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크래시
질풍! 아이언리거에 등장하는 실버캐슬팀 전원이 사용하는 필살슛.
멤버 전원이 패스를 돌려가면서 마지막에 매그넘 에이스가 44소닉의 구동회로를 발동시켜서 차버리는 슛. 첫 등장은 사실상 '''축구공으로 사용하는 44소닉'''에 가까웠다.[1]
패스 순서는 불 아머 - 탑 조이 - 키와미 쥬로우타 - 키아이 류우켄 - GZ - 마하 윈디 - 매그넘 에이스.
사실상 골키퍼부터 시작하는 역습 필살 택틱스에 가깝다. 덕택에 공격 상황에서 쓰기에는 조금 미묘. 그 덕분에 후반 리그 최종전에서는 공격 버전으로 리파인된 '''라이트닝 크래시 빅토리 G'''가 등장하는데 순서는 키아이 류우켄 - 키와미 쥬로우타 - 톱죠이 - GZ - 마하 윈디 - 매그넘 에이스이다.
공격을 위해 적진까지 파고 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불아머가 빠져있으며, 이때 윈디는 평소처럼 패스하는게 아닌, 마하 스핀으로 패스함으로서 불아머의 공백을 메꾼다는 설정. 이래저래 실버 캐슬의 간판 기술로서 최종전을 장식한 기술도 이 기술. 마지막에는 매그넘 에이스가 아스테로이드 캐논의 파워를 담아 슛을 날렸다. 또, 같은 경기에서는 '''다크 스완 멤버들도 이 기술을 사용함으로서 팀웍을 과시'''했다. 이 당시 순서는 골드 풋 - 플래시 키드 - 골드 마스크 - 파이터 애로우 - 골드 암 - 파이터 스피리츠. 비록 막히긴 했지만, 이 버전도 꽤 봐줄만 하다.
OVA에서도 실버 캐슬의 간판 기술이라는 이미지 덕분인지 선수들의 의미 없이 다 이긴 경기 후반부에 불려나와 이 슛을 발동해야하는 쇼맨십(??)을 치뤘다. 이 당시 시합을 포기하고 나간 류켄의 빈 자리는 갸렛트가 채웠다. 그리고 마하 윈디가 중간에 깨먹었다.(...)
또한 OVA 3화에서는 '''라이트닝 크래시 버닝 다이아몬드''' 버전이 나오는데 매그넘, GZ, 쥬로우타가 빠진 대신 시루키를 비롯한 양산형 실버캐슬 인원들이 '''전원''' 참가하여 11명이 패스를 주고 받는다. 이 때 피니시는 마하 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