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 문

 


기동전사 건담 ZZ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라사와 같은 야마모토 유리코.
독립 콜로니인 문 문의 교주인 사라사 문의 동생.
거대한 MS를 거신으로 알고 그 거신을 통해 밖으로 나가 문 문교의 교리를 전파하여 싸움을 멈추게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던 사라사 문과는 달리 전쟁을 하는 자들에게 그 교리는 듣지않는다고 생각을 하며 그녀와 따로 떨어져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가지고 있던 거신이라 믿었던 MS 캐틀을 깨어나게 하면서 그들이 사라사 문에게 MS는 바깥 세계에 많다는 것을 깨닫게하자 보급을 해주며 작별을 하게 된다.
그러나 후에 하만이 있는 사이드 3를 공격하러 가는 와중에 민간선박을 발견하여 이를 구출하며 거기에서 재회하며 그들을 따라 사이드3의 타이거 바움으로 향한다.
사라사가 하만의 사악한 기운을 느꼈으며 또한 하만과 쥬도가 서로 이끌린다는 것을 알고 하만을 만나려고 하였다.
이를 알고 하만의 사악한 기운을 자신의 파동으로 보호해왔기 때문에 몸이 수척한 상태[1] 임에도 불구하고 몬도의 도움으로 하만을 만나기 위해 사라사와 동행하게 되었으나 스탬퍼 하로이에게 발각되고 그가 이끄는 즈고크에 밟힐 뻔한 몬도를 감쌌다.
스탬퍼 하로이가 밟으려고 하는 상대는 몬도였기 때문에 감싸고 있는 라사라를 밟지 않으려고 멈추다가 균형을 잃어 즈고크가 넘어지게 되고, 그 틈을 이용해 일행이 그녀를 데리고 그 자리를 피하는데 성공하지만 멀리 가지 못하고 곧 골목에서 사망하고 만다.
그런데 라사라의 사망장면을 보면, '''도대체 왜 사망하였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스탬퍼의 즈고크가 몬도를 밟으려는 상황에서 몬도를 보호하려고 했을때 '''그 어떤 충격도 없었다'''. 즈고크가 넘어지면서 건물이 부서지긴 했는데 그 파편은 라사라로부터 꽤 먼 곳에 떨어졌다. 주변인들의 반응은 제대로 사망한 사람에 대한 반응인 걸 보면 파편을 그대로 깔아버리기엔 너무 잔인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정이 급한 대로 넘겨버린거 아닌가 싶다(...)

[1] 하만과 쥬도가 서로 이끌리는것을 라사라가 중간에 막고 있기 때문에 몸이 수척해진 것이라고 사라사가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