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기업)
[image]
ライオン株式会社
한국 홈페이지
일본 홈페이지
1. 개요
일본의 생활화학제품 전문기업으로, 일본 내에서는 카오와 더불어 양대 생활용품 업체로 손꼽힌다.
본사는 도쿄도 스미다구 혼조1초메 3-7에 소재한다.
2. 역사
[image]
1891년 고바야시 토미지로(1851~1910) 창업주가 자신의 이름을 딴 상점을 열어 비누 생산을 시작했다. 1896년 분말치약 '사자표 라이온 치약'을 시초로 치약을 팔기 시작했고, 1911년 '합자회사 라이온비누'란 이름으로 정식 설립했다. 1914년 칫솔 생산을 개시하고 1918년 '고바야시상점'을 새로 세운 뒤, 이듬해 비누 부문을 '라이온비누'로 분사했다. 이후 라이온비누는 1940년 '라이온유지', 고바야시상점은 1949년 '라이온치마[1] '로 각각 상호를 변경하고 세제나 약품, 샴푸 등지로 사업을 확장하며 각자의 길을 걷다가 1980년 현 사명으로 통합했다. 1991년 기존의 사자 로고를 알파벳 로고로 변경했다.
3. 역대 대표이사
3.1. 통합 전
- 라이온치마 대표이사
- 고바야시 토미지로(2대) (1918~1935)
- 고바야시 토미지로(3대) (1935~1967)
- 고바야시 아쓰시 (1967~1980)
- 라이온유지 대표이사
- 고바야시 토미지로(2대) (1919~1945)
- 고바야시 토라지로 (1945~1970)
- 혼고 이요오 (1970~1973)
- 고바야시 히로시 (1973~1980)
3.2. 통합 후
- 고바야시 아쓰시 (1980~1994)
- 다카하시 미사나오 (1994~2001)
- 후지시게 사다요시 (2001~2011)
- 하마 이쓰오 (2012~2018)
- 키쿠카와 마사즈미 (2019~ )
4. 한국 사업
1990년부터 제일제당과 기술제휴를 하며 정식으로 진출했고, 2004년 CJ와 함께 조인트 벤처인 'CJ 라이온'을 세워 별도 법인으로 분리되었으나, 2017년 말 CJ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현재는 '라이온코리아'로 변경되었다.
5. 주요 브랜드
- 클리니카
- 시스테마
- 키레이키레이(손세정제): 한국판은 '아이깨끗해'이다.
- 챠미(주방세제)
- 챠미 매지카
- 버퍼린: 한국에서는 80년대에 보령제약에서 판매되었다.
- 스마일(안약)
- 휴족시간
- 마마레몬
- 화이트&화이트
- 라이온 어린이 치약
- 바이탈리스
- 톱(합성세제)
- 소프란(섬유유연제)
- 애크론
6. 기타
1991~2016년까지 일본 후지TV 토크쇼 <라이온의 고키겡요> 스폰서로도 참여했고, 1937~1940년까지 프로야구팀 쇼치쿠 로빈스의 전신인 '라이온군'의 스폰서였다.
7. 참고 문헌
[1] 치약의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