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마순(지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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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이터스의 악당으로 일곱번째 십걸호이다. 대지를 쳐 공격할수도 있는 강한 십걸호로 자칭 우주 최강 다른 십걸호와는 달리 부하 로봇인 폭스와 함께 투티무스 요원들의 우주선을 찾고 있는데 그 까닭은 갈라가스를 봉인한 그들의 힘을 얻어서 갈라가스와 맞서 싸울려는것으로 본인의 말로는 갈라가스는 자신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원수라고 한다. 이때는 유나의 초능력이 사라졌다가 폭스가 찾아낸 투티무스 요원의 사용 병기를 찾아내 초능력이 돌아오고 유나가 사라져버려 동료들이 뒤쫓아 가서 폭스를 만나 그를 이긴후 만났지만 람마순에게 패배하고 머리만 남긴채 묻히고 만다. 하지만 더 강해진 유나의 반격에 결국 죽나 싶더니[2][3] 22화에서 잠깐 등장해서 프레드릭에게 당해버린다. 하지만 어떻게 회복했는지 다음호에서 결국 지파이터스와 최후의 승부를 갖게 되는데 그러나 람마순은 이 싸움이 승산이 없을거라고 빌리스를 말리지만 듣지않자 이탈해버린다. 빌리스에게 겁쟁이 소리나 듣고 이때는 지파이터스의 강함을 인정해 빌리스가 이 행성의 해질때까지 이겨야 한다고 하자 이기기엔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며 만만한 놈들이 아니야! 라고 한다. 결국 해가 저물어 자폭하나 했더니 빌리스가 해지기도 전에 죽어버려 결국 목숨은 건지고 그전까지 허탈한 모습을 하더니 자폭반지가 사라지자 껄껄 웃는다. 이후 25화에서 부활한 갈라가스에게 맞섰다가 가볍게 농락당해 죽고만다.[4] 행보를 보면 자신의 큰 적을 지파이터스가 아닌 갈라가스로 설정하고 싸운 십걸호로 26화의 볼라벤이 람마순이었다면 아마도 꽤나 흥미로웠을 듯.
성격이 단순해 조금이라도 자존심을 건들면 바로 울컥한다.
사실 어떻게 보면 대우가 좋지 않다. 분명 처음엔 갈라가스의 (자칭) 라이벌 포지션으로 나왔으나 정작 갈라가스와의 대결때는 너무나도 허망하게 당해버렸다.
참고로 원래는 12화에서 죽은것으로 처리했던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생존으로 바꾼 모양[5]. 그냥 맷집이 제일 좋게 생겨서 그런거일수도(...)

[1] 선로 왼쪽의 인물[2] 그런데 강린, 무크, 노오란이 이름이 뭐냐고 묻자 람마순이 "곧 저세상에 갈텐데 그런건 알아서 뭐하냐고 하자" 무크가 무덤에 너 이름은 새겨야 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결국 람마순이 한 말은 유나가 되갚아 준다.[3] 람마순이 유나한테만 자기 소개를 하자 무크가 우린 자기 소개 할 가치도 없냐고 한다.[4] 근데 이때 팔에 있던 팔찌가 있다.[5] 십걸호들은 죽을때 몸에서 빛이 나거나 폭발했는데 람마순은 둘 다 해당됨에도 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