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글가면
1. 개요
1. 개요
멋지다 마사루의 등장 인물. 아니 히어로
원작에서는 '''잘부탁해(よろしく)''' 가면으로, 그 의미는 주제가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외관은 가면라이더와 울트라맨을 혼합한 듯 보이는 헬멧 '''만''' 쓴 인간으로, 이상하게도 입은 보이며 상의는 남방셔츠, 하의는 입지 않고 팬티만 입은(...) 인간이다. 날지도 못하며 이동은 자전거로 한다. 평소에는 정체를 숨기고 살지만 가면조차 벗지 않으며, 그가 잘부탁해 가면이라는 것을 숨기는 요소는 헤어질 때 상대방부모님의 안부인사를 하지 않는 것 뿐이다.[1] 쉴때는 집에서 뒹굴거리며 음주를 하거나 만화책을 본다. 괴인이 나타나도 정작 시간을 끄는것밖에 할 수 없고 진짜 히어로가 나타나 괴인을 퇴치하고서야 일이 끝난다.
극중극 형식으로 에피소드가 한번 등장한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이 심히 비정상적이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마사루와 같은 (변태적인)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 듯. 백화점 히어로 쇼 등에도 출현하는 모양이지만 요즘 아이들은 전혀 좋아하지 않고 되려 이상한 놈이라고 키모이 하게 생각하는 듯.
필살기는 브리프(삼각팬티)의 춤으로, '''설명해주마!! '''
잘부탁해 가면은 삼각팬티의 춤을 춤으로서 공기중의 삼각팬티 에너지를 흡수해 더욱더 엘레강스한 가면으로 변신하는 것이다!!...라고 주제가에서 다 설명해준다.
작중에서 땡글가면을 동경하는 마사루는 백화점 히어로 쇼 중 삼각팬티가 찢어져 못쓰게 된 공연자 대신 아버지 사토루의 팬티를 이용해[2] 공연에 나서지만 '''비가 와서 그나마 있던 구경하던 사람들도 집에 가버렸다.'''
[1] 작중에서 헤어질때 부모님 안부인사를 할 수 있는것은 잘부탁해 가면 뿐이다.[2] 설정 상 땡글가면의 팬티는 아버지의 팬티라서 마사루도 아버지의 팬티를 가지고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