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지하철 S형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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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링던 역에 정차중인 S형 전동차. 전몰자 추도의 날을 위한 개양귀비 스티커를 중문에 부착했다.
London Underground S7 and S8 Stock (S Stock)
런던 지하철의 서페이스 노선 전용 전동차.
런던 지하철 노선을 보면 메트로폴리탄선, 해머스미스 앤 시티선, 서클선, 디스트릭트선 이 네 노선이 공유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전부 서페이스 노선인 여기에 굴리던 A형, C형 그리고 마지막으로 D형까지 노후화되자 새롭게 통합 발주한 차량이 S형 전동차이다.
4개 노선의 전동차를 대체하다보니 도입 기간도 길어졌으며, 2008년 시작된 프로젝트가 2017년에 끝났다.
런던 지하철 전동차 최초로 '''에어컨'''이 달렸다. 튜브 타입 전동차는 환기구가 없어 아직 도입할 엄두도 못내는 에어컨을 서페이스는 달 수 있다! [1]
그리고 세미 크로스시트 좌석을 채택하였다. D형 전동차도 비슷한 시기 롱시트에서 세미 크로스시트로 개조되었다. [2]
또한 다른 노선들과 달리 750V를 상용화하여 전력 사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였다.
S7차와 S8차로 나뉘어져 있는데, 뒤에 숫자는 차량이 몇 량으로 운용되는지를 나타낸다. S7차는 해머스미스, 서클, 디스트릭트 선에, S8차는 메트로폴리탄 선에 운용될 계획이다. 먼저 메트로폴리탄 선의 S8차 59대가 도입을 끝마쳤고, 해머스미스 선, 서클 선, 디스트릭트 선 소속의 S7차 도입을 마쳤다. S7차 총 133대가 운영된다. 또한 2016년 말에 S8차가 한 대 추가로 도입되는데, 이는 메트로폴리탄 선의 크록슬리 연장 계획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기차 자체는 최첨단이라 맘만 먹으면 '''무인 운전'''이 가능한데, 이게 S형 전동차가 다니는 구간 대부분이 신호 시스템이 못 받춰준다고 한다. 2012년에야 에지웨어 로드 역 인근에 있는 신호 시스템이 무려 '''자동화'''되었다. 그 전까지는 사람이 손으로 신호를 조작하던 상황이었다. 허나 아직도 서클 선과 디스트릭트 선 구간 대부분의 신호 시스템은 노후화되어 자동운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기관사가 조작하는 중이며, 신호 개량 사업을 2018년까지 마칠 계획이었지만 늦어져 2022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 패링던 역에 정차중인 S형 전동차. 전몰자 추도의 날을 위한 개양귀비 스티커를 중문에 부착했다.
London Underground S7 and S8 Stock (S Stock)
1. 개요
런던 지하철의 서페이스 노선 전용 전동차.
런던 지하철 노선을 보면 메트로폴리탄선, 해머스미스 앤 시티선, 서클선, 디스트릭트선 이 네 노선이 공유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전부 서페이스 노선인 여기에 굴리던 A형, C형 그리고 마지막으로 D형까지 노후화되자 새롭게 통합 발주한 차량이 S형 전동차이다.
4개 노선의 전동차를 대체하다보니 도입 기간도 길어졌으며, 2008년 시작된 프로젝트가 2017년에 끝났다.
2. 특징
런던 지하철 전동차 최초로 '''에어컨'''이 달렸다. 튜브 타입 전동차는 환기구가 없어 아직 도입할 엄두도 못내는 에어컨을 서페이스는 달 수 있다! [1]
그리고 세미 크로스시트 좌석을 채택하였다. D형 전동차도 비슷한 시기 롱시트에서 세미 크로스시트로 개조되었다. [2]
또한 다른 노선들과 달리 750V를 상용화하여 전력 사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였다.
S7차와 S8차로 나뉘어져 있는데, 뒤에 숫자는 차량이 몇 량으로 운용되는지를 나타낸다. S7차는 해머스미스, 서클, 디스트릭트 선에, S8차는 메트로폴리탄 선에 운용될 계획이다. 먼저 메트로폴리탄 선의 S8차 59대가 도입을 끝마쳤고, 해머스미스 선, 서클 선, 디스트릭트 선 소속의 S7차 도입을 마쳤다. S7차 총 133대가 운영된다. 또한 2016년 말에 S8차가 한 대 추가로 도입되는데, 이는 메트로폴리탄 선의 크록슬리 연장 계획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기차 자체는 최첨단이라 맘만 먹으면 '''무인 운전'''이 가능한데, 이게 S형 전동차가 다니는 구간 대부분이 신호 시스템이 못 받춰준다고 한다. 2012년에야 에지웨어 로드 역 인근에 있는 신호 시스템이 무려 '''자동화'''되었다. 그 전까지는 사람이 손으로 신호를 조작하던 상황이었다. 허나 아직도 서클 선과 디스트릭트 선 구간 대부분의 신호 시스템은 노후화되어 자동운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기관사가 조작하는 중이며, 신호 개량 사업을 2018년까지 마칠 계획이었지만 늦어져 2022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