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킴 샌더스
1. 개요
미국 출신의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외국인 농구선수 LG가 기량 미달로 퇴출된 마이크 해리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뽑았다. 해리스 대신 LG 유니폼을 입을 샌더스는 유럽에서 꽤 이름난 선수다. 2015~2016, 2016~2017시즌에는 이탈리아 리그 최고 팀인 알마니에서 뛰었으며 2017~2018시즌에는 유럽 최고 팀 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그만큼 몸값도 높아 당시 KBL에서는 영입을 고려 할 수조차 없었던 레벨의 선수다.
하지만 전성기를 구가할 시기에 부상이 찾아왔다. 부상 여파로 2018~2019시즌을 통째로 날렸으며 2019~2020시즌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도전을 위해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 뛰었으나 이리에서 6경기 출전, 평균 5.2점·3.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데에 그쳤다. 그마저도 방출을 당해 최근에는 소속팀이 없었다.
키 194.5㎝인 샌더스는 이탈리아, 스페인 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11월까지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 뛰었다.
2019-2020시즌 G리그에서는 6경기에 출전해 평균 5.2점에 3.8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G리그에서 3점슛 25개를 던져 5개를 적중했다.
2. 플레이 스타일
신장이 196cm 밖에 되지 않지만 슛을 바탕으로 득점을 올리는 선수이다. LG 서는 캐디 라렌의 백업 선수로 뛰게 될 것이다.
3. 창원 LG 세이커스
서울 삼성과의 1월 15일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8득점을 올렸으나, 팀은 패배. 이후 8경기 중 4경기나 무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수비 가리지 않고 해리스보다 더 못한 모습을 보여줘 라렌의 체력 부담만 가중되었다.
라킴 샌더스는 2019-2020 시즌에 9경기에서 평균 4.44득점, 0.44어시스트, 2리바운드, 3점슛 평균 0.56개라는 좋지 않은 기록을 하였다. 자유투 성공률은 50%로 매우 좋지 않다. 0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9경기 중 4경기나 된다.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