault in nonpaged area(요청된 데이터가 메모리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0x51 registry error(레지스트리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0x77 kernel stack inpage error(커널의 데이터가 가상 메모리에 존재하나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0x7A kernel data inpage error(커널의 데이터가 가상 메모리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0x7B Inaccessible boot device(부팅 장치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48]
0x7E system thread exception not handled(시스템 스레드의 예외 작업이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0x80 nmi hardware failure(치명적인 하드웨어 오작동이 일어났습니다.)'''
0x9F Driver power state failure(드라이버의 전원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0x116 attempt to reset the display driver and recover from timeout failed.(디스플레이 드라이버를 재설정하는 데 소요된 시간 초과 간격을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0xA5 ACPI bios error(해당 시스템은 ACPI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0xCE driver unloaded without cancelling pending operations(보류중인 작업을 취소하지 않고 드라이버를 분리했습니다.)
'''0xED unmountable boot device(부팅 장치의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0xF2 hardware interrupt storm(두 개 이상의 하드웨어 인터럽트 요청이 서로 충돌했습니다.)
'''0xF4 Critical object termination(시스템의 중요 프로세스가 예기치 않게 종료되었습니다.)'''[49]
'''0xC22 Access Denied(프로세스가 개체에 대한 접근을 요청했지만 해당 접근 권한이 부여되지 않았습니다.)'''[50]
'''0xC135 unable to locate dll(DLL을 찾을 수 없습니다.)'''
'''0xC139 Entry Point Not Found(진입점을 찾을수 없습니다.)'''
'''0xC142 dll initialization failure(DLL의 정상적인 초기화 작업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
'''0xC218 Registry file error(레지스트리에서 파일을 불러올 수 없어 부팅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0xC21A status system process terminated(시스템 커널의 중요 프로세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0xC221 status image checksum mismatch(시스템의 중요 체크섬 데이터의 일부가 불일치하여 부팅할 수 없습니다.)'''
'''0xC244 Audit Failed(보안 감사를 생성하지 못했습니다.)'''
'''0xC26C unable to load device driver(장치 드라이버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0xC2e2 directory services could not start(디렉터리 서비스를 시작할 수 없습니다.)'''
'''0xC2e3 Security Accounts Manager Initialization failed(보안 계정 관리자 초기화를 실패했습니다.)'''

Windows XP, Windows Vista, Windows 7에서 뜨는 블루스크린. 아마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보편적인 블루스크린의 모습이 9x 계열의 블루스크린과 더불어 바로 이 모습일 것이다.
아래쪽은 윈도우 2000의 오류 메시지 번역문이다.

*** STOP: 0x0000007B (0xF641F84C,0xC0000034,0X00000000,0x0000000)

'''액세스할 수 없는 부팅 장치'''

이 오류 화면을 처음 보셨다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십시오. 이 화면이 계속 나타날 경우, 다음 절차를 따르십시오: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확인하거나, 새로 설치된 하드 디스크 또는 하드 디스크 컨트롤러를 제거하거나, 하드 디스크가 올바르게 구성되고 종료되었는지 확인하십시오.

CHKDSK / F 명령어를 실행하여 하드 디스크 손상을 확인한 다음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십시오.

이 오류 문제 해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용 설명서를 참조하십시오.

아래쪽은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XP~7의 오류 메시지 번역문'''이다.

'''문제가 발견되어 컴퓨터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Windows가 종료되었습니다. '''

'''인터럽트 요청 레벨의 허용 한도가 초과되었습니다.'''[원문]

시스템 작동에 중요한 프로세스 또는 스레드가 예기치 않게 종료되었습니다.[17]

이 오류 화면을 처음 보셨다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십시오. 이 화면이 계속 나타날 경우, 다음 절차를 따르십시오:

새로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하십시오.

새로 설치한 경우, 필요한 Windows 업데이트가 있는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제조사에 문의하십시오.

문제가 계속되면, 새로 설치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비활성화 또는 제거하거나, 캐싱이나 섀도잉 등의 바이오스 메모리 옵션을 비활성화하십시오.

구성 요소를 비활성화하거나 제거하는 데 안전 모드 환경에서만 동작이 보장될 경우, 컴퓨터를 수동으로 다시 시작하여 F8 키를 눌러 고급 시작 옵션을 선택한 후, 안전 모드를 선택하십시오.

기술적 정보:

*** STOP: 0x0000000A (0x0227001D, 0x00000002, 0x00000000, 0x804EBA3A)

물리적 메모리 덤프 시작 중

물리적 메모리 덤프가 완료되었습니다.

추가 지원을 위해 시스템 관리자나 기술 지원 그룹과 연락하십시오.

아래쪽은 0xA5 코드에서만 등장하는 오류 메시지 번역문이다.

'''문제가 발견되어 컴퓨터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Windows가 종료되었습니다.'''

이 오류 화면을 처음 보셨다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십시오. 이 화면이 계속 나타날 경우, 다음 절차를 따르십시오:

이 시스템의 BIOS는 ACPI와 완벽히 호환되지 않습니다. 업데이트된 BIOS에 대해서는 해당 시스템 공급 업체에 문의하십시오.

업데이트된 BIOS를 설치할 수 없거나, 공급 업체에서 제공한 최신 BIOS가 ACPI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 BIOS 설정에서 ACPI 모드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저장소 드라이버를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될 때 F7 키를 누릅니다. 시스템은 F7 키를 눌렀음을 알리지 않으며, ACPI를 자동으로 비활성화하고 설치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정보:

*** STOP: 0x000000A5 (0x0000003, 0x8BB4A814, 0xC0140001, 0x494E495F)[18]

윈도우 NT계열에서는 9X계열과는 다르게 위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방법같지 않은 방법들만[19] 알려주는 9X계열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직접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충분히''' 제공해 준다. 물론이지만, 심각한 오류 앞에서는 방법이 딱 한줄만 있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블루스크린을 띄우는 기준이 9x나 Me에 비해 많이 좁아졌지만 NT계열에서는 블루스크린이 뜨면 아무 키나 눌러 작업 환경으로 돌아가기 그딴 거 없다. Ctrl+Alt+Del도 먹히지 않으며 하드웨어 차원에서 전원을 껐다 켜야 된다.
기존 윈도우 9x 계열들의 경우는 오류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은 경우(즉, 굳이 블루스크린을 띄울 정도까지는 아닌 경우)에도 블루스크린을 보여 주는 경향이 있었다(심지어는 CD-ROM을 넣었다가 뺐는데 이때 응용 프로그램이 CD-ROM을 읽으려는 I/O 요청을 할때도 발생한다!). 그러나 윈도우 NT 계열에서는 정말로, '''OS 자체가 어떠한 방법으로도 실행을 계속할 수 없을 때 블루스크린을 보여주며,''' 이런 것은 당연히 모두 커널이 담당한다. 특별히 자체 모드가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윈도 9x에서 블루스크린을 띄울 때 DOS 모드로 돌아가서 띄우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세한 건 알 수 없다. 비디오 모드 자체에 80x25 Text Mode부터 800x600, 1024x768 등등 여러 가지 모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검정 화면에 깜박이는 커서만 보고 이거 DOS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비디오 모드를 전환하기 위해서 16비트 코드인 BIOS를 호출하는 방식을 썼다면 Intel x86 기준으로 Virtual-8086 Mode를 이용한 가상 Task가 쓰였을 가능성이 높다. '''32비트에서 일시적으로 16비트로 돌아가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그 중 알기 쉽고 납득하기도 쉬운 한가지의 이유로, 16비트 모드로 돌아가면 다시 32비트 모드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다른 작업이 실행될 수 없다. 즉 오래 있는다면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시스템이 정지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물론 시간을 오래 끌었을 때의 이야기이지만, 이게 빈번히 쓰인다면 정말로 좋지 않다.
혹은 그냥 32비트로 처리했을 수도 있다. 단 이렇게 BIOS에 의존하지 않는 경우 오히려 구현이 더욱 복잡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BIOS의 코드는 충분히 검증된 코드이므로 갖다가 호출만 하면 되지만 직접 구현하려는 경우는 관련 메뉴얼을 수도 없이 뒤적여야 한다. 그래서 요즘 대부분의 OS에서는 핵심부인 커널 따로 장치를 컨트롤하는 드라이버 따로 나누어서, 기본적인 장치를 제외한 나머지들을 조작할 때는 해당 드라이버에게 처리를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32비트 모드에서 그래픽 모드와 텍스트 모드를 바꾸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OS를 자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일단 32비트 보호모드 진입 후에 텍스트 모드로 글자 찍어보는 걸로 시작하며 BIOS 루틴 호출이 아닌 VGA를 직접 조작하여 출력한다. 대부분 이 단계까지는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표준화 및 문서화가 잘 되어 있다.
덧붙이자면 위와 같은 블루스크린에서 "STOP:" 글귀 다음이 오류코드이므로 기록해 두었다가 문제 해결에 활용하자. 아니면 이벤트 뷰어를 뒤져보자.
[image]
[image]
32비트
64비트
또한 오류코드 다음으로 나오는 매개변수의 경우 32비트 운영체제는 8자리, 64비트는 16자리로 나온다.
[image]

윈도우가 예상치 못한 종료에서 복구되었습니다.

문제의 해결법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류코드의 종류와 발생 원인은 여기서 찾아볼 수 있다.
SYS 파일을 추킹을 통해 배경색과 내용을 바꿀수 있다. 한 마디로 KiDisplayBlueScreen 내부에서 InbvSolidColorFill를 호출하여 그리는데 그 마지막 인자가 배경색 결정을 짓는다. 그래서 InbvSolidColorFill 를 살포 시 추킹해서 마지막 인자만 바꿔주면 원하는 스크린이 완성된다. 또한 InbvDisplayString와 HalDisplayString를 추킹하면 내용도 변경할 수 있으며 InbvSetTextColor를 추킹하면 글자색도 바꿀 수 있다.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에서도 XP와 비슷한 블루스크린이 뜬다. 가끔 좀 심한게 아니면 그냥 대화상자에 오류 이름이 'BlueScreen'이라고 뜬다. 이젠 MS에서도 아예 대놓고 블루스크린이라 하는 모양이다.

6.5.1. 치명적인 오류코드 일람


[image]

STOP: c000021a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

초기 세션 프로세스 또는 시스템 프로세스가 0x00000000 (0xc0000001 0x00100448) 상태로 예기치 않게 종료되었습니다.

'''시스템이 종료되었습니다.'''

크래시 덤프 데이터 수집 중...

크래시 덤프를 위한 디스크 초기화 중...

물리적 메모리 덤프 시작

물리적 메모리 덤프 중:100% 완료

물리적 메모리 덤프가 완료되었습니다.

추가 지원을 위해 시스템 관리자나 기술 지원 그룹에 연락하십시오.

오류코드 중 '''소문자 c'''로 시작하는 오류코드가 존재한다. 그게 바로 타 오류코드들보다 다소 심각한 편이라고 할 수 있는 특수 오류코드들이다. 이런 오류코드의 경우 해결 방법을 제공하지 않고[20] 어떠한 이유로 블루스크린이 발생했는지를 알려준다.

STOP: c0000218 {'''레지스트리 파일 오류'''}

레지스트리가 파일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systemroot/system32/config/SOFTWARE

에 해당되는 로그가 손상되었거나, 없거나, 쓸 수 없습니다.

물리적 메모리 덤프 시작 중

물리적 메모리 덤프가 완료되었습니다.

추가 지원을 위해 시스템 관리자나 기술 지원 그룹에 연락하십시오.

이건 레지스트리 하이브 파일이 손상되거나 없을 때 뜬다.[21]

STOP: c0000218 '''알 수 없는 저장장치 오류(unknown hard error)'''

'''알 수 없는 저장장치 오류(unknown hard error)'''

물리적 메모리 덤프 시작 중

물리적 메모리 덤프가 완료되었습니다.

추가 지원을 위해 시스템 관리자나 기술 지원 그룹에 연락하십시오.

'''디스크가 손상되었을 때''' 뜬다.
[image]

STOP: c0000135 '''컴퓨터에 %hs 파일이 없어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수정하려면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십시오.

윈도우 7에서의 내용

STOP: c0000135 {'''구성 요소를 찾을 수 없음'''}

'''csrsrv.dll을 찾을 수 없어''' 프로그램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재설치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XP에서의 내용

사실 이 블루스크린이 뜨는 이유는 번역문에 있는 단어는 해당 파일이 없다고 뜨지만 사실 해당 파일이 없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 자체가 깨졌기 때문이다.'''[22]
[image]
[23]

STOP: c0000142 {'''DLL 초기화 실패'''} 동적 링크 라이브러리에 속한 winsrv의 초기화에 실패했습니다. '''프로세스가 비정상적으로 중지되었습니다.'''

[image]

STOP: c000007b {'''올바르지 않은 파일 이미지'''}

C:\\windows\\system32\\winsrv.DLL은 windows에서 실행되도록 설계가 안되었거나 문제가 있습니다. 원본 설치 미디어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거나 지원 요청을 위해 시스템 관리자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 연락하십시오.

이런 경우 '''백이면 백 윈도우를 재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주요 원인은 윈도우 중요 파일들(CSRSS, SYSTEM 폴더, WINDOWS 폴더 등등)이 일부라도 손상되었을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되도록이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위 경우처럼 돌이킬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전체가 망가진 것과 하등 다를 바가 없기에 시스템 복원 따위의 방법은 '''아예 쓸 수도 없다.'''[24]
[image]

*** '''하드웨어 오작동'''

하드웨어 공급 업체에 지원을 요청하십시오.

NMI : 패리티 검사 / 메모리 패리티 오류[25]

*** '''시스템이 중지되었습니다.''' ***

'''굉장히 심각한 사안(프로세서 불량, 메모리 결함, 하드디스크의 심각한 손상 등등)'''의 경우 오류코드가 따로 존재하지 않고 위와 깉이 뜨기도 한다. '''소문자 c로 시작하는 치명적인 오류코드들보다 이게 더욱 심각하다.'''

:(

PC에 문제가 발생하여 컴퓨터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일부 오류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자동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중지 코드:0x00[26]

그리고 Windows 8부터 0x00이라는 에러코드도 있다. 이건 원인을 알 수 없기에 마땅한 해결 방법도 없다.

6.6. 윈도우 8 이후의 블루스크린


[image]

''':('''[27]

PC에 문제가 발생하여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일부 오류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자동으로 다시 시작합니다.(80% 완료)[28]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나중에 온라인에서 이 오류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MEMORY_MANAGEMENT,

[원문2]

[29]

Windows 8 이후에는 대폭 간소화되어 다음과 같은 블루스크린이 뜬다. 배경색도 연한 톤으로 바뀌고 메시지도 짧게 수정하여 등장시의 공포감도 매우 많이 줄일 수 있게 되었고 한국어 버전 기준으로 9x계열 이후 오랜만에 한국어화도 이루어졌다. 또한, 오류 덤프를 쓰고 컴퓨터에 로그를 기록만 하는 다른 버전과 달리 기록한 뒤 인터넷에 연결되어있을 경우 Microsoft에 로그를 전송하고 다시 시작한다. 이는 설정에서 해제할 수 있다.[30]
상황에 따라서 해상도가 위의 골격과는 다르게 나올수도 있고 화면이 깨져 보일수도 있다.
처음 윈도우8이 출시되었을 때에는, 구형 하드웨어에 대한 전용 드라이버의 지원 미비 및 이에 따른 구버전 드라이버의 호환성 문제 (특히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기본 탑재된 윈도우 디펜더와 사용자가 별도로 설치한 백신 프로그램 간의 충돌 문제 등으로 최신 버전의 윈도우임에도 불구하고, 이 화면이 꽤 많이 등장했었다. 블루스크린을 포함한 시스템 오류에 대한 정보는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컴퓨터 상태 검토 - 유지 관리 - 안정성 기록 보기에서 확인 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image]
윈도우의 모든 파일을 지웠을 때 나오는 블루스크린이다.[31]
Windows 10도 윈도우 8 계열과 동일한 블루스크린을 사용한다. Windows 10 Preview, 정식버전의 버전 1607부터는 블루스크린에 QR코드가 뜬다.링크 블루스크린이 뜨기 전에 몇십초동안 컴퓨터가 그대로 멈추며, 블루스크린이 뜬다.
여담으로 8 부터는 부트 관련 오류 화면이 바뀌었는데 블루스크린과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 문구가 다르고 Sadface 이모티콘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이때 CPU나 SSD 오류이거나 부트섹터가 완전히 맛이 갈 때는 뜬다. 이때는 망했어요
해당 사진을 보면,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 150xx에서는 블루스크린이 그린스크린으로 대체된 것을 볼 수 있다.
[image]
윈도우 서버 2012 이후의 모든 서버버전과 일본어판 윈도우8, 10에서는 :(가 노출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치명적인 오류코드일 경우 0xc000021a같이 16진수로 나온다.[32]

6.7. 기타 윈도우에서의 블루스크린



6.7.1. 클론 윈도우에서의 블루스크린


[image]

문제가 발견되어 컴퓨터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ReactOS가 종료되었습니다.

이 오류 화면을 처음 보셨다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십시오. 이 화면이 계속 나타날 경우, 다음 절차를 따르십시오:

디스크 공간이 충분한 지 확인하십시오. 드라이버가 중지 메시지에서 식별되면 드라이버를 비활성화하거나 제조업체에 업데이트 된 드라이버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비디오 어댑터를 변경해보십시오.

하드웨어 공급 업체에 BIOS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캐싱이나 섀도잉 등의 바이오스 메모리 옵션을 비활성화하십시오.

구성 요소를 비활성화하거나 제거하는 데 안전 모드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십시오.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고, F8 키를 눌러 고급 시작 옵션을 선택한 후, 안전 모드를 선택하십시오.

오픈소스 진영에서 윈도우 호환 운영체제라고 만드는 ReactOS에도 이러한 블루스크린이 있다(XP형 블루스크린). 출처.

6.7.2. Windows CE에서의 블루스크린


[image]

'''오류가 발생하여 컴퓨터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Windows CE가 종료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재시작하려면 Ctrl+Alt+Delete키를 누르십시오.

기술적 정보:

*** STOP: 0X0004c2(접근 불가능한 임베디드 장치)[33]

컴퓨터가 23초 후에 자동으로 재시작됩니다.

사진에 나오듯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재시작된다. Windows CE 장치에서는 Ctrl+Alt+Delete 키를 누를 수 없기 때문이다.[34]

7. 뜨게 하는 방법


Windows 3.x[35], Windows 9x 계열은 별짓 안해도 '''실컷 감상할수 있다.''' 그냥 Ctrl + Alt + Del를 여러번 누르는[36] 시시한(?) 방법부터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C:\\CON\\CON을 실행해 보는 약간 고급적인 방법(Windows Me는 제외)도 있다.
Windows 2000의 경우는 시스템 프로세스인 winlogon.exe을 강제 종료하면 볼 수 있다. Windows XP에서도 csrss.exe라는 프로세스를 강제종료하면 블루스크린을 볼 수 있다. Windows 작업 관리자에서는 프로세스 이름이 csrss.exe 등을 만족하면 무조건 종료되지 않게 막아 놓지만, Process Explorer와 같은 작업 관리자에서는 이름을 체크하지 않기에 종료할 수 있다. 만일 자기 자신이 간단한 작업 관리자를 만든다면, 디버그 권한(SeDebugPrivilege) 을 얻고 PID로 핸들을 얻어 종료시키도록 만들면 된다(TerminateProcess). 시스템 프로세스는 기본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시스템 자원이기 때문에, 종료하기 위해서는 종료하려는 프로세스가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Windows 7에서는 wininit.exe나 smss.exe를 종료한 '''그 즉시''' 블루스크린을 볼 수 있다.(비스타8에서도 csrss.exe나 wininit.exe 종료시 블루스크린을 볼 수 있다.10에서는 작업관리자에서 Windows 프로세스 부분에서 서비스 호스트:로컬 서비스 (네트워크 없음)이라는 svchost.exe 중 하나로 추정되는 것을 종료하면 볼 수 있다. 또는 관리자 권한으로 taskkill /f /im svchost.exe 해도 된다.
컴퓨터가 켜져있는 상태에서 RAM을 뽑아도 블루스크린이 뜬다. 이는 메모리 참조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 그러나 이렇게 하면 경우에 따라 RAM이 죽을수도 있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사용자가 죽을수도 있다. 웬만하면 하지 말자. 다만 최근 메인보드들은 경우에 따라 RAM를 뽑으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진다. #
컴퓨터 복구 모드에서 Windows 시작 프로세스 wininit.exe를 실행해도 블루스크린이 뜬다.

7.1. 고급 기술


자신이 커널 모드 디바이스 드라이버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췄다면, 어떤 OS에서든 안전하게 블루스크린을 소환할 수 있다. Windows DDK에 문서화된 함수 KeBugCheckEx[37]를 사용하면 가능한데, 심지어 블루스크린에 뜨는 오류 코드도 지정해 줄 수 있다. 실제로 시스템 충돌이 일어날 경우 저 함수가 호출되어 블루스크린이 나타나게 된다. 물론 커널 모드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작성하고 있다면, 사소한 실수로도 블루스크린을 맘껏 감상할 수 있으니 별로 중요하진 않다.
이외에도 어떠한 키 조합을 사용하여 블루스크린(BugCheck, MANUALLY_INITIATED_CRASH)을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것은 디버깅용으로 만들어진 만큼 일반적인 용도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설정되어있지 않으며 이러한 이유로 레지스트리 값을 수정해서 설정을 켜 주어야 한다.
메모장에서 MFT 폴더 열기 방법를 사용하여 블루스크린를 낼수 있다.# 정확히는 NTFS MFT 파일 (마스터 파일 테이블)을 폴더로 액세스 하려고 하면 Windows가 파일을 잠 가서 수동 재부팅이 수행 될 때까지 다른 모든 프로세스가 하드 디스크에 액세스하는 것을 차단된다. 말 그대로 일종의 버그다.

7.2. 사용되는 예


온라인 게임에서의 핵과 같은 불법 프로그램 사용을 막기 위해 게임 실행시에 같이 구동되는 nProtect, HackShield 등의 보안 프로그램도 자신의 보호를 위해서 블루 스크린을 띄우는 경우가 있다[38].
'크리티컬 프로세스' 개념이 있다. 크리티컬로 지정된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한 경우 블루스크린이 일어난다. 이때 오류코드는 CRITICAL_PROCESS_DIED 이다. 윈도우 API 함수인 NtSetInformationProcess를 쓰면 특정 프로세스에 크리티컬을 지정하거나 해제할수 있다. 물론 관리자 권한이 필요하다. 또한 정상 종료 할 경우에는 종료 전에 해제해야 한다.
MS사의 x64 계열 Windows의 경우, 커널 패칭을 막기 위한 방침으로 PatchGuard라는 것을 도입[39], 커널이 변경되면 이를 감지하고 BSOD(BugCheck 0x109)를 띄워 시스템을 정지시킨다.

8. 창작물에서 블루스크린


  • 노바2의 교란특화 전함 스킬 '블루스크린'은 상대 진영 유저들의 미니맵을 블루스크린으로 만들어버리는 스킬이다.
  • 디지몬 시리즈피노키몬의 취미는 화면에 블루스크린을 띄우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는 신태일장한솔이 인터넷을 연결하고 디아블로몬을 조지던 컴퓨터가 블루스크린을 먹어버려서 인터넷이 끊겨버리고 패배하게 된다.
  • 하프라이프 2에서도 등장한다. 이 때문에 고든 프리맨이 순간이동에 실패한 듯 하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인 번지에서 만든 헤일로 2에도 이스터 에그로 존재한다. 발전기 콘솔을 만지면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발전기가 정지된다. 2552년도에도 윈도우 시리즈가 쓰이는 걸 보면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입김이 작용한 모양이다.
[image]
  •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캠페인에서 무지막지한 화력을 자랑하는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의 조종석으로 추정되는 곳에 있는 컴퓨터도 블루스크린이 있는데 왠지 조종은 잘만된다.
  • Warhammer 40,000: Fire Warrior에서 임페리얼 네이비 함선에 침투하고 폭탄 설치하는 미션에 제국함선의 콘솔을 살펴보면 역시 블루스크린이 떠 있다.
  • 웹툰 타임인조선에서도 나왔다. 타임머신에서도 윈도우를 쓰는 듯.# 2038년 문제는 덤.
  • SWAT4도 나왔다. SWAT4 개발때는 Windows XP가 나오지 않았던 시절이라 Windows 95 블루스크린을 사용한다. 거의 모든 컴퓨터에 블루 스크린이 떠있다.
  • 나르실리온에서는 NPC가 "무서운 걸 보여주겠다."하여 그걸 보기로 하면 화면이 블루스크린으로 바뀐다. 진짜 무섭다. 물론 진짜 블루스크린이 아니고 잠시 동안 그런 척 보여주는 것이다.
  • 배틀필드 4의 상하이 봉쇄의 마천루에 대형 스크린이 있는데 마천루의 기둥 4개를 폭파물로 부수면 건물이 흔들리다가 대형 스크린이 지지직 거리고 블루스크린을 띄우며 꺼지고 붕괴된다.
  • 매지카의 스킬중 Crash to Desktop은 작은 블루스크린과 함께 캐릭터를 없애버린다. 가끔 시전한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없어져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 언리얼 토너먼트3의 기계 계통 캐릭터 봇들은 죽을때 내뱉는 랜덤 대사중에 "I see the blue screen"이 있다.
  • 포탈2 후반부에도 블루스크린이 나온다.image
  • 페이데이 2 Hoxton Breakout의 2일차 미션에서도 나온다.
  • Dynamix의 수록곡인 Rom Corruption의 BGA에는 화면 전체가 블루스크린으로 변하는 장면이 있다.
  • XCOM 2에선 '전쟁 전 흔히 있었던 알 수 없는 컴퓨터 현상'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설정의 "블루스크린 탄환"이 등장한다. 이름답게 기계류 적에 큰 피해를 주는 효과를 가진다.
  • Out of the BlueSigNalize에서는 아예 BGA에 블루스크린이 등장하였다.
  • Doki Doki Literature Club! 에서도 볼 수 있다. 2회차에서 모니카가 주인공에세 시를 보여주는데, 전체화면일 경우 블루스크린, 전체 화면이 아니면 글리치로 끝난다.
  • 서든어택: 넥슨빌딩에서 컴퓨터가 많은곳에 가면 몇몇은 블루스크린이 떠있다.
  • Imscared - A Pixelated Nightmare에서 White Face에게 닿을 시 블루스크린 화면이 나온다.
  • 슈퍼 스매시 플래시 2에서 몬스터볼에서 일정 확률로 미싱노가 나타나면서 블루스크린이 뜬다.
  • 하프라이프: 대부분의 화면이 블루스크린이다.
  • Progressbar95: 빨간색 바에 닿으면 블루스크린이 뜨며 하트 1개를 잃는다. 블루스크린의 형태는 게임 진행에 따라 해당되는 OS의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9. 여담


  •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는 배틀 도중 불리해졌을 때 통신 오류를 일으킨 후 뜨는 화면을 블루스크린이라고 칭한다. 4~5세대에서 통신 오류가 발생했을 때 뜨는 창이 파란색이었기 때문. 최근들어서는 절단이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인다.
  • 블루스크린의 메시지를 쓴 건 마이크로스프트 개발자 레이몬드 챈이다. 레이몬드 챈이 블로그에 3.1의 Ctrl + Alt + Del 메시지를 스티브 발머가 썼다는 일화를 소개했는데, 일부 매거진에서 이를 오해해 "스티브 발머가 9x의 블루스크린(커널 패닉) 메시지를 썼다."라고 잘못 퍼트렸다. 하지만 챈의 말에 따르면 9x의 블루스크린과 3.1의 푸른 배경의 메시지는 엄연히 다른 것이며, 9x의 블루스크린은 자신이 직접 쓴 것이라고 밝혔다.
  • Thanks Bill의 패러디에서는 ''Thanks Bill!"라고 외치면 안뜬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 Windows 2000 이전의 시리즈들이 워낙에 악명이 높아서 마치 MS의 전매특허처럼 되어버렸지만 타 OS에서도 이런 커널 패닉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윈도우가 보급량이 많고 또 이전의 버전들이 안정성에 문제가 있어서 유명해졌을 뿐, 최근에는 다른 OS의 문제가 거론될만큼 윈도우는 안정화된 편이다.
  • 블루스크린의 일종의 변종으로 레드스크린도 존재하는데 색이 색이다보니 일단 뜨면 상당히 충격을 받는지라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이러한 경고 화면의 성격 상 블루스크린과 유사하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스크린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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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부팅 오류
>
>Windows 부팅 관리자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상태; 0xc000000f
>
>정보 : 부팅 실행 명령을 전송하는 도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
>Microsoft Windows 시스템 복구 도구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시스템을 수동으로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문제가 계속되면 시스템 관리자나 컴퓨터 제조업체에 문의하십시오.
  • 블루스크린 화면 보호기도 있다. OS에 따라 그에 맞는 화면을 보여주며, 가만 놔두면 무한 재부팅까지 시전해서 진짜 블루스크린인 것처럼 속인다.
  • 스마트폰에서도 뜨는 경우가 있다.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아무것도 없는 화면에 글자도 없이 파란 화면만 떠 있다가 자동으로 재부팅된다.
  • 아케이드 게임들 중에서 임베디드용에서 가끔 뜬 경우가 있다. 다만 전용 사양으로 규격화해서 쓰는 만큼 블루스크린을 보는거 자체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긴 하다. 오락실용 게임 중에서는 Windows 98을 사용했던 EZ2AC 시리즈(1st ~ EC)가 가장 많이 블루스크린을 띄웠으며 실제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으나, EZ2AC EV 1.3c에서 운영체제가 Windows XP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보기 힘들어졌다.[40] 이외에도 키오스크Point of Sales, 현금 자동 입출금기 등의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도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가 있지만, 이들은 아케이드 게임보다도 훨씬 까다로운 최적화 작업과 검수를 거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블루스크린을 볼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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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AC 시리즈[41]
DJMAX TECHNIKA 시리즈[42]
철권 시리즈[43]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도중에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나오면서 중국 정부가 제대로 굴욕먹었다.[44]
  • macOS의 파인더에서 네트워크 상에 있는 장치를 표시할 때, PC의 경우 아이콘이 Windows 9x 블루스크린이 표시된 CRT 모니터로 나타난다.[45]
  • MS-DOS부터 Windows XP 시절의 부팅을 통한 설치 프로그램은 블루스크린에 TUI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Windows Vista부터는 Windows PE 기반의 GUI 환경으로 변경되었다. 엄밀히 말해 Windows XP를 기반으로 한 Windows Fundamental for Legacy PC와 Windows Embedded POSReady 2009에도 GUI가 적용되긴 했지만, 이들은 특수 목적 OS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Windows Vista부터라고 보면 된다.

10.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Windows NT 4.0부터 Windows 7까지의 NT 계열 윈도우.[2] 특히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던 도중 블루스크린이 발생하면 그 소리가 치지지지지직거리며 깨져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자의 공포감은 배로 증폭하게 된다.''' 이를 역이용해서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는데, 유튜브 등지에 'Funny BSOD' 라고 검색하면 이를 이용한 장난 영상들이 나온다. 음악이나 동영상 등을 틀어놓고 웃긴 효과음이나 장면이 나오면 고의로 블루스크린을 띄워 그 순간의 효과음을 깨지게 하는 방식.[3] 게다가 블루스크린은 한 번 뜨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임의의 시간에 계속해서 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자는 항상 언제 블루스크린이 뜰 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4]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로드하는 메뉴가 존재하지만, 문제는 플로피 디스크만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FDD와 디스켓 중 하나라도 없으면 사실상 사용 불가능한 옵션이다.[5] 거의 90%는 블루스크린이다.[6] Windows 10의 경우는 taskkill /f /im svchost.exe를 치고 난 후에 바로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도 있다 (1~3분 대기 시간 없이)[7] 윈도우를 구동하는 핵심 프로세스가 정지될 때 나오는 에러 코드. [8] 0x7b 블루스크린은 BIOS 셋업을 잘못 건드렸거나, Windows 설치용 CD에 문제가 생겼거나, 윈도우의 레지스트리가 손상되었을 경우 발생한다. 윈도우를 설치(재설치)하지 않을 경우 해결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오류코드 중 하나다.[9] 이 방법은 ASrock PC가 아니거나 BIOS 설정이 adea이면 그대로 설치될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10] RGB와 같다.[11] 이쪽도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다른 라틴계 문자를 쓰는 언어인 경우 번역되어 나오기도 한다.[12] 메모리에 올라와있는 이진 데이터를 그대로 출력하는지 Null 문자를 포함한 제어 문자가 그대로 출력되는데, 이 중 Bell 문자(0x07)가 포함되어 있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Bell 문자(0x07)는 MS-DOS 환경에서 비프음을 출력하는 제어 문자이며, Windows Vista까지는 명령 프롬프트에서도 Ctrl+G키를 눌러서 체험할 수 있었으나 Windows 7에서 소리 설정의 시스템 오류에 할당된 사운드가 재생되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현재는 사용 불가능하다. Windows 7에서 비프음이 나오게 하려면
C:\Windows\System32\drivers
의 beep.sys를 XP나 2000의 것으로 교체하고 재시동하면 된다.
[13] 윈도우 95와 윈도우 98의 약간의 차이가 있다. '발생했습니다', '계속하려면 아무 키나 누르십시오',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윈도우 95이고, '발생하였습니다', 계속 진행하려면 아무 키나 누르십시오', '실행 중인 프로그램'은 윈도우 98이다. 그리고 'ctpci9x'는 가상PC에서 사운드 드라이버를 깔다 나온 오류이다.[14] CON은 DOS에서 콘솔 장치에 대응되는 예약된 단어였다. 사용법 중 하나로, copy con a.txt를 쓰면 키보드로 입력한 내용이 즉시 a.txt로 저장된다. 그 외에도 PRN, AUX, CLOCK$, NUL, COM1~COM9, LPT1~LPT9가 있다.[15] 더 쉽게 보는 방법이 있는데 Ctrl + Alt + Del(작업 관리자 호출키) 조합키를 여러 번 누르면 '시스템이 사용 중입니다'라는 블루스크린을 볼 수 있다.[16] '화면 골격' 부분을 유심히 봤다면 눈치챘을 수도 있을 텐데, 바로 EGA 색상 코드다. 색상을 볼려면 이쪽을 참고.[원문] ('''IRQL_NOT_LESS_OR_EQUAL''') 발생한 오류에 따라 코드가 달라진다.[17] '''0xF4 오류에서만''' 나타나는 추가 오류 설명문이다.[18] 드물게 BIOS가 '''약간 손상될 정도'''로 먹통이 되었다면 '''오류 코드 딱 한줄만''' 화면 가운데에 뜨기도 한다.[19] '''이런 방법들은 대개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수동으로 재시작만이 답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20] 제공해준다 해도 딱 한 줄이다. c0000135, 하드웨어 오작동 블루스크린이 이러한 예시.[21] 그렇다고 이 오류코드를 보기 위해 system32\\config\\SOFTWARE 파일을 삭제해봤자 이 오류코드가 뜨진 않는다.(0x00000074) 이 오류코드를 보기 위해서는 '''레지스트리 전체를 엉망진창으로 부숴버려야 한다.'''[22] 위에있는 짤의 경우 winsrv.dll의 확장자를 exe로 바꿈으로써 떴다. 핵심파일 단 한 개만 손상되거나 없어져도 저런 오류가 뜬다.[23] 구글에 검색하면 사진이 수도없이 나오는 c135오류와는 달리 이건 '''단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네이버에 c0000142로 검색해서 '''딱 한 개''' 나왔다. 그 한개가 바로 이 사진.[24] 부팅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25] 이 NMI은 두개 이상이 나오기도 하며,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26] 0x00 블루스크린 에러코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도 나와있지 않은''' 에러코드이다. 그러하여 DPC_WATCHDOG_VIOLATION(0x133)과 같이 DPC_WATCHDOG_VIOLATION라고 나타나지 않고 그냥 0x00이라고 나온다.[27] 찡그린 얼굴을 표현한 이모티콘이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면 이 이모티콘을 시계방향으로 90도 기울여보자. 아니면 고개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서양에서 많이 쓰이는 이모티콘으로 X( 등과 함께 sadface라고 불린다. 일본어판 윈도우#에선 노출되지 않는다.[28] 시간에 따라 이 %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원문2] Your PC ran into a problem and needs to restart. We're just collecting some error info, and then we'll restart for you.(80% complete)[29] 자동 재부팅 기능이 해제되어 있는 경우 "그런 다음 자동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대신 "그런 다음 직접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라고 나온다.[30] 오류의 종류에 따라 자동으로 시작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100%가 되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던가[31] 이 방법이다.[32] svchost 강제종료를 여러번 반복하면서 떴다.[33] 일반 윈도우에서의 0x0000007B(INACCESSIBLE_BOOT_DEVICE)와 동일하다.[34] 랩탑 같은 키보드가 달린 물건이거나, 장치에 키보드를 물린 경우는 당연히 Ctrl+Alt+Delete 키를 누를 수 있다.[35] Windows 3.x는 con\\con을 실행하면 시스템이 다운된다.[36] 다만 멀쩡한 상황에서는 그냥 PC가 리셋된다. 보통 프로그램 설치 시에 잠시동안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두 번 누르면 뜬다.[37] KeBugCheck도 있다. 첫번째 오류 코드만 지정할 수 있다. 첫번째 오류코드만 지정하고 싶다면 KeBugCheck를 쓰면 된다[38] 이와 같은 류의 프로그램은 게임 프로세스로의 메모리 접근 방지나 Debugger Attach 방지 등을 담당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커널이 올라가있는 메모리의 특정 부분을 변경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수행한다. 만일 검사 도중 이전에 자신이 변경한대로의 값과 다르다면 다른 프로그램이 악의적인 목적으로 바꾸어놓았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 BSOD를 띄워 시스템을 정지시킨다.[39] PatchGuard는 실로 여러 가지에 대한 검사를 수행한다. IDT/GDT, SSDT, Processor MSRs, Kernel Image, Kernel Objects, 이외에도 Unexported Kernel Symbols 등 그런데 백신과 같은 어떠한 대상에 대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구현하려면 이러한 것들 중 일부를 변경하지 않고는 구현이 힘든 경우가 많았기에, MS사에서 이에 대응하는 API를 공개한 것은 물론이다.[40] 여담으로 EZ2DJ AEIC의 수록곡 Out of the Blue펌프 잇 업의 수록곡 Nyarlathotep은 BGA에서 블루스크린이 등장한다.[41] Fatal Exception 06인걸로 보아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의 오류로 의심된다. 게임 버전은 EZ2DJ AEIC.[42] 0x7A KERNEL_DATA_INPAGE_ERROR. 두번째 파라미터가 0xC000000E인걸로 보아 하드디스크 고장 혹은 IDE 마스터/슬레이브 설정 실수로 의심된다. 화면이 뒤집혀 있는데, DJMAX TECHNIKA 전기종은 TN패널 LCD를 채용하였으며, 따라서 시야각 확보를 위해 모니터가 뒤집어 설치했다. 윈도우 화면은 그래픽 드라이버 설정으로 뒤집어놓았기 때문에 똑바로 보이지만, 블루스크린 상태에서는 설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뒤집혀 보이는 것이다.[43] 역시 0x7A KERNEL_DATA_INPAGE_ERROR. 두번째 파라미터가 0xC0000185인것으로 보아 SCSI IRQ 넘버 충돌이나 하드디스크 고장으로 의심된다.[44] 당시 사용한 운영 체제는 Windows XP로 2008년이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오류 코드가 0xF4인 것으로 보아 시스템 프로세스가 오작동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거나 윈도우 자체가 깨졌을 수 있다.[45] 이는 역사와 전통의 MS 디스인데, Boot Camp로 부팅할 운영 체제를 선택하는 화면에서도 'Windows' 글자를 비트맵 처리해서 표현했으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사라졌다. 그리고 iTunes 다운로드 페이지에서도 macOS용은 이미지가 MacBook으로 나오지만 Windows용은 이미지가 투박한 구식 노트북으로 나온다.[46] 이유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0×00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