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를 위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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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은소로.[1]신에 가까운 마법사와, 그에게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소녀의 이야기.
2. 줄거리
일곱 살에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소녀. 뒷골목에서 잠든 후 깨어나니 이미 그녀는 열 살이었다.
사라진 3년의 시간. 유일한 기억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뿐.
<아즈릴 아스테라. 그것을 당신의 이름으로 합시다.>
그 후 다시 노예로, 귀족가의 매 맞는 아이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아즈릴은 가장 비극적인 순간에 가장 절실했던 존재를 만난다.
“왜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준 지평선의 마법사, 레마 레쉬트. 그리고.
“저도 레마 같은 마법사가 될 수 있나요?”
“당신이 마법사가 되면, 언젠가 제가 당신을 죽이게 될 겁니다.”
어떤 끝을 맞이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아즈릴은 레마의 진실을, 그리고 진심을 알기 위해 기꺼이 그와 함께하기로 한다. 행복한 동화 같은 결말을 위해서.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 2월 22일부터 연재 시작 되었고 동년 5월 28일, 124화로 완결되고 동년 5월 30일에 125화가 에필로그로 올라왔다.
4. 등장인물
5. 기타
- 댓글에 은소로 작가가 쓴 타 작품이 많이 언급된다. 보통 여주가 구를 때, 남주와 여주의 행동이 전작과 비슷할 때, 감초 역할을 표현할 때, 그리고 섭남에 대해 말이다. 여주가 구르는 건 은소로 작가 작품에 많이 있는 일이라 검을 든 꽃의 에키나, 교룡의 주인의 서란 등 그녀들의 상황이 자주 언급된다. 상황과 방식이 다르다고 해도 정서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고통을 많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