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들러

 

1. 개요
2. 스펙
3. 설명
4. 바리에이션
5. 모형


1. 개요


조이드에 나오는 가상병기.

2. 스펙


형식번호: EMZ-21 (구판), EZ-005 (신판)
분류: 드래곤 형
중량: 36t
전장: 17m
높이: 6m
최고속도: 마하 2.8
승무원: 1명
무장: 베리어블 레이져 블레이드 (꼬리부분), 스트라이크 클로우 (발톱)

3. 설명


제네바스 제국과와 가이로스 제국이 사용하는 용 형태의 환수형 조이드.[1]
중앙대륙전쟁때 배치 당시에는 프테라스와 같은 다른 공중전용 조이드보다 훨씬 빠르고 민첩한 조이드였으며 공중과 육상 모두에서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를 이용해서 두 환경 모두에서 전투에 참여할수 있다는 점으로 보아서 이는 공중형 조이드에게는 굉장히 드문 경우라고 할수 있다. 또한 수직이착륙인 VTOL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호버링도 할수 있다.
레들러는 4쌍의 발톱이 숨겨져있으며 꼬리에 달린 블레이드로 적을 분쇄할수 있으며 치고 빠지는 히트&런 전법으로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서 대부분의 조이드의 장갑을 절단할수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원거리 무기가 없어서 레이노스와 같은 다른 공중전 전용의 조이드에 비해 불리하다는 약점을 보여서 결과적으로는 슈토루히의 지원을 받게된다. 결국에는 커스텀 파츠인 CP-09번인 부스터 캐논을 장착함으로 인해서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게 되어 약점을 보완할수 있다.
신대전에선 공화국은 대이변으로 오르디우스는 물론, 사라만다레이노스조차 멸종위기로 복원 못하는 상황에, 그 뒤를 이을 신형인 스톰 소더 또한 개발이 늦어져 프테라스 뿐이었기에 다시금 하늘의 패자로 군림한다.
그러나 오거노이드 시스템을 입수한 공화국이 그 기술을 한정적으로 적용해 마침내 완성된 스톰 소더 200기와 로브 기지 방공전에서 1000기의 레들러가 싸워 325기가 격추, 407기가 전투불능이 되는 극심한 피해를 입으며 참패하고 만다.[2]
사족으로 무슨 인과인지 스톰 소더의 개발진은 구 제네바스 출신의, '''레들러를 개발한 자들의 후손들이다.''' 레들러를 만든이들이 레들러를 쓰러트릴 존재를 만들었다는 소리. 이때문인지 스톰 소더의 설계사상은 레들러와 유사한편이다.

4. 바리에이션


  • 레들러 부스터 캐논
상술된 CP-09 부스터 캐논을 장비한 형태. 원거리 무장 부재라는 약점을 극복한 것은 물론, 중량이 38.2t으로 늘었음에도 최고속도는 마하 3.3으로 더 빨라졌다.
  • 레들러 인터셉터
레들러의 격투전 능력을 끌어올린 기체. 조이드 사가2에 등장하며 생긴건 레들러 부스터 캐논보다 가벼워보이나 중량은 39.5t으로 좀더 무겁다. CLV은 부스터 캐논보다 1 높으나 게임상의 스펙은 대동소이한 편.[3] 게임 중 적에게 세뇌된 히로인이 타고나왔다 세뇌가 풀리면서 입수된다.
  • 블라들러
조이드 사가2에 등장하는 스텔스 능력이 뛰어난 레들러의 실험기. 중량은 34.5t으로 대체 무슨 마술을 부렸는지 레들러보다 가벼우며 딱히 부스터가 내장된 것도 아닌데 마하 3.5를 낸다. 라이벌 리바이어스가 레들러→레들러 부스터 캐논을 거쳐 마지막으로 탑승하는 레들러 시리즈로[4] 대결 당시은 커맨드가 막혀있는데다 ZOS를 키고 달려들어서 꽤 강적이다. 후반부에는 비행형 제노 사우러인 제노 트루퍼와 함께 잡몹으로 출연한다.

5. 모형


1986년에 빨간색의 컬러링으로 첫 출시하여 1988년까지 생산이 계속된 인기 조이드 이기도 하다. 키트는 와인딩 모터와 8개 고무, 5개의 런너로 나왔다. 그외에도 유럽지역에서 Super 1000, 테크노조이드, 조이드 2로도 발매되었고 1999년에 보라색의 컬러로 재출시가 되었으며 하이파워 유닛트를 사용한 중형 태엽으로 작동한다.

[1] 여러 조이드들이 그렇듯 레들러도 양국간에 색이 다른데, 제네바스 사양의 레들러는 붉은 색이고, 가이로스 사양은 보라색이다.[2] 스톰 소더의 소모는 28기가 격추, 33기가 파손.[3] 대신 레들러 부스터 캐논은 BC 파츠가 필요한 반면, 이쪽은 돈만주면 레들러에서 바로 넘어갈 수 있다.[4] 왜냐하면 이 다음부턴 제노 사우러 계열을 타고 나오기 때문. 조이드 사가1에서 라이벌이 처음부터 제노 사우러인걸 생각하면 리바이어스는 대단히 양심적이다. 덧붙여 리바이어스의 조이드 중 유일하게 보라색이 아닌 기체로, 이후에 타고 나오는 조이드들은 보라색으로 칠해서 나오나 이 기체만은 그냥 검은색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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