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마 레쉬트

 

지평선의 마법사. 파수꾼. 천년 넘게 살아온 마법사. 키잡?

마법사를 위한 동화의 등장인물. 레쉬트는 태초, 시작을 레마는 말씀, 말을 뜻한다고 한다.[1]
은발 장발에 엄청난 재력을 가졌으며 죽어가던 아즈릴을 구해주는 인물. 그녀에게 아즈릴 아스테라라는 별의 뜻을 가진 이름을 주었다.
레마는 아즈릴에게 마법을 가르쳤고 아즈릴은 행복해한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 이후 레마는 아즈릴을 위해 그녀를 떠난다. 기억을 지우고 후견인에게 아즈릴을 맡긴다. 이때 후견인 부부의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 하지만 이 후견인 부부는 아즈릴을 팔아넘긴다.
[ 스포일러(클릭 시 스포일러 주의) ]
부부는 모든 재산을 가로채고 아즈릴을 노예로 팔아치운다. 아즈릴이 몇 번을 도망쳤지만 실패하고 포기를 배웠다. 이후 아즈릴은 매 맞는 아이로 팔아 넘겼다.
부부는 모든 재산을 가로채고 아즈릴을 노예로 팔아치운다. 아즈릴이 몇 번을 도망쳤지만 실패하고 포기를 배웠다. 이후 아즈릴은 매 맞는 아이로 팔아 넘겼다.}}}
아즈릴은 자신에게 이름을 준 사람을 믿고 기다렸지만 누구도 구하러 오지 않고 믿음을 버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레마는 관련자들을 죽여버린다.[2] 후견인 부부는 죽이지 않았지만 처벌을 내린다.[3]
[1] 출처:은소로 작가 블로그[2] 모래로 만들어 버린다.[3] 후견인 부부의 아이에게 피부병이 생기게 하고 후견인 부부에게 스스로 노예가 되라고 한다. 노예가 된 후, 스스로 손목을 자르면 아이의 저주는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