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리 메저런스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1. 개요


엘르멘탈 제라드의 등장인물. 칠황보수 중 하나인 메저런스의 마지막 혈통. 외견은 15세 미소녀이나 실제 나이는 500살이 넘는다.
성우: 타카하시 미카코(TVA)/쿠와시마 호우코(드라마 CD)/이현진

2. 작중 행적


15세 때 봉인된 이후 줄곧 잠들어 있다가 가 봉인을 푸는 덕에 깨어나게 되었다. 핵석은 머리에 있으며, 평소에는 리본으로 가리고 있다. 뭣 땜에 쿠우네 조직 비행선에 관이 실려있었는지는 불명. 쿠우가 창고에서 재미로 관 열었다가 봉인장치를 뜯어내버린 바람에 그대로 깼다. 초반부에는 정말 인형같이 무표정한 미소녀. 어릴 적 친하게 지내던 시아를 만나기 위해 에딜가든으로 향하려 하고, 그것을 돕고자 하는 쿠와 계약하게 된다.[1] 줄곧 에딜레이드 사이에서만 자라 사람을 대하는 것이 낯설다 못해 인간을 싫어하는 수준이지만 쿠와 만나며 점점 나아진다. 에딜가든으로 향하는 여정의 고난과 자신을 노리는 이들과의 싸움 때문에 항상 다치는 쿠를 보고 마음아파하고 있으며, 한때는 쿠에 대한 미안함이 극에 달해 에딜레이드로서의 계약을 해제할 방법까지 찾으려고 했지만[2] 쿠의 '''"여태까지 단 한 번도 렌과의 계약을 후회해 본 적이 없다."'''라는 말을 듣고 한층 더 서로간의 신뢰를 쌓으면서 이전보다 파워업하게 된다. [3]

3. 능력


전투경험 부족한 쿠가 첫 계약자인 것도 있지만 그녀 자신도 혈통은 최강이라지만 전투 경험이 없어 초반엔 둘에서 많이 고전하나 경험이 쌓이면서 최강의 혈통을 가진 칠황보수의 일원답게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기술의 위력이 대충 태풍이 도시를 쓸어버리는 수준이니 말 다했다. 핵석의 속성은 풍속성. 풍속성 에딜레이드 자체가 굉장히 희귀한데 더불어 칠황보수이기 때문에 콜렉터들에게도 입맛 당기는 존재다. 풍속성답게 기술의 위력이 빠르고 날카롭다. 본편에서 풍속성은 가장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다나 뭐라나...
에너지 충전 방식은 수면.
[1] 그런데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그냥 '여자애는 지켜야지!' 란 마음으로 사정 잘 모르고 계약한 것 같다. 덕택에 오만가지 고생 다 한다.. 바보.[2] 아직 작중에서 계약자나 에딜레이드 중 어느 한 쪽의 죽음 이외의 계약 해제 방법은 나오지 않았다.[3] 그녀는 자신의 고민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는 대신 안으로 끌어담아서 후회를 많이 하는 외골수 기질이 있어 키아가 걱정하기도 한다.