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하르트 슈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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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에 출연. 나이는 25세. 성우는 앤드루 행킨슨(Andrew Hankinson).
벨몬드 가문의 피를 잇고있다는 설정을 가진 청년.
묵시록 시리즈 자체가 외전 시리즈이기 때문에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면 된다.
캐리 베르난데스보다 악마성 시리즈 특유의 진행이 더 많다.
고전 악마성처럼 파워업이 가능한 채찍을 사용하며 사신과 전투를 벌이고, 점프 액션보다는 전투에 더 많은 비중이 있는 것 등등.
떡대 좋은 평범한 헌터 같지만 꽤나 로맨틱한 일면도 있다. 적인 데다 뱀파이어인 로즈와 서로 소통하고 결국 사랑에 골인하는 장면이라든가.
스테이지를 시작하며 성호를 긋는 장면을 잘 보면 그가 독실한 종교인임을 알 수 있다.(랄프 C. 벨몬드가 사실 성호 긋는 장면의 원조. 초대 헌터인 레온이 십자군이라는 설정도 여기에 비춰보면 꽤나 맞는 말이자.)
만약 라인하르트가 이슬람교를 믿었다면 시작전에 꽤 재밌는 장면이 연출되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