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 파이터즈/등장 기체
1. 개요
2. 라이덴 파이터즈
3. 라이덴 파이터즈 2 - 오퍼레이션 헬 다이브
3.1. 이지스 IV(Aegis IV)
3.2. 비스트 윙(Beast Wing)
3.3. 체이서 2000(Chaser 2000)
3.4. 데스 헤더(Death Header)
3.5. 이레이저(Eraser)
3.6. 플라잉 레이(Flying Ray)
3.7. 그리핀(Griffin)
3.8. 헬 다이버(Hell Diver)
3.9. 라이덴 Mk-II 베타(Raiden MK-IIβ)
3.10. 블루 자벨린(Blue Javelin)
3.11. 미클러스(Miclus)
3.12. 이지스 IIC(Aegis IIC)
3.13. 다크 소드(Dark Sword)
3.14. 페어리(Fairy)
4. 라이덴 파이터즈 JET
4.1. 익시온(Ixion)
5. 전 시리즈 개근
1. 개요
라이덴 파이터즈 시리즈에 나오는 플레이 가능한 기체들을 다루는 문서다.
기체들의 스텟은 총 4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기체당 그 값이 다르다.
MOV: 스피드
DEF: 메인샷의 공격 범위
POW: 메인샷의 파워
RPD: 메인샷의 연사력
2. 라이덴 파이터즈
2.1. 이지스(Aegis)
이 게임의 주인공 기체이자 밸런스형 기체. 모든 스텟이 평균적이나 그래서 그런지 많이 어정쩡한 기체.[1] 그래도 서브웨폰들은 적에게 맞추었을 시 점수는 좋은 편이다. 레이저는 잡졸들이 많이 나오는 초반에는 쓸만하나 내구력이 높은 적이 많이 나오는 보스전이나 후반에는 고전하므로, 후반에는 주로 M을 사용된다. 차지샷은 둘 다 추천하는 편은 아니다.
레이저는 일단 파워도 별로고 후방으로부터 나오므로 전방이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단점이 있고, 미사일 역시 파워도 강한 편이 아닌데다 가까이 붙지 않으면 그다지 큰 효과가 나지 않는다. 스치기 판정은 일반기체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편.[2] 다만, 스피드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2.2. 비스트 애로우(Beast Arrow)
피탄판정이 매우 크고 스피드는 느리지만, 메인샷의 공격 범위가 매우 넓고 파워도 강한 파워 중시형 기체. 공격 범위가 넓으므로 필드면 진행 중 보너스 조건을 성립 시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패턴화가 필요하며, 스코어링보다는 필드 진행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경우 상당히 괜찮은 기체.
레이저의 경우 파워도 강하고 지속시간도 길며, 차지샷의 경우에는 위력이 발사 초기에 주로 집중되어 있어서 잘하면 '''중형기 두 대를 동시에 퀵샷을 취할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가 감소하는 데다가 차지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그 화력 공백 시간 동안 느려터진 비스트 애로우로 살아남기가 정말 힘들다.
미사일은 유도성능이 뛰어나서 잡졸 처리에는 상당히 쓸만하다. 화면 안에 표시되는 미사일의 개체수가 제한되는 공격 방식이라서 지상의 적 위에 올라탔을 때, 연사력이 효과가 있다. 차지샷은 전방위로 유도미사일을 뿌리는 공격이다. 비스트 애로우의 메인 샷이 워낙 강력해서 순수 화력은 그냥 노멀샷 연타하는 것만 못하다. 하지만 미사일 차지샷의 진가는 화면 밖에서 등장 대기 중인 적들을 미리 처치하는 것에 있다. 라이덴 파이터즈에서 유도무장이 화면 밖에서 등장 대기중인 적을 미리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편법이다. 특히나 거대 보스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에서는 화면 측면이나 하단에서 포탑들이 갑툭튀해서 초고속탄을 난사하는 통칭 세이부식 암살탄을 써대는 경우가 많은데, 비스트 애로우의 미사일 차지샷을 잘 활용하면 포탑들을 미리 파괴해서 훨씬 편하게 대처할 수 있다.
스치기 판정은 좁은 편이다.[3] 상당히 능숙한 플레이어가 아니면 스치기는 포기하는 것이 낫다.
2.3. 체이서(Chaser)
이지스가 밸런스형, 비스트 애로우가 파워형이라면, 이 기체는 스피드형 기체. 스피드형의 특징답게 스피드는 빠른 대신, 메인 샷의 공격 범위가 좁고 파워는 낮다. 연사력은 좋은 편.
레이저는 연두색의 플라즈마가 적을 추적하면서 날아가는 특징이 있으며 파워는 그럭저럭으로 메인샷의 허약함과 좁은 공격 범위를 어느정도 보완해주기는 하나 역시 후반에 가면 밀리는 감이 있다. 이것의 차지샷은 Raiden mk-II의 메인샷인 Plasma Lock-on Beam과 비슷한 속성이 있으며 동시 파괴엔 상당히 유용하지만 파괴력은 낮다.
미사일은 노멀로 사용 시에 상당히 히트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노멀만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나마 적 추적 능력이 미미하게나마 있는 편이다. 이 미사일의 진가는 바로 차지샷. 미사일을 엄청난 수로 발사하는데, 파워도 괜찮을 뿐만 아니라 연사력도 상당하다. 퀵샷 보너스도 잘 잡히면서 전탄히트시 10만점 가까이 들어갈 정도로 점수도 높은 편. 미사일을 쓰려면 차지샷을 얼마나 잘 활용한 패턴을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스치기에는 약간 별로다. 날개 끝부분에는 없고 약간 안쪽부터 판정이 있는데 면적이 상당히 좁은 편으로, 자신 있는 경우가 아니면 스치기는 글쎄…
2.4. 데버스테이터(Devastator)
스피드는 평균에서 약간 느린 편이다. 그러나 메인 샷의 공격 범위가 이지스보다는 좋아서 좀 더 유리한 위치에서 진행할 수 있는 편. 파워도 이지스보다는 괜찮다. 레이저는 적에게 맞추면 끝까지 추적하는 성질이 있으며 파워는 그럭저럭. 그러나 문제는 Raiden mk-II의 Plasma Lock-on Beam과 함께 빔 컨트롤이 불가능하다는게 문제. 때문에 스코어링에는 조금 불리한 면이 있다. 즉, 보너스를 성립하기 위한 쓸데없는 적을 파괴시킬 때가 많다는 얘기.[4] 레이저가 유용할 때는 오직 보스전. 차지샷을 사용하면 적탄을 피해서 이리저리 이동하면서도 안정적인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사일은 파워가 상당히 강하고, 맞춘 후 일정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데미지를 주지만 근접 연사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아쏘기를 하지 않으면 별로이다.[5] 그래서 내구력이 높은 적에게 맞춘뒤 도망가서 다른적을 처치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그나마 안정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스치기 판정도 넓은 편.
2.5. 엔데버(Endeavor)
스피드는 평균에서 약간 느리며, 메인 샷은 연사력도 별로고 공격 범위도 그렇게 넓지 않아서 서브웨폰 위주의 플레이가 요구된다.
레이저인 와이드 앵글 레이저는 명중 시의 점수는 매우 낮지만, 파워는 쓸만해서 차지샷 만으로도 필드전은 간단히 클리어. 차지타임도 엄청 빨라서 메인 샷 대용으로 유용하며 퀵샷도 꽤 잘 잡힌다. 하지만 정면에는 공격력이 거의 없고 좌우에 공격력이 집중되어 있다는 점과 특히 모아쏘기가 끝나갈 때쯤 주의하면 된다.
미사일은... '''쓰지 말자.''' 일종의 기뢰인데, 화면 내의 기뢰가 완전히 제거 되지 않는 한, 다음 기뢰가 발사되지 않으므로 텀이 상당히 길어서 보여주기용이 아니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미사일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적탄 소거'''가 가능해서[6] 내구력이 높은 지상의 적에게 올라타서 사용하면 상당히 괜찮지만 그것 뿐. 차지샷은 자기 주위로 기뢰를 흩뿌리는데 '''차지타임이 가장 느린데다,''' 기뢰 자체도 바로 폭발하는게 아니라서 적탄 회피에도 아무 쓸모없다. 물론, 메인 샷을 사용할 수도 없는 것은 덤.
3. 라이덴 파이터즈 2 - 오퍼레이션 헬 다이브
이지스 IIC, 다크 소드는 라파 2에서만 등장하였다.
3.1. 이지스 IV(Aegis IV)
전체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전작에 비해서는 그다지 권장하고 싶은 기체는 아니라는 평이 많다.
3.2. 비스트 윙(Beast Wing)
레이저가 초절위력의 화염방사로 바뀌었다.[7] 이동 속도만 어떻게 한다면 진행은 M으로 보스전은 L을 사용하는 것만 생각하면 되는 공격특화 기체.
3.3. 체이서 2000(Chaser 2000)
통상 레이저가 직선으로 발사 후에 다른 목표로 반사되는 반사 레이저로 변경되었다. 총 3번 튕기는데 타격감이 괜찮은 편. 덤으로 파워도 생각보다 강하다.
3.4. 데스 헤더(Death Header)
디자인은 신형으로, 스피드는 이지스 IV와 같지만 약간 느린 감이 있다. 데버스테이터의 메인 샷과 서치 레이저를 계승. 미사일인 시간차점화식 미사일은 풀업 시, 1번에 8개씩 발사되는데 좀 심하게 변태적이라서 사출 후에는 몇바퀴 회전하면서 적을 향해 날아가는지라 착탄 시간이 체이서 못지 않은 데다가 차지샷의 경우, 전후좌우 다가릴 것 없이 비어버리는 지라 미사일보다는 레이저가 절대적으로 유리했으나 JET에서는 그 느렸던 미사일이 고속으로 발사되어서 비스트 윙과 사출/착탄 속도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가 되었으며 차지샷도 아예 레이저처럼 바로 적을 향해 고속연사된다. 스치기 판정은 날개 끝에서 대략 프로펠러 근처의 기관총 까지이며 익숙해지면 AEGIS IV만큼은 뽑을 수 있다.
3.5. 이레이저(Eraser)
디자인과 미사일은 데버스테이터를, 메인샷은 엔데버의 것을, 레이저는 비스트 애로의 스크류 레이저를 계승하였고 노멀샷 범위까지 직선이라는 모든 공격 범위가 직선적이라는 '''완전직선바보'''에 해당하는 변태적인 기체. 설상가상으로 기체 속도도 느린 축에 속하기 때문에 이 기체로 원코인에 성공하면 초고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M 서브웨폰의 활용도가 떨어지기에 대부분은 L 위주로 플레이할것을 권하며, 서브웨폰의 위력이 세다는 점을 10분 활용하여 중형기같은 내구력이 높은 적들을 먼저 처리하고 나서 잡졸들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기를 권한다. '''물론, 2인 플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반대 플레이어가 공격범위/기동성이 좋은 기체를 골라서 커버해주고 자신은 화력지원에 전념하면 되기 때문. 하지만 이 경우에는 세이부사 종특인 갑툭튀 포대 옆구리암살탄 패턴에 당하기 좋다.
3.6. 플라잉 레이(Flying Ray)
디자인은 신형으로 스피드가 높으면서도 조작성이 떨어지지 않으며, 특히 서브웨폰의 위력이 비교적 높은 기체. 다만, 메인샷이 전방 집중형에 파워는 좋지 못해서, 거의 서브웨폰에 의지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레이저는 엔데버의 와이드 레이저를 계승. 차지샷 차지속도가 최속에 점수는 최저라는 것까지 계승했다.
미사일은 발사 후, 적이 좌우에 있을 경우 직각으로 꺾여서 꽃히는 특이한 형태로, 주로 보스전에 많이 사용된다.[8] 미사일도 차지 타임이 레이저 못지않게 상당히 빠르며 히트시 점수도 상당히 좋다. 단점이라면 차지샷을 썻을때 연기 때문에 적탄이 잘 안보인다는 점만 주의하면 된다.
스치기 판정은 좁은편으로 주로 날개 부분과 기체 후미에 집중되어 있다. 차지샷의 활용도가 매우 뛰어난 데다가 충전 속도도 최속이라서 2에서는 일반 기체 중 제일 클리어가 쉬운 기체로 알려져 있으며, JET에서는 2 시절 헬다이버의 미사일을 계승해서 사용 감각이 좀 틀려졌으므로 주의.
3.7. 그리핀(Griffin)
디자인은 신형으로 이름만 들으면 강할 것 같지만 사실은 라파 2에서 제일 최약체. 서브웨폰의 파워가 낮기 때문에 거의 메인샷 위주의 플레이가 요구된다.
레이저는 통상은 레이저 포드에서 적을 향해 호밍하는 빔 공격으로 비주얼은 나름 멋은 있지만 파워가 매우 낮아서 내구력이 강한 적에겐 상당히 고전을 한다. 하지만 잡졸 처리능력은 상당히 탁월하여 필드전은 거의 L로 진행하는 편. 차지시 기체 전방 4곳에 고정되는 관통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3스테이지 열차 보스면에서의 페어리 호출엔 유용하다. 미사일은 엔데버의 미사일인 디스트럭트 마인을 계승. 스치기 판정은 넓은 편으로 날개 끝부분을 제외한 날개 전체에 판정이 있지만 기동성이 별로여서 큰 도움은 못된다.
JET에서는 통상무기버전 포드 레이저에서 나가는 탄수가 말 그대로 대폭 강화되었는데, 과장 좀 섞어서 스트라이커 1945 시리즈의 서치 레이저+ 서치발칸의 장점이 합쳐진 듯한 수준으로 끊임없이 호밍해서 쏴댄다. 덕분에 애매한 이동 속도를 제외하면 진행 면에서 매우 유리해졌다.
3.8. 헬 다이버(Hell Diver)
2의 부제이기도 한 완전 신규기체. 일반기체들 중에서는 가변익에다[9] , 유일하게 제트엔진을 사용하며[10] , 플라잉 레이와 함께 추천되어지는 기체. 메인샷의 강력함과 서브샷의 효용성 및 스피드까지 어우러진 기체이나 봄이 2개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는게 아쉬울 따름.
메인샷은 약간 전방집중형이나 연사력이 꽤 높아서 왠만한 중형기는 대부분 퀵샷이 잡히는 편이다. L웨폰인 부메랑 레이저의 연출이 특징적으로 파워도 강하고, 보스전이나 필드전이나 어디서나 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모아쏘기는 거의 화면 전체를 커버할 만큼 공격범위가 넓지만 파워면에선 차지샷보다는 노멀진행이 낫다는 평. 노멀,차지모두 공격 범위가 넓은 탓에 미크러스 소환등을 위해 원하는 적만 파괴하려고 하려면 패턴화가 필수이다. 레이저의 공격력이 집중되는 위치는 두개의 부메랑이 모이는 위치이므로 자리만 제대로 잡으면 보스전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미사일의 경우, 파워는 그다지 높지 않으나 메인샷이 강하기 때문에 별로 큰 문제는 아니며, 패턴화엔 L보다 훨씬 편하므로 레이저보다 많이 애용되기도 한다. 차지샷은 마치 마크로스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며 플라잉 레이처럼 적탄을 가리기 때문에 보여주기용이 이니면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다.
JET에서는 메인샷이 약화되고 미사일이 탄과 폭발 공히 신규조형된 탓에 라파2 만큼의 대접을 받지는 못한다. 참고로 미사일과 레이저 모두 발사시 잔상 효과가 남는데 차지샷을 사용할 시 미사일이나 레이저가 한꺼번에 발사되기 때문에 잔상이 너무 많아져서 조금 어지러울 수도 있다.
3.9. 라이덴 Mk-II 베타(Raiden MK-IIβ)
라이덴 MK-2의 2P 기체. 메인 샷이 라이덴 본편 시리즈의 상징적인 무기인 발칸이다. '''연사력이 최악'''이다. 풀업하면 공격범위가 넓어서 잡졸 처리에는 상당히 좋지만, 체력 좋은 중형기 등의 퀵샷 보너스를 얻으려면 슬레이브의 지원이 필요하다. 노업 상태는 역시나 2발밖에 안나간다. 미사일은 라이덴의 노랑색 미사일로 파워는 그럭저럭 강한 편이나 연사력이 낮은 편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효용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폭탄은 원작의 노란색 클러스터 폭탄인데 위기 탈출에는 상당히 유용하나 범위가 자기 주위 뿐이라 필드전에서는 사용하고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다 열차면처럼 화면이 빠르게 움직이는 스테이지에서는 폭탄이 퍼진 후 제대로 터지기도 전에 아래로 흘러가버린다. 유용한 점이라면 공중판정을 가진 내구력 높은 적에게 붙어서 봄을 사용하면 상당한 데미지를 줄수 있다는 점. 점수도 좋지만 뒷처리는 별로 보장이 안된다. 전형적인 상급자용 기체라 볼 수 있겠다. 하지만 '''2인용 플레이를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다른 플레이어가 라이덴 MK-II를 고르면 서로의 샷이 기체에 맞을시 별이 튀는 전통적인 연출이 있는데 라이덴뿐만 아니라 파이터즈 시리즈에서도 저 별파편은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한다.
타임 릴리즈 2단계서부터 선택 가능하며, 샷 버튼을 누른 채로 선택화면에 들어간 뒤, ?에서 레버 → 를 입력하면서 결정. 타임 릴리즈 최종단계 및 JET에서는 거저 선택 가능.
3.10. 블루 자벨린(Blue Javelin)
이쪽은 Viper Phase 1의 2P 기체. 메인 샷은 바이퍼 페이즈 1의 그것으로 저지 스피어보다 아주 조금 범위가 넓으며, 미사일은 버스트 미사일로 한번에 대량의 미사일을 뿌리는 공격으로 풀업시 1번당 24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전부다 맞힐 경우 파워면에서는 뛰어나나 다음 미사일 발사까지의 텀이 꽤 길다는 게 단점. 허나 속도는 저지 스피어보단 느리다. 그래도 전체적인 평가는 파워도 높고 꽤 사용하기 쉬운 기체이다. 스치기 판정은 다른 바이퍼 계열 기체들과 같지만, 스피드가 안정적이라 스치기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2단계서부터 선택 가능하며, 샷 버튼을 누른 채로 선택화면에 들어간 뒤, ?에서 레버 ↓ 를 입력하면서 결정. 역시 최종단계 및 JET에선 거저 선택 가능.
3.11. 미클러스(Miclus)
세이부 개발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파란 드래곤이다. 통상공격의 3웨이 화염탄의 파워는 상당히 강하지만 연사력이 떨어지기에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선 연사장치가 반쯤 필수. 공격 범위도 좁은 편이라 후반에는 고전할 수 있다. 그래도 이 기체가 고평가를 받는 점은 봄의 위력이 가장 강하다는 점. 비스트 윙의 레이저 공격과 같은 화염방사를 가하는데 적탄 소거가 불거능하지만[11] 위력은 상당히 강하다. 웬만한 보스들을 봄쓰고 달라붙어서 연사하면 발라버릴 수 있는 위력.
1주로만 한정한다면 제일 클리어 하기 쉬운 기체라는 평. 스치기 판정은 좁은 편이지만, 이 기체의 특징 중 하나가 봄 사용중에도 스치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12] 전략만 잘 세운다면 엄청나게 벌어낼 수 있는 기체. JET에서는 풀파워시 5웨이 화염탄으로 바뀌었는데 좌우 끝부분의 화염탄이 중앙의 3발보다 더 쎄다는 황당한 성능으로 돌아왔다. 보통은 페어리의 소체로 사용된다…
2단계서부터 선택 가능하며, 샷 버튼을 누른 채로 선택화면에 들어간뒤 ?에서 레버 ↘를 입력하면서 결정. 역시 최종단계 및 JET에선 거저 선택 가능.
3.12. 이지스 IIC(Aegis IIC)
차지샷을 제거한 대신, 서브웨폰을 대폭 강화시킨 이지스. 일각에서는 양산형이라고도 한다. 특히, 레이저는 원본인 이지스IV 비교하였을 때, 연사력이나 파워 면에서 엄청난 샹향을 받아서 적과 겹쳐서 발사하면 5초안에 녹여버릴 수 있다… 미사일도 연사력이 강화되어 후반에도 상당히 쓸만하다는 평. 다만, 적과 겹쳤을 때 파워 면에서는 레이저보다 떨어진다.
선택 방법은 이지스에서 커서를 맞춘 뒤, 레버를 위로 하면서 결정하면 된다. 타임 릴리즈 최종단계에선 그냥 거저 고를 수 있다.
3.13. 다크 소드(Dark Sword)
숨겨진 기체. 원작에는 없었던 세번째 바이퍼 계열 기체로, 저지 스피어의 메인샷에 블루 자벨린의 서브웨폰을 섞어놓은 기체. 대신 폭풍의 연출이 블루 자벨린과는 달리 파란색이라 상당히 간지난다. 스피드는 모든 기체중에서 가장 빠르다.[13] 덕분에 미사일을 전부다 맞히기에는 블루 자벨린보다 유리하다. 단점은 빠른 스피드 때문에 세심한 컨트롤이 어러우며 심지어는 '''자기가 피한탄에 따라가서 맞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일어난다. 스치기 판정은 다른 바이퍼 계열 기체들과 같으며(직선형) 스치기를 마스터 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주로 스피드를 중시하는 플레이어나 고수에게 추천되는 기체.
선택하려면 타임릴리즈 최종단계에 들어야하며, 동전을 넣고 샷 버튼을 누른 채로 스타트 버튼을 입력한 뒤 그대로 랜덤을 선택하면 된다.
3.14. 페어리(Fairy)
숨겨진 기체. 슬레이브 선택법을 미클러스에 적용하면 된다. 기체 성능도 대충 고성능 기반의 슬레이브인 데다가 미클러스의 파이어 브레스 봄을 보유해서 '''본작 최강의 기체다.'''
4. 라이덴 파이터즈 JET
4.1. 익시온(Ixion)
이지스IV부터 헬 다이버까지의 기본 8기체를 선택해서 실전면에 돌입하면 강제로 이 기체로 변경되며 변경 전의 기체가 사용했던 서브웨폰을 물려받게 된다.[14] 단, 2P 플레이로 실전면에 돌입하면 두 기체 모두 익시온으로 진행하게 되어서 어떤 서브웨폰을 쓰는지에 따라 구분할 수만 있어서 헷깔리기 쉽다. Xbox 이식판에서는 옵션설정으로 실전면 돌입 시, 익시온으로 변경없이 통상기체 그대로 끝까지 밀고 가는 마조 플레이도 가능하게 된다…
처음부터 익시온을 선택해서 진행할 경우 사기적인 성능을 몸써 체험해볼 수 있다. 미사일은 체이서의 미사일 모아쏘기와 다크 소드의 미사일을 합친 형상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적에게 돌진하며 맞으면 연속으로 폭발이 일어난다. 모아쏘기시 나선 모양으로 미사일을 난사한다. 레이저의 경우 직선으로 회전하는 2개의 레이저가 나가는데 풀업시 이게 4개가 된다. 화력도 상당하며 지속시간이 상당해 어지간한 중형기는 그냥 박살난다. 차지샷 시, 굵은 레이저를 쏘는데 점차 모아진다. 일반 레이저를 쏘는 동안에는 모아쏘기가 안되지만 화력의 상당부분을 자랑한다.
5. 전 시리즈 개근
이 단락은 라이덴 파이터즈 시리즈에서 개근한 기체들인 라이덴 Mk-II, 저지 스피어, 슬레이브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는 단락이다.
5.1. 라이덴 Mk-II(Raiden Mk-II)
초대 라이덴의 1P측 기체이다.
연사력이 비상하게 높고 스피드가 낮은 기체. 메인샷인 Plasma Lock-On Beam은 단일 적을 공격할 때는 파워가 상당히 떨어지지,[15] , 여러 적을 동시에 공격할 경우나 적절히 꼬아 주었을 경우에는 파괴력이 상승한다. 그렇기에 메인샷을 잘 활용하면 동시파괴 보너스에 유용한 무기가 되어준다. 그러나 메인샷이 3업 아래일 경우 성능이 매우 떨어지므로 초반 진행엔 먼저 서브웨폰인 미사일부터 파워업을 한 뒤 메인샷을 키우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미사일은 유도능력이 뛰어나며 파워는 그럭저럭.
봄은 라이덴 시절의 열핵폭탄이다. 그러나 최악의 발동 속도+허약한 공격력+짧은 지속 시간이 안좋은 의미로 시너지를 이룬 최악의 폭탄이다. 일명 '''유언봄'''으로 불릴 정도. 그래서 고수들의 경우 위기 회피용보다는 보너스를 얻기 위한 보조무기 취급.
스치기 판정은 상당히 넓지만[16] 스피드가 느려서 별로 큰 도움은 못된다.
라파 2에 한해선 미사일과 레이저 파워업이 별개로 나뉜 기체들은 미사일(=보조무기)먼저 파워업시 내부랭크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으므로 초반에는 무조건 유도 미사일 먼저 파워 업 한 다음에 플라즈마 록온 빔을 파워업하는 쪽을 추천. 이 시스템적 문제로 인해 메인샷 노파워/서브샷 풀파워가 메인샷 1~2단계/서브샷 풀파워보다 오히려 더 강하게 보인다. 어중간하게 파워업하려다간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
5.2. 저지 스피어(Judge Spear)
Viper Phase1의 1P측 기체로, 라파1에서는 슬레이브를 제하면 단연 '''최강'''의 기체이다. 여러가지로 성능이 뛰어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 기체로 플레이한다. DEF가 1이라 공격폭이 상당히 좁다는 게 단점이지만 그런 건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의 성능. 기동성이 매우 뛰어난데다가 미사일인 네이팜의 후폭풍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17] 덧붙여서 네이팜 미사일은 파워도 꽤 높고 히트시 점수도 상당하다.[18] 폭탄은 발사로부터 발동까지 약간 시간이 있어서, 긴급 회피가 늦는 점만 주의하면 파워도 강하고 지속시간도 길어서 상당히 좋다. 스치기 판정은 좌우로는 거의 직선형으로, 생각만큼 스치기가 쉬운 기체는 아닌 편. 직선탄에 대해선 상당히 유용하지만 대각방향 탄에 대해선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5.3. 슬레이브(Slave)
원래는 메인 기체 좌우의 보조 기체로 사용되나, 라파 1에서는 '''코인 투입 후 스타트, 샷, 봄, 아무 방향키 버튼을 동시에 클릭,'', 2와 JET에서는 동전을 넣고 폭탄 버튼을 누른 채로 스타트 버튼을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스피드와 폭탄, 그리고 기체의 색은 결정한 기체에 맞춰지는 특징이 있다. 파워와 공격 범위, 연사력의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서 '''라파 1에서는 두말할 필요 없이 최강의 기체.''' 캐노피 부근에만 피탄 판정이 있기 때문에 타 기체에 비해서 피탄 판정이 매우 작은 것이 특징이다. 스치기 판정도 좁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날개 전체에 걸쳐져 판정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스치기가 쉽다. 라파 1에서는 저지 스피어와 함께 수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였다. 이 특징은 2 이후 시리즈에서도 유지된다.
[1] 그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체감상 파워가 부족하다고 평하기도…[2] 날개 끝부분 부터 기관총이 달린 부분까지 판정이 있다.[3] 거의 날개 끝부분에만 존재 한다.[4] 오죽하면 유저들이 붙인 별명이 '''페어리 킬러…''' 이는 나중에 이 레이저를 계승한 데스 헤더한테도 붙여진다.[5] 이유는 밸런스 문제로 노멀 샷으로는 무조건 2발씩만 쏘고, 모아서 쏴도 그렇게 많이 쏘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1발당 공격력이 상당히 높은 것.[6] 하지만 이 부분이 고수들에게 낮은 평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수들의 플레이 특성상 스치기 위주로 플레이를 하는데 스치기를 하기위한 적탄을 제거해버리니…[7] 이 화염의 위력이 어느정도냐면 6스테이지 보스인 SAND ROBSTER를 '''차지샷 2방'''이면 발라버릴 수 있을 정도다. 흠좀무…[8] 필드전의 경우, 서치가 어중간해서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9]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때 잘 보면 날개가 접히는 것을 볼 수 있다.[10] 설정상 이온 드라이브 제트엔진을 사용한다고 한다. 후속작에는 추가기체 익시온도 제트 엔진을 장착해서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11] 단 기체 자체는 사용 시 적탄에 대해서 무적이다. 그런데 이 때문에 슬레이브 유닛들은 그냥 맞으면 터진다.[12] 기체에 탄이 닿으면 탄은 소거되지만 스코어는 계속 올라간다.[13] 심지에 저지 스피어보다도 빠르다.[14] 플레이어는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진행하다가 스크램블 명령에 출격한 익시온 파일럿이다. 그래서 실전면에서 익시온으로 등장하는 것이다.[15] 체감 상 노업 상태보다 파워가 떨어지는 느낌이다…[16] 거의 날개 전체에 해당된다.[17] 다만, 후폭풍이 일어날려면 3업 이상을 해주어야하고 이 후폭풍이 시야를 가린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18] 당장 YouTube 에서 고수들의 라파 저지 스피어 공략 영상을 보면 히트점수를 벌기 위해 네이팜만 맞추면서 진행하는 플레이를 많이 볼 수 있다.[19] 슬레이브의 스탯은 선택 당시의 기반 기체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