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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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양석정.[1]

2. 작중행적


아웃 랜드편에 나온 사자. 라발의 친구인 이리스가 3화에서 '''한 사자가 키를 많이 가지려다가 왕국의 균열이 일어날 뻔했고 그 사자는 추방을 당했다'''고 라발한테 언급했는데 그 사자가 바로 이 사자다.[2] 뭔가 잘못을 저질러 아웃랜드로 추방당했다고 하며 라발과 친구들을 구박하고 레전드 비스트 구하기에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러나 아웃 랜드편 3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섀도 윈드이다... 26화에서 자신을 희생해서 모두를 구하는데 알고 보니....밑에 과거 참조
섀도 윈드가 된 이유는 평범하게 살고있다가 아웃랜드 부족들이 깨어나자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 스피도즈 대회에 참가해 황금키를 받아와 집과 트윈 블레이드라는 헬리콥터를 만들었다. 물론 추방자라 정체를 숨길 수 밖에 없었다.
집에는 황금키가 많은데 추방자라서 추방됐을 때 많은 황금키를 가져갔을 리가 없고 추방된 이후 몰래 훔쳤을 리도 없다. 작중에서는 1기 처음 등장한 8화와 세번째에 등장한 10화에 황금키를 받았고 11화에는 10화에 받은 황금키를 라발에게 주었다. 그러니 황금키 중 두 개중에 한 개는 쓰고 한 개는 라발에게 주었으니 더이상 없을 것이다. 본인은 스피도즈 대회 때 마다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스피도즈에서 2연승을 한 10화 이후부터 26화까지 스피도즈 대회는 안 열렸는데 어떻게 황금키가 집에 많을 수가 있나?
그리고 마지막에선 자신이 황금키로 크로미너스와 크래거 라발 일행들을 밖으로 나가게 해주고 자신은 희생하는데…
39화에서 생존했었음이 밝혀졌다. 플링스를 구하다가 위험에 빠진 불사조 부족과 라발 일행들을 구하기 위해서 황금키를 가지고 등장했으며 이리스가 여기서 뭐했냐는 말에 새로운 친구들인 암사자와 불타는 날개들을 위해서 말이야라고 말한뒤 자신이 봤던 일을 이야기해준다.
스콤에 의해 동굴이 무너지는 바람에 위험에 처했지만 다행히 황금키를 이용해 임시 대피소를 만들어 깔리는 사태를 면한다. 하지만 예상밖의 상황이 일어난다. 사실 아웃랜드 부족은 키구슬 부자일 정도로 엄청난 양의 키구슬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기 때문에 키구슬을 많이 썼을텐데로 아직도 엄청 남아있었던것. 그런데 하필 라발에게 그냥 키구슬을 받았던 스콤이 자존심이 엄청 상해서 키구슬을 전부 낭떠러지 밑으로 버렸는데 그것을 본 래버투스는 이를 확인하고자 낭떠러지로 내려온다.[3] 그런데 키구슬 덕분에 아이스 헌터들이 깨어나 난리를 치고있었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라발은 그럼 이번에도 모든일이 자기때문이냐며 한탄한다. 크래거는 너도 대단하다 라발 아웃랜드 부족에... 헌터들까지? 어떻게 키마에 이상한 부족들이 몰려올때마다 전부 너하고 관련있냐며 깐다. 이때 한숨을 쉬는 라발을 향해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어라고 한마디한다. 이후 아이스헌터들에게서 몸을 보호하고자 황금키를 이용해 몸을 피했지만 아이스헌터들에 의해서 대피소가 얼어버린다. 그런데 래버투스는 불의 키를 쓰지 않고도 얼지않았는데 이유는 따뜻한 섀도 윈드 갑옷과 옷을 입고있어서였다. 이야기를 끝낸후 황금키를 이용해 무너진 천장을 들어올려 나가게 도와준후 자신도 불사조의 비행선을 이용해 타고 밖으로 나온다.
말버릇은 글쎄 과연 그럴까?
40화에서 불꽃날개를 찾기위해 일원들을 도와주고 헌터들이 사자성을 공격하자 라발 대신 사자성으로 가서 라그라비스와 만나는데 다함께 소리 지르자고 말한 라그라비스를 디스하자 라그라비스는 래버투스를 왜 왔냐고 말하지만 래버투스는 반가우면서 튕기긴 도와주려고라고 말하자 동생아 반갑다고 말하는 라그라비스를 향해 자신도 무척 반갑다고 말한다. 전쟁이 종결된후 라그라비스와 포옹한다. 크로미넌스의 말을 들은후라서 오해를 풀고 형제 사이가 좋아진걸로 추정한다.

3. 과거와 진실


'''라발의 삼촌이였다!!!''' 또 오래 전 악어부족의 공주 크런켓과 연애를 했지만 크로미너스라는 악어부족의 왕자도 크런켓을 사랑하고 있었다 . 크로미너스는 래버투스가 크런켓과 갈라지게 하려고 탐욕의 꽃으로 최면을 걸어 키를 훔치라고 명령했고 키를 훔치다가 걸려서 추방당하게 되었다.[4]

4. 기타


여담으로 이 양반 상당한 실력파인가보다. 17화에서 라발이 추방당할때 자신의 형인 라그라비스가 래버투스를 언급하며[5] '''최고로 손꼽히는 전사'''였다며 래버투스를 언급했고 라발조차도 래버투스의 얘기가 나오자 '''혹시 래버투스 말인가요?! 그분의 대해서는 저도 들은적이 있어요!'''라고 추방직전에 얘기했을 정도. 작중에서는 싸우는 장면이 제대로 묘사된게 없어 그렇지.[6] '''40화에서도 본인입으로 잘 싸운다고 언급했다.[7]'''혼자서 아웃랜드 부족들을 교란하고 위험에 처한 레전드 비스트들을 돕는다.[8] 22화에서 키마와 아웃랜드의 전투 중 섀도우윈드가 나타나자 "저 녀석은 왜 또 나타난거야."라며 적군에게 상당히 방해되는 존재라는 것을 밝혔다. 게다가 36화에서 라그라비스와 크러미너스, 크런켓 왕비가 아이스헌터들한테서 빠져나와 아웃랜드 일당들에게 참교육을 시전할때 노령인데도 불구하고 어마무시한 전투력을 선사했다. 그런데 그런 라그라비스가 위와 같은 표현을 한 거면.. 래버투스는 아마 토르막과 견줄만한 전사가 될지도 모르겠다.[9]
아마 이러한 이유로 인해 주역 8인방과의 밸런스 유지와 긴장감 파괴 방지를 위해 26화에서 일시적으로 리타이어시켰는지도 모른다.


[1] 1기 후반에 잠깐 목소리가 나왔을 땐, 송준석이 담당했다.[2] 물론 크로미너스 왕이 탐욕의 꽃으로 세뇌를 시켜 그렇게 된 것이다.[3] 이때 키구슬을 대신 챙기려 몰래 들어왔어 과연 그랬을까?라며 말하는건 덤.[4] 처음에는 크런켓과 헤어지라고 명령했지만 크런켓이 마음을 접기 전에 최면이 풀려서 실패했다. 래버투스는 이에 대해 진정한 사랑은 마법보다 강하다고 말했다.[5] 근데 이상하게 친구였던 것처럼 말한다. 게다가 라발 또한 래버투스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다. 만약 알고 있었으면 본인 삼촌인 걸 단번에 눈치 챘을텐데 말이다. 아무래도 키마에서 추방당하면 그 사람을 언급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물론 가족끼리라도 완전히 연을 끊어버려야 하는듯.[6] 나와밨자 아이스헌터때 형인 라그라비스와 조우했을때 한번[7] 넌 가서 불꽃날개를 찾으렴. 니 아빠는 내가 도우마. 싸움이라면 내가 전문이거든. '''아니면 말고.''' (라발 : 어휴...) 진짜야 나 잘 싸워.[8] 레전드 비스트 사자가 갑옷을 입고있는 이유다. 위험에 빠진 사자를 구한 뒤 전갈을 대비해서 갑옷을 입혀놨다.[9] 여담으로 토르막은 아이스헌터들을 전부와 싸울 수 있을정도라며 작중에서 언급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