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 소더

 

1. 개요
2. 스펙
3. 해설
4. 원작의 활약
5.1. 스톰 소더 스텔스 타입
5.2. 스톰 소더 스텔스 스폐셜
5.3. 스톰 소더 F-1
5.4. 스톰 소더 A-1
5.5. 풍검
5.6. 운검
5.7. 스톰 소더 제트
5.7.1. 스펙
5.7.2. 해설
5.8. 스톰 소더 F
5.9. 스톰 소더 FX


1. 개요


조이드에 나오는 가상의 병기

2. 스펙


형식번호: RZ-029
소속: 헤릭 공화국
분류: 테라노돈
전장: 10.1m
전고: 12.9m
중량: 47.0t
최고속도: M3.2
  • 무장
    • 윙 소드X2
    • 톱 소드
    • 2연장 펄스 레이저 건X2
    • 아이언 크로X2
    • 엔진 포트
  • 전투력
    • 격투능력 A-
    • 근접사격 B-
    • 방어력 B
    • 민첩성 A+
    • 조종성능 B-
    • 위장능력 B
    • 색적능력 A-
    • 가동시간 C

3. 해설


헤릭 공화국군의 프테라노돈형의 신형 비행 조이드.
ZAC 2056년의 대이변이 일어나고 23년이 지난 ZAC 2079년, 헤릭 공화국군은 암흑 대륙을 정찰하고 나서 가이로스 제국의 전쟁 준비를 감지한 뒤 실질적인 재군비를 추진한다. 그러나 아직도 그것을 직접적인 위협으로 느끼지 않았던 정부의 위기감 부족으로 재군비의 속도는 매우 느렸으며, 방침도 기존 조이드의 복원에 중점이 놓여졌다. 그 중에서도 육상 전력의 정비에 중점이 놓여지고 해상 전력, 공중 전력의 복원은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있었다.
대이변이 일어나고 나서 공화국군은 오르디오스를 비롯한 초고성능 공중 조이드를 잃고 살라만더레이노스의 야생체마저 멸종 위기에 놓인데다가 기술도 잔뜩 잃어버려서 궁여지책으로 싸고 간단하며 야생체도 많은 프테라스를 양산해 급한 불을 끄기로 하지만 예산과 인원이 모자라서 그마저도 제대로 하기 힘들었다.
ZAC 2080년대, 헤릭 공화국군 공중 전력은 프테라스를 전력화하면서 순조롭게 증강되고 있었다. 그러나 제국군의 항공 전력은 레들러를 전력화하며 정비되고 있었다. 프테라스는 레들러보다 공중전 성능이 분명히 떨어지는 로우급 조이드라서[1] 헤릭 공화국 공군은 프테라스를 제국 공군 레들러의 보유량보다 많이 전력화하면서 레들러보다 성능이 좋은 공중전 조이드인 스톰 소더를 개발하기로 한다.[2] [3]
ZAC 2090년 초에 개발을 시작해서 ZAC 2097년, 시험 제작기를 출고해낸다 시험 제작기는 레들러 수준의 성능을 발휘했지만 고속성능과 기동성능을 얻기 위한 강출력 대형 기관 때문에 기체가 레들러보다 2배 더 커져서 라인 바흐사[4]는 스톰 소더가 레들러보다 거의 3배 비싸질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냈고, 공화국군은 이렇게 한심한 가성비를 보다 못해 스톰 소더의 제식 채용을 미뤄버리지만 [5] 그래도 그 악마 같은 레들러에게 맞설 수 있는 공중전 조이드라고 하는 건 많이 끌렸는지 나중에 고성능화를 목표로 개발을 아예 취소하지는 않았다.
ZAC 2099년, 스톰 소더가 개속 개발되는 중 에우로페 대륙에서 서방대륙전쟁이 터지고, 공화국 공군이 불안해하던 대로 프테라스는 제국 공군의 레들러에게 5:1의 격추 교환비를 기록하면서 참패한다.[6] [7]
하지만 공화국군은 아주 운이 좋게도 ZAC 2099년 11월의 올림푸스 산에서 손실을 많이 입으면서도 데스 사우러의 복원을 저지하려던 stroke 작전을 성공적으로 해냈고 제국군이 올림푸스 산의 유적에서 발굴해 연구하던 고대 조이드인의 기술,「오거노이드」의 정보도 얻었는데 스톰 소더의 개발진은은 바로 이 정보의 사용을 검토하였으며[8] 거의 같은 무렵, 기관부 개발 기술에 정평이 있던 ZMTD 본사의 개발부가 기관 구동부와 기관 동력부를 분할하는「커넥트·코어·사이드」 체계를 개발하는데 성공하면서 스톰 소더의 개발은 탄력이 붙게 된다.
ZAC 2100년 1월 말, 스톰 소더의 개발은 끝났고, 레들러보다 공중전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해내자 공화국군은 스톰소더를 전력화하기로 하고는 레들러에게 빼앗긴 제공권을 되찾으러 바로 양산을 시작한다.
개발자들 중 레들러를 개발했던 제네바스 제국 기술자들의 후손들이 많아서 그런가 스톰 소더는 레들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종래의 공화국군 공중전 조이드와는 확실히 구별된다. 대전 말기의 배틀쿠거나 오르디오스, 가이로스 제국군의 길 베이더도 레들러의 설계 사상[9]을 답습하고 있지만 스톰 소더는 보다 본질적으로 레들러의 특징을 계승하고 있다.[10] [11]
스톰 소더의 주 무장인 주 날개에 붙은 윙 소드와 머리 부분의 탑 소드는 레들러의 꼬리에 달린 가변 레이저 블레이드를 가지고 개발한 것으로 옛 라인 바흐사(지금의 ZMTD사)가 발전시켜 온 기술이 더 들어가서 레들러의 블레이드보다 절삭력과 내구성이 더 우수한데, 이것이 스톰 소더가 레들러를 이은 특징 중 가장 큰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12]
하지만 스톰 소더가 레들러의 영향만 받은 건 아니다. 스톰 소더는 공화국군 조이드라서 날개에 공화국군이 살라만더부터 발전시켜 오던 마그넷서 시스템 기술이 들어가 있지만 스톰 소더의 개발진은 여기에 레들러의 날개에 들어간 2중 겹침 구조를 같이 넣는다. [13]
그리고 스톰 소더는 동력 기관의 구조와 배치가 독특한 편인데. 종래의 항공 조이드는 양력과 추진력을 모두 주 날개에 의지하고 있었다. 일부에는 보조 추진 기관으로서 로켓 엔진을 마련하는 조이드도 있었지만(싱커가 좋은 예이다) 대부분의 비행 조이드는 페가서로스 이래 이 형식을 유지했다.[14] 하지만 스톰 소더는 주 날개를 양력과 자세 제어만 시키고 추력을 본체에 탑재하는 제트 엔진에 맡겼다.
이것은 현실세계 지구의 고정익 항공기와 구조가 같으며, 공중 조이드 사상에 있어 혁명적인 성과인데, 공화국은 조이드 코어를 동력원으로 하는 제트 엔진의 개발을 이전부터 진행하고 있었지만 스톰 소더의 시험제작기는 이 조이드코어로 움직이는 제트엔진을 작게 만들기 힘들어서 동체에 이것을 집어넣고 있었다. 그 때문에, 스톰 소더의 1호 시험 제작기는 커지고 무거워지면서 공기 저항이 같이 강해져는 바람에 레들러보다 좋은 비행 성능을 내는 데 실패했던 것이다. 오거노이드 기술 덕분에 작게 만들어낼 수 있었고, 동체에 내장하는 대신 밖에 달아도 되었던 것.
제공 전투기로서 개발되었기 때문에, 웨폰베이나 하드 포인트는 없지만 지상 공격기로도 개발한다는 정보도 돌아다닌다고. [15]
오거노이드 시스템을 달아서 그런지 생산 단가가 비쌌고 수도 적어서 헤릭 공화국 공군이 레이노스를 복원해 다시 전력화하기 시작하자 숫적 주력의 자리에서는 물러나기 시작하면서도 네오 제네바스 제국과의 싸움에서도 계속 활약하면서 제공권을 지키러 분투했지만 네오 제네바스 제국군에게 빼앗긴 마운틴 아서 요새 탈환전에서는 그 동안 대부분 소모되어 신형 가변 블럭스 조이드인 디메트로 프테라가 대신 출전하게 된다.
성능은 신대전기 최강 수준의 전투기라고 할 수 있지만 구시대의 괴물들에 비할 수준은 아니다.
완구는 날개의 2연장 펄스 레이저 건과 아이언 크로가 같이 붙어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언 크로를 접으면 레이저 건이 나타났다.
엔진 포트나 본체의 접속부에 커넥터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것에 대응하는 커스텀 파츠가 현재 발매되지 않고 있다. (CP-16 조이드 콘트롤러는 대응되지 않는다.)

4. 원작의 활약



4.1. 조이드 배틀 스토리


조이드 공식 팬북 2권 이후 등장. 첫 전투는 ZAC 2100년 3월 서방대륙 남부의 가릴 유적에서 일어났던 진 오거노이드 쟁탈전. 건 스나이퍼 2대를 옮겨놓고 상공을 초계비행하다가 제노사우러가 탈출을 위해서 발사한 하전입자포를 맞아 우익이 파손. 제노사우러의 추적을 단념한다. 그 후 ZAC 2100년 4월, 로브 기지 방공전에서 200대가 출동해 가이로스 제국 공군의 레들러 1,000대와 1시간 동안 공중전을 치러 레들러를 325대를 격추하고 407대를 파손해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16] 제공권을 확보하자 공화국 공군은 프테라스를 죄다 공대지 임무에 투입해 제국군의 보급선을 끊어버리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낸다.[17] [18]

4.2. 기수신세기 조이드


가면의 이인조 아라 바로네(룻소와 비오라)가 탑승하여 수많은 전투에서 대 활약했다.[19]. 부스터를 장비한 타입과 스텔스 장비로 동력기관의 출력을 올린 스텔스 타입도 등장. 전자는 어바인과 토마가 탑승하여 성층권까지 상승하여 햄머 카이저를 격퇴했고,[20] 후자는 힐츠의 부하들이 강탈해 사용했으나 1기는 가디언 포스의 연계로 격추, 다른 한기는 기체의 성능이 위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라 바로네에게“넌 그저 기체의 성능에만 의존 하고 있다. 조이드는 마음으로 다루는 것이다!”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처발렸다.

4.3. 조이드 슬래쉬제로


라온 박사가 블리츠 팀을 쓰러뜨리기 위해 커스텀 한 기체인 A-1, F-1이 각각 2기씩 등장했다. 육상 기체가 대부분인[21] 블리츠 팀을 거의 농락했다.

5. 커스텀 기체



5.1. 스톰 소더 스텔스 타입


애니메이션 기수신세기 조이드의 제45화에 등장하는 스텔스 사양의 스톰 소더. 통칭 "3S"
기체에는 전자파의 반사를 완전히 막아주는 특수한 흑색 도장을 해두고, 등뒤의 엔진 포트의 형태도 통상기와는 다르다. 평화의 증거로서 헤릭 공화국에서 가이로스 제국으로 양도할 예정인 2기가 힐츠의 부하에게 강탈당하나, 1기는 가디언 포스의 연계 작전으로 격추,[22] 다른 1기는 앞서 말한것 처럼 원조 스톰 소더인 아라바로네에게 격추당한다.[23]

5.2. 스톰 소더 스텔스 스폐셜


일명 "4S" 만화책판 기수신세기 조이드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기체. 파일럿은 로브 하만. 동채에 개틀링이 격납되어있다.

5.3. 스톰 소더 F-1


신세기 제로에서 등장한 라온박사가 커스텀한 스톰 소더. 무장 운용 능력과 고속 전투 능력이 강화되었다.

5.4. 스톰 소더 A-1


신세기 제로에서 등장한 라온박사가 커스텀한 스톰 소더. 최고속도는 기존이 비해 줄었지만 대신 고공 전투 능력이 강화되었다

5.5. 풍검


역시 원작만화판 기수신세기 조이드 3권에 등장. 꼬리에 스크류를 장비하여 수중에서 활동이 가능하게 만든 스톰 소더.

5.6. 운검


마찬가지로 원작 만화판 기수신세기 조이드에 등장. 복부에 컨테이너를 증설하여 운송사양으로 개조된 스톰소더.

5.7. 스톰 소더 제트



5.7.1. 스펙


소속:테러리스트(퓨저스)
분류: 테라노돈형
전장:10.1m
전고:12.9m
중량:47.0t
최고속도:M3.4
탑승인원:1명
무장및 장비:윙 소드X2, 톱 소드, 2연장 펄스 레이저 건X2, 아이언 크로X2, 엔진포트

5.7.2. 해설


칠흑의 컬러링의 스톰 소더. 신식의 마그넷서 윙, 튠업한 메인 엔진, 엔진 포트의 터포 부스터로 겸용한 결과 최고속도 마하3.4에 달한다.
애니메이션 조이드 퓨저스의 17화 등장, 웨일킹 블루호를 점거한 테러리스트 그룹이 4기 편성으로 사용 하였으나 블루시티 치안국의 레이노스에게 격퇴 당했다.
완구는 2003년 1월 27일경에 한정 발매되었다. 성형색과 실이 변경된 것 이외에 스톰 소더와 다를게 없다.

5.8. 스톰 소더 F


무장이 다른 스톰 소더. 게임 조이드 사가 시리즈에 등장한다.
톱 소드와 펄스 레이저포는 없다. 대신 발칸포 2문과 양 다리의 뒷 발가락 부분의 아이언 크로를 한 개 가지고 있다. 성능적으로는 장갑면이 약간 저하되었고 적재량이 상승했다. 또한 외견적으로도 변화되어 머리 부분의 뿔이 약간 다르다.
전장:10.1m 중량:50.2t 최대속도:마하3.1

5.9. 스톰 소더 FX


차세대의 기술을 넣어서 만든 스톰소더. FX란 "Future eXplorer"의 약자라고 한다.
게임 조이드 사가 시리즈에 등장. 외견 및 성능면에서 통상의 스톰소더와는 크게 다르다.
무장은 복부 부분에 장거리 캐논포 1문과 날개에 빔포 4문. 스톰 소더 F와 마찬가지로 아이언 크로. 그리고 하이퍼 E실드 제네레이터까지 가지고 있으며, 동체의 양측에 2개의 커다란 유닛을 장비하고 있고, 세밀한 것은 불명이나 추진력과 전반적인 성능이 대폭 강화되어 있다고 한다.
속도, 장갑, 센서, 에너지의 보급 등, 모든 면에서 성능이 향상 되었고 외견도 스톰 소더와는 다른 면이 많다.
전장:11.0m 중량:48.5t 최고속도: 마하4.0
[1] 레들러는 레이노스가 나타나기 전 행성 ZI의 제공권을 글자 그대로 완전장악했던 조이드다. 하늘의 고쥬라스라고 불리며 제네바스 제국 공군이 신형 공중전 조이드인 슈토르히를 개발해 전력화했을 때도 공중전 조이드의 왕위에서 내려오지 않던 살라만더도 레들러가 날아오르니까 데꿀멍하고 폐위당한 채 순수한폭격기, 지원기로 전락했을 정도인데 그 살라만더를 소형화하고 다운그레이드한 염가형인 프테라스라면? 이미 구 대전에서도 프테라스는 대함무장을 한 상태라 비행성능이 떨어지는 상태였던 레들러와의 공중전에서 참패했던 적이 있다.[2] 레이노스도 복원해 전력화하는 사업도 같이 하고 있었지만 레들러와 체급은 같으면서 비행 성능과 항공전자장비 성능이 레들러보다 더 좋은 레이노스를 복원하려면 공화국군의 기술력은 아직도 모자란데다가 레이노스는 야생체마저 대이변 이후 멸종위기에 처한 조이드라 공화국군은 레들러가 자랑으로 여기는 근접공중전 성능을 능가하는 제공 전투기를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3] 어차피 한정된 예산으로 프테라스를 선택하고 집중해도 나중에 레들러와 싸운다면 손실이 엄청날 것이고, 야생체와 조종사도 그렇게 계속, 많이 소모된다면 답이 더 없어지는 상황이 올 지도 모르니 프테라스의 숫자를 줄여서라도 레들러보다 전투력이 더 강한 조이드를 어느 정도 전력화하면서 제국 공군에게 손실을 강요하면서 레이노스를 복원해 전력화하고 실전투입할 시간을 벌어낼 수 있다면 그게 더 효율적일지 모른다. 레들러도 프테라스보다 아주 적다는 이유도 있었고.[4] 멸망한 제네바스 제국의 조이드 개발회사이며 레들러를 개발한 회사다! 제네바스 제국이 멸망하고 공화국에 흡수되고 나서 ZMTD라고 회사 이름을 바꾸며 파노버사 밑으로 들어가는데, 스톰 소더의 개발진에는 이 회사에서 레들러를 개발했던 기술자들의 후손들이 있었다. 레들러를 개발한 기술자들의 후손이 레들러에 맞서는 조이드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5] 공화국이 이런 것을 받아들일 수 있었겠는가? 그 때 나라 예산으로 대이변으로 망가진 나라를 재건하고, 경제룰 발전시키는 데 관심이 많았지 국방비에는 관심이 적은 편이었다. 나라 예산의 60%를 국방비에 쓰던 가이로스 제국이라면 모를까. 스톰 소더보다 싸다는 레들러랑 비교해도 아주 싼 프테라스를 복원해서 전력화하는 것도 예산과 인원이 모자라서 힘들어했는데? 어디까지나 공화국군에게 예산을 주는 것은 공화국 정부다![6] 프테라스가 레들러를 1대 격추할 때 레들러는 프테라스를 5대 격추했다는 말이다, 다행히 레들러는 프테라스보다 아주 적어서 공화국 공군은 괴멸을 면했지만 사태는 심각했다.[7] 레이노스 전력화도 감감무소식인 상태에서 공화국 공군의 충격은 상상 이상이었을 것이다. 레이노스를 전력화해 실전투입하던 날까지 레들러에게 제공권을 빼앗겼던 구 대전 때의 흑역사가 다시 반복되는 것이었으니까.[8] 블레이드 라이거건 스나이퍼를 개발하는데도 쓰인다.[9] 주 날개가 레들러와 비슷+4족 보행+ 근접공중전용 레이저 블레이드 등 레들러를 마개조한 느낌이다.[10] 처음부터 근접 공중전을 중시하면서 화기 배치는 사실상 선택사항으로 남겨두는 설계 개념 등.[11] 레들러의 주 무장은 꼬리에 달린 레이저 블레이드와 발톱이지만 빔 포나 폭탄, 유도탄 등을 달 수 있는데 스톰 소더도 주날개와 머리의 레이저 블레이드와 발톱 등을 주 무장으로 삼으면서 주날개의 발톱에 펄스 레이저건을 숨겨두고 쏠 수 있게 했다.[12] 그런데 레들러의 가변 레이저 블레이드는 놀랍게도 공화국군 살라만더가 가진 절단날개의 영향을 받아 그것을 응용해 더 발전시키는 개념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13] 사실상 공화국과 제국의 조이드 기술이 융합해 발전한 것이라고 할 만하며, 공중 조이드 기술 역사상 최고의 걸작이라고 칭찬받는다고 한다.[14] 페가서로스와 글라이들러는 전투 속력을 빠르게 하려고 대형 부스터를 장비 하고 있지만 이것은 험지 이착륙 편의성을 위한 고정다리이기도 했다.[15] 전투중량 25톤짜리 건 스나이퍼를 2대씩이나 실어나를 정도니 탑재량은 모자라지 않을 것 같다.[16] 레들러는 스톰 소더를 28대 격추하고 33대를 파손했다고 한다. 근본적으로 레들러의 비행 성능이 스톰 소더보다 안 좋은데다가 무거운 공대지 무장을 한 탓에 비행 성능이 더 안 좋아져서...[17] 제국군은 초반에 승리하면서 공화국군을 에우로페 대륙 동쪽 끝까지 세차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그 때문에 보급선이 너무나 길어져버렸고 제국군 부대는 보급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그걸 간파한 공화국군이 스텔스 바이퍼와 가이사크 같은 조이드로 비정규전을 실시해서 타격을 많이 입혔지만 그래도 제국군과 공화국군의 전력차이는 아직도 5:1로 많이 나서 제국군은 제공권만 어떻게든 확보한다면 보급선도 같이 튼튼해져서 공화국군을 섬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지만 레들러가 스톰 소더에게 참패하는 바람에 망해버린다.[18] 그 해 5월부터는 제국군 장병들이 스스로 '죽음의 행군'이라고 비꼬기 시작했으며 가이로스 제국 육군은 보급부족에 더더욱 시달리게 되고, 결국 전황은 공화국군이 더더욱 우세해지기 시작한다.[19] 일반기와 차이가 있는데 일부 회색파츠가 붉은 색으로 도색되어있다.[20] 하지만 정작 중요한 데스 스팅거는 멀쩡했고, 어바인과 토마는 데스 스팅거가 파괴되었다고 생각하고 방심하다가 데스 스팅거의 하전입자포를 이용한 급습에 날개를 당해서 추락한다.[21] 공중 기체인 레이노스가 있긴 있다만 1기밖에 없다.[22] 형광 도료를 발사해 모습을 드러내게 한 틈을 노려 반의 블레이드 라이거가 격추시켰다.[23] 참고로 이 기체는 전투중 비오라의 스톰 소더를 격추시켰지만 그 이후 롯소에게 격추 당한다. 비오라는 당연히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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