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기사우루스 우두머리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Regisaur Alpha'''
[image]
'''한글판 명칭'''
'''레기사우루스 우두머리'''
'''마나비용'''
{3}{R}{G}
'''유형'''
생물 — 공룡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공룡들은 신속을 가진다.

레기사우루스 우두머리가 전장에 들어올 때, 돌진을 가진 3/3 녹색 공룡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이 괴수들이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것을 보니 그 사냥감의 크기가 얼마나 클지 상상이 안 되는군."
—루지오의 아드리안 아단토''
'''공격력/방어력'''
4/4
'''수록세트'''
'''희귀도'''
익살란
레어
Gaddock Teeg와 마찬가지로 카드 이름으로 한국인들한테만 큰 웃음을 준 카드. 어감이 아니라 실제로 '레지사우루스'라고 읽어야 했을텐데 기묘한 번역이 되었다.
공룡들은 전반적으로 공방이 큰 대신 발동비용 역시 무겁다. Shards of Alara 때의 나야 샤드랑 굉장히 비슷한 컨셉. 게다가 색도 나야색이다! 그런데 이게 나와있으면 공룡들한테 신속을 주기 때문에 다른 공룡을 꺼내도 바로 달릴 수 있으며, 게다가 얘가 3/3짜리 새끼를 데리고 나와서 데리고 나온 새끼들을 바로 달리게 할 수 있다. 다만 이 우두머리 자신은 신속을 받지 않기 때문에 다른 우두머리가 없는 경우에는 바로 달릴 수 없다.
출시한 뒤에는 아직 익살란만의 컨셉으로 탑티어에 올라온 덱은 없고 로테이션 아웃 전 스탠다드 덱들이 여전히 탑티어를 유지하고 있기에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어서 쓰이지 않는다. 다만 다음 세트에서 강력한 공룡이 나오거나 칼라데시-아몬케트가 로테이션 아웃 된 경우에는 충분히 강한 카드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던 카드. 하지만 한동안 환경을 타지 못하다가...
코어 2020에서 약탈하는 랩터와 썩어가는 레기사우루스를 지원받은 준드/그룰 공룡덱의 허리역할로 찢는턱 랩터와 함께 채용, 로테아웃 전 3달의 전성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