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뒤레
1. 개요
1862년 루이 에른스트 라뒤레에 의해 만들어진 프랑스에 본점을 둔 파티스리로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파리 상류층들이 주로 다니는 살롱 드 떼 역시 겸업하고 있다. 라뒤레의 사업을 이어 받은 피에르 드퐁텐이 마카롱의 새로운 모습을 고안해냈고 이것이 엄청난 흥행을 하면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지게 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12년도부터 신세계 백화점에 분점이 입점해있다가 2017년 11월을 마지막으로 철수하였다.
산딸기, 리치, 장미 조합의 Ispahan[1] 이 시그니쳐 디저트. 그 외에 밀푀유, 에끌레흐, 쌩또노헤, 타타탕과 12월에는 뷰쉬드노엘같은 크리스마스 디저트들이 있으며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높은만큼 상당히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자랑한다.
차, 커피,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며 매장에 따라 브런치, 점심저녁 식사류 또한 판매한다.
코스메틱 브랜드도 유명한데, 케이스가 무척 고급스럽고 우아한것이 특징. 상류층 브랜드답게 가격도 엄청나게 고가이다. 특히 장미 꽃잎을 하나하나 말려 만든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레 메르베유즈 블러셔가 가장 유명하다. 몇년 전까지는 실물을 보려면 최소 일본에까지 가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국내 면세점에도 들어와 있다.
2. 마카롱
100여개가 넘는 맛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상 매장에 배치된 상시 메뉴와 시즌 별 특별 메뉴들로 구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